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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리즘 Essentialism

: 본질에 집중하는 힘

리뷰 총점9.2 리뷰 53건 | 판매지수 3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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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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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60g | 150*218*20mm
ISBN13 9788925553375
ISBN10 892555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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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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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등 한 분야에서 크게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라는 사고방식을 자신의 일과 삶에서 실천한 ‘에센셜리스트’였다. 『에센셜리즘』(원제: essentialism)은 분별 있는 적음을 추구해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에센셜리즘’을 화두로 꺼낸다. 오늘날처럼 개인에게 빠른 선택을 강요하는, 이른바 속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시대에 이 책은 제목처럼 우리에게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지금 당신은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조직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는 리더들의 특징을 분석한 전작『멀티 플라이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저자 그렉 맥커운은 이번 책에서 경영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왜 그토록 유능한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저지르는지 살피고,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하여,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그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체계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오늘도 비생산적인 일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는가? 해야 할 일이 빤히 있는데도 다른 일을 계속해서 받아들여 결국 원하는 성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에센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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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에센셜리즘
에센셜리스트는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1장 에센셜리스트: 가장 중요한 일들을 선별적으로 하는 사람
2장 선택하라: 주도적인 선택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힘
3장 구분하라: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4장 균형을 맞춰라: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2부 평가하기
어떻게 해야 본질적인 소수를 구분해낼 수 있을까?
5장 생각의 공간을 마련하라: 여유로움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선물
6장 제대로 살펴보라: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찾아보라
7장 노는 것도 중요하다: 내면의 지혜를 일깨워라
8장 충분히 잠을 자라: 가장 소중한 자산을 지켜라
9장 까다롭게 선택하라: 판단의 기준이 되는 확고한 원칙을 세워라

3부 버리기
비본질적인 다수를 버리는 방법들
10장 명확하게 목표하라: 천 가지를 이루어내는 단 하나의 결정
11장 용기를 내라: 거부가 지니고 있는 힘
12장 그만둘 일은 그만두라: 지금 손해를 봄으로써 더 크게 이긴다
13장 인생의 편집인이 되라: 보이지 않는 예술
14장 제한하라: 경계를 긋는 것이 주는 자유

4부 실행하기
본질적인 소수를 추구하는 방법들
15장 완충장치를 마련하라: 돌발상황 고려하기
16장 장애물을 없애라: 없앰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는다
17장 조금씩 전진하라: 작은 승리들이 만들어내는 힘
18장 습관을 만들라: 일상 속 천재성
19장 집중하라: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20장 에센셜리스트가 되자: 에센셜리스트로서의 삶

부록 세상을 바꾸는 에센셜리스트의 리더십
각주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원호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프로젝트 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불황을 넘어서』, 『전쟁 반전쟁』, 『경제심리학』,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코카콜라의 진실』, 『월마트 방식』, 『IBM 부활의 신화』, 『기업 스파이 전쟁』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른 사람들의 요청을 덥석 받아들인 뒤, 진척되는 일 없이 바쁜 상황에 대해 원망하고, “내가 왜 이 일을 받아들였지?”라고 후회하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는가? 단지 다른 사람의 기분이 나쁠까봐, 혹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까봐 무작정 요청을 수락하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는가? 혹시 “알겠습니다.”라는 대답이 여러분의 사고회로에 내장되어 있는 자동응답은 아닌가? _15쪽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거부를 하는 것, 이메일 수신함에서 읽지도 않고 지우는 이메일의 숫자를 늘리는 것, 시간관리의 방식을 바꾸는 것 정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_17쪽

이 책은 인생의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 인생의 옷장은 일 년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혹은 한 주에 한 번, 이렇게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게 아니라, 일이 주어질 때마다 그것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를 판단하고 수시로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괜찮아 보이는 일들 가운데 정말로 중요한 것만을 추려낼 줄 알아야 한다. 더 적은 수의 더 좋은 일들을 골라서 실천함으로써 우리 인생의 제한된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러한 방식을 통해 우리가 이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를 이뤄내야 하는 것이다. _34~35쪽

