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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보급판 ]
리뷰 총점8.0 리뷰 81건 | 판매지수 2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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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3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295g | 128*188*30mm
ISBN13 9788972976196
ISBN10 89729751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후기에서 역자는, 데모와 시위로 점철되던 청년 시절 서툴지만 좋은 작품을 번역한다는 기쁨으로 대학노트 두권에 옮겨 놓았던 이 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 대한 추억과, 제제의 나라 브라질로 건너가 라임오렌지와 따마린두(타마린드)와 고이아바(구아버) 등의 과일을 먹어 보고 제제가 좋아하는 '늘어진 마리아' 젤리도 맛본 후 다시 기존의 오역과 빠진 부분을 바로잡아 최초로 완역판을 내놓게 된 기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책에는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양장으로 예쁘게 만들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때로는 크리스마스에도 악마 같은 아이가 태어난다
철드는 아이
어떤 라임오렌지나무
가난에 찌든 손가락
작은 새, 학교 그리고 꽃
네가 감옥에서 죽는 것을 보겠어

2. 아기 예수는 슬픔 속에서 태어났다
박쥐
정복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잊을 수 없는 두 차례의 매
엉뚱하고도 기분 좋은 부탁
(...)

옮기고 나서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효진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을 졸업하였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삽화 공모에 당선되었다.
역자 : 박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칼어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교황가톨릭대학(PUC-SP)에서 문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외교통상부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것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인가들, 특히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지은이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동심 세계의 찬란함과 순수함을 감동적으로 되살려 볼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81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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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1111 | 2018.05.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초등학생 권장도서라고 하던데 어른인 저도 이 책을 읽고 눈물을 쏙 뺐어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숙하다고 하며 악마의 피가 흐른다는 말로 가족과 이웃들에게 혼나는 아이는 실제로  어느 한 군데 특별히 모난 아이가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호기심과 장난끼가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한 순수한 아이네요.. 제가 책을 읽고 느낀 제제는
리뷰제목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초등학생 권장도서라고 하던데 어른인 저도 이 책을 읽고 눈물을 쏙 뺐어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숙하다고 하며 악마의 피가 흐른다는 말로 가족과 이웃들에게 혼나는 아이는 실제로  어느 한 군데 특별히 모난 아이가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호기심과 장난끼가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한 순수한 아이네요.. 제가 책을 읽고 느낀 제제는 그저 사랑이 고픈 아이같아요. 제제는 어른들의 나쁜 말들을 모아 그 말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 지도 모르는 채 뱉어버리죠.. 누나에게 하는 나쁜 말들이 그러했고,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을 때는 특히 큰 슬픔을 느꼈어요... 그리고 그런 말을 쓰는 제제를 바로잡아 줄 건강한 양육자가 존재하지 점이 안타까웠고요.

그래서 제제에게 뽀르뚜까는 제게 온전히 관심을 가져주고 집중해주며 사랑을 주는 건강한 양육자로 받아들여졌고 실의에 빠져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제 아버지 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

제제가 앓아눕고 이후 상실감을 느낄 때 책는 읽는 저도 너무 슬펐어요. 어린 아이가 견디기에는 큰 아픔이었을 것 같네요.. 책을 읽는 내내 어린 아이인 제제가 행복해지길 바랐어요. 제제의 친구인 어린 라임오렌지나무가 되고 싶었고요.. 동시에 부모의 역할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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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안녕 | 2017.1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앞서 리뷰를 작성했더 어린왕자와 같이 초등학교 때 당연히 읽어야했고, 어느 집에나 소장하고 있을 법한 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나 또한 어렸을 적 엄마가 소장하고 있던 책장에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꺼내 읽곤했다.과일을 좋아했던 나는 '라임' 그리고 '오렌지'나무라는 어감이 좋아서였을까,이 책을 유독 마음에 들어하고 자주 꺼내읽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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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뷰를 작성했더 어린왕자와 같이 초등학교 때 당연히 읽어야했고, 어느 집에나 소장하고 있을 법한 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 또한 어렸을 적 엄마가 소장하고 있던 책장에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꺼내 읽곤했다.

과일을 좋아했던 나는 '라임' 그리고 '오렌지'나무라는 어감이 좋아서였을까,

이 책을 유독 마음에 들어하고 자주 꺼내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 이 책의 존재를 잊어버렸을 무렵.

어린왕자를 구매하며 잊고살았던 동심에 다가가고 싶었던 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찾느라 온 집안을 뒤졌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나에게서 잊혀졌던 이 책은 분명 여러번의 이사로 인해 어디론가 가버린 것일것이다.

잘린 오렌지나무 위에 앉아있는 제제의 모습을 담은 오래된 낡은 표지도 유독 좋아했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동녘에서 출판된 이 도서를 구입했다. 


그렇게 내 손으로 첫 구매를 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어렸을 때는 단지 재미있어서, 그냥 책의 분위기가 좋아서 읽었었다.

물론 문학을 읽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므로,

그 당시의 나는 '재미'를 위해 읽었으니 아무 문제 될 것은 없다.


성인이 되고 다시 읽으니 이렇게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었던가,

싶을 정도로 조그만 소년 제제가 감당해야하는 무게는 굉장했다.

