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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기계 시대

: 인간과 기계의 공생이 시작된다

리뷰 총점8.0 리뷰 24건 | 판매지수 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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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62g | 152*224*22mm
ISBN13 9788935210213
ISBN10 89352102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눈부신 기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무인 자동차는 사람보다 뛰어난 운전 솜씨를 선보이고, 컴퓨터는 체스나 퀴즈 쇼에서 사람을 이긴다.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망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은 머지않아 의사보다 질병을 더 정확히 진단할 것이고, 엄청난 자료 집합으로 유통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며, 한때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해낼 것이다. 똑똑한 기계는 정말 우리 모두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줄 것인가?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 교수는 신간 《제2의 기계 시대》(원제: The Second Machine Age)에서 우리 삶과 경제를 재창안하는 추진력이 무엇인지를 밝혀낸다. 정보경제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들은 기술의 진보가 컴퓨터와 로봇으로 상징되는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기계가 인간과 비슷하거나 뛰어난 지능을 갖는 시대에 인간과 기계가 공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망을 내놓는다.

저자들은 역사적으로 인류 생활에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 농경도 가축도 아니고 기술이라고 말한다. 증기기관의 발명과 개량이 바로 그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인류 역사의 궤도가 다시금 크게 변하고 있다고 본다. 이번에는 디지털 기술이 변화의 원동력이다. 저자들은 증기기관이 제1의 기계 시대를 열었다면, 디지털 기술이 제2의 기계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한다. 제1의 기계 시대가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강화했다면, 제2의 기계 시대는 정신적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으로는 단순 반복적인 일은 컴퓨터가 대신하고 인간은 창의성과 감수성이 요구되는 일에 집중한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에서 무인 자동차와 로봇공학에 이르기까지, 기술의 최근 발전 사례들을 살펴보고 기술이 현재 빚어내는 경제적 상황들을 분석한다. 생산성이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은 늘지 않고 중산층의 임금은 하락한다. 기술과 자본에서 우월한 재능 있는 소수에게 부(富)가 몰리는 반면 나머지 다수와의 소득 격차는 유례없이 커지고 있다. 해법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다년간에 걸친 연구 결과와 최신 추세를 종합하여 생존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찾아내고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지난 경제가 아니라 다음 경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개혁하고, 기계의 엄청난 처리 능력을 인간의 창의성과 결합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설계하고, 근본적으로 달라진 세계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자는 것 등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_ 원대한 이야기의 시작

1부 새로운 기계의 능력

1장 기술이 인간을 능가하다
인간과 컴퓨터의 분업 | 기계가 인간보다 잘 할 수 있는 일 | 현실이 된 자율 주행 자동차 | 좋은 청취자와 달변가 | 바벨피시의 출현 |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 | 로봇 ‘발전’의 역설 | 공장 자동화의 재고 | 폭발 직전의 로봇공학 시장 | 변곡점에 있다는 더 많은 증거

2장 이미 시작된 기하급수적 성장
무어의 법칙 유효기간 | 지속적인 배가의 힘 | 가난해진 황제와 어리석은 발명가 | 체스판 후반부의 기술 | 확산되는 무어의 법칙 | 기계 눈

3장 만물의 디지털화
비트의 경제학 | 재생산의 한계비용 제로 | 미터법의 고갈 | 이진법의 과학 | 새로운 요소가 새로운 요리법을 낳는다

4장 재조합 혁신
혁신이 고갈되고 있다 |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범용 기술 | 혁신은 고갈되지 않는다 | 디지털 기술은 가장 일반적인 목적의 기술 | 재조합 성장의 한계 |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눈동자와 더 큰 컴퓨터

5장 인공지능과 인간 지능
생각하는 기계, 지금도 이용할 수 있다 | 수십억 명의 혁신가가 등장한다

2부 기술의 진보와 불평등

6장 풍요의 시대

생산성 증가 | 이미 마련된 풍요의 기반

7장 GDP를 넘어서
음악이 경제에서 사라졌다? | GDP에 누락된 것들 | 무료 경제 | 타임머신으로 성장 측정하기 | 소비자 잉여 |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 명성과 권고 | 무형자산 | 경제 계량법의 혁신

8장 격차의 시대
중간 임금 노동자는 어떻게 일하는가 | 기술은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 더 커지는 파이의 더 작아지는 조각 | 세 쌍의 승자와 패자 | 숙련 편향적 기술 변화 | 조직과 기술의 공동 발명 | 컴퓨터화한 숙련 집단의 진화 | 노동과 자본

