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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04 제2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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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리뷰 총점9.3 리뷰 39건 | 판매지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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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520g | 153*224*30mm
ISBN13 9788936502140
ISBN10 89365021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1 7
추찬의 글2 10

1 볼품 없는 출발 17
2 하나님께 받은 최초의 선물 26
3 가라! 서쪽으로, 남쪽으로 38
4 우리 가족에게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48
5 박해의 길 55
6 베드로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68
7 내 마음 전부를 원하시는 하나님 80
8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89
9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며 106
10 불같은 시련 120
11 74일간의 금식을 끝내다 137
12 아들과 형제를 주신 하나님 149
13 주님이 맡기신 소중한 영혼 160
14 미래를 바라보며 176
15 가시 덮인 공동묘지 189
16 놀라운 능력을 부어 주신 하나님 208
17 두 번째 투옥, 나를 높이신 주님 223
18 가족과의 고통스러운 만남 235
19 하나님의 성령 주유소 248
20 연합의 길 265
21 세 번째 투옥, 나의 극한 상황 275
22 기적적인 탈출 286
23 죽의 장막을 떠나며 301
24 백 투 예루살렘! 319
25 서양에서의 4년간을 돌아보며 336
26 새로운 형태의 박해 350
27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 361
28 땅에 떨어진 씨앗 373
29 하나님의 약속처럼 밝은 앞날 392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폴 해터웨이
뉴질랜드 출신의 중국 교회전문가로, 1998년 "아시아 추수 선교회"를 설립하여 중국 및 인도차이나 반도의미전도 종족을 대상으로 성경 인쇄 및 반입, 교회 지원, 선교 후원, 구호 활동등을 펼치고 있다.[Back To Jerusalem]을 엮었으며, [Operation China]등 중국의 선교 정보에 관련된 여러 서적을 저술했다.
역자 : 김성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역서로 『나는 소망을 믿는다』,『그래픽 바이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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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라우전잉이며, 믿음 안에 있는 친구들은 윈 형제라고 부른다.
1999년 어느 가을 아침, 나는 노르웨이의 서부도시 베르켄에서 잠을 깼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흥분으로 뱃속이 들끓었다. 나는 스칸디나비아 각지의 교회에서 강연을 하면서, 중국의 가정교회 광야교회 라고 불리는 중국 자생적 지하교회, 중국의 제도권 교회인 삼자교회에 가입하기를 거부하고, 성경적이며 자발적인 신앙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오늘날에도 많은 박해를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전체 기독교 인구(1억 이상으로 추정)의 대부분이 가정교회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옮긴이)에 관해 증언하는 한편, 우리가 중국 방방곡곡과 그너머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서구의 성도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초청한 분들이 마리 몬센(marie monsen)의 묘소를 방문하지 않겠느냐고 제의해 왔다. 마리 몬센은 중국에 파송되었던 루터파 선교사로서, 1901년부터 1932년 까지 하나님이 나의 조국 곳곳에 있는 교회들을 부흥케 하는 일에 크게 쓰신 일꾼이었다. 그녀의 사역은 특히 내가 태어난 허난 성 남부에서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몬센은 키는 작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거인이었다. 중국 교회들은 그녀가 전하는 말뿐 아니라 그녀의 희생적인 삶의 태도에 깊은 자극과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헌신하는 불굴의 제자였으며 주님을 위해 어떤 고난을 받고 어떻게 견뎌 내야 하는지 본을 보여주었다. 하나님은 마리 몬센에게 권능을 부어주셔서 그녀가 사역하는 곳에 많은 기적과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셨다. 1932년, 몬센은 연로한 양친을 보살피기 위해 노르웨이로 돌아갔고 그것으로 그녀의 중국 사역은 끝을 맺었다. 이후 그녀는 다시 중국을 찾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불굴의 신앙, 꺼지지 않는 열정,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온전한 헌신과 거듭남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은 오늘날 중국 교회의 유산으로 남아 살아 움직이고 있다.
나는 몬센이 태어난 나라에서 그녀의 묘소를 방문하게 되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금 나처럼 이런 기회를 가져본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중국의 내 고향에 들어 왔을 때는 그리스도인이 거의 없었고 교회도 미약한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날 그 곳에는 수백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나는 그녀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께 이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를 태운 차가 공동묘지에 도착했다. 공동묘지는 개천이 흐르는 좁다란 계곡의 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는 수백개의 묘비중에서 그녀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동안 주의 깊게 살피며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그녀의 묘소를 바로 찾지 못해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관리인은 그녀의 이름이 생소한지 묘지에 묻힌 사람들의 명부를 들여다보았다. 그는 한 장씩 죽 넘기며 훑어보더니 정말 믿기 어려운 말을 했다.
"마리 몬센은 1962년에 분명히 여기에 묻혔습니다. 그런데 오랬동안 돌보는 손길이 없어 지금은 묘석도 없이 공터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자취를 후손들이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풍습인지라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동행한 노르웨이 신도들은 자신들도 여전히 마리 몬센을 깊이 존경하고 있으며,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수십 년이 되었지만 전기를 펴 내는 등 다른 방식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 표시도 없는 무덤이야 말로 느겨를 모욕하는 것이며 마땅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깊은 슬픔에 잠겨 노르웨이 신도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엄숙하게 말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인 이 여인에게 합당한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2년의 시간을 드릴 테니 그 사이에 새로운 무덤과 묘석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중국의 신도들을 노르웨이로 데려와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중국에 있는 많은 형제들은 복음을 믿는다는 이유로 수년동안 강제노동수용서에 갇혀 있었던 터라 돌 다듬는 데 선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들이 선뜻 나서서 이 일을 할 것입니다."