에센셜리스트들은 예리한 관찰자이자 청취자이다. 그들은 모든 정보를 전부 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고, 겉으로 드러난 것뿐만 아니라 이면까지도 들여다볼 줄 안다. 행간의 의미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소설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헤르미온느는 에센셜리스트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소설 속 헤르미온느는 분명히 에센셜리스트가 아니지만, 다음의 대사에서만큼은 에센셜리스트의 방식을 잘 설명하고 있다).
“사실 나는 매우 분석적이야. 관계가 없는 세세한 것들은 그냥 지나치고, 다른 사람들이 지나치는 것들은 분명하게 지각하지.” _100쪽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논문 가운데 찰스 자이슬러 교수가 쓴 ‘수면부족: 성과의 살인범’이라는 논문이 있다. 이 논문은 수면부족이 높은 성과를 저해한다는 결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자이슬러 교수는 수면부족을 알코올의 과다 섭취에 견주었다. 그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지 않거나(하룻밤을 새우거나), 한 주 동안 하루 네다섯 시간의 수면만을 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퍼센트에 해당하는 정도의 무기력함을 나타내 보인다. _126쪽

조직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명확하게 인식할수록, 개인 및 조직 전체의 성과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조직의 목표가 무엇인지, 조직구성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는 경우, 구성원들은 혼란, 스트레스, 좌절,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실패를 겪었다. 어떤 기업의 부사장은 단호한 어투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명확성은 성공과 동격입니다.”
성공적인 조직을 만드는 일, 그리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일에서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라는원칙이 유용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_312~313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에센셜리즘!

랜터카를 세차해서 돌려준 적이 있는가? 그런가 하면 당신의 옷장에는 몇 년 동안 입지도 않고 방치되어 있는 옷이 있지는 않은가? 이른바 소유효과다.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것에 대해서는 실제보다 더 높은 가치를 매기고, 그렇지 않은 것은 더 낮은 가치를 매긴다. 입지 않는 옷들은 아무렇게나 쌓여 금세 옷장을 엉망으로 만든다. 그런데 이것이 꼭 옷장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우리의 일상 또한 마찬가지다.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등 한 분야에서 크게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라는 사고방식을 자신의 일과 삶에서 실천한 ‘에센셜리스트’였다. 인생의 옷장을 정리하는 데 달인이었던 셈이다. 『에센셜리즘』(원제: essentialism)은 분별 있는 적음을 추구해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에센셜리즘’을 화두로 꺼낸다. 오늘날처럼 개인에게 빠른 선택을 강요하는, 이른바 속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시대에 이 책은 제목처럼 우리에게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지금 당신은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조직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는 리더들의 특징을 분석한 전작『멀티 플라이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저자 그렉 맥커운은 이번 책에서 경영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왜 그토록 유능한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저지르는지 살피고,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하여,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그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체계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오늘도 비생산적인 일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는가? 해야 할 일이 빤히 있는데도 다른 일을 계속해서 받아들여 결국 원하는 성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에센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너무 많은 선택지 속 ‘판단의 피로감’
한 번의 성공이 뒤이은 실패의 촉매가 되는 이유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에센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하는 본질적인 사고방식을 소개하고 2~4부에서는 에센셜리스트가 일에 접근하는 3가지 방법론(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을 평가하기, 비본질적인 것들을 효과적으로 버리기,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이를 실행하기)을 다룬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이 거부하고, 이메일 수신함에서 읽지도 않고 지우는 이메일의 숫자를 늘리고, 시간관리의 방식을 바꾸는 것 정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처럼 욕망과 기회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핵심적인 일에 집중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피터 드러커는 미래의 역사가들이 주목하게 될 가장 중요한 현상은 신기술도, 인터넷도 아니고, 인류가 처한 상황의 전례 없는 급격한 변화라고 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지 앞에서 자신에게 정작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기준마저 잃고 있다. 몇몇 심리학자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두고 ‘판단의 피로감’이라는 개념을 적용하는데, 더 많은 판단을 내려야 할수록 판단의 질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운 좋게 한 번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치자.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성공의 역설’이라고 부르는 다음의 상황에 빠지고 만다.

