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단독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이현 글 / 오윤화 그림 | 휴먼어린이 | 2014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9건 | 판매지수 28,188
베스트
3-4학년 top100 7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2015 경남독서 한마당 선정도서 (초등부)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소중한 당신에게 5월의 선물 - 산리오 3단 우산/디즈니 우산 파우치/간식 접시 머그/하트 이중 머그컵
[어린이 책선물 캠페인] 선물의 집
어린이날 100주년, 꿈과 희망을 키워요!
어린이 문학 신나는 책 읽기! - 변색머그, 스케치북, 독후활동지 증정
5월 전사
5월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38g | 153*220*12mm
ISBN13 9788965912491
ISBN10 89659124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저마다의 자리가 있어.
나와 너 그리고 ‘악당’에게도 말이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담아낸 이야기!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으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 이현. 이현 작가의 신작 동화 《악당의 무게》는 한 소년이 우연히 들개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수용’이는 5학년 동급생들에 비해 내성적이고 몸집도 외소한 아이.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동네 산책로에서 들개 한 마리를 마주칩니다. 요구르트 색깔에 옆구리에는 붉은 스프레이 자국이 선명한 그 들개는 길들여지지 않은 서늘한 눈빛과 꼿꼿한 자세로 수용이를 압도합니다. 수용이는 들개에게 ‘악당’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이렇게 악당을 만나면서 수용이의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독특한 소재와 속도감 있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이현이 신간 《악당의 무게》를 통해 현실의 단면을 꼬집었습니다. 최근 사람에게 버려지는 반려 동물들이 거리를 배회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길에서 마주친 들개에 매료된 주인공이 들개와 친구가 되고, 들개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현실의 문제를 반영했기에 더 생생하고, 감동적이면서도 가슴 한편을 저릿하게 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개와 아이의 우정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 말고도 수많은 생명이 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일러주는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생명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람과 개의 관계, 사람과 동물의 관계, 모든 생명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밤중에
간밤의 사건 사고
악당이 악당인 이유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네 가지 사실과 한 가지 의문
거울 속에 비친 모습
거짓말 속에

범죄와 야근
악당의 귀환

다시 한밤중에
악당을 물리치는 법
악당의 무게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개는 네 다리로 흙바닥을 굳게 딛고 서 있었다. 컴퍼스로 그린 원처럼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룬 듯 안정된 자세였다. 검은 구슬 같은 두 눈동자가 나를 똑바로 보았다. 아무런 표정도 없었다. 피도 눈물도 없이, 딱 그런 말이 생각났다. 무표정한 얼굴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표정이었다.
---p.28

저 붉은 스프레이는 도대체 누구 짓일까.
지금까지는 험상궂은 자국이 악당을 더 악당답게 만든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멋진 흉터가 아니라 그냥 끔찍한 흉터일 뿐이다.
스프레이니까 분명 사람의 짓이다. 누군가,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일부러 악당의 몸에다 붉은 줄을 그어 버린 것이다. 수련회 때 자는 애들 얼굴에 그린 낙서처럼 장난스럽지도 않고, 연예인의 문신처럼 멋지지도 않다. 실수로 그린 것도 아니다. 악의적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악의, 그건 아주 나쁜 뜻이라는 말이다. 누군가 아주아주 나쁜 뜻으로 악당의 옆구리에 칼에 베인 것 같은 자국을 남긴 것이다.
---pp.121~122

웃음은 사람의 인상을 좋게 만드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생 각이 틀렸다. 황 사장 아저씨의 웃는 얼굴은 너무도 잔인해 보였다. 그게 바로 진짜 악당의 얼굴이었다.
악당. 녀석에게 그런 이름을 붙여 준 게 후회스럽다.
---p.123

어딘가 개들을 위한 세상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세상에서는 개가 주인이 되어 사람을 키울지도 모른다. 그러면 사람은 개들에게 꼼짝 못하고 당하겠지. 나쁜 개를 만나면 길에 버려지고, 나쁜 개가 옆구리에 붉은 스프레이 자국을 남겨도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고, 죄 없이 두들겨 맞아도 변명 한 번 못해 보고 안락사당하게 되겠지.
개도 사람도 다 행복한 세상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p.144

