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 이야기

: 진화생물학과 뇌과학 불교를 만나다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6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1월 전사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0g | 152*225*20mm
ISBN13 9788994781266
ISBN10 8994781269

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과학과 불교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연결하여 과학 속에서 붓다의 진리를 발견하는 재미있는 교양과학서. 붓다의 주요한 가르침을 증명하는 과학, 그중에서도 진화생물학과 뇌과학과 관련된 특정 주제 가운데 쉽지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과학 이야기 47가지를 모았다.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접근하는 동시에 과학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서적인 동시에 교양과학서로도 부족함이 없다.

예를 들어보자. 부모에게 물려받았고 매일 거울 등을 통해 관찰하고 있는 우리 몸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삼라만상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동물은 왜 좌우가 대칭인가?” “왜 이목구비가 얼굴에 몰려 있는가?” 이런 질문에 곧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 왜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의 몸은 좌우가 대칭일까? 왜 주요 기관인 이목구비는 전체 신체 가운데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도 않는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몰려 있을까?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 이야기는 이처럼 ‘우리 몸과 마음의 비밀’에 대해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고 붓다의 말씀을 빌려 명쾌하고 심오한 답을 제시한다. 이목구비가 얼굴에 몰려 있는 이유는 동물, 즉 고기 몸인 우리들 인간의 몸에 나도 모르게 각인되어 있는 “탐욕의 동물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동물의 진화 과정에서 비롯된 적자생존의 결과물이며, 여기서 탐욕이란 ‘먹고 살고, 살아남아 나의 후손을 남긴다’는 본성에 충실함을 말한다. 말하자면 인간은 본디 ‘동물’이며, 그런 동물성을 벗고자 불교 수행을 하는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과학에서 불교 이야기로 우리를 이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머리에

