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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55쪽 | 579g | 152*225*30mm
ISBN13 9788925555300
ISBN10 89255553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38 칼리베르 상(프랑스),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중견 작가이다.

2010년부터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완역 출간 중인 알에이치코리아는 이번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위상을 높이고자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기출간된 시리즈 전권을 재단장하였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1편인 《블랙 에코》를 시작으로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 《트렁크 뮤직》, 《앤젤스 플라이트》 등 시리즈 13편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는 ‘해리 보슈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그리고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이며, 영미권 크라임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하이타워 1993

제1부 살인범
01 게스토 파일
02 형량 거래
03 악당은 뭘 하려는 걸까?
04 다윈의 법칙
05 작은 여우가 기다린다
06 악몽
07 치명적 실수
08 여우
09 프리즘
10 흥분과 두려움
11 심문
12 철면피
13 상자 속의 기적

제2부 현장조사
14 이동
15 머리끈
16 BOLO
17 응급실
18 파트너

제3부 성지
19 자택근무
20 개똥 같은 거래
21 조작
22 지렛대
23 헨젤과 그레텔
24 기부금
25 불만 고객
26 저주

제4부 당신이 키우는 개
27 흰색 밴
28 땅굴
29 착한 개와 못된 개
30 고통은 육체를 떠나는 나의 약점
31 난 법에 저항했지만
32 배신자
33 불륜 현장
34 미행
35 그들이 꿈꾸는 동화

제5부 에코 파크
36 함정
37 죽음의 공허한 그림자
38 진정한 형사
39 수호천사

감사의 말씀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창식
일기》,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콘크리트 블론드》, 《로스트 라이트》,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등이 있다.
lcs228@hanmail.net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약 그자가 마리 게스토를 납치해서 살해했고 다른 여덟 사람도 살해했다면, 그리고 그자가 체포되었을 때 발견된 두 피살자들처럼 다른 피살자들의 시신도 토막을 냈다면, 그런 놈은 감옥 안이든 밖이든 살려둘 수가 없습니다. 사형집행용 의자에 꽁꽁 묶어 독극물을 몸에 주사한 뒤 지옥 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어야 마땅하죠.”
오셔 검사는 지당한 말씀이라는 듯 머리를 끄덕이곤 곧 반박했다.
“그 미제 사건들은 다 어쩌고요? 나도 당신 못지않게 그자를 펠리칸베이 독방에서 여생을 보내도록 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렇지만 우리에겐 그 사건들을 해결하고 피살자들 가족에게 해명할 의무가 있소. 그리고 우리가 사형을 구형하겠다고 선언한 사실을 당신은 기억해야 합니다. 그건 자동적으로 그리 된다는 뜻이 아니오. 재판에서 승리를 해야 하고 그러자면 배심원들이 사형을 권고하도록 처음부터 다시 설득해야 해요. (중략)”
보슈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잘 알고 있었고, 조종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한 건 하나도 없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보슈는 비위가 상했다. 종신형이 항상 문자 그대로의 종신형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매년 찰리 맨슨 같은 연쇄살인범이나 시르한 같은 암살자들이 독극물 주사를 맞고 사라졌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종신형까지도. _본문 중에서

보슈는 한 손으로 입 언저리를 문질렀다. 그의 직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살인자의 뒤틀린 끔찍한 세계와 현실이 교차하는 순간 바로 그 살인자와 대면하는 일이었다.
“계속해.”
그는 웨이츠에게 말했다.
“나머지는 들어보나 마나잖아. 우린 섹스를 했지만 그 여잔 서툴렀어. 그냥 뻣뻣하기만 하더라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내 식대로 했지 뭐.”
“당신 식대로라니?”
웨이츠는 보슈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죽였다고, 형사. 두 손으로 여자의 목을 꽉 조이며 눈빛이 꺼지는 걸 지켜봤지. 그런 다음 볼일을 끝냈어.”
보슈는 그를 뚫어지게 응시하면서도 도무지 입을 열 수가 없었다. 이런 순간들이 그 자신을 형사로서는 부적합한 인간이란 느낌이 들게 했고, 인간이 이처럼 악독할 수 있다는 사실 앞에 주눅 들게 만들기도 했다. _본문 중에서

