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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범죄수사와 심리분석

리뷰 총점8.6 리뷰 36건 | 판매지수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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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5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632g | 153*224*30mm
ISBN13 9788959244188
ISBN10 895924418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헐리우드 영화에나 나올 법한 목적 없는 연쇄 살인은 더 이상 이 땅에서도 낯선 일이 아니다. 2000년 이후 1년에 한 건 꼴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통계는 앞으로도 제 2의 유영철 사건의 가능성 일어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다양한 정보와 학습을 통해 정교해지고 있는 연쇄살인에 대한 연구와 대처 방안이 시급한 것이다.

『한국의 연쇄살인』은 동기가 불분명하거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학적이고 엽기적인 범죄가 발생하는 현 시대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보고서이자 중요한 연구 자료이다. 연쇄살인과 연쇄살인범에 대한 개념적 정의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시대별로 연쇄살인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실제 경찰 출신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이 연쇄살인범을 만들어 낸 개인적, 사회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설명하여, 효과적인 처방과 치료약을 찾아내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연쇄살인은 사회적 난치병이다
어린이 토막살해 - 최인구 사건

I. 연쇄살인이란 무엇인가?
1. 연쇄살인의 충격과 파장
2. ‘연쇄살인’의 정의
3. ‘연쇄살인’ 용어의 유래
4. 연속(連續)살인과 연쇄(連鎖)살인?
5. 연쇄살인의 조건
6. ‘한국형 연쇄살인’

◎ 한국 최초의 연쇄살인범

하룻밤새 벌어진 17건의 살인 - 이판능 사건
남자아이를 노린 변태성욕자 - 이관규 사건

II. 연쇄살인범은 누구인가?
왜 연쇄살인범이 되는가?
1. 선천적(先天的)인 요인
2. 어린 시절의 학대 등 충격적 경험
3. 사회적 스트레스
4. 촉발요인(triggering event)
5.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
◎ 연쇄살인범의 프로필(profile)

III. 1970년대의 연쇄살인
피로 물든 가을 - 김대두 사건
사체에 남겨진 낙서 -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추정 사건

IV. 1980년대의 연쇄살인
‘살인여마(殺人女魔)’ - 김선자 연쇄독살 사건
거리의 도살자 - 심영구 사건
끝나지 않은 악몽 - 화성연쇄살인사건

IV. 1990년대의 연쇄살인
인면수심의 범행 - 조경수/김태화 룸살롱 살인사건
냉혈인간 - 지춘길 사건

사라진 아기들 - 대천 연쇄유괴 살인 추정사건
강간 살인마 - 황영동 사건
살인공장의 악마들 - 지존파 사건
“내 나이만큼 사람을 죽이겠다” - 온보현 사건

