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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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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22쪽 | 922g | 153*224*35mm
ISBN13 9788949702926
ISBN10 89497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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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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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말한다

世上―그 냉혹한 도전장!
▶ 작은 불은 침으로도 끌 수 있다. 큰 불은 바가지물로써도 끄기 어렵다.
▶ 시대를 만드는 자는 권력의 안배만으로는 안된다.
▶ 정치란 만인의 희망을 못따라가면 곧 패배한다. 이는 전쟁과 같은 것.
▶ 말을 아무리 선한 것으로 장식하더라도 마음에 악한 것이 있으면 그 악을 알게 되며, 말에 잘못이 있더라도 심성이 착하면 그 착함을 알게 된다. 조금이라도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 전쟁은 언제나 집단의 생명과 운명을 거는 냉혹한 도전이다.
▶ 사심을 떠나 자기를 무로 해두지 않으면 사람은 모이지 않는다.
▶ 매는 하늘을 날아야 제 구실을 한다. 가마우지는 물 속에 들어가야 제 구실을 한다.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많이 얻었다하더라도 그중 한 사람에게만 모든 일을 맡기지 마라.

人間―궁지에 몰리면 울부짖는 동물!
▶ 사나이란 책략이라는 가지 위에 계획과 야심의 둥지를 짓고 사는 동물.
▶ 그릇의 크기는 집착하는 대상에 정비례한다.
▶ 운은 생명의 소장이다. 누구나 그 춘하추동을 거부 못한다.
▶ 갈망은 생존의 증거이며 불안의 싹이다.
▶ 무지한 사람은 영리한 척은 하지만 한 치 앞도 못 본다. 여름에는 더워서 겨울 추위를 생각지 않는다. 앞날을 생각하여 교만을 부리지 말라.
▶ 하늘이 여자에게 준 세 가지 큰 힘이란, 첫째는 색으로 사내를 사로잡는 것 둘째는 아내의 자리를 차지하고, 셋째는 듬직하게 어머니의 자리에 앉는 것… 뛰어난 여자는 이 세가지 힘을 하나로 하여 남자를 마음에서부터 손발까지 꽁꽁 묶어 버린다.
▶ 능력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 사람에게만 일을 맡긴다면 많은 사람의 원망을 산다. 하물며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드문 일이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쪽에는 나쁜 것이 있기 마련이다.
▶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화목하지 않은 것은 인륜(人倫)에서 첫째로 사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이 세상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으나 이 이상 더 큰일은 없다.
▶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그에게 행복을 갖다주고, 사람에게 해로운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그에게 화를 내린다.
▶ 인간의 완성은 그 최후의 한순간에 있는 법.

處世―강한 자가 이긴다. 인내심이 강한 자가!
▶ 기회와 결단은 천하를 다스리는 자의 제일법칙.
▶ 천하의 주인이라면 물이 새는 배 안에 들어앉아 있는 마음가짐, 또는 불붙는 집 안에 들어앉아 있는 마음가짐을 잊어서는 안된다.
▶ 모든 승패는 반반의 산율을 놓고 겨룬다.
▶ 현실의 싸움은 또 하나 화목이라는 타협의 길이 있으니 싸움만을 계속해 가면 강자도 결국 패자가 된다.
▶ 지혜의 차이는 언제나 인간의 위치를 바꾸어 버린다.
▶ 인간생애의 큰 위기는 셋―성년이 될 무렵의 무분별한 색정, 장년기의 혈기에 내맡긴 투쟁심, 그리고 불혹을 넘어 자기완성을 했다는 자만심.
▶ 일이란 그 전부를 독차지해서는 안되는 것. 8할쯤 고비를 넘기면 나머지 2할의 공은 타인에게 양보하라.
▶ 목숨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당장에 죽는 일은 쉽다. 오래 살면서 계략을 꾸미는 일이야 말로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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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영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정치를 하려면 『대망』을 읽어야 한다고 권하기에 일본에서 요양할 무렵 읽기 시작했다. 금세 빠져들어 며칠새 그 방대한 분량을 끝까지 읽었다. 大望의 뜻을 세운 이가 읽어야 할 책으로서 손꼽을 만하다.
- 유진오 (전 고려대총장)
『대망』의 번역은 참으로 훌륭하다

전국시대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 이 세 영걸의 각고심혈 인간경영을 그린 까다로운 일본역사문학을, 박재희 허문순 김인영 등이 성실한 솜씨로 훌륭하게 잘 다듬어 옮겼음을 칭찬해 주고 싶다.
- 김소운 (일문학 원로)
난세여인들 세상 살아가는 지혜

전대미문의 흥미진진한 역사대하소설임을 인정치 않을 수 없다. 일본 전국시대 영웅들의 생애를 더욱 빛내는 숱한 여성들의 슬기와 체념, 환희와 비탄이 가슴을 찔러 절절한 감회를 남긴다.
- 박순녀 (소설가)
치란흥망 불굴의 인간상

『대망』은 일본역사상 발군의 세 영웅을 다룬 대하소설로서, 난세를 이겨 나가는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뭇인간들의 치란흥망 희극비극이 만인의 심금을 일깨워 준다. 정치인 경영인 필독서로 권한다.
- 박현태 (전 KBS사장)
인간경영 백과사전

난세를 떨치고 일어서는 세 주인공은 뛰어난 경영자들이었다. 그 비결은 좋은 부하를 만들고 그들에게 둘러싸여, 두뇌 사람 물질 돈을 잘 쓴 데에 있다. 경영자가 읽어 얻을 게 많으리라 생각한다.
- 김진흥 (전 주택은행장)
치국 평천하의 경략서

원고매수 4만 8000장, [도쿄신문] 18년 연재, 출판사상 밀리언셀러 1위, 소설적 감동을 뛰어넘는 무궁무진한 인간책략, 치국 평천하의 실현, 경세와 입신, 장대한 난세 돌파의 경략서라 하겠다.
- 신상웅 (전 중앙대예술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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