내가 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계단을 수없이 올라 봐도 그 답을 알 수는 없을 거다. 어쩌면 세상에는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은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나는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p.145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한 여러 친구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 서로 다른 얼굴의 친구들이 모여 있는 교실과 같다. 한 사람이 한 자리씩, 그것이 교실의 법칙이다. 이를 테면 까마귀 한 자리, 반달가슴곰 한 자리, 개구리 한 자리, 쉬리 한 자리 그리고 사람도 한 자리. 물론 우리의 ‘악당’에게도 한 자리.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위기에 빠진 ‘악당’을 구하라! 열두 살 소심한 소년의 고군분투기

수용이의 별명은 ‘아토피’였다. 어릴 적부터 아토피를 앓아 온 탓에 맘 놓고 뛰놀지도, 친구들 앞에 나서지도 못했다. 그런 수용이에게 아무 말 없이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악당은 선망의 존재다. 그런 악당이 위기에 빠졌다. 인적이 드문 새벽에 동네 부동산집 황 사장의 목덜미를 물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옆구리에 난 붉은 자국 덕분에 악당이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수용이는 악당이 그랬을 리 없다고 확신한다. 자신과 늘 일정한 거리를 지키는 악당이, 밥을 가져다 줘도 서늘한 눈동자로 쳐다볼 뿐 사람을 반기지도 위협하지도 않는 악당이 그랬다면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 것이다.

딱 2미터. 악당은 그만큼의 거리를 두고 선 채 아무 말 없이 우리를 빤히 보았다. 우리는 늘 조용히 마주 보기만 했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말 같은 건 하지 않아도 좋았다. _본문 중에서

악당을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내성적이었던 아이 수용이는 180도 변한다.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사건을 파헤치고 혼자 경찰서에 찾아가 악당을 변호한다. 악당이 어찌되든 나 몰라라 하는 어른들에게 소리 높여 따지기도 한다.

“그 개가 뭘 잘못했어? 사람은 이유 없이 개를 괴롭혀도 되고, 개는 사람한테 절대 대들면 안 되는 거야? 그런 법이 어딨어?” _본문 중에서

이 과정에서 수용이가 마주한 현실은 너무나 실망스럽다.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들개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어른들…. 수용이는 악당보다 더 악당 같은 어른들을 보며 ‘진짜 악당’은 사실 따로 있음을 깨닫는다.
간결하면서도 거침없는 문장은 야성에 매료된 5학년 남자아이의 솔직한 마음과 닮았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쉽게 읽히는 작가의 글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이 어우러지면서 감동이 더해졌다. 찡한 감동과 함께 가슴에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진짜 악당’은 따로 있다! 세상의 모든 악당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

나도 안다. 악당은 개다.
사람과 개는 다르다. 우리는 생김새도 다르고, 사는 방법도 다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다. 단지 그렇게 다를 뿐이다.
개에게도 목숨은 하나밖에 없다. 죽고 싶지 않을 거다. 만약 죽게 된다면, 몹시 두렵고 아프고 또 슬플 거다. 그런 건 개나 사람이나 다름없다. 내 생각은 그렇다. _본문 중에서

작가는 실제로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차가운 눈빛의 들개를 마주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 길들여지지 않은 동물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 사람을 위협하는 존재일까. 정말 위협적인 존재는 자신과 다른 존재는 잠재적인 문제아로 규정하고 배척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이 작품은 사람의 생명만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생명의 존재를 가벼이 취급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이다. 또한 우리 사회의 진짜 악당은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하게끔 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세상에는 각자의 자리가 있으며, 서로의 자리를 존중하고 지켜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자라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볼 겨를이 없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다.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겉모습에 가려진 생명의 무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보***기 | 2022.03.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악당. 참 듣기만 해도 그 어감이 썩 좋지는 않지요. <악당의 무게>라는 제목을 처음 보고는, 도대체 악당이 무슨 무게를 지고 있는 것일지 궁금했습니다. 삶의 무게인가 싶어 지자, 황선미 작가님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떠올랐습니다. 그곳의 족제비를 연상했다고 할까요? 읽기도 전부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을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약 2m. 어느 정도의 거;
리뷰제목

악당. 참 듣기만 해도 그 어감이 썩 좋지는 않지요. <악당의 무게>라는 제목을 처음 보고는, 도대체 악당이 무슨 무게를 지고 있는 것일지 궁금했습니다. 삶의 무게인가 싶어 지자, 황선미 작가님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떠올랐습니다. 그곳의 족제비를 연상했다고 할까요? 읽기도 전부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을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약 2m. 어느 정도의 거리일까요? 심리학적으로는 회의를 할 법한 거리, 비즈니스적 거리를 이 정도로 봅니다. 악당과 나는 딱 2m 거리를 좁히지 않습니다. 다가가면 물러서고, 물러서면 다가오는 거리. 늘 조용히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악당과 나. 우리 둘의 사이는 그렇습니다.