1단계: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함으로써 상당한 성공을 이루어낸다.
2단계: 일을 ‘믿고 맡길’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으면서 더 많은 업무와 자원, 기회가 주어진다.
3단계: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지만 결국 시간과 노력이 분산된다.
4단계: 부족한 시간 때문에 큰 기여를 하거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맨 처음의 성공이 결과적으로 성공을 방해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처음의 성공은 비교적 쉽지만 지속적 성공은 어려운 이유다. 이러한 성공의 역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비본질적인 것들을 지속적으로 구분하고 버려나가야 한다.

인생의 잡음에서 가치 있는 것을 걸러내는 일
어떻게 하면 더 적은 것을 추구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까?

링컨은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데 여섯 시간을 준다면, 도끼날을 가는 일에 네 시간을 쓰겠다.”고 말했다. 에센셜리스트는 어떤 중대한 일을 실행하기 전에 자기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살펴보고, 그에 대해 듣고, 토론하고, 질문하고, 고찰하는 데 최대한의 시간을 쓴다. 실행하기에 앞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이다. 반면 비에센셜리스트는 주어진 기회에 곧바로 달려들고, 방금 받은 이메일에 곧바로 답신을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좋은 기회들이 아닌 최대한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극소수의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좋은 기회는 버리고 다음의 3가지 질문을 통해 좀 더 까다로운 기준을 내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나에게 가장 큰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것인가.”
앞서 에센셜리즘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언급한 소유효과를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다짜고짜 “이것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라고 묻지 말고, “만약에 이게 내 것이 아니라면 얼마를 주고 이걸 살까?”라고 묻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나 일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얼마나 아쉬워할까?”라고 묻지 말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나는 그 기회를 되찾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하려고 할까?”라고 묻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에 대해서도 “만약에 내가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면, 이 프로젝트에 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게 될까?”라고 묻는 것이다.

본질을 잡지 못하면 문제는 계속 반복된다
청소년 범죄 재범률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린 캐나다 경찰서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면 중요한 일들을 힘들이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 캐나다 리치몬드의 한 경찰서는 청소년 재범률이 65퍼센트에 이르자, 칭찬 통지서를 만들었다. 엄격한 관리는 일시적으로는 범죄율을 낮출지 모르지만, 그 뿌리는 뽑지 못할 거라 생각한 워드 클래펌이라는 한 직원이 본질절인 의문을 제기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을 붙잡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일을 하는 청소년(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리는 행위, 오토바이를 타면서 헬멧을 착용하는 행위 등)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칭찬 통지서를 발부하고, 이 통지서를 제출하면 영화관에 무료로 입장을 하거나 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청소년들을 길거리가 아닌 긍정적인 장소로 유도하여 범죄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고 칭찬 통지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10년이 지나면서는 60퍼센트가 넘던 지역의 청소년 재범률이 8퍼센트로 떨어졌다. 수많은 청소년이 좋은 일을 하면 칭찬을 들으면서 좋은 일을 계속해서 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게 되었고, 이러한 분위기가 도시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율이 낮아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칭찬과 보상을 이용한 시스템은 도시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저자는 실제로 집에서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이용 시간 30분마다 토큰 하나씩을 아이들에게 받고 한주가 끝나고 토큰이 남으면 토큰 하나당 50센트의 돈을 아이들에게 지급했다. 그리고 독서시간 30분마다 토큰 하나씩을 추가로 지급했는데, 그 결과 아이들이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90퍼센트나 줄었다고 한다.
책은 이 외에도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현대 시민권운동에 불을 지폈던 로자 파크스, 미국의 고등학교 럭비팀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에센셜리즘’으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 해법을 찾아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완충장치 전략으로 장애요소 방지하기
처음 예측한 시간보다 50퍼센트의 시간을 더해야 ‘계획오류’에서 벗어난다

