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5년 07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110쪽 | 364g | 181*241*20mm |
ISBN13 | 9788901050782 |
ISBN10 | 8901050781 |
발행일 | 2005년 07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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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10쪽 | 364g | 181*241*20mm |
ISBN13 | 9788901050782 |
ISBN10 | 8901050781 |
01 조선 캠프 : 기원전 109년 왕검성에서 첫째 일정, 왕검성을 돌아보다 - 왜 고조선이 아니라 조선이라고 하지? - 어, 단군 할아버지가 아니네! 둘째 일정, 고조선의 재판을 지켜보다 - 눈에는 눈! 도둑질하면 노비! - 살아서 귀족이면 죽어서도 귀족? 셋째 일정, 전운이 감도는 고조선을 떠나다 - 뼈를 던져 전쟁을 결정하다 - 우거왕, 성기 재상, 힘내세요! * 우리 역사상 첫 번째 나라의 최후 나라들의 계보 1 : 고조선에서 삼국까지 02 한(韓) 캠프 : 서기 691년 서라벌에서 첫째 일정, 통일 신라의 어전 회의에 참가하다 - 누가 삼한 일통의 주역 신라를 깔보는가 * 691년 서라벌을 가다 - 삼한 일통의 영웅 김춘추와 김유신 둘째 일정, 호국 용이 지키는 바닷가를 가다 - 용이시여, 삼한을 지켜 주소서 - 삼한이여, 만파식적과 함께 태평하라 - 대왕암과 만파식적에 숨은 뜻은 나라들의 계보 2 : 남북국에서 후삼국까지 03 코리아 캠프 : 서기 1024년 개경에서 첫째 일정, 고려 궁성을 방문하다 - 고려를 지킨 영웅들 - 왜 고려가 고구려의 계승자인가? * 서양 고지도속의 Korea 둘째 일정, '코리아'의 물결이 이는 개경 거리를 가다 - 고려를 '코리아'라고 부른 사람들 - 코리아는 중개 무역의 중심지 나라들의 계보 3 : 고려에서 조선까지 04 마감 캠프 : 서기 1897년 한양에서 하루 일정, 고종의 대한 제국 황제 즉위식에 참석하다 - 만세는 아무나 외치나 - 왜 조선을 대한으로 바꾸었나? 옛 나라 탐방을 마치며 : 통일 후를 생각한다 찾아보기 자료 제공 |
[한국사 탐험대] 1. 국가
지은이 : 송호정
그린이 : 이용규
출판사 : 웅진주니어
페이지 : 110쪽
웅진주니어의 [한국사 텀험대] 시리즈 책을 벌써 4권째 읽었어요.
10.대외교류, 9.경제, 7.주거 이렇게 3편을 읽었고 오늘은 1편 국가를 읽었어요.
이 책은 시리즈로 10권이 나와있지만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어요. 주제별로 엮어진 역사 책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이 가는 주제를 먼저 선택해서 읽으면 되거든요.
제목이 한국사 탐험대이듯이 아이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북한에서 우리나라에 응원단들이 왔었죠.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어요.
북한 응원단이 우리를 남조선이라고 부르고 자기는 북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외국에서는 남한과 북한을 모두 코리아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선생님께 질문을 하게
되어요. 선생님께서 조선, 대한, 코리아는 모두 우리 역사에 뿌리를 둔 이름이라고 알려주시지요.
그래서 한국사 탐험의 대장정을 '옛나라 탐방'으로 정하게 된 것이랍니다.
기원전 109년 왕검성에서는 조선 캠프를, 서기 691년에는 서라벌에서 한(韓)캠프를, 서기 1024년
개경에서는 코리아 캠프를, 서기 1897년에는 마감 캠프를 떠나게 됩니다.
여기서 국가의 뿌리를 찾게 되지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나라 이름의 유래도 알게 되고요.
풍부한 자료와 사진, 그림이 첨부되어 있어서 책 읽기가 아주 수월하네요.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간 듯한 기분이 들어서 내용 이해도 쉽고 재미도 있어요.
