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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 양장, 개정증보판 ] 1218 보물창고-12이동
일연 원저 / 강숙인 | 보물창고 | 2014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9건 | 판매지수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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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2g | 135*205*17mm
ISBN13 9788961704649
ISBN10 89617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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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 일연
고려 후기의 고승으로 1206년 장산군(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14세에 출가하였다. 1236년 몽골의 침입으로 생길 화를 피하고자 염을 하며 감응을 빌었는데, 어느 날 크게 까달음을 얻어 ‘오늘에야 삼계(三界)가 꿈과 같음을 알았고, 대지가 털끝만큼의 거리낌도 없음을 보았노라’고 시가를 지었다. 그 후 팔만대장경이 완성되던 시기 남해 정림사에 머물며 대장경 제작에 참여하였고, 72세에 충렬왕의 명에 의해 운문사에 머물렀는데 이 무렵부터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78세에는 국존에 책봉되었다가 늙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인각사로 거처를 옮겼고 1289년 6월에 입적하였다. 시호는 보각(普覺)이며, 인각사에 그의 탑과 비석이, 운문사에는 행적비가 있다. 저서로는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삼국유사』를 비롯해 『어록』, 『계승잡저』, 『중편조동오위』, 『대장수지록』 등이 있다.

편자 : 강숙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 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 『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불가사리』, 『운영전』, 『이야기 삼국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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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처님 나라의 시비왕은 자기 살을 베어 메추리를 쫓던 매에게 주어 그 메추리를 살렸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이건 짐승이건 모든 생명은 그렇게 아끼고 살려야 한다고 가르치셨거늘 어찌 죄 없는 너를 죽일 것이냐. 너는 부처님께 공덕을 쌓으려고 그리하려는 것이지만 목숨을 보존하는 것만 못한 일이니라.”
-본문 64쪽에서

한편 박박은 간밤에 부득이 반드시 계를 어겼을 것이라 짐작하고는 놀려 줄 작정으로 부득의 암자로 갔다. 그런데 부득이 미륵 부처가 되어 연화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박박은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그리고 부득의 온몸에서 휘황한 빛이 나는 것을 보고는 저도 모르게 머리를 조아려 절을 한 뒤에 물었다.
“스님, 이게 어찌된 일이오?”
부득이 간밤의 일을 자세히 말해 주었다. 박박은 비로소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는 탄식했다.
“내가 거리끼는 것이 많아서 부처님을 뵙고도 알아보지 못했소. 그대는 큰 덕이 있고 지극히 어질어서 나보다 먼저 뜻을 이루었구려. 부디 옛 인연을 잊지 말고 나를 도와주기 바라오.”
-본문 123-124쪽에서


‘꿈을 판다고 해도 그건 어차피 내가 꾼, 내 꿈이야. 꿈은 정해진 운명을 미리 알려 주는 거잖아. 설마 꿈을 팔았다고 해서 운명이 바뀌는 일 같은 건 없을 테지. 그렇다면 그건 이미 운명이 아닐 테니까.’
보희는 뭔가 시험해 보고 싶은 장난스러운 마음이 발동하여 웃으며 문희에게 물었다.
“그럼 넌 꿈 값으로 무얼 줄 건데?”
“언니가 예쁘다고 한 쪽빛 비단 치마를 주면 어때요?”
-본문 201쪽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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