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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

: 젊은 과학도들의 워너비 사이언티스트

내사카나사카-03이동 KAIST 카이스트 시리즈이동
오한결, 정유선, 박지원, 정서윤 외 카이스트 학생들 저 | 살림Friends | 2015년 0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10건 | 판매지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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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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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34g | 152*225*14mm
ISBN13 9788952230416
ISBN10 8952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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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한결, 정유선, 박지원, 정서윤 외 카이스트 학생들
이 책에 실린 글 한 편 한 편은 모두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이자 우리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이다. 글을 쓰는 동안 존경하는 과학자들의 삶에 우리의 삶을 비춰 볼 수 있었고, 또 앞으로 과학자로 살아가게 될 삶의 지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 이 책에 담긴 우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과학도를 꿈꾸는 청소년 독자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강덕희(화학과 11)
고은영(수리과학과 09)
고진용(수리과학과 11)
김민수(전기및전자공학과 10)
김필서(원자력및양자공학과 12)
김혜원(바이오및뇌공학과 11)
노현채(건설및환경공학과 10)
류건형(생명화학공학과 11)
박재은(산업및시스템공학과 10)
박지원(산업디자인학과 12)
박한결(수리과학과 11)
배규리(기계공학전공 10)
안도현(화학과 12)
안상균(산업디자인학과 09)
어수경(생명과학과 12)
오한결(생명화학공학과 12)
유민상(물리학과 12)
이주영(생명화학공학과 12)
이지민(화학과 12)
임대근(화학과 11)
정서윤(물리학과 11)
정용수(기계공학전공 11)
정유선(생명과학과 11)
정태성(전기및전자공학과 10)
최소은(수리과학과 11)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까지도 과학적 업적과 그가 범한 숱한 오류들 그리고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주장들은 과학계를 뜨겁게 달구는 소재이다. 특히 그는 말년의 연구에서 비타민 C의 항암 효과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그들 부부조차 암으로 사망해 그의 주장은 설득력을 크게 잃었다. 자신에 대한 반박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외골수적인 면 때문에 그가 처음 노벨상을 받았을 때에 비해 말년엔 과학자로서의 위신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말년에 이런 모습을 보였더라도, 그가 과학계에서 아주 저명하고 위신 있는 학자였으며 평화를 위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투사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는 분명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며 양심을 지킨 당대 미국 지식인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폴링 부부는 벼랑 끝에 몰리고 직장과 친구를 잃어 가면서 세계 평화와 분쟁의 종식이라는 대의를 위해 자신들을 음해하는 세력과 끝까지 싸웠다. 그래서 결국 생전에 노벨상 수상과 냉전 체제 종식이라는 일종의 보답을 받은 셈이다.
폴링의 삶을 보면서 느낀 것은 과학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해 무언가 업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냉전 체제의 시대에서 과학의 역할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자국으로 하여금 상대 진영보다 기술적ㆍ정보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도록 하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온갖 위협과 수모와 오명에도 단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나서서 끝까지 불의에 저항했다. 또한 과학계의 선봉주자로서 과학자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직ㆍ간접적으로 보여 주었다.
-pp. 77


조금 더 치열하게, 남들 눈에 보이는 것만 의식해서 챙기는 것 말고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 제발 내가 살아온 삶이 짧아 아직 모르는 거라고 누가 말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다. 온몸을 날려야 할 그 무언가가 어딘가에 있을까. 나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다. 그래서 괜찮을 것이라는 알량한 정신 승리는 이제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 나는 낭비하는 청춘이 아까워지고 있고 시간이 무섭게 빠르다는 것도 안다. 지금은 모르더라도 가까운 미래에는 반드시 꽃피울 수 있기를 바라며 조금 더 치열하게 살 것이다.
어느덧 학부 3학년의 중반을 밟고 서 있는 내가 낯설다. 이제 1년 뒤면 나는 사회인이라는 명찰을 달고 이 학교를 떠나게 될 것이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정말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싶다가도 깨알같이 많은 사건들이 내 주변에서 일어났고 잊혔다. 앞으로 이렇게 몇 년을 반복하다 보면 정말로 빼도 박도 못하는 어른이 되어 있겠지. 잃을 것이 더 많아지고 어깨가 정말로 무거워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지기 전에, 내 앞에 있는 것을 그저 놓치기 싫어 아등바등 붙잡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시작도 하기 전에 질겁하는 버릇부터 버리고 내게 주어진 일은 뭐든 치열하게 해야겠다. 더 이상 낭비하기엔 한 번뿐인 삶이 너무나 아깝다!
-pp. 114


미래에 후손들이 살게 될 세상도 공학자들이 만드는 세상이다. 지금처럼 환경을 파괴하면서 개발에만 욕심을 부리고 자원을 낭비하면서 편리함을 추구해도 괜찮은 것일까? 후손들이 지금 우리처럼 행복을 누 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연구를 하는 것은 공학자들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지속가능한 연구는 뜻밖에 평등사상이 기저를 이룬다. 지속가능한 연구를 통해 유지하고자 하는 세 가지 평등은 ‘세대 내 평등’, ‘세대 간 평등’, ‘생명체 간 평등’이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인간 평등은 세대 내 평등에 속한다. 선진국의 국민과 후진국의 국민이 평등해야 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해야 하는 등 모든 인간은 똑같은 기회를 가져야 한다. 세대 간 평등은 더 폭넓은 인간 평등으로, 현재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가 공평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석유를 모두 사용해 버리는 것은 다음 세대가 석유를 이용하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대 간 평등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도 인간과 공평한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는 것이 지속가능성의 마지막 평등이다. 이 땅에서 호흡하는 생명체라면 함께 살아갈 권리가 있다.
-pp. 143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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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누군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패기와 설렘으로 가득한 미래 설계를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찬란한 경험이 됩니다. 이 책은 카이스트 학생들이 언제 과학자를 꿈꾸기 시작했고 어떻게 카이스트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다양한 사연은 과학도를 꿈꾸는 청춘들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 이영훈(카이스트 학생생활처장, 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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