“조심해요, 해리. 오늘 여기서 했던 것처럼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간 오셔가 당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을 거예요.”
보슈는 미소를 살짝 지었다.
“고통을 뭐라고들 얘기하는 줄 알아요?”
“뭐라고들 하는데요?”
“고통은 육체를 떠나는 나의 약점이다.”
레이철은 머리를 흔들었다.
“말짱 거짓말이에요. 가급적 그런 시험엔 들지 말아요.” _본문 중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LA 타임스 선정 올해의 미스터리 소설(2006)
글로브 앤 메일 선정 올해의 TOP 100 도서(2006)
사우스 플로리다 선 센티널 선정 올해의 소설(2006)
뉴욕 선 선정 올해의 베스트 미스터리 TOP 10(2006)
더 미리 선정 올해의 소설(2006)

범죄를 예술로 승화시킨 경찰 소설의 재발견
경찰국으로 복귀한 형사 해리 보슈의 새로운 활약!

동시대 범죄 문학의 독보적인 작품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38 칼리베르 상(프랑스),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중견 작가이다. 2010년부터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완역 출간 중인 알에이치코리아는 이번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위상을 높이고자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기출간된 시리즈 전권을 재단장하였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1편인 《블랙 에코》를 시작으로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 《트렁크 뮤직》, 《앤젤스 플라이트》 등 시리즈 13편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는 ‘해리 보슈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그리고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이며, 영미권 크라임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해리 보슈의 육감은 속삭인다, 그가 마리 게스토의 살해범이라고……
하지만 완벽한 증거로 무장한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났다


12편 《에코 파크》에서 해리 보슈가 추적하는 것은 1993년 실종되었으나 결국 찾아내지 못한 마리 게스토의 진짜 살해범. 미결 사건으로 넘어간 후에도 수시로 수사 파일을 반출해와 무려 13년 동안이나 사건을 조사한 해리 보슈의 마음속에 있는 단 한 명의 용의자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단 한 사람 앤서니 갈런드이다. 그러나 유력한 지방검사장 후보이자 가장 잘나가는 검사인 릭 오셔의 전화 한 통은 해리 보슈를 엄청난 충격에 빠뜨린다. 교통경찰의 심문에 우연히 걸린 레이너드 웨이츠라는 사내의 차에서 두 명의 시신이 토막 난 채 발견되었고 수감된 웨이츠의 발언에 따르면 자신은 아홉 건의 미제 살인 사건의 범인이며 이중 마리 게스토도 있다는 것. 그리고 웨이츠는 검사에게 시신의 유기 장소를 알려주는 대신 사형을 면하게 해달라는 대담한 거래까지 제시한다.
13년 동안 한 사람을 범인으로 믿어왔던 자신의 확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함께 레이너드 웨이츠와의 첫 대면을 준비하던 해리 보슈는 FBI 전(前) 행동과학팀 소속의 프로파일러이자 9편 《시인의 계곡》에서 함께 사건을 수사한 바 있는 레이철 월링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녀의 도움으로 웨이츠에 대한 세밀한 정보들을 얻지만 인간이 가질 수 없는 극한의 사악함을 마주하면서 심리적으로 점차 무너져내리는 해리 보슈. 여기에 13년 전 사건 수사 파일에 이미 웨이츠에 대한 정보가 있었지만 이를 간과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서 보슈는 내적, 외적으로 심각한 난관에 처한다.