9장 슈퍼스타 경제
슈퍼스타는 어떻게 승자 독식 경제에서 번성하는가 | 상대적 이점이 절대 우위로 이어질 때 | 승자 독식이 왜 승리하는가 | 더 멀리 더 많은 사람을 접하다 | 규모의 가치 | 슈퍼스타의 사회적 수용 가능성 | 멱곡선을 따르는 국가

10장 풍요와 격차의 의미
풍요와 격차, 어느 쪽이 더 클까 | 기술적 실업 | 안드로이드 실험 | 세계화와 자동화 물결

3부 생존을 위한 전략

11장 기계와 함께 달리는 법

체크메이트를 해도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들 | 인간의 장점 알아차리기 | 기능 교체하기, 학교 교체하기 | 대학의 실패 | 우리를 돋보이도록 만드는 도구들 | 모호한 미래

12장 성장과 번영을 위한 권고
1. 아이들을 잘 가르쳐라 | 2. 신생 기업의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켜라 | 3. 구직자와 기업을 더 많이 연결하라 | 4. 과학자들을 지원하라 | 5. 인프라스트럭처를 개선하라 | 6. 세금을 매기되, 현명하게 매겨라

13장 미래를 위한 제언
중앙 통제는 바람직하지 않다 | 기본 소득으로 돌아가라 | 세 가지 거대한 악 멀리하기 | 역소득세 | 공유 경제와 인공적인 인공지능 | 대담한 아이디어가 환영받는다

14장 기술과 미래
우리가 무릅써야 할 위험 | 특이점이 올까 |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감사의 말 | 주 | 옮긴이 후기 | 찾아보기

저자 소개 (3명)

책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백스터는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이다. 관절로 연결된 두 개의 튼튼한 팔에 집게처럼 생긴 손이 달려 있다. 팔은 몸통에 붙어 있고, 머리에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도록 회전하는 LCD 얼굴이 있다. 하지만 다리는 없다. (…) 백스터를 훈련시키려면, 백스터의 손목을 잡고 시키고자 하는 작업 과정을 따라 움직여주기만 하면 된다. 훈련을 시키는 단계에서는 백스터의 팔 무게를 전혀 느낄 수 없다. 모터가 알아서 작동하기 때문에 억지로 잡아당길 필요가 없다. 백스터는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두 팔은 절대로 부딪히는 법이 없으며(두 팔을 부딪치려고 하면 모터가 저항한다), 움직이는 범위 내에 사람이 들어오면, 감지해서 자동적으로 움직임을 늦춘다. 이런 설계상의 특징들 덕분에, 자연스럽고 직관적이며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고 이 로봇과 일할 수 있다. 처음 백스터에게 다가갔을 때, 우리는 로봇 팔을 직접 잡는다는 생각에 좀 겁이 났지만, 그런 마음은 곧 사라지고 호기심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브룩스는 회사의 시연 구역에서 백스터 몇 대가 일하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백스터들은 모라벡의 역설을 과거의 일로 만들었다. 움켜쥐는 것에서 컵을 빨아들이는 것까지, 그들은 ‘손’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감지하고 조작했다. 로봇들은 잘 훈련된 인간 노동자가 최대 속도로 움직일 때만큼 빠르거나 자연스럽게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컨베이어벨트와 조립라인은 인간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로 가동되지 않는다. 그랬다가는 사람들이 지쳐 쓰러질 것이다. 분명 백스터에게는 인간 노동자보다 더 나은 점이 몇 가지 있다. 백스터는 잠을 자지도 점심을 먹지도 커피를 마시지도 않고 매일 24시간 일할 수 있다. 고용주에게 보험을 들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고, 고용주의 급여 세금 부담도 늘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전혀 관계없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두 팔이 따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_pp.47∼48

체스 게임은 서기 6세기 굽타 왕조 시대에 지금의 인도에서 시작되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것을 창안한 매우 영리한 인물은 수도인 파탈리푸트라로 와서 황제에게 체스를 선물했다. 그 어려우면서도 굉장한 게임에 깊은 인상을 받은 황제는 발명가를 불러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다. 발명가는 황제의 아량을 찬미하면서 말했다. “그저 제 식구들을 먹일 약간의 쌀이면 족하나이다.” 황제의 아량이 체스 발명에서 비롯되었기에, 발명가는 체스판을 써서 자신이 받았으면 하는 쌀의 양을 정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체스판의 첫 번째 칸에는 쌀 한 알을 놓고, 두 번째 칸에는 두 알을, 세 번째 칸에는 네 알을 놓는 식으로, 다음 칸으로 갈수록 쌀알의 수를 앞 칸보다 두 배씩 늘리는 겁니다.” 발명가의 겸손해 보이는 태도에 감명을 받아서 황제는 말했다. “그리하도록 하라.”
무어의 법칙과 트리블의 사례를 살펴본 덕에, 우리는 황제가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1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배가를 63번 이어가면, 엄청난 수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발명가가 요청한 대로 쌀알을 받는다면, 264-1알, 즉 1천800경의 알을 받았을 것이다. 이 쌀을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도 작아 보일 만큼 엄청난 규모가 된다. 세계 역사 전체에 걸쳐 생산된 쌀을 다 더한 것보다 많다. 물론 황제는 그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 이야기의 몇몇 판본에 따르면, 자신이 속았음을 안 황제는 발명가의 목을 베었다고 한다. _pp.64∼65

