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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은하영웅전설 (외전 포함) (전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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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은하영웅전설 (외전 포함) (전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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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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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황제의 독설에 응답하라!
도서1팀 박수호(psh4039@yes24.com)
2013-01-16
다나카 요시키의 대표작 『은하영웅전설』(이하 『은영전』)은 SF판타지 소설로 분류되지만 한 편의 뛰어난 정치소설이기도 하다. 아니 뛰어나다는 표현으로는 다소 부족할 정도로 곳곳에 정치에 관한 통찰이 가득 들어 있다. 이 점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은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난 18대 대선 이후였다. 나는 개표 방송을 보면서, 이후 나온 갖가지 대선 결과에 대한 분석을 보면서 『은영전』을 떠올렸고 이 책을 다시 읽게 됐다.

『은영전』의 기본 구도는 간단하다. 최선의 군주제(은하제국)와 최악의 민주제(자유행성동맹)의 대립. 은하제국은 정치와 군사분야의 천재이자 강력한 개혁정책, 공평무사한 인사정책, 압도적 카리스마로 ‘백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황제 라인하르트가 통치하는 제국(帝國). 반면 자유행성동맹은 자유를 위해 은하제국을 탈출한 사람들이 기나긴 고난의 행군 끝에 만든 공화정이지만 현재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정치인들은 철저히 무능하고 부패한 상태다. 무기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으며 무모한 전쟁을 일으키고 비밀종교와 결탁하여 정치자금을 받고, 흡사 해방정국의 ‘서북청년단’ 같은 우국기사단을 만들어 반대파에 테러위협까지 가한다. 하지만 이 정권, 극중 인물인 욥 트류니히트가 수반인 자유행성동맹 정권은 국민들의 합법적인 투표에 의해 선출된 정부다.

최악의 민주정이 압도적 국력을 가진 군사천재 라인하르트에 대항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무패의 신화를 자랑하는 자유행성동맹군 최고 지장(智將) 양 웬리 때문이다. 양 웬리는 자국의 정권을 끊임없이 비판하면서도, 전쟁을 끊임없이 혐오하면서도 은하제국의 침공을 막아낸다. (양 웬리가 처한 상황, 캐릭터 등은 이순신과 매우 유사하다) 적장 라인하르트의 위대함을 흔쾌히 인정하면서도 그와 맞서 싸우는 건 오로지 ‘민주 공화정’이라는 가치를 보존해 후세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의 맞대결 이른바 ‘버밀리온 회전’은 결과적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둘의 군사적 대결에서는 양 웬리가 승리를 목전에 두었지만 라인하르트의 부하들이 자유행성동맹 정부를 굴복시켜 항복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라인하르트가 타고 있던 전함을 정조준하고 있던 양 웬리는 정부의 항복에 따른 정전 명령에 지체 없이 따른다. 공화국의 군인은 민간 정부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두 사람의 단독회담은 『은영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여기서 라인하르트는 양 웬리가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하지만 부패하고 무능해 자신에게 무기력하게 항복한 ‘민주공화정’에 다음과 같은 신랄한 독설을 날린다.

“민주공화주의는 인민들의 자유의지로 자신들의 제도며 정신을 타락시키는 체제인가?”

양 웬리는 이 독설에 ‘인민을 해칠 권리는 오로지 인민 자신에게 있다’라는 말로 방어하면서 라인하르트 본인은 위대한 황제지만 후계자가 당신처럼 훌륭하고 뛰어나다라는 보장이 없다고 재반격을 가하지만 라인하르트가 민주공화정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지적했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리고 이 독설은 여전히 유효하다.

18대 대선으로 돌아와 보자. 보수와 진보가 서로의 역량을 총결집 해 진검승부를 벌인 이번 대선의 결과는 51.6 대 48 이었다. 48쪽은 당연히 ‘멘붕’에 빠졌고 승리한 쪽은 ‘나라를 지켰다’며 환호했다. 흥미로운 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쪽의 논거 중 하나가, 정확히 말하면 ‘차악’인 문 후보를 그래도 지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일부 사람들의 논거 중 하나가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대놓고 박 후보가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 ‘여왕’이 될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물론 박근혜 당선자는 죽을 때까지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는 여왕이 아니라 임기 5년의 단임 대통령이다. 헌법과 법률에 보장된 권한만을 행사할 수 있을 뿐이다. ‘여왕론’, ‘공화정 보존론’을 이야기하는 쪽은 당선자 혹은 집권 세력의 ‘성격’을 비판하기 위해 그런 것일 게다. 이런 점에서 48%에 속하는 사람들의 일부는 역설적으로 라인하르트의 독설을 깊이 체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자유의지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제도며 정신을 타락시켰다”