초등학교에서부터 역사 교육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역사 책을 통해서 역사를 공부해둔다면
아주 재미있게 학과 공부에 재미를 더할 수 있겠지요. 그 중심에 한국사 탐험대가 있을 것 같네요.
옛 나라 탐방 5박 6일
시작부터가 예사롭지가 않다...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생각만 해도 뭔가 굉장한 흥미거리가 가득할 것 만 같은 느낌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도 선생님과 아이들과 같이 함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였다.
그래서일까? 역사여행을 하면서 지루한 느낌이 전혀 들지않았다.
그냥 역사의 큰 줄기를 나열하지 않고 그 안에 아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있어서
책의 내용들이 더 다가왔다고 할까?
옛나라 탐방은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고조선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왜 이름이 고조선인지...더 후세의 조선과의 연관성은 과연 무엇인지
책을 읽다보니 저절로 조선이라는 나라이름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되었으며,
8조법의 재판을 보면서 신분사회의 시작됨을 알수 있었다.
그냥 역사 안에서 줄줄이 외울수 밖에 없었던 내용들을 실제로 견학하듯이 볼 수 있어서
조금 더 역사 안에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할까?
이 책은 역사를 보는 시각을 조금 새롭게 알려주는 책이였다.
일반 역사서와는 달리 직접 체험을 하듯이 그 시대안에서 같이 호흡한다고 할까?
통일신라시대의 지금과는 다른 문화재들의 모습을 직접 보는 듯......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 왕의 무덤을 만들다니.....
어떻게 죽어서까지도 나라를 향한 마음이 이다지도 사무칠까?
고려의 탐방은 처음부터 든든함이 가득했다... 서희의 당당함.....
속상하다면 지금의 그런 당당함이 조금은 사라지고 없는 듯함이 서운했다.
중국의 동북공정도 그렇고 일본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것에도
우리는 얼마나 당당하게 '우리의 것'이라고 외치고 있을까?
한국사 탐험대- 국가 편은 전혀 새로운 역사책이였다.
그냥 있었던 역사적 사실들을 줄줄 외우기만 했던 역사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역사를 배울 수도 있구나~~하는 마음에 읽으면서도 푸욱 빠질 수 있었다.
한국사를 제대로..재미나게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되는 책입니다.
역사 좋아하는 아들녀석으로 역사책을 자주 접하는편입니다.
그리고 요즈음 작은 아이에게도 역사를 접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큰 아이처럼 역사가 좋아서 책을 찾아 봐준다면 걱정이 없지만 작은 아이처험 관심이 없다면 걱저이 됩니다.
역사는 관심이 없으면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이번 책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모험을 떠나듯 역사속 사건의 그 현장으로 모험을 떠나는거라서요.
또래 아이 혼자가 아닌 다섯이 함께 역사속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역사체험을 합니다.
몸으로 익힌건 시간이 지나더라도 기억에 남는법...운동이나 여행이 그러하답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역사속 현장에서 인물을 만나고 사건을 접하며 문화를 느낄수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바로 느낄수 있거든요.역사를 어려워하지 않고,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될거 같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사진자료..추가되는 심화적인 역사내용까지..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가 있습니다.
책은 작은 내용도 기억하게 합니다. 기본적인 상식같은 내용 말이지요.
능과 묘와 분을 정확히 알게 합니다. 능이란 왕과 왕후의 무덤을 말하고, 김유신 장군은 묘라고 한다는걸 알게 되지요.
능인지 묘인지 모르는 무덤은 묘라고 한다는걸 아이들이 책만 읽었음에도 알게 됩니다.
사진으 크고 선명에서더 마음에 드는 이 책은 우리 역사속 최초의 국가를 알게 합니다.
연대표를 따라 국가를 배우고 그 역사속 배경을 배울수 있는 책..국가의 이름이 변화되어 어떤 뜻을 지녔는지도 알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의식을 키워줄수 있는 책...남북통일이 그 때의 나라이름까지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책은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합니다. 책을 읽으며 뭔가 배운거 같은 뿌듯함을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