오늘날 스마트폰을 든 아이들은 방대한 음악 창고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 웹을 통해서 20년 전의 미국 대통령보다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만 해도 20세기의 대부분에 걸쳐 최고의 지식 사전이었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비교해 50배가 넘는 정보를 담고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달리 위키피디아처럼 오늘날 이용할 수 있는 정보와 오락물의 상당수는 무료이며, 100만 개가 넘는 스마트폰 앱 중 상당수도 그러하다. 이 서비스들은 가격이 0이므로, 공식 통계에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경제에는 부가가치를 제공하지만, GDP에는 기여하는 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생산성 자료는 GDP 계량학에 의존하기 때문에, 공짜 상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도 생산성 증가 통계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그러나 그런 상품들이 진정으로 가치 있다는 점을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다. 한 여성이 극장에 가는 대신 유튜브 동영상을 클릭할 때, 그녀는 전통적인 극장보다 유튜브에서 더 많은 순가치를 얻는 것이다. 그녀의 동생이 새 비디오게임을 구입하는 대신 아이패드로 무료 게임 앱을 내려받는 것도 그와 비슷한 일이다. _p.145

사진술의 진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하급수적 성장, 디지털화, 조합적 발전의 두 가지 큰 경제적 결과인 제2의 기계 시대의 풍요와 격차를 잘 드러낸다. 격차는 소득, 부 같은 삶의 중요한 조건들이 사람들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며, 그 차이가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해마다 마우스를 몇 번 누르거나, 화면을 몇 번 건드리는 것만으로 거의 4천억 번에 이르는, 이른바 ‘코닥 순간’을 맛보면서 수많은 이미지를 창조해왔다. 하지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은 코닥에 필요했던 인원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렇긴 해도 페이스북은 코닥의 전성기 때보다 시가 총액이 몇 배 더 크며, 지금까지 적어도 일곱 명의 억만장자를 낳았고, 그들 각각은 이스트먼보다 순자산이 열 배 더 많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디지털 사진과 다른 상품들의 풍요를 낳았지만, 한편으로 예전보다 소득 격차를 훨씬 더 벌려놓았다. _pp.163∼164

벽돌공의 사례에서처럼 수익이 대체로 절대 성과에 비례할 때, 소득 분포는 대체로 재능 및 노력의 분포와 일치할 가능성이 높다. 인류의 많은 특징들은 대체로 정규분포를 보인다. 정규분포는 가우스분포 또는 벨곡선이라고도 한다. 사람의 키, 힘, 속도, 지능 지수뿐 아니라 감성 지능, 관리 능력, 심지어 근면함 같은 다른 수많은 특징들까지도 대체로 정규분포를 보인다. 정규분포는 아주 흔하며(그래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직관적으로 와 닿는다. 양쪽 꼬리 쪽으로 가면 갈수록 그 지점에 해당하는 사람의 수는 급격히 줄어든다. 게다가 분포의 평균, 중앙값, 최빈값이 모두 같다. ‘평균’인 사람은 분포의 중앙에 있는 사람이자, 가장 전형적이거나 흔한 유형의 사람이기도 하다. 미국의 소득 분포가 정규분포를 따른다면, 소득의 중앙값, 즉 중위 소득은 평균 소득이 증가할 때 따라서 증가했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정규분포의 또 다른 특징은 평균에서 멀어질수록 극단적인 특징을 지닌 사람을 찾을 확률이 급격히, 더군다나 점점 더 빠르게 낮아진다는 것이다. 키 210센티미터/195센티미터의 인구비는 195센티미터/180센티미터의 인구비에 비해 훨씬 더 낮다. 따라서 극단적인 특징을 지닌 사람은 극도로 적다.
반면에 슈퍼스타(그리고 긴 꼬리) 시장은 멱법칙 또는 파레토곡선으로 기술하는 편이 더 나을 때가 종종 있다. 멱법칙은 이를테면, 판매하여 얻은 수익을 소수의 사람들이 불균형적으로 더 많이 가져가는 형태다. 때로 80/20 규칙으로, 즉 시장 참가자의 20퍼센트가 수익의 80퍼센트를 가져간다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더 극단적일 수도 있다. 한 예로, 에릭 연구진은 아마존의 책 판매 부수가 멱법칙 분포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멱법칙 분포는 ‘두툼한 꼬리(fat tail)’를 지닌다. 즉 정규분포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극단적인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의미다. _pp.203∼205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 교수의
기술과 미래에 대한 빛나는 통찰과 전망

“인간과 기계의 공생이 시작된다!”