제1부 불교로 푸는 진화와 뇌
1 석가모니 부처님과 찰스 다윈 _ 불교와 진화생물학의 만남
2 몸, 그리고 번뇌 _ 자연선택과 성선택이 빛어내는 우리의 몸과 마음
3 꿩은 왜 수컷이 아름다울까? _ 2세 보전을 위한 유인과 희생의 치장
4 고래에서 보이는 진화의 증거들 _ 분무하는 콧구멍, 지느러미가 된 앞 발, 골반의 흔적
5 얼굴에 이목구비가 몰려 있는 이유는? _ 먹기 위한 눈, 코, 입 , 먹히지 않기 위한 귀
6 우리 몸의 좌우가 대칭인 이유는? _ 먹이를 찾아 전진하는 ‘탐욕의 동물성’이 빚어낸 모습
7 신 과일을 보면 침이 고이는 이유는? _ 쉰 음식과 위산을 희석하고 중화하는 반사작용
8 진화론은 연기론이다 _ 생명의 기원과 모습에 대한 정견
9 뇌신경에서 좌우가 바뀌는 이유는? _ 시각의 특수성에 순응한 신경망의 재배치
10 먹거리로 스트레스를 푸는 이유는? _ 우리 마음에 각인된 구석기 시대의 습성
11 물고기가 알을 많이 낳는 이유는? _ 보호받지 못하는 생명체의 생존전략
12 검은 피부에서 배우는 생활의 지혜 _ 선크림을 대신하는 멜라닌 색소
13 울긋불긋 기기묘묘한 생명의 모습 _ 비교를 통해 발생하는 신비함의 착각
14 손으로 변한 지느러미 _ 물을 밀치던 살덩이가 인류 문명의 원동력이 되다
15 손톱과 발톱은 어디서 왔나? _ 지느러미 말단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다
16 능작인과 증상과의 인과관계 _ 진화론은 생명의 모습에 대한 정견이다
17 플레시아다피스의 다섯 발가락 _ 손가락과 발가락의 기원과 개수
18 백로의 깃털은 왜 색이 하얄까? _ 물속 피식자를 속이는 위장의 색
19 등 푸른 생선의 위장 _ 등은 검푸른 바다를 닮고, 배는 은빛 하늘을 닮았다
20 짐승의 새끼가 귀여운 이유 _ 사춘기에 이르지 않아 전투적인 모습이 아니다
21 표정과 몸짓에 대한 다윈의 해석 _ 웃을 때 호흡을 토하며 눈을 찡그리는 이유는?
22 얼굴 표정과 인간의 사회성 _ 표정으로 고기 몸의 내적 상태를 남에게 알린다
23 홍조에 대하여 _ 숨길 수 없는 감정의 흔들림
24 몸을 크게 부풀리기 _ 싸움에 임하는 모든 생명들의 공통된 포즈
25 렘 수면이 발생하는 이유는? _ 밤새 안녕하기 위한 파수꾼
26 오욕락에 대한 분석 _ 재물욕과 명예욕은 식욕과 성욕에 근거한 2차적 욕망이다
27 뇌는 우리 몸의 주인이 아니다 _ 불교 수행의 1차 목표는 뇌가 분수를 지키게 하는 것
28 꽃은 왜 아름다운가? _ 수분을 위해 곤충과 동물을 유인하는 색깔과 향기
29 턱으로 소리를 듣다 _ 땅의 진동을 감지하던 턱뼈의 접촉부가 귀로 변하다
30 진화의 굴절적응과 손발의 변신 _ 지느러미가 발 이 되었다가 천수관음과 같은 손이 되다
31 눈매가 둥글거나 째진 이유는? _ 진화생물학의 형태 평등주의
32 밀교 수행 _ ‘의미’를 이용한 뇌신경의 재배치
33 연기가 있는 곳에 불이 있다 _ 뇌신경의 방향성과 논리적 사유
34 감각질과 부처님의 오근호용 _ 눈, 귀 , 코, 혀 , 몸의 작용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35 손, 표정, 언어 _ 대뇌피질에서 확인하는 인간 종의 특징
36 윤리와 도덕에 대한 진화론의 풀이 _ 개체의 희생으로 번성하는 친족
37 진화윤리학과 불교 윤리 _ 타인과 협력할 것인가, 경쟁할 것인가?
38 통증에 대해서 _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경계 경보
39 진화윤리와 이데올로기 _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진화생물학적 뿌리
40 나에게 보인 나, 남에게 비친 나 _ 나를 대하는 두 가지 관점과 진화를 초월한 절대적 삶
41 늙음에 대하여 _ 늙음의 고통과 노인의 역할
42 인간의 몸에서 털이 사라진 이유는? _ 육단심의 발생과 사회적 관계 맺기
43 다윈과 프로이트로 분석한 인과응보 _ 종족 보전을 위한 초자아의 자기처벌
44 진화생물학과 템플스테이 _ 구석기인처럼 살아보기
45 마음의 박동, 뇌파의 발견 _ 뇌과학의 유물론과 불교의 역할
46 행동한 뒤에 행동하기로 작정할까? _ 벤자민 리벳의 실험에 대한 재해석
47 진화생물학 _ 파사현정의 연기관

제2부 진화론과 뇌과학으로 조명한 불교
1 모든 생명의 공통점 _ 십이연기의 순환
2 약육강식을 대하는 상반된 태도 _ 폭력과 자비
⑴ 서구 불자들의 채식주의 _ 폭력성에 대한 반발
⑵ 제국주의의 이데올로기 _ 다윈의 진화론
⑶ 생명 세계의 비정함에 대한 싯다르타 태자의 통찰
3 자유의지가 있다면 윤회는 가능하다
⑴ 중생과 무생물의 차이 - 식(識)의 유, 무
⑵ 모든 생명체의 식은 1차원적인 흐름이다
⑶ 뇌과학의 유물론과 증명 불가능한 자유의지
⑷ 가언명제(假言命題)에 의한 윤회의 논증
4 뇌의 허구를 폭로하는 반야중관학