V. 2000년대의 연쇄살인
“내 안에 악마가 있다” - 정두영 사건
십자가 형태의 사체 - 고창 연쇄살인 사건
사라진 여자들 - 수원 여성 연쇄납치 살인 사건
끝없는 학살 - 유영철 사건

에필로그) 연쇄살인을 막은 당신이 바로 영웅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국의 연쇄살인』에서 표창원 교수는 각 시대별 사회의 특징과 연쇄살인의 경향을 묶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연쇄살인 사건의 발생부터 수사와 해결과정을 치밀하게 구성하고 연쇄살인범의 범죄 유발 원인과 심리 분석을 통해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들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도록 했다. 또한 각 사건의 뒤에는 가장 유사한 경향을 보였던 해외의 연쇄살인범 사례를 배치해 비교, 논의가 가능토록 하였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러나 사체는 이야기한다”사람이 죽으면 한과 사연을 모두 품고 저세상으로 돌아가지만 사체의 모양과 상태, 위치, 냄새와 빛깔, 눈동자와 피부의 면화, 위의 내용물 등은 수사 관련 전문가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는 말이다. … 때로는 사체의 손톱 밑에 남아 있는 범인의 살점과 혈액이, 때로는 사체의 굳은 피부에 남아 있는 범인의 손바닥 자국이, 어떤 경우에는 사체의 목에 남겨진 범인의 잇자국이, 또는 피범벅이 된 사체의 모발에 뒤엉켜 있던 범인의 체모 몇 가닥이 치밀한 계획하에 범행을 저지른 살인범의 덜미를 잡아 사건을 해결한다. 얼어붙은 네 살짜리 영이의 토막 사체도 그렇게 무수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문제는 살아 있는 전문가들이 그 이야기를 얼마나 제대로 알아듣느냐는 것이었다.
「어린이 토막살해 - 최인구 사건」중에서
“연쇄살인의 경우에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전혀 살해당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으며 대부분 살인범과 피해자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살인 행위가 오랜 기간에 걸친 갈등이나 원한의 끝에 행해진 ‘최후의 행동’이 아니다 보니 범인이 잡히거나 심각한 상황 변화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살인 행위가 계속된다. 피해자와 개인적인 감정이 없고 범인 자신만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범행이다 보니 대개 현장에 증거를 남기지 않는 치밀함이 나타나 범인의 윤곽조차 잡기 어렵다. 때로는 사체 은닉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지조차 몰라서 살인 행각이 한참 진행될 때까지 수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즉 ‘뚜렷한 이유 없이 아무나 골라 치밀하고 은밀하게 살해하고 잡힐 때까지 살인 행각을 반복하는 괴물이 거리 어딘가에 있다’는 생각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사회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극심한 공포와 우려를 자아낸다.
「연쇄살인이란 무엇인가」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연쇄살인’에 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29년이다. 일제 식민 지배가 한창이던 그 해 여름, 한 달 간격으로 남자 어린이 2명이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 범행 수법과 피해 대상이 워낙 독특하여 동일범의 소행임을 확신한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에서의 탐문 수사를 통해 목격자를 확보하고 남자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변태성욕 사례를 전국적으로 집중 조사하기 시작했다. 남자 어린이 연쇄 성폭행 살인 사건은 비록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했지만 조선 8도의 모든 부모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 1920년대 중반에서 30년대 초 사이에는 유독 30~40대 ‘변태성욕자’와 ‘성격이상자’의 엽기적인 범죄 행위가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아 개인적 문제 말고도 사회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변태성욕 살인범 - 이관규」중에서
김대두의 두 번째 특징은 노인과 여성은 물론 어린이와 갓난아기까지 가리지 않고 마구 살해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무자비의 극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 둔기와 예기로 마구 때리고 찌르는 것으로도 모자라 발로 밟아 내장을 파열시키고 여성들은 두 손을 결박해 나무에 매달아 묶는 등 그야말로 ‘무참하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는 점이다. … 갓난아기까지 무참히 살해한 김대두의 행동은 결코 ‘정상적인 인간’의 행동이라고 볼 수 없다. 저항도 할 수 없고 신고나 진술도 못할 갓난아기를 살해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김대두를 정신병자라고 할 수는 없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정확히 알았고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이나 결과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인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검거된 후에 그는 범행 과정을 정확히 기억하고 재현해냈다.
