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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도시 이야기 (하)

: 베네치아 공화국 1천년의 메시지

리뷰 총점8.5 리뷰 15건 | 판매지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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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79쪽 | 684g | 134*193*35mm
ISBN13 9788935610297
ISBN10 89356102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바다의 도시 이야기』는 자원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베네치아가 어떻게 지중해의 해상무역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정치안정을 바탕으로 무역을 발전시키고 예술과 시민 자유를 진흥 시킨 베네치아 1천년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위기에 처한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숙적 터키
2. 성지순례 패키지 투어
3. 대항해 시대의 도전
4. 2대 제국사이의 골짜기에서
5. 지중해 최후의 성채
6. 비발디의 세기
7. 베네치아의 죽음
8.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도영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동양사학과에서 수학했으며 합동통신사 등에서 외신부장, 경제부장, 출판국장 등을 지냈다.

역서로는 홉스봄의 명저『자본의 시대』, 슘페터의『10대 경제학자』가 있으며『현대일본의 역사의식』과 마빈 해리스의『식인과 제왕』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항복을 앞두고 사무처리를 위해 국가원수 공관에 남아 있던 몇 사람의 귀족들이 이 소리를 듣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베네치아의 시민들이 귀족들의 결정을 어겨서라도 프랑스군을 상대로 일어서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 것이다. 그들의 명령으로 성 마르코 선착장과 리알토 다리 주변에 대포를 배치했다. 하나 그것은 부질없는 걱정에 지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1천년이나 운명을 같이 해왔던 이스트리아 및 달마티아 출신 스키아보니들이 떠나가면서 마지막 예포를 쏘아올렸던 것과 마찬가지 심정에서 무기를 갖지 않은 베네치아 시민들이 그들 나름으로 쏘아올린 일종의 예포였기 때문이다.
--- p.458
'영고성쇠(榮枯盛衰)가 역사의 순리라면 하다못해 베네치아처럼 우아하게 쇠할 수는 없을까? 그리고 베네치아가 그같이 우아하게 쇠할 수 있었던 것은 베네치아의 죽음이 병고와 시련을 여러 차례 극복해온 끝에 자연사를 맞는 인간의 죽음과 닮았기 때문이 아닌가?'(하권, p. 407)
--- p.407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8.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바다의 도시 이야기 (하) - 시오노 나나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파* | 2019.01.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언제나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베네치아도 성자필쇠의 법칙대로 서서히 기울어 간다. 주변국들은 군주제 체제를 통해 침략과 정복의 시대에 접어들고, 그 속에서 베네치아는 변화보다는 체제 유지에 사활을 건다. 영토확장을 통해 국가의 힘을 키워가는 터키와의 마찰, 제노바와의 전투, 대항해시대의 도래로 몇번이고 위기의 순간들을맞이하지만 베네치아는 꿋꿋하게 무너지지 않고 버;
리뷰제목
언제나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베네치아도 성자필쇠의 법칙대로 서서히 기울어 간다. 주변국들은 군주제 체제를 통해 침략과 정복의 시대에 접어들고, 그 속에서 베네치아는 변화보다는 체제 유지에 사활을 건다. 영토확장을 통해 국가의 힘을 키워가는 터키와의 마찰, 제노바와의 전투, 대항해시대의 도래로 몇번이고 위기의 순간들을맞이하지만 베네치아는 꿋꿋하게 무너지지 않고 버텨나간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하는 베네치아의 체제는 현명해 보였다. 하지만 반복되는 전쟁과 해외무역보다 수공업을 중시하게 되는 경제의 흐름의 이동을 통해서 베네치아의 체제는 겉으로는 예전과 같지만, 결코 똑같다고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베네치아의 최후는 최대한 체제를 유지하고 국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계속해서 중립을 지켰고, 마지막에는 프랑스에 항복함으로서 끝까지 계산적인 베네치아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프랑스의 압박속에서 살아가던 국민들은 심정은 어떠했을지 생각해보면 과연 베네치아 공화국은 과연 좋은 정부였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전쟁과 침략주의를 선택하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점은 훌륭하다. 하지만 평화가 곧 나태함으로 이어져?평화로움에 심취한 나머지 국가 방위 정책에 무관심해졌던 것이 베네치아의 죽음의 한 가지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또한 국가에서 인구수가 줄어드는 것에 민감한 이유도 베네치아의 사례에서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P.277) 국정까지도 사기업 경영과 같은 정신으로 경영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합리와 효율을 중시했던 것이 베네치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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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진 힘을 충분히 활용한 베네치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국 | 2017.05.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네덜란드가 흥하고 베네치아가 흥한 원인은 인구가 적지만 제도의 정비와 가치관의 확립이 주원인이다.같이 읽을 책이 있ㄷ면 독가스의 탄생, 대양시대개막(백지원)투자대상이 변하고 옮겨가는 일은 그 투자가 정착됨에 따라 정신구조의 변혼 전혼을 ㅂㄴ드시 일으키게 마련이다.베네치아인들은 변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그들이 교마나해진 결과는 아니다. 투자 대상이 변하고 바뀜에;
리뷰제목

