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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 양장 ]
프레드 L. 밀러 저 / 고정아 역 | 나무처럼 | 2005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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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215g | 153*224*20mm
ISBN13 9788995542712
ISBN10 89955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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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레드 L. 밀러
저술가이고 카운슬러이자 교수.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분야에서 25년 동안 근무한 후, 다큐멘터리와 교육 영화를 감독하고, 뉴욕의 대형 광고회사에서 광고를 제작했다. 일과 생활에서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그는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훈련한 끝에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세 번의 호흡법을 개발했다. 그는 현재 기업의 워크숍과 대학에서 강연하면서, 긴장 해소법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UCLA 의과대학에서 호흡법을 강의하고 있고, 캘리포니아 변호사 협회 소속 변호사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법을 가르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청십자(Blue Croos)는 그를 대체의학 분야의 주목받는 지도자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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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만들기 <내 마음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사람에게는 동물과 구별되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는 사람은 동물과 달리 지난 일을 돌아보고 반성할 줄 알며 스스로 행동을 성찰하는 것이다. 그것의 한 형태로 사람들은 대개 연말이면 사건별, 목표별로 이런저런 정리를 하며 한 해를 마감한다. 하지만 자기 내면의 마음 흐름과, 마음의 결정, 마음의 모습을 돌아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이유는 평상시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 별다르게 인식하지 않고 그 중요함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을 ‘인간 에너지의 근원’으로 바라보고 그 마음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놀라운 자기경험을 할 수 있다. 원효의 깨달음은 바로 그 마음의 힘을 깨닫는 것에서 시작했다. 해골에 담긴 물을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뒤늦게 구역질을 하는 것도 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변화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첨단테크놀러지 시대에 살며 ‘국제화’라는 미명 하에 무한경쟁을 강요받고 있다. 냉정한 자본의 논리는 ‘효율과 이윤’의 논리로만 사람을 대할 뿐이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인간으로서의 존엄’마저도 빼앗아 버린다.
오지에 살면서 스스로 자급자족하지 않는 한 우리는 모두 경쟁을 강요받을 수밖에 없고 특히 무원칙한 개발로 오염된 도시는 사람들에게 ‘여유’라는 것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고 엄청난 고통과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그렇다고 모두 도시를 탈출해 오지로 떠날 수는 없다.

이 책은 이러한 환경에서 사는 현대인들이 평화로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지침서이다. ‘마음은 인간이 가진 에너지의 근원이다.’ 아무리 정신과, 육체의 기능과 조건이 뛰어나도 마음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 책의 지은이는 집중력을 얻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마음의 평화’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좋아지고 그 집중력은 바로 놀라운 ‘경쟁력’이 된다고 한다.

원고라는 스트레스에 매여 있는 편집자에게 이 책은 많은 유익함과 정보를 주었고 커다란 에너지를 선물했다. 그러나 이 책을 사서 읽을 독자를 생각하면 한편 마음이 무겁다. 굳이 이 책이 필요치 않아도 되는 세상이어야 하는데 갈수록 팍팍해지는 현실은 그렇지 못해 출판사가 시장을 보고 수요를 예측해 출간을 결정했다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이유이다. 하지만 21세기 자본주의를 사는 우리가 도시를 피하고 사람을 피하고 경쟁을 피할 수 있을까? 시간을 되돌려 원시사회로 돌아가 잉여생산물을 갖고 다투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이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마음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세상에 얼마 없는 것을 차지하려고 경쟁하는 대신 세상에 가득한 것에 감사하면서 이 세상에 우리가 만족하고도 남을 수준이라는 걸 깨닫기 바란다.

나마스테.... 당신의 영혼을 존경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의 어느 날, 갑자기 혈압이 치솟고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다가, 순간 호흡이 멈춘다. 이런 일이 그리 낯설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계속 읽어 나가기를 권한다. 오래 전 나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면서 밤에 학교를 다녔다. 일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여덟 시간 동안 손님들과 이렇게 저렇게 씨름하고 나면 수업 시간에 도무지 정신을 집중할 수 없다는 게 문제였다. 퇴근하고 수업에 들어가기까지 한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그 시간에 나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평상심을 되찾아야 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했다. 하루는 잠깐 잠을 자는 방법을 시도했다가 그 날 수업을 모두 놓쳐 버렸다. 그 후 새로운 방법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맥주를 마시는 것이었다. 나는 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운전석에 앉아 맥주 두 병을 단숨에 마셔 버렸다. 그리고 내 마음을 멋대로 풀어 두었다. 온갖 생각과 걱정이 머리 속에서 날뛰다가 스르르 사라졌다. 가끔씩 심호흡을 하기도 했지만, 그건 주로 맥주 때문에 배가 불러서였다. 눈을 감고 마음 속에 이런저런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냥 차가운 맥주병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기도 하고, 병에 붙은 레이블을 박박 긁어 말끔하게 떼어내기도 했다. 맥주 마시는 방법은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다. 우선 마음이 평온해졌다. 그 날 낮에 내 마음을 둘쑤시던 문제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덩달아 성적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렇게 한 달이 지나자 내 몸무게는 4.5 킬로그램이나 늘었다. 옷이 몸에 맞지 않았고, 기분도 엉망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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