인공지능, 무인 자동차, 슈퍼컴퓨터, 로봇공학…
무섭도록 발전하는 기술은 어떻게 우리를 웃기고 울리며 위협하는가?


눈부신 기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무인 자동차는 사람보다 뛰어난 운전 솜씨를 선보이고, 컴퓨터는 체스나 퀴즈 쇼에서 사람을 이긴다.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망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은 머지않아 의사보다 질병을 더 정확히 진단할 것이고, 엄청난 자료 집합으로 유통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며, 한때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해낼 것이다. 똑똑한 기계는 정말 우리 모두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줄 것인가?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 교수는 신간 《제2의 기계 시대》(원제: The Second Machine Age)에서 우리 삶과 경제를 재창안하는 추진력이 무엇인지를 밝혀낸다. 정보경제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들은 기술의 진보가 컴퓨터와 로봇으로 상징되는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기계가 인간과 비슷하거나 뛰어난 지능을 갖는 시대에 인간과 기계가 공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망을 내놓는다.
저자들은 역사적으로 인류 생활에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 농경도 가축도 아니고 기술이라고 말한다. 증기기관의 발명과 개량이 바로 그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인류 역사의 궤도가 다시금 크게 변하고 있다고 본다. 이번에는 디지털 기술이 변화의 원동력이다. 저자들은 증기기관이 제1의 기계 시대를 열었다면, 디지털 기술이 제2의 기계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한다. 제1의 기계 시대가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강화했다면, 제2의 기계 시대는 정신적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으로는 단순 반복적인 일은 컴퓨터가 대신하고 인간은 창의성과 감수성이 요구되는 일에 집중한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에서 무인 자동차와 로봇공학에 이르기까지, 기술의 최근 발전 사례들을 살펴보고 기술이 현재 빚어내는 경제적 상황들을 분석한다. 생산성이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은 늘지 않고 중산층의 임금은 하락한다. 기술과 자본에서 우월한 재능 있는 소수에게 부(富)가 몰리는 반면 나머지 다수와의 소득 격차는 유례없이 커지고 있다. 해법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다년간에 걸친 연구 결과와 최신 추세를 종합하여 생존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찾아내고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지난 경제가 아니라 다음 경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개혁하고, 기계의 엄청난 처리 능력을 인간의 창의성과 결합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설계하고, 근본적으로 달라진 세계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자는 것 등이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세계 지식인 사회에 ‘로봇과 인간의 일자리 경쟁’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다가올 사회를 진단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이코노미스트〉 등 리딩 언론과 칼럼니스트, 학자들은 앞다퉈 소개하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My Favorite Book!”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기술과 경제의 관계를 다방면으로 탁월하게 분석한 이 책은 우리 삶과 일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줄 것이다.


기술의 진보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 펼쳐지고 있는 기술 발전들은 눈부신 기계 시대의 준비 운동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제2의 기계 시대로 더 깊숙이 진입할수록 우리는 경이로운 기술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기술이 모든 것을 디지털로 완벽하게 복제하고,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조합하여 혁신을 이루며,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가면서 인류가 역사상 가장 놀라운 두 가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진정한 인공지능의 탄생과 공통의 디지털망을 통한 모든 사람의 연결이다. 저자들은 무수한 기계 지능들과 상호 연결된 수십억 개의 인간 뇌가 서로 협력하여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노동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재편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저자들은 부와 소득 불평등을 심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기술의 진보를 꼽는다. 기술 덕분에 우리는 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었다. 일은 덜하면서 더 많은 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원료, 자본, 노동의 투입량을 줄이면서 산출량을 늘릴 수 있었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선택의 여지가 늘어나고 다양성이 커지며 질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부와 소득은 유례없는 양상으로 재분배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노동의 값싼 대체재를 만들어내면서 사고를 요하지 않은 단순 반복적인 일들이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한 능력을 갖추거나 고등 교육을 받은 노동자는 기술을 활용해 가치를 창조하게 된다. 반면에 평범한 능력을 갖추거나 교육을 덜 받은 노동자는 컴퓨터나 로봇 같은 기계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 또 디지털 기술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가치 있는 아이디어, 통찰, 혁신을 복제할 수 있다. 그 결과 사회는 풍요로워지고 혁신가는 부유해졌지만,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나오는 수익의 대부분을 소수의 사람들이 독차지하고 있다. 이전에 중요했던 유형의 노동들은 수요가 줄어들고 대다수 사람들의 소득은 감소하고 있다.