본질적인 목표를 파악하고 이를 실행하더라도 장애요소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완충장치’로 그런 장애요소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의 소요시간을 실제보다 더 짧게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을 ‘계획오류(planning fallacy)’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어떤 일을 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예상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소요시간을 더 짧게 예측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사회적 압박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익명성이 보장되는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의 소요시간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계획오류’를 범하는 확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추해보면 우리는 해야 하는 일의 소요시간을 꽤 정확하게 알고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우리는 우리가 하겠다고 했던 시간보다 늦는 일이 잦다. 회의에 늦게 도착하고, 보고서를 늦게 제출하고, 공과금 을 늦게 내는 식으로 말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초래하는 스트레스는 무척이나 큰데, 완충장치라는 것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저자는 계획오류로 인한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문제들을 줄이는 방법으로 “처음 예측한 시간보다 50퍼센트의 시간을 더하여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의 계획을 수립하라”고 제안한다.
오늘날 우리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복잡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는 마치 각자가 모는 수많은 자동차가 앞차 및 옆차와의 간격을 겨우 몇 미터씩만 두고 시속 16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만약에 어느 한 운전자라도 약간의 돌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면 수많은 자동차가 서로 부딪히게 된다. 실수의 여지가 조금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살아가면서 일을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들고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책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완충장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너무 많은 업무와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
당신은 지금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가?

우리는 오늘날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꺼리는 사회에 살고 있다. 상대방이 실망할까봐, 조직에서 소외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책은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 모든 사람의 요청을 수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예’는 천천히, ‘아니오’는 빠르게 말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무의미한 다수가 아닌 ‘본질적인 소수’에 집중함으로써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낸다는 ‘에센셜리즘’ 개념은 오늘날 복잡한 시대에 반드시 주목해야 할 방식으로 우리의 일과 삶 어느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에센셜리스트에게 있어 집중이란 무언가에 단지 힘을 쏟는 게 아니라, 무언가의 가능성에 대해 계속해서 고찰하는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에 자꾸 귀담게 되는 이유는 그가 우리가 지나갔던 평범한 것들의 본질적 의미를 계속해서 건드리기 때문이다.
과도한 업무량과 그로부터 주어진 압박에 스스로를 소진시키는, 주변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선별하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투입하는 방법을 매우 간결하면서 설득력 있게 제시해준다. _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CEO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_팀 브라운, 아이디오 CEO

‘어떻게 하면 더 적은 것들을 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라는 우리 인생의 난제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책이다. 너무 많은 책임이나 업무를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고 있는 일을 잠시 멈추고 이 책을 읽어보라. _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교수, 『기브 앤 테이크』 저자

이것저것 손대다가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렉 맥커운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가장 본질적인 것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그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려준다. _다니엘 핑크, 『드라이브』『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이 책을 읽고 내 삶이 변했다. 더 나은 삶을 원하고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라. _크리스 길아보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저자

회원리뷰 (53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센셜리즘'을 읽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뽀* | 2022.05.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에센셜리즘이란 더 좋은 것들을 추려내어 그것들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상황을 보아가며 적당히 이러한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는 소용이 없다. 확고한 신념으로 삼아야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거부를 하는 것, 이메일 수신함에서 읽지도 않고 지우는 이메일의 숫자를 늘리는 것, 시간관리의 방식을 바꾸는 것 정도를 의미하;
리뷰제목

에센셜리즘이란 더 좋은 것들을 추려내어 그것들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상황을 보아가며 적당히 이러한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는 소용이 없다. 확고한 신념으로 삼아야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거부를 하는 것, 이메일 수신함에서 읽지도 않고 지우는 이메일의 숫자를 늘리는 것, 시간관리의 방식을 바꾸는 것 정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수 있는 너무나도 많은 일과 기회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과 기회는 사소한 것들일 뿐,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성공하는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많은 일과 기회 중에서 정말로 중요한 소수의 것을 가려내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p.12

우리 집에는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는 주제의 책이 많다. 아무래도 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다루는 주제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는 그렇지 못하다. 주위에서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것을 동시에 추구한다. 예를 들어 양치를 할 때도 양치에만 집중하지 못하니 말 다 했다. 무언가 한 가지만을 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이유로 무엇 하나에도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나에게 이 책이 필요할 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초반부에서 작가가 말하는 에센셜리스트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거부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책을 읽어나갔다.