사진 및 그림의 출처와 저작자
미주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철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용수의 중관논리의 기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승가대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강사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티벳장경연구소장, 불교사회문화연구원장, 계간지 ≪불교평론≫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불교학회, 불교학연구회, 인도철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도불교의 중관학을 전공하였지만 불교논리학, 티베트불교, 반야삼론학 등으로 연구의 범위를 넓혀왔으며 최근에는 진화론, 뇌과학, 윤리학, 심리학, 사회학 등 인접학문과 불교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교 초보 탈출 100문 100답≫, ≪김성철 교수의 불교 하는 사람은……≫ 등 10여 권의 저·역서와 70여 편의 논문이 있으며, 저서 가운데 ≪원효의 판비량론 기초 연구≫ 등 세 권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승랑-그 생애와 사상의 분석적 탐구≫는 한국연구재단 10년 대표 연구 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제6회 가산학술상, 제19회 불이상, 제1회 올해의 논문상, 제6회 청송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생물 선생님이 실험실을 비우면서 어느 학생에게 과제를 내주었다. 어항 속의 붕어를 자세히 관찰하여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면 기록해 놓으라고 지시하였다. 한참 후에 선생님이 돌아와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이 새로운 것이 별로 없다고 대답하자, 선생님은 붕어의 형태와 관련하여 학생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몇 가지를 물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붕어 몸의 왼쪽과 오른쪽이 똑같은 것이 신기하지 않은가”라는 물음이었다. (중략)

“우리의 감각 기관은 어째서 대부분 얼굴에 몰려 있는가?” ‘안眼, 이耳, 비鼻, 설舌,신身,의意’의 육근六根, 다시 말해 ‘눈, 귀, 코, 혀, 몸, 생각’의 여섯 가지 지각 기관根 가운데 눈, 귀, 코, 혀가 모두 얼굴에 몰려 있다. 얼굴에 분포한 신근身根까지 합하면 모두 다섯 가지 지각 기관이 좁디좁은 얼굴에 오밀조밀 몰려 있다. 어린 아이든, 어른이든, 노인이든…….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개구리도, 물고기도, 새도, 메뚜기도 그렇다. 왜 그럴까? 왜 이렇게 진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까? 그 답은 간단하다. ‘먹기 위해서’다. (중략)

찰스 다윈의 진화론은 진화의 원리에 그렇게 냉혹한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을 포함하여 생명체 중에는 다른 개체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꿀벌에서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는 것은 여왕벌 한 마리와 몇몇 수벌들뿐이다. 나머지 대부분은 2세를 남기지 않는 암컷 일벌들이다. 개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커다란 암개미 한 마리와 날개 달린 수개미 몇 마리를 제외한 다른 개미들은 생식에 참여하지 않는 일개미들이다. 일벌이나 일개미의 자기희생은 자연선택이나 성선택의 적자생존 이론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기에, 다윈 역시 이들의 희생적 행동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 개체의 희생으로 인해 그 친족들이 보전되고 번성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함으로써 난제를 해결하였다. (중략)