기술은 어떻게 일자리를 파괴할 수 있는가

저자들은 기술의 발전이 가속될수록 뒤처지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의 기술은 덜 숙련된 노동자보다 숙련된 노동자를 선호하고, 노동보다 자본의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늘리며, 다른 모든 이들보다 한 분야의 슈퍼스타를 더 유리하게 만든다. 이 모든 추세들은 직장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고도로 숙련되고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과 그보다 수준이 더 낮은 사람, 슈퍼스타와 나머지 모든 사람들 사이의 격차를 넓힌다.
기계가 사람을 일대일로 대체하도록 유도하는 ‘숙련 편향적 기술 변화’는 고등 교육을 받은 노동자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늘리는 반면, 대개 교육을 덜 받은 단순 노동자의 수요를 줄여왔다. 노동을 물적 자본으로 대체하도록 부추기는 ‘자본 편향적 기술 변화’는 자본 소유자의 이익을 늘리고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소득분배율은 줄였다. 두 가지 사례에서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수준의 부가 형성되었으며, 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승자의 소득이 증가해왔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최상위층에서 벌어지는 격차다. 대중매체와 연예, 스포츠, 법률 분야에 속해 있거나 아니면 기업가와 고위 임원 같은 슈퍼스타와, 교육을 덜 받은 단순 노동자의 임금 격차는 갈수록 커져 이제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이 되었다. 저자들은 이를 ‘재능 편향적 기술 변화’라고 부른다. 최근 몇 년간 경제 전체에서 소득 상위 0.01퍼센트가 가져가는 비율은 상위 1퍼센트가 가져가는 비율보다 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런 승자 독식 시장의 비중이 커질수록 소득 불평등도 계속 커질 것이다. 중간층에게 돌아갈 돈이 최상위층에게로 몰릴 것이기 때문이다.


로봇과 차별화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은 무엇인가

저자들은 이런 좋지 못한 영향들도 있지만, 해결책도 기술 발전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무한 복사가 가능한 디지털 기술은 본질적으로 풍요의 경제를 낳을 것이며, 소득 격차를 줄이고 기계와 함께 달리는 방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바람직한 경이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저자들은 기계가 인간을 능가하는 영역에서도 인간은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인간 혼자 일하기보다는 기계와 협력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많이 만들어낼 것인가를 고민하면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기계가 인간을 도와서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술이 계속 발전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가치 있는 인간의 능력은 무엇일까? 첫째,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념을 생각해내는 일이다. 과학자는 새로운 가설을 떠올린다. 기자는 좋은 기사를 구상한다. 요리사는 식단에 새 요리를 추가한다. 컴퓨터는 이 활동들을 지원하고 촉진시키지만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지는 못한다. 둘째, 감각기관과 뇌를 활용해 큰 틀에서 패턴을 파악하는 일이다. 컴퓨터는 수학부터 논리와 언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호 작업에 능하지만, 전체 방향과 개념적 틀을 짤 때는 사람만 못하다. 마지막으로 복잡한 의사소통을 능숙하게 해내는 일이다. 대화는 효과적인 교육, 관리, 판매 등 많은 업무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며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들 분야에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와 정보를 주고받을 가능성이 실현되려면 아직 멀었다.
그러나 저자들은 오늘날 대부분의 교육 환경은 이런 기능들을 강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신에 초등 교육은 사실들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읽기와 쓰기와 셈하기 기능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50년대만 해도 관료제가 컴퓨터 역할을 대신했다. 사람들은 관료 시스템의 각기 다른 부서에 배정돼 기계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러나 지금은 컴퓨터가 이런 업무를 수행한다. 사람은 더 이상 감정이나 개성을 죽일 필요가 없다. 이제는 감성을 활용하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다. 새로운 아이디어 떠올리기, 큰 틀의 패턴 인식하기, 복잡한 의사소통에 능숙하기야말로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다.