인간이 이처럼 악할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과연 형사로서 적합한 인간인가


해리 보슈 시리즈 및 마이클 코넬리의 여타 다른 작품들에서 보아왔듯 일상적 이야기와 서스펜스를 엮어내는 작가의 능력과 캐릭터 묘사는 《에코 파크》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발휘된다. 주인공 해리 보슈는 물론이고 그간 시리즈에서 이어져 온 등장인물과 새롭게 등장하는 일회성 인물들까지 단편적 행동 하나하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로 성격을 규정짓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입체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또한 극악한 살인범 레이너드 웨이츠와의 팽팽한 심리전과 추적극, 미결 사건들의 피해자 시신을 찾는 것이 먼저라면서도 내심 미디어와 권력을 통해 정치적 야심을 내비치는 릭 오셔 검사, 뛰어난 파트너십과 유대감을 갖고 있지만 알 수 없이 삐걱대는 파트너 키즈 라이더, 은퇴 생활 직전에 벌어진 보슈로 인한 일촉즉발의 상황들을 안절부절못하며 지켜보는 미해결 사건 전담반장 에이벌 프랫, 가정의 안락함을 원하고 서로를 편안해하지만 보는 곳이 같을 수 없는 레이철 월링과의 관계는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주요소들이다.
여기에 독자의 뒷골을 후려치는 사건의 반전과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내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도 나를 들여다본다”는 니체의 이야기처럼 현실에서 악과 맞서기 위해선 내가 악이 되어야 한다는 가혹한 진실을 알려주는 엔딩은 씁쓸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 수상작(2000, 이탈리아), 배리 상 후보작(2000)

“보슈는 온몸으로 고통을 감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형적이고 멋진 영웅이다. 가히 도시의 마지막 양심이라 할 만하다.” 뉴욕 타임스

“《앤젤스 플라이트》는 코넬리의 팬들이 기대하는 꽉 짜여진 문장과 소용돌이치는 듯한 플롯, 그리고 인간의 가장 취약한 내면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라이브러리 저널

“여전히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는 시리즈. 코넬리는 경찰의 정치 세계와 수사 기술을 선보이는 데 있어 달인의 수준이다.” 워싱턴 포스트

“마이클 코넬리는 LA 크라임 소설의 진정한 챔피언이다. 그는 손에 닿을 듯한 인물과 도시를 창조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데 절대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 아메리칸 웨이

“코넬리의 팬에게 빼앗아서라도 이 책을 읽을 것. 지금까지의 보슈 시리즈 중 최고다. 놀라울 정도로 믿을 만한 사실성을 보여주는 작품.”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

“거대한 스토리를 완벽하게 자신의 손안에서 구사한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타임스

“너무나 능숙하고 극도로 흥분되며 초반부터 몰입하지 않을 수 없는 구성을 지녔다.” 퍼블리싱 뉴스(런던)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에코 파크 - 마이클 코넬리 (이창식 옮김, RHK)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비 | 2020.12.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전작인 ‘클로저’부터 LA경찰국 미해결 사건 전담반 요원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해리 보슈가이번에는 13년 전인 1993년,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고 미제로 남긴 실종 사건에 뛰어듭니다.아무래도 남들이 남긴 미제 사건에 비해 수사에 임하는 태도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수사의 물꼬가 트이는 바람에보슈로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과 의심을 지닌 채 수;
리뷰제목

전작인 클로저부터 LA경찰국 미해결 사건 전담반 요원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해리 보슈가

이번에는 13년 전인 1993,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고 미제로 남긴 실종 사건에 뛰어듭니다.

아무래도 남들이 남긴 미제 사건에 비해 수사에 임하는 태도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수사의 물꼬가 트이는 바람에

보슈로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과 의심을 지닌 채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13년 전, 보슈는 실종된 마리 게스토의 시신은 물론 흔적조차 찾지 못한 채 수사를 종결했고

그 뒤로 시간이 날 때마다 사건 파일을 들여다보며 자신이 놓친 것들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심지어 범인이라 확신한 한 남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종종 그를 심문하기도 했는데

그런 보슈에게 어느 날 갑자기 진범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 진범이 최근 화제가 된 에코 파크 토막살인범레이너드 웨이츠란 걸 알게 된 보슈는

스타 검사 릭 오셔의 중재로 웨이츠의 심문에 참여하게 됩니다.

웨이츠는 마리 게스토 외에 여러 건의 살인을 자백하고 시신들이 묻힌 곳을 알려주는 대가로

사형을 면제해줄 것을 요구하며 태연히 마리 게스토를 살해한 정황을 늘어놓습니다.