--- p.17-18

회원리뷰 (39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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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살아있는 생명사역의 현장 속으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e | 2018.1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메말라 가는 신앙의 삶에 활력을 불러 일으켜주는 하나님의 도구, 윈 형제의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손과 발걸음마다 역사로 열매맺은 귀한 일에 도전을 받습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으며, 기적은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자리마다 이미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경험하는 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간 이 땅에서의 종의 모습, 완성된 사랑을 명확하게 보여주;
리뷰제목
메말라 가는 신앙의 삶에 활력을 불러 일으켜주는 하나님의 도구, 윈 형제의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손과 발걸음마다 역사로 열매맺은 귀한 일에 도전을 받습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으며, 기적은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자리마다 이미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경험하는 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간 이 땅에서의 종의 모습, 완성된 사랑을 명확하게 보여주신 그 분의 삶을 윈형제를 통해서도 보게 됩니다. 복음이 움직이는 삶의 자리에서 온유함과 원만함과 사랑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게 된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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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뿌****무 | 2017.12.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12-04-03   현대판 사도행전의 기적, 윈(雲)형제의 중국 전도행전 윈 형제_폴 해터웨이 지음/고석만 옮김(2004). 홍성사. ★★★★★   ▶ 지은이 윈(雲)형제 본명 리우전잉, 1958년 중국 허난성 난양 현의 한 농촌에서 태어나, 1974년 부친의 기적적인 암 치유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복음 전도자의 길을 걷기로 시작했다. '하늘의 사람(Heavenly Man)은 그가 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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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현대판 사도행전의 기적, 윈(雲)형제의 중국 전도행전

윈 형제_폴 해터웨이 지음/고석만 옮김(2004). 홍성사. ★★★★★

 

▶ 지은이 윈(雲)형제

본명 리우전잉, 1958년 중국 허난성 난양 현의 한 농촌에서 태어나, 1974년 부친의 기적적인 암 치유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복음 전도자의 길을 걷기로 시작했다. '하늘의 사람(Heavenly Man)은 그가 중국 정부의 극심한 박해 속에 30회 이상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는 과정에서 얻은 이름이다. 정부의 기독교 정책과 타협하지 않고 중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던 그는, 삼자애국운동에 가입하기를 거부한다는 죄목으로 1984년 처음으로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힘든 투옥의 시기를 겪는다. 감옥 안에서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금식하기를 결심하고 74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며 기도한다. 1991년, 역시 같은 이유로 2차 투옥되었으나, 출소 후, 중국 가정교회 연합 운동을 일으켜 1996년 10월 '시님 연합'을 창립하였다가 1997년 3월에 다시 체포된다. 두 달 후에 기적적으로 탈옥한 그는 세계를 향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의지하여 그 해 9월 독일로 탈출한다. 현재 독일에 근거를 두고 전 세계를 순회하며 중국 교회의 선교 비전인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덜링과 두 남매가 있다.