“대부분의 동물은 왜 좌우가 대칭인가?”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생물의 형태와 관련하여 많은 의문들이 끊이지 않고 떠올랐다. “왜 눈, 귀, 콧구멍이 둘인가?” “왜 손가락과 발가락이 다섯인가?” “왜 이목구비가 얼굴에 몰려 있는가?” “왜 머리는 위에 있는가?” “왜 팔과 다리의 관절이 셋인가?” …… 이런 의문들이 수십 년 동안 필자의 마음속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언뜻언뜻 떠올랐고 그 해답을 찾을 때마다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고 세상은 보다 분명해졌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진화생물학과 뇌과학이 붓다를 만났다? 다윈의 진화론에서 발견한 ‘사성제(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삶에서 발견한 생로병사의 본질 등 과학과 불교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연결하여 과학 속에서 붓다의 진리를 발견하는 재미있는 교양과학서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 이야기≫가 나왔다.
종교와 과학은 서로 대립 또는 대척의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종교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과학을 도구로 접근하고 연구할 수 있는 종교가 불교일 것이다. 붓다의 말씀은 삼라만상과 중생의 생로병사에 대한 심오한 사유와 통찰의 결과물이며, 그런 만큼 과학의 발달을 배경으로 오히려 더욱 설득력 있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것을 뒷받침하듯이, 과학이 발달할수록 다른 종교는 힘을 잃어가는 데에 비해 불교의 진리들은 오히려 과학을 통해 하나하나 증명되는 과정에 있기도 하다.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 이야기≫는 붓다의 주요한 가르침을 증명하는 과학, 그중에서도 진화생물학과 뇌과학과 관련된 특정 주제 가운데 쉽지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과학 이야기 47가지를 모았다.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접근하는 동시에 과학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서적인 동시에 교양과학서로도 부족함이 없다. 예를 들어보자. 부모에게 물려받았고 매일 거울 등을 통해 관찰하고 있는 우리 몸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삼라만상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동물은 왜 좌우가 대칭인가?” “왜 이목구비가 얼굴에 몰려 있는가?” 이런 질문에 곧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
왜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의 몸은 좌우가 대칭일까? 왜 주요 기관인 이목구비는 전체 신체 가운데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도 않는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몰려 있을까?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 이야기≫는 이처럼 ‘우리 몸과 마음의 비밀’에 대해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고 붓다의 말씀을 빌려 명쾌하고 심오한 답을 제시한다. 이목구비가 얼굴에 몰려 있는 이유는 동물, 즉 고기 몸인 우리들 인간의 몸에 나도 모르게 각인되어 있는 “탐욕의 동물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동물의 진화 과정에서 비롯된 적자생존의 결과물이며, 여기서 탐욕이란 ‘먹고 살고, 살아남아 나의 후손을 남긴다’는 본성에 충실함을 말한다. 말하자면 인간은 본디 ‘동물’이며, 그런 동물성을 벗고자 불교 수행을 하는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과학에서 불교 이야기로 우리를 이끈다.
불교신문에 연재된 칼럼을 모은 글이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쉽고 간결하게 쓰였다는 점은 대단히 큰 장점이다. 지은이는 다윈의 진화생물학에서 최신 뇌과학의 성과까지를 총동원하여 우리들 인간을 비롯한 ‘중생’들의 몸과 마음의 비밀을 때로 신랄할 정도로 명쾌한 어조로 풀어낸다. 한 꼭지씩 읽어가면서 과학적 물음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고, 지은이가 제시하는 답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문득 붓다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진화생물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i***y | 2015.04.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저자가 신문에 연재한 내용을 엮어서 책을 내었기에 주제별로 지루하지 않은 정도의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불교인의 입장에서 진화생물학을 해석하고 있는데 오래 전에 읽은  다른 진화생물학자들의 책에서 본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기억이 새롭다.  주제의 분량으로 본다면 주로 진화 생물학이야기가 많고 거기에 불교;
리뷰제목

이 책은 저자가 신문에 연재한 내용을 엮어서 책을 내었기에 주제별로 지루하지 않은 정도의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불교인의 입장에서 진화생물학을 해석하고 있는데 오래 전에 읽은  다른 진화생물학자들의 책에서 본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기억이 새롭다.

 주제의 분량으로 본다면 주로 진화 생물학이야기가 많고 거기에 불교적 해석을 살짝 가미한 듯한 기분이다.

 타 종교와 비교할 때 확실히 불교는 현대 과학과 상응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의심'을 격려하고 직접 실험을 해 보기를 권하는 것, 원인과 결과를 강조하는 것등......

 

 또한 세상의 위대한 종교를 창시한 분들은 시간을 뛰어 넘는 통찰 깊은 지혜를 보여 주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나 마호메트, 공자와 마찬가지로 부처님도 그 시대의 산물이다. 물론 부처님의 놀라운 통찰력은 모든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기도 했다. 그것은 과학문명과는 상관없이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부처님의 사상과 현대과학문명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굳이 종교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를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불교 초보들도 어렵지않고 흥미롭게 알아갈수있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r******i | 2020.04.17
평점5점
재이있고 흥미롭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p******g | 2016.01.01
평점5점
진화생물학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아쉬움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e****r | 2015.12.28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