 

악당의 옆구리에는 빨간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언뜻 보면 핏자국 같은 빨간 줄. 뒷산을 떠도는 들개들 사이에서도 유별나게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이지요. 동네에서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 빨간 줄 때문에 악당은 바로 구별되어 사살 대상이 됩니다. 그렇기에 나는 악당을 살리고자 고군분투하지요.

 

개 물림 사고는 무엇 때문에 일어났을까요? 말 못 하는 개와 말하는 사람. 누구를 믿으시겠습니까? 생명은 모두 소중하지만, 어떤 때는 동등하게 소중하지는 않습니다. 생명의 저울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악당은 어떻게 될까요? <악당의 무게>는 과연 무엇일까요?

 

소설 말미에, 개 물림 사고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읽다가 이 부분에서 왈칵 울음이 터질 뻔했어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연이 나옵니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끌려 들어가 버렸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계속 <무게>라는 단어가 맴돕니다. 무게라는 것은 사전적으로는 '사물의 무거운 정도'를 말합니다 (다음 사전). 무겁다. 무겁다. 무겁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무거운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을까요? 무거운 것도 가볍게, 가벼운 것은 무겁게. 때로는 본말이 전도되어 눈앞을 흐립니다. 진실이란 먼저 말하는 사람의 것이고, 침묵하고 있으면 어느새 피해자가 되지요. 참으로 서글픈 일입니다. 사물이, 사람이 가진 무게를 합당하게 인정해주고, 서로를 정중하게 마음가득 안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거리는, 단 2m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포토리뷰 깊이있게 생각해볼만한 책이에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f*******n | 2021.10.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 아이가 아토피를 겪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갈만한 그런 책이었는데요- 아이가 아토피를 겪고있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도 하였거든요 그런데 선망의 존재 악당! 악당이라는 이름하야 어떠한 존재 그리고 또한 속사정을 가지고 있을지에 관련하여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사람의 생명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동물의 생명의 소중함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
리뷰제목

우리 아이가 아토피를 겪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갈만한 그런 책이었는데요- 아이가 아토피를 겪고있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도 하였거든요

그런데 선망의 존재 악당! 악당이라는 이름하야 어떠한 존재 그리고 또한 속사정을 가지고 있을지에 관련하여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사람의 생명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동물의 생명의 소중함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메세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요즘 아이들 중에서도 소수는 생각없이 자신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기도 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교훈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인간의 잔인함.. 싫으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짱*샘 | 2021.07.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현은 정말 이야기꾼 #유기견 #악당은 누구인가 #인간의 잔인성 #4학년 #안락사 생각거리가 많은 이야기이다. 사람과 동물의 생명의 무게를 저울질해보게 된다. 인근야산에 버려진 배에 빨간 스프레이 자국이 있는 들개유기견을 악당이라 별명짓고 자주 찾아보는 주인공 한주. 정작 한주는 사실 개를 무서워한다. 어느날 슈퍼 앞에서 개에게 물린 황사장. 이야기는 퍼져서 폭력적이;
리뷰제목

#이현은 정말 이야기꾼 #유기견 #악당은 누구인가 #인간의 잔인성 #4학년 #안락사

생각거리가 많은 이야기이다.

사람과 동물의 생명의 무게를 저울질해보게 된다.

인근야산에 버려진 배에 빨간 스프레이 자국이 있는 들개유기견을 악당이라 별명짓고 자주 찾아보는 주인공 한주. 정작 한주는 사실 개를 무서워한다.

어느날 슈퍼 앞에서 개에게 물린 황사장. 이야기는 퍼져서 폭력적이로 무서운 들개소탕작전까지.. 불안하기만 한 한주. 황사장은 퇴원 후 악당에게 현상금까지 걸게 된다. 악당은 결국 한주앞에서 생을 마감한다. 여러 가지 의문을 남기고....

진짜..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하고 어디까지 뻔뻔할 수 있는지...

인간이지만, 상상의 세계일때가 많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6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학교 온책읽기에 선정된 도서에요. 잘 읽을게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1 | 2021.12.27
구매 평점5점
아이에게 보여주기위해 구입했는데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j*****4 | 2021.12.16
구매 평점5점
아이에게 추천해 줬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s*n | 2021.12.08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