 

▶ 머리말

폴 헤터웨이는 이 책을 점검하면서 중국에 있는 수십 명의 그리스도인들과 인터뷰를 했다. 그들은 여기에 기록된 이야기들의 증인들로서 모든 내용이 사실 그대로임을 확인해 주었다.(p.14)

 

왜 머리말에 공동 저자 폴 해터웨이가 이런 말을 하였는지 처음 머리말만 읽고선 알 수 없었다. 그저 책을 펴내기 위한 통과의례 같은 형식적인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아니 책 중간 중간 마다 나는 폴 헤터웨이의 저 말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었으며, 왜 폴 헤터웨이가 그 말을 머리말에 꼭 하고 넘어갔는지도 알 수 있었다. 정말이지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도저히 가능하다 할 수 없는 일들이 윈 형제를 통해 일어나고 있었다. 문명이 발달하고 최첨단의 과학 시대인 20-21세기에도 역시 하나님은 자신을 간절히 찾는 자들을 통해 성경에서와 동일하게 자신의 능력을 보이시는구나.

 

" 만약 당신이 스스로에 대한 권리를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가지고 거룩한 실험을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실험은 언제나 성공한다" -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이 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윈 형제는 자기가 당하는 고난을 놀라운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정말 이 책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우며 깊은 감동을 줍니다. -현재인 Jane Torrey(예수원 공동설립자, <예수원 이야기> 지은이)

 

이 책은 일단 들면 밤을 지새워서라도 끝까지 읽지 않을 수 없는, 중국 지하교회 한 젊은 지도자의 수난과 고통과 기적의 생생한 간증이다. 시종 가슴을 울리는 그의 증언은, 오늘날 초강국으로 부상하는 중국 사회의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힘차게 자라고 있는 순수하고 뜨거운 신앙공동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도행전을 계속 써 내려가고 계신지를 보여 주는 거울이다. -이시영(전 외무차관, 유엔대사)

 

지금 세계 최대 규모의 1억 2천만 중국 교회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의 파트너십이 절실한 이 때에 이 책은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할 뿐 아니라 중국 교회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최바울(인터콥 대표, 선교사)

 

벅차오르는 감격으로 단숨에 다 읽었다. 이 책은 늘 선교에 빚진 마음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주님이 남기신 세계 선교를 향한 거부할 수 없는 부르심을 다시금 심어 주었다. 선교의 불꽃이 새롭게 타 올라야 할 한국교회는 오늘날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향해 피로써 행진하는 중국 교회의 한 형제를 마침내 만나게 되었다. -류응렬(총신대학교 신대원 교수)

 

한번은 서양에서 강연을 하는데 어느 그리스도인이 이런 말을 했다.

"저는 중국의 공산 정권이 무너져 그리스도인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오랫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기도하는 내용이 아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정부를 적대시하거나 위정자들을 저주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를 다스리는 정부까지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을 위해, 당신의 자녀들을 필요한 대로 빚고 다듬으시기 위해 중국 정부를 사용하셨다. 우리는 정치체제에 대항하는 기도를 하지 않으며 무슨 일이 닥치든 개의치 않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박해가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기 바란다! 우리는 날라야 할 짐이 가벼워지도록 기도하기보다는 더욱 튼튼하게 견뎌 낼 수 있는 등 허리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당신의 사랑과 권능을 드러내며 살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 주심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다! (p.328-329)

 