어렸을 때에는 제제의 마음에 공감하며 같이 분해하며 울곤했는데,

이제 읽으니 성숙하지 못한 주변의 어른들, 그 안에서 외로운 제제가 너무나 안쓰러워

연민의 마음에 눈물을 더욱 멈출 수 없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또한 어린이들에게 권장하는 도서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무거운 주제에 힘껏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 읽으면 더더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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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oy | 2017.11.13 | 추천2 | 댓글6 리뷰제목
어릴 적 읽었던 책인데, 얼마 전 쿠니토리님의 블로그에서 리뷰를 읽고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다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책을 읽기 시작하니, 희미해졌던 이름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시간이 지나도 사랑스러운 막내 루이스의 해맑음에는 제제가 된 것 마냥 미소 짓고, 또
리뷰제목

어릴 적 읽었던 책인데, 얼마 전 쿠니토리님의 블로그에서 리뷰를 읽고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다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


책을 읽기 시작하니, 희미해졌던 이름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시간이 지나도 사랑스러운 막내 루이스의 해맑음에는 제제가 된 것 마냥 미소 짓고, 또또까의 조금은 얄미운 행동을 째려보고, 잔디라의 비뚤어진 폭력성에는 분노를, 제제를 품어주는 글로리아에게서는 따뜻함을 느끼며 읽었다. 그리고 아빠의 고단함에는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었다.


제제는 다섯 살이다. 학교에 다니기 위해 여섯 살이라고 거짓말을 할 때만 빼고는 말이다. 

다섯 살이라니, 제제가 이렇게 어렸었나? 이야기를 읽으며 제제의 나이가 언급될 때마다 새삼 놀라곤 했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조숙함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만의 작은 나무 밍기뉴(아주 마음에 들때면 슈르르까라고 부르는)와 이야기 하고, 마음속의 새가 노래하는 아이 제제.


제제는 일상에 지친 가족들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다섯 살의 나이에 자신은 이미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당연한 듯 받아들인다. 그런 제제가 ‘친한 친구’라 부르며 온전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뽀르뚜가 아저씨. 그는 제제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사랑을 준다.


“그랬지.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나무를 이해하는 행운을 얻는 건 아니잖아? 마찬가지로 모든 나무들이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야.” p.251


뽀르뚜가 아저씨와 함께 하는 제제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미소지었지만,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이미 결말을 알기에 두근두근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냥 마지막 대목은 읽지 말까? 제제의 행복한 모습으로 이 책을 마무리 짓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있잖아, 누나. 난 더 살고 싶지 않아. 다 나으면 다시 나쁜 아이가 될 거야. 누나는 몰라. 누구를 위해 착해져야겠다고 마음 먹을, 그럴 사람이 이젠 없어.” p.276


내용을 알고 있으니, 그리고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이번에는 괜찮으리라 생각하며 읽었는데, 나는 여전히 울었고, 마음이 아팠다.


 

*나에게 적용하기

뽀르뚜가 아저씨처럼 필요한 누군가에게(모든 사람에게는 어려울 테니) 좋은 어른이 되자.


*기억에 남는 문장

“슈르르까.”

“응?”

“내가 울면 보기 흉할까?”

“바보야, 우는 건 흉한 게 아니야. 그런데 왜?”

“글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봐. 여기 내 가슴속 새장이 텅 빈 것 같아......” p.104


“아이들은 자야 할 시간이야.”

그러고는 우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누나는 그 순간 그 자리에는 더 이상 아이들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모두가 어른이었다. 그것도 아주 슬픈 어른. 슬픔을 조각조각 맛보아야 하는 어른들뿐이었다. p.71


“예, 죽일 거예요. 이미 시작했어요. 벅 존스의 권총으로 빵 쏘아 죽이는 그런 건 아니예요. 제 마음속에서 죽이는 거예요.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거죠. 그러면 그 사람은 언젠가 죽어요.” pp.231-232


진정으로 삶을 노래하는 시는 꽃이 아니라 물 위에 떨어져 바다로 떠내려가는 수많은 이파리들과 같은 것이었다. p.244


“그럼 왜 우리 집에 와서 아빠에게 절 달라고 그러지 않으세요?”

...(중략)...

“만약 아빠가 안 주겠다고 하면 날 사겠다고 하세요..(중략)..만약에 돈을 많이 달라고 하면 자꼽 아저씨가 물건 팔 때처럼 나눠서 내도 될 거예요.....” pp.248-249


그는 현실을 알기에는 아직 너무 어렸다. 나는 마법이 풀린 밍기뉴와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루이스는그 흰꽃이 우리의 작별 인사였음을 모르고 있었다. p.288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음 이후 고작 다섯 살의 나이로 정말로 어른이 되어 버린 듯 한 제제가 동생 루이스를 보며 하는 생각에 또 한번 울컥하고 말았다.

댓글 6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61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어른이 읽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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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 2018.05.20
구매 평점5점
어릴때 읽어보고 다시 읽으려고 주문햇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hyeona91 | 2018.03.10
평점5점
실컷 울었어요. 어른들에게 더 좋은 책인 거 같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jadujo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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