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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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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

: 맑스부터 호네트까지, 우리 눈으로 그린 철학 지도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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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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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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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05MB ?
ISBN13 978897297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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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철학아카데미
2000년 3월 문을 열었다. ‘열린 사유의 공간, 사유를 열어가는 광장’을 지향하며 철학 대중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 동서양 철학사를 수놓은 많은 사상가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기획해왔고, 그렇게 열린 강좌가 지금까지 1,300개가 넘었다. 좋은 반응을 얻은 강의 중 일부는 《철학, 예술을 읽다》, 《현대철학의 모험》,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등으로 출간됐다. 홈페이지는 http://www.acaphilo.or.kr이다.

〈글쓴이(게재순)〉

조정환: 다중지성의정원과 갈무리 대표이다.
김 석: 건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강의교수이다.
백승영: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다.
이남인: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한형식: 당인리 대안정책발전소 부소장이다.
박찬국: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심혜련: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이다.
이순예: 이화여자대학교 강사이다.
김선욱: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박남희: 철학아카데미 상임이사이다.
김원식: 국가안보전략연구 연구위원이다.
문성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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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에서 다룬 12명의 독일 철학자들은 객관성이라는 이름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동일성의 논리로 모든 것을 재단하려는 근대의 추상적인 이론을 거부한다. 또한 그들은 전통적인 독일의 관념적이고 신비적인 학문 태도와도 일정 부분 거리두기를 하면서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살아 있는 생생한 삶을 논한다. 그래서 실재성이 아닌, 운동적 차원에서 기존의 형이상학을 해체하며 새로운 철학의 시대, 즉 현대철학을 열어갔다. 이를 위해 그들은 주관과 객관 어느 쪽으로도 편중되지 않는 엄밀함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그동안 근대가 취해온 도구적 이성 중심의 철학을 비판하고, 이성에 근거한 정신 위주의 철학에서 벗어나 물질 또는 감정, 무의식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전환시켜 나간다. 이러한 시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것들에 새로운 가치와 중요성을 부여하는 작업이었다. 또한 한편으로 개인이 지닌 자율성과 내면적 문제를 다루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주목해 전체주의와 자본주의가 지닌 근본적 문제를 성찰하는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된다.--- p.10 「들어가는 글」

무의식은 의식 밑에 있는 게 아니라 의식 속에 같이 있으면서 작용합니다. 내 의식이 이렇게 얘기할 때 무의식도 자기를 표현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도 동시에 그 행동을 통해 억압된 욕망을 드러내죠. 그렇다면 늘 두 가지 사고가 있겠죠? 의식의 사고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의식의 밑에 흐르는 무의식의 사고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양자는 늘 같이 움직이면서 상호작용을 하기에 의식을 걷어내면 그 밑에 무의식이 드러난다고 하거나, 지킬과 하이드와 같이 두 개의 인격이 존재한다고 보면 정신분석학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 주체의 고고학이나 정신의 계보학이라는 말이 좋은 비유는 되겠지만 잘못하면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을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오해 이야기를 했는데 정신분석을 일반인들이 어려워하고 잘못 이해하는 것은 그것을 일상어와 혼동하기 때문입니다.--- pp.45-46 「지그문트 프로이트」

니체에게 이 세계는 다수plural의 힘에의 의지들의 거대한 관계네트워크입니다. 힘에의 의지는 주지하다시피 ‘항상 힘 상승과 강화와 지배를 추구하는 의지작용’입니다. 지배와 더 많은 힘 그리고 더 강해짐에 대한 추구는 의지들에 내재하는 본성입니다. 즉 모든 의지는 힘의 상승과 강화 및 지배를 추구하지요. 그래서 힘에의 의지는 다른 의지들 외부에 독립적으로 존립하는 제3의 의지가 아닙니다. 오히려 의지들은 그것이 의지인 한에서 힘 상승 을 추구하며, 그래서 모든 의지를 힘에의 의지라는 명칭으로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는 이런 힘에의 의지들이 구성해내는 관계-세계인 것이고요.--- p.84 「니체」

벤야민은 ‘멀리 있음’과 ‘가까이 있음’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간적이며 공간적인 범주로 아우라를 설명했습니다. 즉 아우라란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가까이 있지만, 사실 ‘멀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벤야민 이론이 바로 그렇습니다. 벤야민은 우리에게 지금 매우 가깝게 있습니다. 벤야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대 문화예술 현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심지어 그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아우라’ 개념은 들어봤을 것이며, 또 한 번 이상은 이 개념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친숙한 그리고 가까이 있는 벤야민의 이론은, 사실 우리에게 굉장히 멀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여기서 멀리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다가가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p.196-197 「벤야민」

우리는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인정투쟁의 사례를 접할 수 있습니다.과거 흑인들의 민권운동은 흑인 역시 백인과 동등한 권리 주체로 인정받기 위한 인정투쟁이었습니다. 이는 여성운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보장된 제도적 권리가 자신에게도 부여되길 원합니다. 또한 여성은 여성성이 남성성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기 위해 투쟁했습니다. 최근 우리는 이른바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정투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종, 민족, 문화, 성적 취향에 따른 차이를 인정받기 위함입니다. 물론 인정투쟁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지속적 저항 역시 인정투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p.366 「호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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