나 역시도 위의 서양 그리스도인과 같이 그렇게 기도했던 것 같다. '공산정권을 무너뜨리시고, 오직 주님만이 그 땅의 주인되시며, 그 곳 기독인들을 세워주소서.' 그러나 주님은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사 55:8)'고 말씀하신다. 내가 느끼고 돌아 보기에 공산정권하면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췌 알 수 없는, 불평등과 핍박, 고난, 가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오히려 주님은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9)"

 

사실 나는 세계 만국에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생각이 항상 넘쳐흘러야만 중국 교회가 견고하게 설 수 있다고 믿는다. 신도들이 주님을 섬기는 것과 잃어버린 자들을 품는 일에 집중할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교회는 더욱 예리해지는 것이다. 자신의 것만 챙기고 다른 이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면 그것은 이미 사탄이 승리한 것이며 교회는 무디고 쓸모없는 도구로 전락하고 만다.(p.331)

 

서양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빠졌다. 그렇다. 수많은 설교자가 있고 성경을 가르치는 녹음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가 범람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날카로운 진리의 말씀은 그다지 들어 있지 않다. 그리스도인을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은 진리다.

지금 서양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지식만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도 없다. 행동에 옮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 

...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성경에 의해 흔쾌히 변화되고자 하지 않으면 결코 성경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주님이 주시는 모든 순수한 부흥은 신도들이 행동으로 반응하고 영혼을 구하는 일에 나서게 한다.

...

뿐만 아니라 우리가 순종하고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할 때만이 삶의 곳곳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깨달을 수 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동역자 빌레몬에게 편지를 쓴 이유다 

" 그대가 우리와 더불어 누리는 믿음의 사귐이 효력을 내어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갈 때에 우리가 받게 되는 복이 무엇인지를 그대가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몬 1:6) (p.340)

 

주님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르든 늦든 고난을 겪게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주님이 이러한 시련을 주시는 까닭은 보다 겸손해지고 삶의 문제를 당신께 의탁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

정말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고난과 역격을 몸소 통과함으로써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때문에 고문을 당하거나 감옥에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그들의 삶 속에서는 각자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있다. 서양에서는 조롱, 비방, 또는 거절이 십자가일 수 있다. 그와 같은 시련을 만날 때 명심할 것은, 고난으로부터 달아나거나 맞붙어 싸우지 말고 오히려 친구처럼 껴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임재와 도움을 경험할 것이다. (p.356, 358)

 

대중을 상대로 사역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곤경에 빠져 들 위험성이 매우 많다. 사람들의 갈채와 칭찬을 듣고픈 유혹에 쉽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등을 두들겨 주며 떠받들어 주는 군중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그분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으며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원칙은 종종 우리 자신의 원칙과 상반된다. 우리는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지만, 예수님은 다르게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할 때에, 너희는 화가 있다."(눅 6:26)

그분의 부르심과 하나님 삶 가운데 주신 은사에 절대로 만족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으로 만족하라! (p.365)

 