기술은 운명이 아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다

기술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낳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도달할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유례없는 풍요와 자유를 얻을 수도 있고,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재앙을 일으킬 수도 있다. 우리가 창조하고 있는 기술은 세계를 바꿀 강한 힘을 제공하지만, 그 힘에는 더 큰 책임이 따른다.
저자들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다룰 진정한 문제들은 경제성장이라는 테두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한다. 기계가 점점 더 많은 일을 떠맡음에 따라, 사람은 다른 활동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단지 여가 활동과 오락뿐 아니라 발명과 탐구, 창의성과 제작 활동, 사랑과 우정과 공동체 생활에서 더 큰 만족감을 얻는 쪽으로도 시간을 쓸 것이다. 우리는 그런 가치들을 계량할 공식적인 수단들을 그다지 많이 갖고 있지 못하며, 우리의 경제적 기본 욕구가 더 충족될수록 그런 가치들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제1의 기계 시대가 화학 결합에 갇힌 에너지를 해방시켜 물질세계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면, 제2의 기계 시대는 진정으로 인간의 창의성이라는 힘을 해방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의 성공은 기술 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뿐 아니라, 더 나아가 새로운 조직과 제도의 공동 발명에도 달려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제약하는 것들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필연적으로 우리가 무엇에 가치를 두느냐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우리는 정보를 더 널리 퍼뜨리는 쪽을 택할까, 더 치밀하게 통제하는 쪽을 택할까? 우리의 번영을 폭넓게 공유하는 쪽을 택할까? 혁신가에게 어떤 성격의 보상을 얼마나 하게 될까? 활기찬 인간관계와 공동체를 이룰까? 자기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고 창조하고 즐길 기회를 얼마나 균등하게 갖게 될까? 제2의 기계 시대에는 개인과 사회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를 훨씬 더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우리 세대는 역사상 그 어떤 세대보다도 세상을 바꿀 기회를 더 많이 물려받았다. 그것이 바로 낙관론을 펼치는 근거이지만, 그 낙관론은 우리가 사려 깊게 선택을 할 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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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다. 이 책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자리 재편의 소용돌이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대단한 책이다. 저자들은 급속히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과 관련 경제학 지식을 종합하여 우리 삶, 우리 일, 우리 경제를 변모시키는 역동적인 힘들의 전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계와 함께 달리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시작하기를. -마이클 스펜스,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지난 20세기에 경제 논쟁의 핵심이 세계화라면, 21세기 초에는 기술 변화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 위기와 대침체의 여파가 사라지고 나면, 이 책에서 제기된 현안들이 우리 삶과 정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이다.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학 교수

대수적인 렌즈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인 렌즈를 통해 미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지금은 학습자와 교사 모두 가능한 것은 무엇이든 간에 계속 추구할 수 있는 시대다. 저자들은 진정으로 흥미진진한 미래를 보여준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세계관이 바뀔 것이다. 집단 지능이 망으로 연결된 두뇌들에서뿐만 아니라 대규모로 연결된 지적인 기계들로부터도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까운 미래에는 공짜로 일을 해주는 직업이 당신이 얻을 가장 좋은 직업이 될 것이다.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공동 창립자

기술이 세계경제를 뒤엎고 있다. 이 책이야말로 이 혁명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책 가운데 단연 최고다! -케빈 켈리, 〈와이어드〉 수석편집장이자 《기술의 충격》 저자

디지털 기술이 우리 경제를 어떻게 변모시키는지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 그 과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

경이로운 기술들이 어떻게 출현했는지, 그것들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지를 설명한다. -핼 배리언, 구글 수석 경제학자

기술이 우리의 경제와 사회에 가져오고 있는 미래를 살펴본 탁월한 책. 자기 자신과 자녀들을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조에 베어드, 마클재단 회장

이 낙관적인 책에서 저자들은 지적 기계가 우리에게 풍요를 가져다줄 것임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로드니 브룩스, MIT 인공지능연구소장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 모두가 직면할, 기술이 야기하는 기회와 문제를 다룬 중요한 책!
-오스턴 굴스비, 시카고대학 부스경영대학원 교수

《기하급수적 경제학 개론》이라고 이름 붙여도 좋을 만한,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비벡 와드화, 듀크대학 공대연구소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 분석을 토대로 삼아 미래 전망을 펼치는, 확실한 근거와 탁월한 선견지명을 고루 갖춘 도발적인 책. 필독을 권한다. -존 실리 브라운, 《끌어당김의 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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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풍요의 시대 도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보이지않는손 | 2018.04.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풍요의시대도래
  제1차 산업혁명 즉 증기기관은 인간과 가축의 근육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 유용한 에너지의 가용능력이 어떤 수단보다 뛰어났다증기기관은 공장, 대향생산, 철도와 대중교통을 탄생시켰다 즉 현대생활을 탄생시켰다     제1의 기계시대(1차 산업혁명)를 지나 우리는 이제 제2의 기계시대에 들어서고 있다제2의 기계시대는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로 우리
리뷰제목

 

제1차 산업혁명 즉 증기기관은 인간과 가축의 근육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 유용한 에너지의

