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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의 수리남 곤충의 변태

[ 양장 ] 인간과 과학-18이동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저 / 윤효진 역 | 양문 | 2004년 10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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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44g | 153*224*20mm
ISBN13 9788987203690
ISBN10 898720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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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Maria Sibylla Merian
1647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1647~1717)은 유명한 동판화가이자 역사가, 지리학자, 서지학자로 이름을 날린 마테우스 메리안의 딸이었다. 하지만 그는 집안의 후광을 전혀 얻지 못했다. 어머니가 후처였고, 아버지가 사망하자 전처의 자식들에게 쫓겨났기 때문이다. 배경만으로 본다면 메리안은 보잘 것 없는 신분이었고, 게다가 여자였다.

당시는 애벌레나 구더기들이 더러운 오물에서 생겨난 악마의 소산이며, 나비를 비롯한 곤충들이 그것들로부터 변태의 과정을 거쳐 생겨나리라고는 꿈에도 짐작 못한 미개의 시대였다. 자칫 그런 주장을 했다가는 마녀로 낙인찍힐 수 있는 시대였던 것이다. 하지만 메리안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직접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곤충의 변태’에 대해 획기적인 업적을 이룬 최초의 생태학 연구자이자 이제는 통용되지 않는 독일 마르크화의 500마르크짜리 고액권을 장식한 주인공이다.

메리안은 쉰이 넘은 나이에 혹독한 운명의 폭풍우를 헤치고 오로지 곤충의 변태를 생생하게 관찰하기 위해 열대의 땅 수리남으로 떠났다. 그는 식민지 지배자들의 편견, 살인적인 기후, 말라리아 등 남성들도 견뎌내기 힘든 악조건 속에서 자신의 딸 하나만을 대동한 채 2년 여 동안 다양한 식물과 곤충의 변태를 관찰한 후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겼다. 그것이 바로 걸작 《수리남 곤충의 변태》이다. 일부 남성과학자들은 그의 관찰기록이 거짓이라고 비난했지만, 후일 곤충과 식물의 분류체계가 확립되면서 메리안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당시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 등 유럽 귀족들은 메리안의 그림을 소장하는 것이 지위를 상징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수리남 곤충의 변태》 2부를 완성하려던 계획을 성취하지 못하고 1917년 뇌졸중 발작으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69세였다.
역자 : 윤호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사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지수 LQ 테스트로 알아보는 행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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