외운 걸 읊듯 청산유수처럼 내뱉는 그의 자백에 보슈는 오히려 의심이 치솟았고

검사장 선거를 앞두고 뉴스의 중심에 서려는 검사 릭 오셔의 의도도 불순하게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태가 터지면서 보슈와 그의 파트너 키즈는 최악의 위기에 봉착합니다.

 

13년이란 시간을 흘려보낸 뒤에야 나타난 진범,

그것도 자신이 미제로 남긴 사건의 범인이라면 보슈 입장에선 당연히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속엔 그만의 범인이 따로 있는 상태인데다

스타 검사 릭 오셔가 모셔온레이너드 웨이츠라는 진범은

아무리 봐도 동기나 수법 면에서 마리 게스토 사건과는 거리가 먼 소시오패스라

보슈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유족들에게 13년 만에 진실을 알릴 수 있게 됐다는 안도감 같은 건 아예 들지도 않았고,

오히려 보슈의 은 이 이상한 형량 거래 이면에 숨은 그 뭔가를 향해 들끓기 시작합니다.

 

보슈는 이번에도 역시 예기치 못한 사태를 맞아 재택근무라는 족쇄를 차게 됩니다.

그동안 여러 번 수사에서 배제되거나 징계를 맞곤 했던 탓에 그 족쇄가 새삼스럽진 않지만

스스로 매듭지어야만 하는 미결 사건 수사 중의 족쇄는 그에게 꽤 큰 분노를 자아냅니다.

더구나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13년 전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이후에 발생한 끔찍한 연쇄살인을 막을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된 뒤 보슈는 자책에 빠집니다.

그런 탓에 보슈는 그 어느 때보다 다분히 감정적인 상태에서 수사에 임하게 됐고

파트너인 키즈는 물론 FBI요원 레이철 월링에 의해 수차례 제동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의도했든 아니든 악을 벌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는 걸 주저하지 않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보슈의 몸과 마음이 피폐해질 정도로 우여곡절과 위기를 겪긴 하지만

사건 자체도 흥미롭고, 크고 작은 반전들이 곳곳에 배치돼있어서

재미 면에선 그 어떤 작품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 보슈의 파트너 키즈 라이더와 FBI요원 레이철 월링의 활약도 매력적이었는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거나 족쇄에 묶인 보슈를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다니기도 했지만,

동시에 걱정과 고뇌를 떠안겨 보슈를 안절부절 못하게 한 것도 사실입니다.

더 자세한 건 스포일러라 이 자리에서 밝힐 수는 없지만

키즈와 레이철의 이야기가 사건 못잖게 눈길을 끌었던 점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보슈가 계속 미해결 사건 전담반에 남아있을지 궁금해졌는데,

다음 작품인 혼돈의 도시를 오래 전에 읽긴 했지만 거의 아무 기억도 남아있지 않은 탓에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으로 처음 읽듯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다음 작품이 홍콩을 무대로 보슈가 인생 전환점을 맞는 나인 드래곤이다 보니

그 전에 보슈에게 뭔가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혼돈의 도시라는 제목부터 심난해 보여서

벌써부터 기대보다는 우려가 살짝 앞서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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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에코파크에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몽*띠 | 2016.12.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3년전 갑자기 사라져버린 마리 게스토 사건의 진범이 나타났다. 해리가 범인이라고 생각했으나 뚜렷한 증거가 없어 잡지못했던 부잣집 아들이 아닌...여자들을 살해해 토막을 낸 후 버리려다 잡힌 연쇄살인마가 13년전의 마리 게스토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임을 밝힌것 게다가 그는 그토록 찾아도 찾을수 없었던 마리 게스토의 매장장소를 밝히면서 검사와 형량에 대한 딜을 해온다.;
리뷰제목

13년전 갑자기 사라져버린 마리 게스토 사건의 진범이 나타났다.

해리가 범인이라고 생각했으나 뚜렷한 증거가 없어 잡지못했던 부잣집 아들이 아닌...여자들을 살해해 토막을 낸 후 버리려다 잡힌 연쇄살인마가 13년전의 마리 게스토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임을 밝힌것

게다가 그는 그토록 찾아도 찾을수 없었던 마리 게스토의 매장장소를 밝히면서 검사와 형량에 대한 딜을 해온다.