대학시절 기도를 많이 하기로 유명한 선배의 책상에 이 책이 꽂혀 있던 걸 기억한다. 책 제목이 너무 좋았어서 '나도 기회되면 저 책을 꼭 봐야 겠다.'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약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물론 중간에도 남편 책상에 이 책이 꾲혀 있는 것을 보면서 '저 책 한번 봐야 하는데...'생각만 했지, 선뜻 읽히진 않았다. 그런데 엊그제 '뭐 읽을만한거 없나'하며 책장을 쭈~욱 살펴보다 책상 끄트머리에서 이 책을 발견하곤 '그래 이 책이나 읽자~'라며 가볍게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정말 추천인의 말처럼 이 책은 한 번 집어들면 도저히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성령에 감동된 하늘에 속한 사람이 어떻게 그 삶을 통째로 하나님께 드리는지, 말씀이 어떻게 살아서 운동력을 갖게 되는 건지, 그저 머리로, 지식으로만, 마치 교양을 쌓듯 알고 있던 말씀들이 어떻게 실재하며 뜻하는지를 난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처음 일본에 단기선교를 갔다 왔을 때 내가 느낀 한 가지는 '곧 머지않아 일본이 우리나라로 선교하러 오겠구나'란 생각이었다. 아직은 우리 나라가 교회 규모나 믿는 성도의 수가 일본보다 크고, 많다지만 그들의 열정은 규모와 수에 관계없이 더 뜨겁고 대단했다. 교회가 많지 않기에 매일 일찍 차를 이용해야지만 교회에 올 수 있는 집사님, 그러나 교회를 얼마나 열심히 섬기시던지. '우리는 과거 한국에 했던 일들에 대해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라고 설교하셨던 일본의 젊은 전도사님. 우리가 함께 예배드렸기 때문에 그런 설교를 하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난 그분의 눈을 보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리고 교회 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던 중, 고등학생들. 후에 세례를 받았다며 감사 메일을 보내기도 했던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일본을 사용하시며, 그들이 곧 우리나라로 선교하러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이미 그 선교를 시작하였다. 예루살렘을 향하여..미얀마, 그리고 그 ...스탄 나라들을 향하여. 오히려 중국의 공산 정권을 통해 박해가 무엇인지, 핍박이 무엇인지, 고난, 역경, 고통이 무엇인지를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가정교회 성도들은 그 누구보다도 이슬람, 불교, 힌두교 국가에 주님을 전하는데 더 적합할 수 있다. 그들은 이미 지하에서 소수만이 모여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지를 가정 교회를 통해 훈련 받았으며, 어떻게 정부의 눈을 통해 환난과 핍박을 피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감내하며 인내할 수 있는지를 몸소 터득한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고 아파했던 부분은 윈 형제의 사모 덜링의 글을 읽으면서다. 사역자의 그것도 선교자, 순교할 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와중에 두 자녀를 키워야만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은 경험하지 않아도 알고 느끼고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렸을 때 주님이 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을 난 이 책을 통해 더 뚜렷히 보았다. 특별히 자녀 이삭과 일린의 모습을 통해서.

 

김포로 이사를 와서 처음엔 '자연 죽인다!'라며 감탄을 하였었다. 그리고 '하늘을 지붕 삼지 않고 사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란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막상 이곳의 생활은 그렇게 낭만적이지도, 자연적이지도 않다. 여기저기 공사 중이라 큰 차들이 하루에도 몇 십대는 왔다 갔다 하며, 마을 주민이 적으니 시장형성도 전혀 되어 있지 않고, 건물은 부실공사인지 햇빛이 비치는 낮에도 제습기를 종일 돌려야 할 판이다. 여기저기 곰팡이 안 핀 곳이 없고, 아이들 운동화며 옷가지에도 천지가 곰팡이들의 습격이다. 마치 물을 품은 집이라고나 할까.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 혹시 갓 태어난 우리 아이가 이 집의 환경 때문에 비염에 걸리는 건 아닐까? 하는 염려, 걱정들...

 

하물며 덜링은 어떠했을까. 여자, 아내라면 꿈꾸는 안정된 생활. 네식구가 함께 먹고 자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며, 기본 중의 기본일텐데...그녀는 하늘에 속한 남편 덕에 결혼 이후 잠시도 편안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시내 곳곳에 붙어 있는 수배자 아빠의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위태로운 삶을 살았을까. 그러나 이건 짧은 나의 생각일 뿐. 늘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사 55:9)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던진 사랑하는 아들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 아내와 아이들을 먹이시고 입히실 뿐 아니라 지혜에 지혜까지도 더해 주셨다.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 주님이 무엇을 하라고 명하실 때는 논의를 벌이거나 이치를 따져서는 안 된다. 나는 그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하나님이 움직이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확신한다면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그분보다 더 지혜롭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나가는 데 그분보다 더 많이 안다고 자처하는 것이나 다름없다.(p.291)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 가족 안에서도 일하신다. 잠시 사역을 쉬며 오직 주님안에서 만족 얻기를. 주의 일을 통해 얻는 만족이 아닌 주님 한 분만으로 얻는 깊은 만족을 이 과정 속에서 충분히 얻고 누리기를 원하시며, 오직 그것을 위해 우릴 이 곳까지 불러주셨음을 안다. 하지만 그 만족을 날마다 영위하는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요즘 삶을 통해 알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일에 중독되어 있었으며, 사람들의 칭찬에 쉽게 흔들렸던 사람이었는지. 우리 삶의 중심이 사역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이기를. 우린 이 시간들을 통해 더 깊이 주님을 만나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삶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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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p******k | 2012.07.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복음은 고난을 먹고 자라서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갈 것이오. 진리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어갈 거요. 진리는 언제나 진리인 것이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진리를 바꿀 수는 없소. 진리는 반드시 승리할 거요 '   -본문 중에서-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는 것과 믿음으로 사는 삶을 연결시켜 말하는 것을 들었던 적이 있다.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실제;
리뷰제목

