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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EPUB ]
리뷰 총점9.2 리뷰 149건 | 판매지수 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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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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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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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3783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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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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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답장은 우유 상자에
제2장 한밤중에 하모니카를
제3장 시빅 자동차에서 아침까지
제4장 묵도는 비틀스로
제5장 하늘 위에서 기도를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대답할 수 없었다. 손끝 하나 꼼짝할 수 없는 것이다. 아니, 몸뚱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었다. 의식이 아득해져갔다. 잠들어버릴 것 같다. 그 편지글이 희미하게 뇌리에 떠올랐다.
--- p.147

○월 ○일(여기에는 제사 날짜를 기입하도록 해라) 오전 0시부터 새벽까지 나미야 잡화점의 상담 창구가 부활합니다. 예전에 나미야 잡화점에서 상담 편지를 받으셨던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그 편지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 도움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을까요. 기탄없는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때처럼 가게의 셔터 우편함에 편지를 넣어주십시오. 꼭 부탁드립니다.
--- p.188

지금 선택한 길이 올바른 것인지 누군가에게 간절히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고민이 깊어지면 그런 내 얘기를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울 것 같다. 어딘가에 정말로 나미야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밤새 써 보낼 고민 편지가 있는데, 라고 헛된 상상을 하면서 혼자 웃었다. 어쩌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너무도 귀하고 그리워서 불현듯 흘리는 눈물 한 방울에 비로소 눈앞이 환히 트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차기 대표작으로 손꼽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이야기에는 살인 사건도 민완 형사도 없다. 범죄자의 컴컴한 악의 대신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있고, 모든 세대를 뭉클한 감동에 빠뜨리는 기적에 대한 완벽한 구성이 있다.
- 옮긴이 양윤옥

기적과 감동을 추리한다!

추리적인 향기와 깊이를 잃지 않는 명작,『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2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이다. 작가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구해온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이번 이야기에는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떠올랐던 살인 사건이나 명탐정 캐릭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퍼즐을 맞추어가는 듯한 치밀한 짜임새는 과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답게 명불허전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감동을 자아내 작가의 고정 독자를 충분히 매료시킨다.

아무도 살지 않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따뜻한 이야기

총 5장으로 구성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기묘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설정 때문에 판타지 색채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지만 이는 각각의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하나의 연결 고리로 모으는 주요 장치로 작용한다. ×× 시 외곽에 자리한 나미야 잡화점은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이다. 어느 날 이곳에 삼인조 좀도둑들이 숨어든다. 이들은 몇 시간 전 강도짓을 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참이었다. 인적이 드문 외딴집인 줄로만 알았는데 난데없이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하고, 세 사람은 얼떨결에 편지를 열어 본다. 처음에는 누군가 자신들을 노리고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편지 내용에 이끌려 답장을 해주기 시작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청년 백수의 언어로 기적과 감동을 추리하다

뚜렷한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세 명의 젊은이에게 일어난 하룻밤 동안의 신기한 일은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야기의 중심축인 아쓰야, 고헤이, 쇼타는 당장 내일 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울한 인생들이다. 한마디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들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모자라 어른이 된 후에도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거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방끈이 짧은 이들의 상담 타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단도직입’인데, 말 그대로 돌려 말하는 법이 없어 때로는 상담을 의뢰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런 사치스러운 고민을 들려주시다니, 참 고맙군요.
……
앞으로 삼십 년만 지나보세요. 그런 태평한 소리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니까. 일할 데가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에요. 대학을 무사히 졸업해도 취직이 될까 말까 하는 시대가 옵니다. 틀림없이 와요.
_본문 126쪽

결국은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지렛대. 다른 사람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고민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정’이 없었다면 일어나기 힘든 기적. 누가 봐도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결점투성이의 젊은이들이 그러한 기적을 일으킨 주인공이란 점이 더욱 의미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런 인물들을 등장시킨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남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일은 대개 분별력 있고 지식이나 경험이 많은 분이 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일부러 미숙하고 결점투성이인 젊은이들로 했습니다. 타인의 고민 따위에는 무관심하고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일이라고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들이 과거에서 날아온 편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우선 나부터 무척 궁금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품었던 궁금증의 해답은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뭔가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고헤이가 우물우물 말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늘 밤 처음으로 남에게 도움 되는 일을 했다는 실감이 들었어. 나 같은 게. 나 같은 바보가.”
_본문 330쪽

이렇게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어 있던 인물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한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들려주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

