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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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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35쪽 | 742g | 153*224*30mm
ISBN13 9788931004977
ISBN10 893100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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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도라는 말로 천지의 존재방식을 가리킨다. 천지의 존재 방식인 도는 살림을 본성으로 하다. 살림을 본성으로 하는 도에는 반전과 상성이라는 운동 방식과 유약의 선취라는 작용 방식이 속해있다. 도는 살림을 본성으로 하는 까닭에 스스로 현덕이다. 도의 운동 방식을 인식하고 작용방식에 순응하면서 인간이 갖춘 살림이 태도는 인간의 현덕이다. 이러한 현덕이 인간의 가능성이다.
도가 무위자연이듯이 인간의 현덕도 무위자연의 방식을 갖는다. 인간이 무위자연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무사와 자애하며 검약하는 무욕을 그 내용으로 삼는다. 무사와 무욕의 현덕은 만물의 자화와 천하의 자정을 그 효과로 낳는다. 따라서 인간이 가능성인 현덕은 만물의 자화 및 천하의 자정과 더불어서만 실현된다. 노자에게서 인간의 가능성의 실현이란 결국 개인의 내부에서만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외부와 더불어, 곧 천하만물과 더불어서 비로서 실현되는 것이다.
--- p.75~76 '노자' 중에서
인간의 모든 지적, 심미적, 종교적 사유와 활동의 핵심에는 ‘자기’가 놓여 있다. 우리는 지금 이 인간으로서의 자기를 알려고 하는 것이다. ‘자기 인식’은 사실 철학적 성찰의 최고 목표이기도 하다. 회의론자인 몽떼뉴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자기 자신을 찾아서 그 자기 자신으로 있을 줄 아는 것”이라고 갈파한 바 있다.
--- p.6 '머리말' 중에서
플라톤에게 인간이란 결국 형상을 본받아 아페이론에 구현된 생명체이다. 그것은 곧 영혼과 육체가 결합된 복합적 존재자나 신과 짐승 사이의 중간적 존재자임을 의미한다. 굳이 ‘이성적 동물’이라는 정의를 살리고 싶다면, ‘이성적’이라는 것과 동일하게 ‘동물’이라는 점도 잊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아야 할 것이다. … 인간이 아무리 심각해봐야 신의 눈에는 장난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그 장난을 가장 심각하게 할 수밖에 없다. 심각한 것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장난에 불과한 것을 알면서도 심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것이 인간의 조건이다. 유한한 존재자인 인간에게는 항상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 p.146~147 '플라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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