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01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72쪽 | 278g | 210*260*4mm |
ISBN13 | 9791185053158 |
ISBN10 | 1185053158 |
발행일 | 2015년 0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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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72쪽 | 278g | 210*260*4mm |
ISBN13 | 9791185053158 |
ISBN10 | 1185053158 |
1장 학교생활 등굣길 다른 옷을 입고 싶었어요 길에서 선생님을 만났어요 늦잠을 자서 지각했어요 수업 시간 친구와 떠들다가 꾸중을 들었어요 준비물을 집에 두고 왔어요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었어요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어요 수업 중에 궁금한 것이 생겼어요 시험을 봤어요 용기를 내서 발표했어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교무실에 심부름 갔어요 몸에서 열이 펄펄 났어요 실수로 꽃병을 깨뜨렸어요 싫어하는 반찬이 나왔어요 하굣길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학교 수업이 늦게 끝났어요 학원 버스가 늦었어요 2장 일상생활 친구 관계 친구랑 싸웠어요 친구를 용서했어요 친구와 약속했어요 친구들과 차례를 지켰어요 유괴, 성폭력 낯선 사람이 말을 걸었어요 혼자 있는 집에 택배가 왔어요 내 몸을 더듬었어요 옆집 아저씨가 놀러오랬어요 신체 안전 집에 불이 났어요 오빠와 언니가 돈을 빼앗아 갔어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어요 친구랑 싸웠어요 친구를 용서했어요 친구와 약속했어요 친구들과 차례를 지켰어요 교통안전 빨간불에 건널목을 건넜어요 도로로 공이 굴러갔어요 버스에서 떠들었어요 |
이제 우리 땅콩이도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데요
어린이집 다니는 지금 생활이랑
완전히 다른 초등학교생활은 잘 해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입학하기 전
학교생활, 안전, 성폭력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을
먼저 만나봤어요
언제 어디서나 자신 있게
아이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여러 상황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여러 상황들을 제시하여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책에 있는 표현을 큰소리로 읽어볼 수 있도록 나와있고요
교과서처럼 자주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등교실, 수업 시간, 쉬는 시간 등등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말하기를 알려줍니다
초등학교에서 입학하게 되면
아이 혼자 자립심을 갖고 생활을 해야 하는데
어린이집과 달리 누가 알아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정확하게 표현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쭈뼛쭈뼛 되면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에겐
꼭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요
친구와 다투었을 때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낯선 어른이 자꾸 말을 걸을 때 등등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표현 방법들도 나와있어요
아직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아이가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되는지
미리 알려주기엔 충분했답니다
입학하기 전에 자주자주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말하는 법을
입으로 같이 따라 하며 연습해야겠어요
초등학교 입학시키는 엄마들에게
가장 질문을 많이 받는다.
"머 시켜서 보낼까?"
나도 첫째아이 입학시킬 때 똑같은 질문을
선배맘들에게 했다.
선배맘들은
공부보다 오히려 화장실, 발표, 친구 이런걸 더욱 조언해주었다.
무엇보다 낯선 환경에서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과연 우리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을까.?
특히 화장실!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자신있게 손 들고
"선생님, 화장실 좀 다녀와도 될까요?"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 소극적인 친구들을 위해
부모님께서 함께 해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1학년을 보내본 나로서는
굉장히 다양한 상황, 특히 아! 이런것도 있을 수 있겠구나!
싶었던 상황들도 있어서 꼭 부모님과 함께 보고, 연습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학교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이
세세하게 나눠져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구, 신체 안전, 교통 안전, 유괴,성폭력에 관한 점도
아주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좋았다.
우리 딸이 개인적으로 참 인상깊었다고 했던
"준비물을 집에 두고 왔어요"
읽고 독서마라톤 기록할 때
"앞으로는 깜박잊고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했어요. 죄송해요" 라고
말해야겠다고 썼더라.
아이들은 참 무섭고 힘든 순간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집에서도 잘못을 하더라도
좀 더 허용적으로 들어줄 수 있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학교 수업 뿐 아니라, 학원 차가 늦게 왔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교무실 심부름 간 상황부터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화장실까지!
아이들이 겪을만한 상황과 아이가 연습할 수 있는 말까지
옆에 친절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엄마와 함께 연습해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우리 왕 순둥이 둘째도
입학했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 중
늘 누나 그늘에 가려서
자기가 해야할 말을 제대로 안하고 살았기에
지금부터는 계속 누나가 말하지 말고, 너가 직접 말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공이 굴러갔을 때도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가르치고 있는 부분은 내가 인상깊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고 연습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자기표현력도 높이고, 자신감도 높여
즐겁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책읽는달#성지영#초등저학년#저학년말하기#화장실가고싶어요#학교생활#안전#성폭력#입학준비물#초등1학년#초등학교#초등적응#학교적응#소심#자신감#아이말하기
<이럴땐 이렇게 말해요> 저학년 아이 특히 1학년 입학을 한 아이는 낯선 환경을 접하게 되고 처음으로 수업이란 걸 하게 되며 가정이 아닌 학교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됨으로써 가끔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울거나 수축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집에서도 그런 아이들이 간혹 있긴 하지만 집에서는 씩씩하게 의사 표현을 잘 하면서 집을 벗어나면 그렇게 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다. 걱정되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아내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있게 말하기^^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그리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나 제대로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 상황에 맞게 어울리는 말을 해야 한다. 학교 생활의 등굣길, 수업시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하굣길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친구 관계, 신체 안전, 유괴, 성폭력 마지막으로 교통안전까지 아이들이 있을만한 상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굣길은 가정으로 부터 시작된다. 우리 아이들도 어릴수록 아침마다 떼를 쓰는 아이가 있다. 바지가 불편해요. 신발 이거 싫어요 저거 싫어요 ~~ 하는 통에 아침에 힘들때가 종종있다. 아이는 싫어하는 옷을 입을때도 불편하다고 한다. 불편함이 반복적으로 될때는 왜 불편할까? 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불편하다고 하니 바쁜 등굣길에 서둘러 다른 옷으로 갈아입힐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말이다. 즐거운 등굣길을 지나는 길은 인사로 아침을 시작하게 된다. 6살 우리 꼬맹이 가끔 헷갈리는 인사로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 급히 말하다보면 헷갈릴법하다.
특히나 아이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꾸중을 듣거나 잘못을 했을때 또는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고 싶을때, 실수를 했을때는 당황해서 그런지 말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땐 물어봐도 사실 대답도 잘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 못하는 경우라던가 발표할때, 친구랑 싸웠을때, 이럴땐 어떻게 얘기해야 하는지...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얻었음 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끊임없는 사건들로 긴장하게 한다. 특히나 세딸들이라 더 걱정이 안될 수 가 없다. 학교에서 성 및 폭력에 대한 교육을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 더 신경이 쓰이고 있다. 특히나 요즈음 코로나 19로 인해 마트가는 일보다는 대부분 온라인 구입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방문하는 택배 ! 잠시 아이들만 있을때는 위험하기 그지없다. 학교 집 학교 집을 오간다고 하지만 그 사이 몇 초 몇 분만에 사건사고는 일어날수 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떨고 있을수 없는일 ! 자신을 위험으로 인해 지켜낼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들을 이야기로 읽고 그 상황에 맞게 이야기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7살 취학전에 아이가 읽게 하는 것도 좋고 좀 더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읽어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니 꼭 읽어주었음 한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이야기들이 여기 이 책에 다 모였다. 이 책을 읽고 이해 했다면 적어도 당황해서 말을 하지 않거나 울어버리는 경우는 적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책이 접할땐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한다. 이 책 필독서로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