「피로 물든 가을 - 김대두 사건」 중에서
“1989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서울과 성남, 구리 등 수도권 도심에서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칼로 마구 찔러 8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살인마가 있었다. 하지만 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30년 가까이 지속된 군사 정권이 막바지에 달하던 때라 모든 관심이 정치와 권력의 향배에 쏠려 있었고, 당시 계속되던 ‘경기 남부 연쇄살인(속칭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인해 민심이 흉흉하던 때라 당국이 의도적으로 사건을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당시 우리 사회가 한 개인의 생명과 범죄 피해자의 고통에도 관심을 기울일 여력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8개월 동안, 8명의 피살자가 생길 때까지 연쇄살인이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심영구의 범죄가 치밀한 계획하에 행해진 것도 아니고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안타깝다.
「거리의 도살자 - 심영구 사건」 중에서
언론이 붙인 ‘화성 연쇄살인’이라는 명칭은 잘못된 것이다. 일단 ‘화성지역’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 …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강간 살해’ 사건이 수원에서도 발생했다. 더 나아가 당시 수사 담당관이었던 하승균 씨는 그의 저서에서 범인이 “화성 사람이 아니라 수원 거주자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역시 사건 수사에 깊이 개입했던 서울경찰청 살인 사건 전문 수사관 김원배 형사는 그의 저서에서 1996년 11월 경기도 오산시에서 발견된 여고생 사체 역시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화성이나 수원이 아닌 평택이나 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 범인이 추가 범행을 했다 하더라도 ‘화성 연쇄살인’이라는 강한 고정 관념 때문에 개별 사건으로 취급되어 수사에 도움도 주지 못하고 해당 경찰서에서 조용히 미제 사건 파일에 추가하고 덮어버렸을 우려도 배제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 잘못 붙여진 사건 명칭 하나가 한 지역 주민 전체를 불명예와 불편, 불이익에 떨게 하고 사건 본질을 왜곡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경기 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추정 사건’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로운 각도로 수사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만약 추가 사건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이 사건의 공소 시효는 2006년 4월로 끝난다. 그 이후엔 범인이 누군지 알아도 처벌할 수 없다. 물론 2006년 4월이 다 갈 때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는다 해도 수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피해자의 원혼을 달래고, 지역 사회의 평화를 되찾으며, 사회 정의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끝나지 않은 악몽 - 경기 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추정 사건」 중에서
유영철의 선천적인 뇌기능 장애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유영철 본인은 아버지와 두 형, 자신 여동생 모두 간질을 앓았으며 아버지와 작은형은 간질로 죽었기 때문에 자신은 늘 간질 발작에 대한 두려움과 죽을 거라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왔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유영철은 1993년부터 95년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측두엽 간질’ 진단을 받고 외래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 … 유영철의 범죄와 반사회적 성격은 간질과는 상관없이 환경의 영향과 본인의 선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영철 연쇄살인 범죄의 심각성과 예외성 등을 감안할 때 사형이 집행되기 전에 반드시 정밀 진단을 통해 간질 여부와 간질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 우리는 그 충격과 공포를 딛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결코 유영철 같은 인간이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제2, 제3의 유영철이 나타날 여지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유산을 사회에 헌납하고 유영철을 용서하는 글을 재판부에 전달한 피해 유가족들의 위대한 용기와 자비가 유영철에게는 사형보다 더 큰 형벌이다.
「끝없는 학살 - 유영철 사건」 중에서