웨이츠는 사체를 버리려다 현장에서 검거된 명백한 살인범으로 사형이 확실시 되지만 마리 게스토와 사라진 또다른 피해자들의 사체를 찾기위해서라도 그와의 협상은 반드시 필요하고 이제 해리와 검사는 웨이츠를 살리기위해 노력해야하는 엿같은 상황이다.

특히 그의 말이 진실인지 밝히기 위해서라도 마리 게스토 사건이 중요한데..사건현장조사를 하던 중 연쇄살인마 웨이츠는 경관들을 쏘고 탈주해버리고 이 과정에서 해리의 파트너 키즈도 중상을 당한다.

거기다 해리가 아주 오래전 마리 게스토 사건을 조사하다 웨이츠가 그때 당시 사건 목격자였다는 게 드러나면서 해리는 죄의식을 가지게 되고 웨이츠의 탈주로 더욱 난처한 입장이 된다.

그가 사체를 묻었다고 한 곳에서 진짜 마리 게스토의 사체가 발견되었고 이는 그가 진짜 마리의 살인범임을 증명하는 것이지만 모든게 명확한 상황에도 여전히 어딘가 의심스런 해리는 웨이츠가 사체를 싣고가다 잡혔던 에코파크 주변을 탐색하게 되고 마침내 사건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명확한 증거가 없으나 용의자의 성격,사건당시의 증황 그리고 자신의 육감이 가리키는 범인에 대한 끈질긴 추적으로 마침내 범인을 잡게 된 해리는 남들이 모두 쉽게 믿는 증거에도 의문을 가지고 수상한 부분을 파고드는 진정한 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눈에 보이는 진실이 다 가 아니라는걸 경험상으로 알고 있는 해리는 그래서 모든것에 의심을 가지고 밝혀진 진실에도 다시한번 확인을 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편 `에코파크`에서 그의 이런 성격이 더욱 빛을 발한다.

여러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살인범임에도 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피해자가족들의 아픔 같은걸 무시한채 별 고민없이 형량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검사와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할수 있는 사람들...이 모두가 웨이츠라는 괴물과 별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진짜 괴물인 웨이츠와 해리가 비슷한 시절을 겪었음에도 결정적으로 다른 길을 걸을수 있었던 차이는 무엇일까?

점점 갈수록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해리

얼른 다음 편도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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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슬*비 | 2016.09.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마이클 코넬리 작가님의 형사 해리보슈시리즈 12번째 작품인  에코 파크입니다 13년전 해결하지 못한 마리게스토실종사건을보슈는 현재 미해결 사건 전담반에 근무하면서 계속 손을 떼지 못하고 사건조사를 하던중마리게스토 살인사건 범인을 체포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보슈는 13년간 범인으로 지목하던 앤서니갈런드가 아닌 자칭 범인이라는 남자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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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작가님의 형사 해리보슈시리즈 12번째 작품인  에코 파크입니다

 

13년전 해결하지 못한 마리게스토실종사건을

보슈는 현재 미해결 사건 전담반에 근무하면서 계속 손을 떼지 못하고 사건조사를 하던중

마리게스토 살인사건 범인을 체포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보슈는 13년간 범인으로 지목하던 앤서니갈런드가 아닌 자칭 범인이라는 남자사이에서

혼란을 겪게되고 자칭범인인 웨이츠는 설상가상 피해자유골를 찾던중

경찰들을 사살하고 도망까지 가게 되면서 사건은 난관에 부딫치게 됩니다

 

해리보슈시리즈 장점은 언제나 끝까지 눈을 못때게 하는 반전과 경찰 조직의 암투들인데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기존 작품들에서 볼수 있었던 장점들이 잘 나타나서

재밌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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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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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해리보슈 시리즈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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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 2020.07.22
평점5점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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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6 | 2019.02.06
구매 평점3점
보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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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ㄷ*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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