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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의 자전거 세계일주

찰리의 자전거 세계일주

: 제1권 중국편

이찬양 글,사진 | 이음스토리 | 2014년 10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9 리뷰 34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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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75쪽 | 827g | 152*220*26mm
ISBN13 9788998555054
ISBN10 89985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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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찬양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겐 인터넷상에서 알음알음으로 유명한 자전거 세계 여행가다. 국내외 각종 매스컴에서의 인터뷰, 출연 경력도 있는 나름 유명인사다. 한국에서 3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여덟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유학으로 가족과 함께 독일로 간다.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귀국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서라도 다시 독일로 돌아가겠노라 다짐한 후 독일에 갈 경비를 모으기 위해 했던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애써 돌아간 독일에서 홀로 떠나는 여정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대학 시절에는 긴 방학을 십분 활용한 여행에 매료된다. 배낭여행, 자전거 여행, 자동차 여행 등을 하며 50여 개국을 여행했고 병역근무마저도 파병에 차출되어 이라크로 떠난다. 부모님이 아프리카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고 계서서 국내에 거처가 없던 찰리는 자전거와 텐트를 장만하여 파병 복귀 후 받은 4주간의 휴가 동안 전국 일주를 떠난다. 이를 기회로 늘 품고 있던 세계일주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전역 후 세계일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쓰리잡을 뛰며 경비를 모았고 2007년 5월 29일, 마침내 7년간의 가슴 떨리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행에는 스쳐가는 옷깃마저 붙잡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낯선 이와의 경계가 사그라지는 여행의 순간순간이 모여 인연이 된다. 이제는 닝더의 친구들과 내가 서로를 잘 아는 스스럼없는 사이가 된 것처럼.
- ‘제25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중에서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태풍을 피해서 달릴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근데 웬걸 일기예보만 믿고 잠에서 깨어 보니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진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파부’라는 태풍이 예정보다 빨리 온 것이다. 커다란 파라솔도 있겠다, 그냥 떠나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친구들이 뉴스를 보여준다. 뉴스에는 거센 태풍에 집이 더내려가는 장면이 연신 보도되고 있었다. 헉, 나 여기 좀 더 머물러도 괜찮지?
- ‘제30화, 기뻐하기, 기도하기, 감사하기’ 중에서


손전등을 키고 자세히 보니 나사가 풀린 게 아니고 부러져 있다. 위기다. 자전거가 쓰러지려고 할 때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짐받이에 주렁주렁 달린 짐들의 무게를 나사가 감당하지 못하고 부러진 것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예비로 다양한 모양의 나사를 몇 개 챙기긴 했지만, 막상 맞는 나사가 없다. 정말, 위기가 분명하다. 지금까지 올라온 길엔 몇몇 가정집 빼고는 아무 것도 없었고 지금 서 있는 곳은 외진 산의 정상이라 지도상으로 시내가 나오려면 적어도 30킬로미터는 가야 한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이 상황에서도 뱃속에선 번개가 친다. 평탄치 못한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우측 나사마저 부러지게 되면 오도 가도 못하게 된다. 난감하다. (중략) …두 시간 가까이 걷자 불빛이 보인다. 설마 하는 미약한 희망으로 가까이 가 보니 소름 끼칠 정도로 내게 필요한 두 가게가 나란히 있다. 바로 오토바이 센터와 슈퍼였다.
- ‘제32화, 깜순이의 부상’ 중에서


오토바이를 탄 어떤 청년이 달라붙는다. 내게 말을 걸기에 항상 그래왔듯 이해가 되는 정도의 질문에만 답해 주다 보니 느낌이 좀 이상하다. 나에게 뭔가를 바라는 눈치다. 나의 자전거 속도에 맞춰 스쿠터를 모는 청년의 바지에 피가 묻어 있다. 어디서 떨어지는 건가 싶어 봤더니 팔 안쪽에 주사기가 꽂혀 있다. 놀란 마음에 팔뚝에서 피가 난다고 했더니 괜찮다며 주사기를 뽑아서 던져버리고는 계속 알아듣지 못할 말을 주절거린다. 나의 중국어 실력도 한계에 도달해 무슨 말인지도 알아듣지 못하겠고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중략) …비가 그칠 만큼 시간이 한참 지난 기분에 시간을 보니 무려 한 시간이나 실랑이를 벌였다. 신경을 곤두세웠더니 배는 더 고파오고 페달을 밟기도 벅차다. 브레이크를 잡았더니 이놈도 유턴해서 다시 돌아온다. 도로 위에서 차들은 쌩쌩 달리고 주위에는 들판 밖에 없어 그냥 도로에 서 있을 상황이 아니다. 혹시라도 해코지를 당하면 꼼짝없이 당할 판이다.
- ‘제33화, 견물생심 일으킴도 죄’ 중에서

뭐야 이건? 산야로 가는 길이야, 야산으로 가는 길이야? 잘 포장된 도로며 밝은 가로등은 어디 가고 어둠 속 야산을 달리는 기분이다. 이정표와 지도상으로 표기된 방향이 맞으니 일부 구간만 공사 중이라 이렇겠거니 생각하고 달리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 도로다운 도로는 나오질 않는다. 이 밤중에 다녀봐야 더 진전도 없을 게 분명하고 오히려 길을 잃지 않으면 다행인 상황이니 우선 자고 내일 해가 뜨면 달리는 게 좋을 것 같다. 톨게이트나 주유소 같은 텐트 칠 만한 장소를 찾아보지만 주유소는커녕 건물조차 안 보인다. 그래도 조금만 더 가면 뭔가 나오겠지 하고 달리다 보니 다행히도 마을이 나와서 물어물어 저렴한 숙소를 찾았다. 이건 하이난다오〔海南島〕가 아니고 헌난다오〔?難島: 매우 어려운 섬〕다.
- ‘제50화, 하이난다오? 헌난다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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