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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방고의 숲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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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방고의 숲속학교

[ 책따세 2006년 겨울방학 추천도서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베스트
교육 top100 20주
정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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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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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6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809070
ISBN10 899080907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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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앵거스,메이지,오클리
트래버스 Travers (16세)
변화를 싫어해 아프리카로 이주하는 것을 식구들 중 가장 싫어했지만 지금은 아프리카를 고향처럼 느낀다. 별명은 ‘뚱보 지휘관’이고, 난독증이 있다. 큰누나 에밀리가 떠난 후 맏이로서 듬직하게 책임을 수행해간다. 운전은 11살 때부터 했고, 타이어 수리가 전문이다. 트래버스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자신처럼 독자들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길 바라고, 또 이 책이 아프리카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앵거스 Angus (14세)
무신경한 듯하지만 명민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이다. 자신의 삶을 가장 많이 바꾸어놓은 사건은 피터 아저씨를 만나 사자를 연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자라서 하고 싶은 일은 개발되지 않은 야생의 땅에서 야생동물을 돕고 연구하는 일이다. 의학 집중 강좌를 들어 이웃의 코리 아저씨가 다쳤을 때 의료진이 오기 전까지 응급 치료를 훌륭하게 해낸다.

메이지 Maisie (12세)
숲 생활에 만족하지만 이따금 소녀다운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아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가족과 평범한 것들을 소중하게 여긴다. 숨어 있는 동물을 발견하는 데는 식구들 중 언제나 일등이다. 상처를 심하게 입은 사자들이 서로 상처를 핥으면서 치유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람이 함부로 사자 면역체계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닫는다.

오클리 Oakley (6세)
이 나이에 랜드로버를 몰고 부삽으로 산불에 맞서는 놀라운 아이다. 사자를 관찰하려면 오랜 시간 잠자코 있어야 하는데, 이 힘든 과정을 참아내면서 사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흡수한다. 사고뭉치이자 귀염둥이 막내 오클리는 자기 피부에서 떼어낸 벌레를 ‘애완동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기생생물에 관심이 많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이 아이들의 손에서 나온 것이지만, 아이들의 이런 상상력, 활기, 자유로운 사고, 모험심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아이들은 교육을 어머니에게서 받았다. 이 점이 아이들의 삶에서 가장 평범치 않은 부분일 것이다. 케이트는 대부분 아이들이 십대 때 잃고 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키우고 간직할 수 있게 아이들을 교육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누구라도 케이트의 비정규 숲속학교가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것이다. 그 증거가 아이들만의 힘으로 완성한 바로 이 책이다. 세 아이들 모두 글솜씨가 뛰어나고, 섬세하고, 명석하고, 논리정연하고, 지적이며 창의적이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영민한 눈으로 바라본 아프리카와 그 경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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