회원리뷰 (36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연쇄살인은 사회적 난치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h | 2021.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국적 현상?, 한국적 연쇄살인 지은이 표창원은 이렇게 말한다. 헐리우드 영화에나 나올 법한 목적 없는 연쇄 살인은 더 이상 이 땅에서도 낯선 일이 아니라고, 또한  2000년 이후 매년 한 건 꼴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 제 2의 유영철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일까, 연쇄살인, 다양한 정보와 학습을 통해 정교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와 대처 방안이 시급하;
리뷰제목

한국적 현상?, 한국적 연쇄살인

지은이 표창원은 이렇게 말한다. 헐리우드 영화에나 나올 법한 목적 없는 연쇄 살인은 더 이상 이 땅에서도 낯선 일이 아니라고, 또한  2000년 이후 매년 한 건 꼴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 제 2의 유영철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일까, 연쇄살인, 다양한 정보와 학습을 통해 정교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와 대처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은이는 강조한다.

이 책은 동기가 불분명하거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학적이고 엽기적인 범죄가 발생하는 현 시대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보고서이자 중요한 연구 자료이다. 연쇄살인과 연쇄살인범에 대한 개념적 정의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시대별로 연쇄살인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현장 경찰경험이 있는 지은이는 이 책이 연쇄살인범을 만들어 낸 개인적, 사회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설명하여, 효과적인 처방과 치료약을 찾아내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각 시대별 사회의 특징과 연쇄살인의 경향을 묶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연쇄살인 사건의 발생부터 수사와 해결과정을 치밀하게 구성하고 연쇄살인범의 범죄 유발 원인과 심리 분석을 통해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들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도록 했다. 또한 각 사건의 뒤에는 가장 유사한 경향을 보였던 해외의 연쇄살인범 사례를 배치해 비교, 논의가 가능토록 하였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러나 사체는 이야기한다”사람이 죽으면 한과 사연을 모두 품고 저세상으로 돌아가지만 사체의 모양과 상태, 위치, 냄새와 빛깔, 눈동자와 피부의 면화, 위의 내용물 등은 수사 관련 전문가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는 말이다. … 때로는 사체의 손톱 밑에 남아 있는 범인의 살점과 혈액이, 때로는 사체의 굳은 피부에 남아 있는 범인의 손바닥 자국이, 어떤 경우에는 사체의 목에 남겨진 범인의 잇자국이, 또는 피범벅이 된 사체의 모발에 뒤엉켜 있던 범인의 체모 몇 가닥이 치밀한 계획하에 범행을 저지른 살인범의 덜미를 잡아 사건을 해결한다. 얼어붙은 네 살짜리 영이의 토막 사체도 그렇게 무수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문제는 살아 있는 전문가들이 그 이야기를 얼마나 제대로 알아듣느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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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추리 소설 같은 현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0 | 2019.10.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잘 몰랐던 사건들에 대해서도 더하거나 빼지 않고, 알 수 있어 읽는 내내 흥미 있었습니다.책에 실려 있는 사건 관련 사진들도 사건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저자의 성격처럼 문장이 간단 명료해 의미 전달이 분명하여 내용 이해가 쉽습니다.읽기 시작해서 손에서 뗄 수가 없었습니다.매체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잘 몰랐던 사건들에 대해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잔인한;
리뷰제목
잘 몰랐던 사건들에 대해서도 더하거나 빼지 않고, 알 수 있어 읽는 내내 흥미 있었습니다.
책에 실려 있는 사건 관련 사진들도 사건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성격처럼 문장이 간단 명료해 의미 전달이 분명하여 내용 이해가 쉽습니다.
읽기 시작해서 손에서 뗄 수가 없었습니다.
매체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잘 몰랐던 사건들에 대해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잔인한 범죄들이 과거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국의 연쇄살인 -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범죄 수사와 심리 분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배*훈 | 2019.07.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엽기적이라는 표현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말도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잔혹한 살인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복합적일 것이고 한 개인의 잘못도 있겠지만 사회적인 문제로 생각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게 된다.   그런 생각이 들어 읽게 된 ‘한국의 연쇄살인’은 제목 그대로 한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을 시간 순으로, 일종의 연대기처럼 정리하고 있다. 저자는 지;
리뷰제목

엽기적이라는 표현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말도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잔혹한 살인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복합적일 것이고 한 개인의 잘못도 있겠지만 사회적인 문제로 생각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게 된다.

 

그런 생각이 들어 읽게 된 한국의 연쇄살인은 제목 그대로 한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을 시간 순으로, 일종의 연대기처럼 정리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은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전에는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TV에서 잔혹 살인이나 기묘한 사망 사건에 관해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책도 그동안 연구하던 내용을 정리하는 의미로 쓰였으리라 생각된다.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관해 내용을 정리한 책이라 비슷한 유형의 책인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와 비교하고 싶지만 다루는 영역이 다르다 할 수 있고 다루는 방식도 사이코...’는 저자가 실제로 겪은 이들을 자세히 다뤘다면 한국의...’는 연쇄살인에 한정해 지금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우선 한 개인의 잘못이나 일탈처럼 연쇄살인을 다루지 않고 좀 더 사회적인 문제로서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는 점과 그런 의미에서 사건이 일어난 그 당시의 사회가 어떤 분위기였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그런 시각에 대해서 찬반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상적이었다. 또한 경찰 출신이기 때문에 당시 내부적인 사정과 분위기는 어땠는지 그리고 여론은 어떤 식으로 관심이 혹은 분노가 일어났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고 단순히 어떻게 종결됐는지로 끝내는 것이 아닌 교훈과 아쉬운 점 그리고 개선점에 대해서 의견도 내놓는 점이 특색이었다.

 

저자는 연쇄살인에 대해 한국에 맞게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있고 그런 정의에 적용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고 연쇄살인범은 어떤 요인에 의해서 되는가를 간단히 살펴본 후 한국 최초라 할 수 있는 연쇄살인과 일제강점기 시절의 잔혹한 살인을 다룬 다음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을 시기 순으로 들여다본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살펴보면서 어떤 시대였으며 어떤 연쇄살인이 일어났는지 시대와 사건을 겹쳐보려 하고 있고 사건이 어떤 식으로 일어났고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 문제점과 개선점은 뭔지 알아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해결 사건을 다룰 때는 미흡한 점이 뭐였는지 만약 범인을 찾게 된다면 어떤 유형일지를 추측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런 사건들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고 저자가 생각하는 걱정스러운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이 아직도 여전하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면서 읽게 됐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으니 원론적이라 하겠지만 저자가 내놓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조그만 실천들이 필요하다는 말에 그런 거라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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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잘 봣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봉* | 2020.08.11
구매 평점4점
추리소설 좋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k****s | 2019.09.02
구매 평점5점
단연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 표창원 교수님의 글이 마음에 든다.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짐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l**********r |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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