가용능력이 어떤 수단보다 뛰어났다

증기기관은 공장, 대향생산, 철도와 대중교통을 탄생시켰다 즉 현대생활을 탄생시켰다

 

 

 

 

제1의 기계시대(1차 산업혁명)를 지나 우리는 이제 제2의 기계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제2의 기계시대는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로 우리의 정신적 능력이 대폭 강화되는 시대다

 

 

 

제1의 기계시대의 특징중의 특징은 풍요의 시대를 열었어며

앞으로 펼쳐질 제2의 기계시대(제4차 산업혁명)는 기술의 발전으로

풍요가 만연하는 시대로 들어설 것입니다

 

 

 

인류는 기술발전으로 풍요의 시대속에서 새로운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요구받을 수도 있으며

또한 우리도 기존의 습관 과 방식을 바꾸어야 할 시점이 도래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생각과 방식으로 새로운 생활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연관도서

   어번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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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제2의 기계시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2scall | 2015.0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육체" 노동이 동력기관에 의해서 대치되었고 제 2의 기계 시대에서는 주판이나 암산으로 하던 부기장부 따위의 "정신" 노동이 컴퓨터나 인터넷 따위의 정보통신기술에 의해서 대치되었다는 뜻으로 제 1 기계시대와 제 2의 기계시대로 나뉘는데 이때 육체의 한계를 정복한 인간은 다음으로 정신적인 한계 부분으로 넘어갔다. 이 부분이 바로 제2의 기계 시대다. 이 부분을 기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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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노동이 동력기관에 의해서 대치되었고 제 2의 기계 시대에서는 주판이나 암산으로 하던 부기장부 따위의 "정신" 노동이 컴퓨터나 인터넷 따위의 정보통신기술에 의해서 대치되었다는 뜻으로 제 1 기계시대와 제 2의 기계시대로 나뉘는데 이때 육체의 한계를 정복한 인간은 다음으로 정신적인 한계 부분으로 넘어갔다. 이 부분이 바로 제2의 기계 시대다. 이 부분을 기계라고 표현하는 것이 무척 어색하다. 제2의 기계는 디지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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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기계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리치보이 | 2015.01.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다가올 기계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인 에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lfsson)은 <기계와의 경쟁>에서 폭스콘의 예처럼 ‘학력이 짧거나 월급이 적은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빈부 격차가 발생하고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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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기계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인 에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lfsson)<기계와의 경쟁>에서 폭스콘의 예처럼 학력이 짧거나 월급이 적은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빈부 격차가 발생하고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폭스콘이 좋은 예다.

아이폰 제조회사로 잘 알려진 중국기업 폭스콘은 애플의 제품은 물론 노키아, , HP,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들을 조립업체로 중국 정부도 건드리지 못하는 공룡 기업이다. 그런데 폭스콘은 지난 2010년 봄, 국제적인 뉴스의 중심에 있었다. 한 달 사이에 이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16명이 공장 창문 그리고 기숙사 창문에서 뛰어내려 투신자살을 한 것이다. 고등교육을 갓 마친 10대 후반의 직원들이 돈을 위해 4초에 한 번씩 반복되는 일을 입도 뻥긋하지 못한 채 하루 10,000번의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일했다. 이런 노동을 휴일도 없이 일주일 내내 하루에 12시간을 근무해서 버는 월급은 고작 520 위안, 우리 돈으로 1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임금이었다. 기가 막힌 것은 폭스콘의 대응이었다. 1년 매출이 애플이나 델, 마이크로소프트과 같은 글로벌 업체의 매출액을 뛰어넘지만 이익률은 4% 남짓(애플의 이익률은 27%이다)으로 값싼 노동력을 무기(가격 경쟁력)로 하는 조립회사에게 직원들의 근무조건 등에는 관심 없었다. 폭스콘은 직원들의 투신사건이 있은 후 세계적인 비난을 받자 오히려 폭스콘은 앞으로 수십만 명의 노동자들이 해오던 일을 10,000 대의 로봇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계를 통해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는 폭스콘의 전략'으로 중국 청년 수십만 명이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사회사상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레미 리프킨 역시 1995년 출간된 책 <노동의 종말>에서 우리는 세계 역사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점점 더 적은 수의 노동자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중대한 변화의 중심에는 컴퓨터가 있다. 리프킨은 나아가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으로 문명사회는 더 이상 일자리가 필요 없는 세상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책에 적었다. 그래서 오늘날, 모든 경제의 분야에서 기술이 사람의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수백만 명이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계와의 경쟁>이 기술이 진화할수록 사라지는 일자리 속 인간의 미래를 근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면, 앤드루 맥아피 교수와 함께 쓴 신간 <2의 기계 시대>는 인간과 기계의 공생(共生)을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증기기관이 제1의 기계 시대를 열어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강화했다면, 디지털 기술이 제2의 기계 시대를 열어 정신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술의 진보가 컴퓨터와 로봇으로 상징되는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만약 인간이 더 빨리, 더 많이만을 고민한다면 기계에 대체당할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하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기계가 인간을 도와서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력, 새로운 제품, 새로운 방법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버 택시는 인간과 기계의 공존 개념에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운전자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기술을 바탕으로 등장한 우버 택시는 운전자에게 과거 택시 기사들보다 더 많은 소득을 보장하고, 언제 일하고 어디서 일할지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했다. 또 다른 사례로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꼽았다. 이들은 첨단의 과학기술로 기계와 인간을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조직 구조,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나아가 고용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사진술의 진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하급수적 성장, 디지털화, 조합적 발전의 두 가지 큰 경제적 결과인 제2의 기계 시대의 풍요와 격차를 잘 드러낸다. 우리는 해마다 마우스를 몇 번 누르거나, 화면을 몇 번 건드리는 것만으로 거의 4천억 번에 이르는, 이른바 코닥 순간을 맛보면서 수많은 이미지를 창조해왔다. 하지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은 코닥에 필요했던 인원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디지털 사진과 다른 상품들의 풍요를 낳았지만, 한편으로 예전보다 소득 격차를 훨씬 더 벌려놓았다.”(163164)