네덜란드가 흥하고 베네치아가 흥한 원인은 인구가 적지만 제도의 정비와 가치관의 확립이 주원인이다.

같이 읽을 책이 있ㄷ면 독가스의 탄생, 대양시대개막(백지원)

투자대상이 변하고 옮겨가는 일은 그 투자가 정착됨에 따라 정신구조의 변혼 전혼을 ㅂㄴ드시 일으키게 마련이다.

베네치아인들은 변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그들이 교마나해진 결과는 아니다. 투자 대상이 변하고 바뀜에 따라 그들의 정신도 바뀐 것뿐읻. 한 민족의 쇠퇴의 원인을 그 민족의 정신적 타락의 결고로 돌리기보다는 이렇게 보는 것이 더 무섭다. 교만해진 결과라면 사전에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일이다. 하ㅏ나 그렇지 않고 그 민족의 혼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에 기읺는 일이니 치유시킨 첩ㅇ도 없는 일읻 성자는 역시 필쇠읻. 그리고 이 투자대상의 변이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쇠퇴로 이어지게 된다.

기다리는데도 기다릴 수 있는 저력이 필요하다.

교역시장에서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시장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유역하고도 민첩한 상행위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베네치아는 가진 힘을 충분히 발휳ㄹ 수 있는 나라였다 베네칭하면 잍ㄹ리아 어디에 있는 그저그런 지방중에 한나라라고 생각했지 이렇게 탁월한 바탕을 이룩한 나라인줄 정말 몰랐다.

사회의 안전과 발전이란 권력과 권위를 분리하고 그것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분산시킴으로써 비로소 이룰 수 있다는데 베네치아는 제일 선두에 있었다.

공병호선생의 권유로 샀는데 좋은 책만 선사해주니 기쁘다.

'바다의 도시이야기상,하'는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가리키면서까지 안내해준다.

젖의 탁견이 훌륭히 동보이는 걸작이다.

우리나라 정책자들 특히 노동분야에 계신분들이 읽어야 할 지침서다.

고대 로마이후부터 중세 근댂지의 베네칭공호국을 골목골목까지 둘러본 느낌이다.

누가 그랬던가 독서는 우리를 대륙에서 대륙으로 여행시켜주는 가장 빠른 쾌속선이라고 이 책이 그 쾌속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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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 자는 반드시 쇠퇴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h | 2016.1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베네치아는 상업국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스템에 의한 국가 운영이 특징인 국가였다.특정인이나 특정 집안에 권력이 집중되고 잇권을 챙기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중세 시대 권위의 한 축이었던 교황청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처도 지속되었었다. 그와 함께 무역에 의존하던 국가체계의 한계로 인해 적은 인구수를 감안해 교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토와 식민;
리뷰제목

베네치아는 상업국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스템에 의한 국가 운영이 특징인 국가였다.

특정인이나 특정 집안에 권력이 집중되고 잇권을 챙기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중세 시대 권위의 한 축이었던 교황청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처도 지속되었었다. 그와 함께 무역에 의존하던 국가체계의 한계로 인해 적은 인구수를 감안해 교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토와 식민지만을 운영하고 자신들의 능력을 벗어나는 영토는 스스로 운영하는 것을 포기하는 등 철저하게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근세에 들어 제국주의와 식민지 확장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이없이 손쉽게 자신들의 주권을 나폴레옹에게 바쳐 독립된 역사를 마무리 짓는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우리가 천년 전 이 작은 지중해의 도시국가보다 나은 시스템과 국가 운영능력을 갖고 있는가 반문하게 된다. 역사는 항상 한쪽으로 흐르는 것은 아니나, 길게 보면 한 방향으로 흐른다고 믿고 싶다.

