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허스토리 Herstory

허스토리 Herstory

: 『바보엄마』 작가 최문정 신작소설

리뷰 총점9.2 리뷰 18건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517g | 128*188*24mm
ISBN13 9788997659401
ISBN10 89976594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문정(崔文精)
최문정(본명 유경愈景) 작가는 1976년 12월 31일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과학교사로 재직하면서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SBS-TV 주말드라마로도 방영된 장편소설『바보엄마』(전2권, ?권 영주 이야기 ?권 닻별 이야기)와 드라마화를 진행 중인『아빠의 별』이 있으며, 도발적인 팩션소설『태양의 여신』(전2권, 원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이 있다. 또한 에세이로는 지치지 않고 사랑을 위해 전쟁을 한 세기(世紀)의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랑, 닿지 못해 절망하고 다 주지 못해 안타까운』(21세기북스)을 펴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네가 준 골수에서 만들어진 피가 우리 츠바사의 몸에 흐르고 있단다. 너와 츠바사에게는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거야. 세상 그 누구도 우리가 가족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게다. 같은 피가 흐르는 게 가족이라면 우린 그 정의에 정확히 들어맞으니까.”

“히미코, 누가 뭐라던 너와 나는 같은 피가 흐르는 사람이야. 잊지 마. 너와 내 몸에는 똑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그래서 난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지킬 거야. 어떤 일이 있어도 나 때문에 네게 해가 가는 일은 하지 않을 거야. 손가락이 아니라 내 목숨을 걸고 맹세할게.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야. 내가 살 수 있다면 그건 모두 너 때문일 거야.”

“어떤 엄마는 배가 부르고 배가 아파서 아이를 낳지만 넌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야.”

가이의 말투에는 사랑이 넘쳐흘렀다. 그 사랑을 부서 버릴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도 알아요. 신이 내게 시비를 걸고 위협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이렇게 괴롭히는데도 살래? 그렇게 물으며 불쑥 운명이란 막대기로 날 마구 두들겨 패는 듯한 느낌. 누구한테도 이야기할 수 없고, 누구에게 이야기를 한다 해도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는 느낌. 나도 겪어봤어요.”

상처와 고통에 대한 예감은 언제나 정확히 들어맞았다.

언제나 상처와 고통은 엔젤의 몫이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