 

저자들은 우선 기술의 진보로 심화되는 불평등을 우려했다. 폭스콘의 기계도입과 같은 고용 없는 성장은 제품의 생산력을 높일지 모르지만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이 노동자에게 가지 않고, 기계를 사서 운영하는 자본가에게 가게 되므로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더 큰 불평등을 불렀다. 지난 10년 동안 저임금 노동자의 값싼 노동력에 의지해 약진하던 중국이나 인도의 저임금 노동력은 기계에 의해 쉽게 대체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커다란 위기를 맞이할 것은 뻔하다고 진단한다.

이에 대해 강한 풍요(strong bounty)'를 내세우는 이들은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 모든 사람의 경제적 삶이 더 나아지고 있는데, 누군가의 삶이 더 나아지고 있다는 시실에 굳이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을까?”(211)하고 묻는다. 하버드대의 경제학 교수인 그레고리 맨큐 교수 역시 지난 1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불평등은 생산의 기여에 대한 대가라며 자본을 축적하고 윤택한 삶을 사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마디로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기술 덕분에 삶이 나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면, 불평등의 증가도 크게 문제될 건 없다는 것이다.

 

해법은 무엇일까? 기술 발전에 대응해 기술력을 다룰 줄 아는 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시급하다. 나아가 기계와의 경쟁 시대에 생존하게 될 직업은 무엇일까? 살아남는 직업은 사람과 직접 일해야 하는 감성 노동자, 인공지능 기계를 설계하고 만드는 사람, 일부 서비스 직종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일, 즉 리더십, 팀워크, 협상법, 공감 능력, 가르치는 일이나 환자를 간호하거나(nursing), 사람들을 가르치거나(teaching), 노약자를 돌보는(caring) 직업군이 특히 중요해질 거라 전망한다.

2의 기계시대로 더 깊이 진입할수록 우연한 사고로 생겨나거나 악의적으로 일으키는 위험들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런 한편으로 물질적 욕구 충족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재앙, 진정한 존재론적 위험, 자유 대 독재 등 기술이 낳을 의도하지 않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들을 점점 더 우려하게 될 것이다.”(316)

 

2의 기계시대의 도래에 우려되는바 적지 않다. 저자는 제2의 기계시대에 접어들면 복잡하고 치밀하게 연결된 시스템으로 사소한 결함이 예측하지 못한 연쇄적인 사건들을 통해 확대되면서 훨씬 더 큰 규모의 피해를 일으키거나 스파이, 범죄자, 파괴와 혼란을 일으키려는 이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에서 환경 파괴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다른 수많은 방식으로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제 2의 기계시대는 경이로운 미래를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똑똑한 기계는 정말 우리 모두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줄까?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과 관련 경제학 지식을 아우른 저자의 놀라운 통찰을 만나다 보면 부지불식중에 미래의 바다를 유영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전작 <기계와의 경쟁>도 함께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2015.1.20 기획회의 384호 기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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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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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변화와 현재의 변화 과정을 보기에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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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011 | 2018.10.17
구매 평점5점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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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식 | 2018.10.12
평점5점
선진 경제의 장기성장은 기술 발전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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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손 |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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