반대로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면 박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할 것이다. 노무현 정부 실패에 책임이 있으며 대북관도 불분명하고 ‘남쪽정부’ 운운한 세력과 총선서 연대를 맺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역시 ‘국민들의 자유의지로 민주공화국의 제도며 정신을 타락’ 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행성동맹의 끈질긴 저항을 물리치고 끝내 우주통일을 이룬 라인하르트는 불과 2년 만에 원인 모를 병으로 사망하고 만다. 자신의 후계로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이 아닌, 자신만큼 현명하고 능력이 충만한 황후 힐더를 택한다. 만약 자신의 아들보다 정치와 군사면에서 뛰어난 사람이 나타난다면 정권을 아들이 아닌 그 사람에게 주라는 유언도 남긴다. 천재 황제의 멋있고 쿨한 마지막 유언이지만 이후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 무엇보다 여기에는 ‘인민들의 의지’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스스로를 해칠 권리도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18대 대선은 라인하르트의 독설에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하지 못했다. 상대방의 승리를 이 독설에 끼워 맞추려고 했을 뿐이다. 양 웬리가 ‘백성을 사랑하는 철인(哲人) 황제의 치세’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끝내 지키고자 했던 ‘민주공화정’의 가치는 언제 어떻게 나타나게 될 것인가.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권 여명편
우주력 8세기 말,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으로 나뉘어 기나긴 항쟁을 되풀이한 인류의 역사는 두 천재의 출현으로 큰 전기를 맞으려 하고 있었다. 패권을 꿈꾸는 젊은 사자, 제국군 상급대장 라인하르트. 그리고 동맹군에는 일개의 청년 사관에 지나지 않았던 양 웬리. 제국군 원정대를 동맹 측이 맞서 싸웠던 ‘아스타테 회전’이 바로 그들의 첫 해후이자 숙명이 얽힌 싸움의 서막이었다.

2권 야망편
오랜 기간에 걸친 전쟁은 조금씩 동맹의 질서를 좀먹으며 정부의 부패를 낳고 있었다. 라인하르트의 조종에 의해 동맹 내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다. 한편 제국에서는 황제 붕어를 계기로 귀족들의 권력투쟁이 격화되고 있었다. 야심을 드러낸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귀족연합군 수장이 되어 라인하르트를 공격하고, 이윽고 ‘립슈타트 전역’이 시작된다.

3권 자복편
‘사문회’에 소환당한 양이 동맹군 주둔요새 이제르론을 떠난 틈에 제국군의 라인하르트가 기발한 방법으로 이제르론을 침공한다. 초장거리 워프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제르론 요새 코앞에 옮겨놓은 것이다. 요새 대 요새의 장절한 전투로 우주가 진동한다.

4권 책모편
‘페잔의 검은 여우’ 루빈스키의 책략으로, 제국 황제 에르빈 요제프가 동맹령으로 망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이를 빌미로 라인하르트는 동맹령에 선전 포고를 내린다. 제국군의 대규모 침공, ‘라그나뢰크 작전’이 시작된다.

5권 풍운편
페잔 자치령을 제국군에게 점령당한 자유혹성동맹의 운동은 풍전등화. 모든 운명은 양 웬리의 두 어깨에 얹혀 있었다. 제국군의 충성을 한 몸에 모으는 존재 라인하르트를 타도하는 것만이 동맹에 남은 유일한 승산이라고 생각한 양은 이제르론을 떠나 라인하르트에게 정면 도전장을 던지고, 제국과 동맹의 존망을 건 전투가 막을 연다.

6권 비상편
우주력 799년, 라인하르트는 마침내 은하제국 황제가 되어 동맹령을 영토로 삼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페잔과 결탁했던 지구교는 황제 암살 계획을 꾸민다. 한편 퇴역하여 아내 프레데리카와 신혼살림을 차린 양은 갑자기 ‘반평화활동방지법 위반’이란 명목으로 정부에 소환되어 말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7권 노도편
‘로젠리터’와 프레데리카의 활약으로 구류에서 풀려난 양은 ‘양 비정규함대’를 조직하여 우주로 도망치고 이제르론 요새를 재탈환한다. 황제 라인하르트는 동맹과의 평화협정을 깨고 자유행성동맹 멸망을 선언한다.

