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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5년 01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06g | 175*232*7mm |
| ISBN13 | 9788911124077 |
| ISBN10 | 8911124079 |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내친구 작은거인-47이동
박현숙,황동열 글 / 신민재 그림
|
국민서관
|
2015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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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top2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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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현숙
어릴 때는 화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가 되는 게 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아미동 아이들》, 《너랑 짝꿍하기 싫어》, 《국경을 넘는 아이들》, 《수상한 아파트》,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그 집에서 생긴 일》, 《할머니가 사라졌다》, 《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등 60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 《해리 미용실의 네버엔딩 스토리》, 《Mr.박을 찾아주세요》가 있습니다.
글 : 황동열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뚱아저씨’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기견이었던 흰돌이, 흰순이, 럭키, 순심이를 입양하면서 유기 동물 구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기 동물 구호 단체인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 동물보호유공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저서로는 《뚱아저씨 BMW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그림 : 신민재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눈 다래끼 팔아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 《왕할머니는 100살》과 동화책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폭력은 싫어!》, 《콜라 요괴》, 《처음 가진 열쇠》, 《어미개》, 《요란요란 푸른 아파트》, 《베컴머리 힙합 선생님》, 《차이나 책상 귀신》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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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02-03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럭키책 공동저자이자 지금 집에서 럭키를 돌보고 있는 뚱아저씨 황동열입니다.
동작대교 밑에서 핍박을 받던 럭키를 구조해서 우리집에서 흰돌이, 흰순이, 순심이와 함께 산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어쩌면 그곳에서 포획당해 안락사가 될 뻔했었던 럭키였기에 돌보면서도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듭니다.
럭키는 지금은 단독주택인 뚱아저씨네 마당에서 흰돌이, 흰순이와 함께 셋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왼쪽 다리 한 쪽을 못쓰는 장애견으로 태어난 흰순이와는 큰 사건 이후로 마치 영혼의 동반자와 같이 무척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정말 기특한 녀석들이에요.
뚱아저씨는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책을 많은 어린이들이 읽고 유기견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강아지들은 원래부터 버려진 채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키워지다가 귀찮다는 이유로 버려진 것입니다.
지금도 럭키와 같이 버려지는 개가 일년에 몇 만마리나 될 정도로 많고, 그렇게 보호소로 간 개들은 공고기간 10일이 지나면 안락사를 당하고 맙니다.
우리 럭키도 홍여사님과 우주의 도움으로 구조를 못했다면 아마 지금쯤은 다른 버려진 개들처럼 안락사를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동작대교 다리 밑에서 늘 눈치만 보며 핍박을 받아야만 했던 럭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이면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어서 며칠 동안 굶어야만 하는 럭키였지만 지금은 흰순이, 흰돌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읽으신 책은 상권이고, 뚱아저씨네 집에 와서 있었던 정말 드라마틱한 일들은 현재 하권을 집필중에 있답니다.
모쪼록 럭키와 같은 가엾은 유기견들이 더 많이 생겨나지 않고, 여러분들 중에서도 혹시 강아지를 입양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이왕이면 분양샵에서 사지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세요.
그러면 한 소중한 생명도 살리고, 그 강아지는 절대 은혜를 잊지 않는답니다.
동작대교 버려진 검둥개 럭키를 읽은 것을 계기로 해서 유기견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러분이 관심을 갖는 것은 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무척 소중한 일이랍니다.
동작대교 밑에서 핍박을 받던 럭키를 구조해서 우리집에서 흰돌이, 흰순이, 순심이와 함께 산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어쩌면 그곳에서 포획당해 안락사가 될 뻔했었던 럭키였기에 돌보면서도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듭니다.
럭키는 지금은 단독주택인 뚱아저씨네 마당에서 흰돌이, 흰순이와 함께 셋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왼쪽 다리 한 쪽을 못쓰는 장애견으로 태어난 흰순이와는 큰 사건 이후로 마치 영혼의 동반자와 같이 무척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정말 기특한 녀석들이에요.
뚱아저씨는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책을 많은 어린이들이 읽고 유기견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강아지들은 원래부터 버려진 채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키워지다가 귀찮다는 이유로 버려진 것입니다.
지금도 럭키와 같이 버려지는 개가 일년에 몇 만마리나 될 정도로 많고, 그렇게 보호소로 간 개들은 공고기간 10일이 지나면 안락사를 당하고 맙니다.
우리 럭키도 홍여사님과 우주의 도움으로 구조를 못했다면 아마 지금쯤은 다른 버려진 개들처럼 안락사를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동작대교 다리 밑에서 늘 눈치만 보며 핍박을 받아야만 했던 럭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이면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어서 며칠 동안 굶어야만 하는 럭키였지만 지금은 흰순이, 흰돌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읽으신 책은 상권이고, 뚱아저씨네 집에 와서 있었던 정말 드라마틱한 일들은 현재 하권을 집필중에 있답니다.
모쪼록 럭키와 같은 가엾은 유기견들이 더 많이 생겨나지 않고, 여러분들 중에서도 혹시 강아지를 입양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이왕이면 분양샵에서 사지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세요.
그러면 한 소중한 생명도 살리고, 그 강아지는 절대 은혜를 잊지 않는답니다.
동작대교 버려진 검둥개 럭키를 읽은 것을 계기로 해서 유기견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러분이 관심을 갖는 것은 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무척 소중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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