 

중간중간 사진을 활용해 에센셜리스트의 비에센셜리스트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똑같은 에너지를 한곳에 집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그만큼 에센셜리스트가 되는 것은 큰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성공의 역설은 전형적으로 다음과 같은 네 단계 과정으로 나타난다.

1단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함으로써 상당한 성공을 이루어낸다.

2단계: 성공 덕분에 업무를 '믿고 맡길'사람이라는 좋은 평판을 얻는다. 더 많은 업무가 주어지면서, 그에 따라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게 된다.

3단계: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지만, 그만큼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만 한다. 필연적으로 시간과 노력이 이리저리 분산되고, 업무 현장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힘들어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4단계: 부족한 시간 때문에 가장 큰 기여를 하거나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맨 처음의 성공이 결과적으로 성공을 방해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p.20

실제로 무언가 일을 해냈을 때 돌아오는 반응이 작가가 말하고 있는 것과 동일했다. 점점 주어지는 많은 일들. 그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더 많은 일들이 주어졌다. 결국 구멍이 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 이는 곧 질책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가가 말하는 방식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더 적은 수의 더 좋은 일'들을 가려서 수행하는 것. 그게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이라 말하는 작가.

책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가 에센셜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충분한 사례들과 그림들로 이해를 돕고 있어 읽기 좋았던 책. 다만, 책을 읽다 보니 '몰입', '습관의 힘', '선물', '원씽' 등 평소 읽었던 자기 계발서 속 이야기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엄청 새롭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주어진 모든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독서마라톤 34권 9,842p+336p=10,1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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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에센셜리즘(Essentialism) 본질에 집중하는 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3 | 2022.03.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년 티비채널을 돌리다가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서 게스트의 강의를 듣고 구매하게 됐다. 자기개발에 속한 책이다. 대학 시절부터 자기개발에 관한 책들을 즐겨 읽는 편이었다. 그런데 최근 몇년에는 자기개발에 관한 책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티비 속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의 강의를 듣고 읽어 보고 싶어졌다. <<에센셜리즘>>을 잘;
리뷰제목

작년 티비채널을 돌리다가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서 게스트의 강의를 듣고 구매하게 됐다. 자기개발에 속한 책이다. 대학 시절부터 자기개발에 관한 책들을 즐겨 읽는 편이었다. 그런데 최근 몇년에는 자기개발에 관한 책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티비 속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의 강의를 듣고 읽어 보고 싶어졌다.

<<에센셜리즘>>을 잘 산 것 같다. 이전에 제가 읽어 본 책들과 좀 달랐다. 좀 업그레이드한 느낌을 받았다. 시대에 따라 책 속의 내용도 따라서 앞서가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저에게 <<에센셜리즘>>을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책 속의 내용대로 실행을 하고 싶었다.

예를 들면 책 속에 275페이지 - '올바른 습관의 힘'부분에서 5개로 나누어 설명했다.

  • 신호가 유발하는 행동을 바꾸라 
  • 새로운 신호를 만들라
  • 가장 어려운 일을 먼저 하라
  • 다양한 습관을 섞어보라
  • 한 번에 하나씩 변화를 추진하라

매 Chapter마다 재밌게 읽었다. 동기부여가 되었고 저의 과거와 비교하면서 나쁜 것은 고쳤다.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책을 읽다가 오타 하나를 발견했다. 244페이지 속에 '얾앰'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검색해 봤다. '없앰'이어야 했다. 믿음이 조금 마이너스 였었지만 책의 전체 내용의 에너지에 지장이 없었다. 에센셜리스트가 되는 것에 지장이 없었다.