8권 난리편
자유행성동맹을 완전히 멸망시킨 황제 라인하르트는 도망친 양 웬리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결전을 위해 이제르론으로 진격하는 제국군. 한편 살아남은 지구교 잔당의 음모가 양을 덮치려 한다.

9권 낙일편
노이에란트(구동맹령)의 새로운 총독이 된 로이엔탈. 그러나 지구교의 음모로 반역자 처지가 되어 버린다. 로이엔탈을 소탕하기 위해 그의 전우 미터마이어가 노이에란트로 돌격한다.

10권 회천편
페잔 란데스헤르 루빈스키와 지구교의 마지막 음모가 황제와 황후를 노린다. 한편 양의 양자 율리안은 이제르론을 거점으로 민주주의의 부활을 계획한다. 전제주의와 민주주의의 마지막 대결이 한치 양보도 없이 펼쳐지고, 전설의 끝이 다가온다.

외전 1권 황금의 날개
국내 미공개 외전소설, 드디어 출간!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의 유대를 그린 표제작 ‘황금의 날개’ 외에, 미스터리 풍 단편 ‘아침의 꿈, 밤의 노래’ 등 은하영웅전설의 모든 단편을 처음으로 한데 수록한 대망의 단행본.

외전 2권 별을 부수는 자
라인하르트의 누이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이 위기에 처한다! 후궁 베네뮌데 부인의 악의에서 누이를 지키기 위해 분주하는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 한편, 청렴 강직한 무장 미터마이어가 귀족들의 함정에 빠지고, 친우 로이엔탈이 그의 구명을 위해 라인하르트의 도움을 청한다.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
우주력 796년, 젊은 나이에 ‘국가영웅’이 된 양 웬리는 이제르론 요새사령관으로 부임했다. 최전선이면서 군인들과 그 가족들의 거주지이기도 한 거대한 인공행성 이제르론 요새. 그리고 그곳은 양의 피보호자이며 군인이 되기를 바라는 소년 율리안 민츠에게 새로운 생활의 터전이기도 했다. 열네 살 율리안의 일기로 엮어낸, 활달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나이들의 개인사.

외전 4권 천억의 별, 천억의 빛
우주력 794년 위성 반플리트 4-2에 주둔하던 동맹군에게, 제국군이 위성 반대편에 도착했다는 속보가 날아든다. 정찰 명령을 받은 ‘로젠리터’ 연대는 마찬가지로 정찰 중이던 제국군과 조우한다. 가차 없는 공격을 감행하는 제국군 속에는 망명한 선대 연대장 뤼네부르크의 모습이 있었다.

외전 5권 나선미궁
우주력 788년, 민간인 300만 명을 구출해 행성 엘 파실에서 귀환한 양 웬리는 43년 전에 전사한 전설의 영웅 브루스 애쉬비 제독의 죽음에 얽힌 진상을 찾도록 명령받는다. 단서를 찾아 애쉬비의 옛 간부 중 하나인 노제독의 집을 방문하고, 애쉬비 제독의 행적에 의문을 품는다. 그것은 동맹과 제국의 비리에 얽힌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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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근대 이전 동아시아에 『삼국지』가 있었다면, 현대 동아시아에는 『은하영웅전설』이 있습니다.
책상을 치우고 바른 자세로 앉아 전설을 영접할 준비를 하십시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 고개를 들었을 때 보이는 밤하늘은 당신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광활한 별의 바다일 것입니다.

굽시니스트(만화가)
재미 면은 물론이고, 이 위대한 작품의 공적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은하영웅전설』 전과 후’로 시대가 구분된다고 봐도 좋을 만큼, 이 작품의 등장은 하나의 ‘사건’이었다. 나에게 『은하영웅전설』은 ‘라인하르트인가 트뤼니히트인가’ 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작품 없이 현재의 나는 결코 없었으리라.

오노 후유미(『십이국기』 작가 )
때로는 장대한 그리스 비극, 때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삼국지’, 때로는 아름다운 묘사가 돋보이는 연애소설이면서, 역사의 흐름에 던져진 인간군상을 치밀하게 그리는 대하물, 복잡한 음모가 교차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요소까지 갖추었다. 『은하영웅전설』은 ‘드라마’의 모든 것이 녹아든 대작이다!

렌조 미키히코(『회귀천 정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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