살다보면 한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어려운 선택의 문제


사랑을 택할 것인가, 꿈을 택할 것인가. 안정적인 미래를 택할 것인가, 불안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것인가 등등 살다보면 한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어려운 선택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인생의 지도에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는 우리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사람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고민을 상담하시겠습니까? 나라면 이웃과의 사이를 좋게 하는 방법을 상담하겠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에 앞서 보내온 자필 메시지다. 이 물음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각박해져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서로가 서로를 받쳐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고 후기를 올린 어느 독자의 말처럼 잊고 있던 ‘사람 간의 정’이라든가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나라면 어떤 상담 편지를 보냈을까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바로 지금 이 시대야말로 나미야 잡화점이 꼭 필요하네요. _10대 여학생
직장을 찾는 중이지만 좀처럼 자리가 나지 않아 초조한 가운데 만난 이 소설이 대단히 마음을 울렸습니다. _20대 여성
내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소설이었습니다. _40대 여성
그리운 옛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탄식과 눈물과 기쁨이 모두 다 담겨 있습니다. _50대 여성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_40대 남성
읽어가는 사이에 눈물이 흘러서, 나에게는 기적의 소설이 되었습니다. _50대 남성

eBook 회원리뷰 (149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검*사 | 2022.04.2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백지에 써내려가는 감동.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그리고 가장 많이 읽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2022년에 내가 이책을 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독서량을 더 늘려야하겠다. 2014년에 나는 무엇을 한 것일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단연 손가락에 꼽을만큼 재미있었다. 수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다. 조금 두껍다고 느껴지는 책은;
리뷰제목

백지에 써내려가는 감동.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그리고 가장 많이 읽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2022년에 내가 이책을 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독서량을 더 늘려야하겠다. 2014년에 나는 무엇을 한 것일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단연 손가락에 꼽을만큼 재미있었다.

수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다. 조금 두껍다고 느껴지는 책은 한 번 빠져들면 끝까지 보게 된다. 재미있고. 감동이고. 반전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구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t | 2022.04.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추천으로 책을 사서 읽게되었습니다ㅋㅋ처음에는 시간을 오가며 전개하는 방식 조금 헷갈렸지만 점차 보다 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낡은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세 도둑들이 과거에서 온 편지를 보고 ㅋㅋ 답장 편지를 보내는 장면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잡화점의 주인 할아버지가 살아 계실적에는 상담으로 유명했던 나미야 잡화점인데! 주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이런 엉뚱;
리뷰제목
추천으로 책을 사서 읽게되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시간을 오가며 전개하는 방식 조금 헷갈렸지만 점차 보다 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낡은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세 도둑들이 과거에서 온 편지를 보고 ㅋㅋ 답장 편지를 보내는 장면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잡화점의 주인 할아버지가 살아 계실적에는 상담으로 유명했던 나미야 잡화점인데! 주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이런 엉뚱한 이들을 통해서 그 명맥이 이어지는걸 보니 할아버지의 따스한 마음이 그들에게 전해진것 아닌가 싶습니다. 베스트셀러에는 이유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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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빠져들어서 금방 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t******2 | 2021.12.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예전부터 책 제목이 무언가 자꾸 호기심이 생겨서,무슨 내용일까…일본 책은 뭔가 선입견이 있어서,봐도 기분 좋을 책인가…뜸들였던 책이었어요. 계속 제 눈에 제목이 여러번 들어오더니, 후기라도 읽어보고 미리보기라도 해보고 판단하자 해서, 잠깐 알아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뭔가 재밌을거 같아! 라는 마음이었네요. 그래서 책을 구매하자니, 두께는 왜이리 두꺼워 ㅎㅎ 뭔가 책;
리뷰제목
예전부터 책 제목이 무언가 자꾸 호기심이 생겨서,
무슨 내용일까…
일본 책은 뭔가 선입견이 있어서,
봐도 기분 좋을 책인가…뜸들였던 책이었어요.

계속 제 눈에 제목이 여러번 들어오더니, 후기라도 읽어보고 미리보기라도 해보고 판단하자 해서, 잠깐 알아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뭔가 재밌을거 같아! 라는 마음이었네요.

그래서 책을 구매하자니, 두께는 왜이리 두꺼워 ㅎㅎ 뭔가 책 두께에 기 눌려서 안 보게 될까봐, 이북을 찾아서 보게 되었네요. 긴 책 내용에도 불구하고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기억에 남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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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32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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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 | 2023.01.07
구매 평점3점
무난무난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부***개 | 2022.10.29
평점5점
재미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R**y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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