' 복음은 고난을 먹고 자라서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갈 것이오. 진리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어갈 거요. 진리는 언제나 진리인 것이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진리를 바꿀 수는 없소.

진리는 반드시 승리할 거요 '   -본문 중에서-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는 것과 믿음으로 사는 삶을 연결시켜 말하는 것을 들었던 적이 있다.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실제로 굉장한 담력이 필요하고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밑에서 기다리고 계시면서  ' 너는 넘어지지 않아 !!' '내가 말하는 쪽으로만 움직이면 너는 안전해'  ' 자 이제 무서워 하지 말고 다리를 움직여서 나에게 오겠니'

라고 말씀 하신다면 어떨까 ??

 

여기에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형제 이야기가 있다.!!

중국의 부흥과 온 열방의 구원의 일을 위해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는 사람이 있다.!!

계단밑에 계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똑똑이 듣고 한걸음 한걸음 내려가는 사람이 있다.!!

혹 계단에서 굴러 넘어져도 아주 쓰러지지 않고 발을 헛디뎌도 아주 꼬끄라 지지 않는 사람. 환란의 바람이 밀려와도 꿋꿋이 서있는 사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고통을 견디게 한다고 고백하는 사람. 어느 영웅의 일대기보다 더 큰 감동을 주는 사람. 고문과 멸시와 천대와 비방과 폭력과 압박을 받아도 자신의 부르심을 놓지 않는 사람 !! 브라더 윈 !!

 

복음은 어떠한 세력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한 귀한 책 !!

복음은 한번도 멈춘 적 없고,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 될거라는 확신을 준 귀한 책 !!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에만 관심이 많은 껍데기 신앙인 들의

가슴을 치고 뇌리를 흔드는 귀한 책 !!

하나님, 그분은 정말 살아계시고

우리에게 신실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한 한사람!!

우리도 또 하나의 브라더 윈이 되길 바란다는 고백을 만들어 내는 한사람 !!

Brother yun !! Brother win !!

 

몇달 전 썼던 글이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의 머리속에 생생하다.

 

- All -

열방을 위해, 그들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드리는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무모하리 만큼 주님을 섬기는 그들의 삶이야기, 사역의 이야기를 접할때면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강간을 당하고, 강도를 만나고, 총을 맞고, 멸시를 당하고, 배신과 배반을 당하고 죽임을 당해도 멈추지 않는 그분들의 열정의 history는  아직도 갈길을 몰라 우물쭈물하고, 아직도 내안엔

내가 너무도 많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저로써는 숙연을 자아내는 이야기 입니다. 사역에 대한 열매가 ,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댓가가 바로 나타나지도 않고 어떨땐 어려워 지는 상황에 직면해도  갈길을 멈추거나, 포기하거나, 과거로 돌아가거나 하지 않는 그분들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저의 눈에 맺힌 눈물 너머로 예수님의 형상이 보입니다. 물로도 불로도 어떤 강력한 법령으로도 막을 숭 없는  '복음전파'

저는 기도하렵니다. 제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듣고 그 땅을 , 그열방을 고쳐주실 것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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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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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너무나 위대한 성령님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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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u | 2022.03.11
평점5점
이 책은 그 어떤 영성가, 신학자의 책보다 베스트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 | 2020.02.04
구매 평점5점
잠들어 있던 신앙을 깨우고 회복시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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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l***6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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