유익하고 잘 읽었다. 책 속의 내용대로 에센셜리스트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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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리즘]그렉 맥커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써* | 2022.03.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라는 프로그램을 꽤 즐겨 보는 편인데 여기서 존스홉킨스대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이 책을 소개해주어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서 독서 교육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이렇게 미국유명대학교의 교수가 되기까지 이 교수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연 중간에 본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몸에 무리가 와서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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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라는 프로그램을 꽤 즐겨 보는 편인데 여기서 존스홉킨스대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이 책을 소개해주어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서 독서 교육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이렇게 미국유명대학교의 교수가 되기까지 이 교수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연 중간에 본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몸에 무리가 와서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에 걸려 지금도 오래 서 있거나 무리한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고 했다. 그 아플 때 본인이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아 소개한다고도 했다.

이 책에 나오는 성공의 역설이라는 말이 흥미로웠는데,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나니 자신에게 더 많은 업무를 주어 어떤 업무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퇴사를 할 뻔 했다는 얘기를 봤을 때 남의 얘기 같지가 않았다. 물론 내가 방점을 찍은 것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였고 그 부분에 있어 많이 공감을 했다. 나는 20대만 해도 남의 부탁이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하루에 두건씩 약속을 잡고 힘들어 했다. 시간이 꽤 흘러 이제 내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약속은 가능한 한 잡지 않는다. 뭐랄까 어떤 부탁도 잘 거절하지 못했던 예전의 나의 모습이 자꾸 보여서 공감을 했다.

사실 어쩌면 많은 책에서 얘기하는 자기계발서의 성격을 많이 벗어나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다. 제임스 클리어의 아토믹 해빗(아주 작은 습관의 힘)과 마크맨슨의 신경끄기의 기술에 나온 내용과 비슷하지 않을까. 사실 나는 전술한 책이 이 도서보다는 조금 더 읽기 쉽기도 하고 머리에 잘 들어오기도 하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도끼로 머리를 내려찍는 것 같은 표현들도 있었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놓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라는 말은 섬뜩하기까지도 하다.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갖고 선택과 포기, 집중을 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상황이나 남들의 요구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여러분 자신의 선택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해서 종종 우리 삶에서 훨씬 더 중요한 것들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런 표현들에 많은 공감을 했다.

정말 공감했던 내용은 예전엔 priority의 복수형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priorities라는 표현이 생겼다는 것이다. 아니 정말 어떻게 우선순위가 여러 개가 될 수 있는가. 정말 명확한 목표 하나만을 주어도 달성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여러 가지 목표를 분산시켜 놓으면 정말 하나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인 것이다.

선택과 포기, 정리하는 것을 옷장에 비유한 것은 탁월한 표현이다. 나 역시 매번 입지도 않을 옷을 몇 년씩이나 보관해놓다가 옷장만 차지해놓고 감당하기조차 버거울 때 의류수거함으로 보내는 일을 몇 년 째 해오고 있는가.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에센셜리즘의 시작은 비유가 아닌 진짜 '옷장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한정된 자원,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고 포기할지의 문제는 개개인의 몫이다. 이 책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에 대해서 나침반 역할 정도는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 정도라면 이 책이 쓰인 목적은 충실히 수행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책을 끝까지 읽어본 소감으로는 너무 똑같은 얘기를 계속 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에센셜리즘을 강조하는 책으로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조금 모순이 아닌가 싶기도 했고 책 마지막 장에 갑자기 분위기 도덕책 느낌은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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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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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책읽는 사자 및 주변 지인의 추천한 책으로 본질과 실재에 대한 고찰에 필요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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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요**아 | 2022.02.15
구매 평점5점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심플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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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3 | 2022.02.13
평점4점
삶의, 일의 우선 순위를 매기고, 비본질적인 것들을 지워버리고, 남은 그것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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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자*자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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