지금은 그때가 아니라도 다시 맞는 방향으로 흐를 거라는 믿음까지 버린다면 비참할 것같다.


"역사에서는 필요없는 전쟁과 필요한 전쟁을 쉽게 판별할 수는 없다. 너무 깊이 들어가느냐 그렇지 않느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융성기에는 시대가 편을 들어주니까 간단하다. 그런 시기에는 주도권이 이쪽에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하강기가 되면 일은 어려워진다. 시대가 편을 들어주리라고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피동의 처지에 놓이면 벌써 주도권을 잃어버린다. 이 시기의 위정자들에게는 융성기의 위정자들보다도 한층 더 현명한 방향조정의 기술이 요구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들을 뒤켠으로만 돈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비난할 수 있다면, 그것은 뒤켠으로 돌 수밖에 없는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을 그들 자신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가 없는가 하는 점에 관해서만 그러하다." (P. 57)


"언젠가 브루텐베르그 백작은 도미니쿠스파의 성직자 슈미트에게 이런 말을 했다.

 '세상에는 남에게 권하는 것이 좋을까, 권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하고 망설이게 되는 일이 세 가지 있다. 첫째는 결혼, 둘째는 전쟁,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성지순례이다.'" (p. 129)


"베네치아에서는 개개인 사이의 경쟁은 극히 치열했지만 국가로서는 단결하여 다른 나라에 대처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상례였다.

 요컨대 통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리라. 경제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가격선에서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시장의 영속과 확대를 기하는 것이 베네치아의 방식인 것이다." (p. 241)


"인간이란 잃을 것이 있고 자치 욕구에 대한 배출구가 주어지기만 하면 어느 누구도 부질없이 급진화하지는 않는다. 제5장 '정치의 기술'에서 이미 언급한 바도 있지만 국정으로부터 배제된 베네치아 중산계급도 자기네 조합 내부에서는 자신들이 주인이었다. 조합장을 선출하는 방식은 공화국 원수를 선출하는 것과 똑같았으며, 국정을 담당하는 귀족은 조합원이 될 수는 있었지만 임원이 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베네치아의 조합에는 정치투쟁이 벌어진 예가 없다." (p. 276)


"강국이란 전쟁이건 평화이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국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베네치아공화국은 이제는 이미 그런 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p. 281)


"... 베네치아의 귀족은, 이 또한 마키아벨리가 써놓았듯이, 토지의 소유자도 아니고 신하에 대한 재판권이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귀족과 평민 사이에 명확한 자산의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귀족과 평민 사이에 명확한 자산의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단지 국정을 담당하는 자를 가리키는 지칭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개혁은 베네치아에 전문적으로 직업적인 프로 지배계급을 확립하는 데 공이 컸다. 바꾸어 말하면 정치의 프로화를 확립하는 공이 있었다는 말이다. 전 인구의 약 1퍼센트에 해당하는 20세 이상의 남자 귀족으로 된 이 계급은 세습이었으므로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일관된 정책을 영속적

으로 시행하는 데 유리한 작용을 했다." (p. 287)


"물론 알비제 그리티와 같은 경우는 전무후무한 단 한 번의 예에 불과한 것이지만, 그 사나이만큼 야심가는 아니라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단지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썩이면서 삶을 마쳤을까! 혹 개중에는 베네치아가 필요로 했던 많은 인재들이 묻혀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 세기의 후반에 베네치아 지배계급의 세습제도를 개혁하자는 제안이 두 번쯤 나온 일이 있다. 베네치아 본국의 귀족 적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어 그것으로 인재등용의 문호를 넓혀야 한다는 제안인 것이다. 두 번에 걸친 제안에서 두 번 다 제안자가 콘스탄티노플에 주재한 경험이 있는 전임대사였다는 것은 뭔가 암시적이다. 하나 이런 제안도 햇빛을 보지 못하고 끝났다." (p. 325)


"반영웅의 나라가 영웅을 만들어 칭송에 열을 올린다면 그것으로 끝장이다. 왜냐하면 영웅대망론이란 보답을 기대하지 못하는 희생을 지불할 각오와는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자기 도취에 잠기는데 기여할 뿐이기 때문이다." (p. 383)


"평화의 감미로운 과실을 맛보는 것이 모든 정치적 군사적 활동의 궁극의 목표이다. 군주국이든 공화국이든 국가의 목표를 군사에만 집중하여 전쟁을 되풀이하고 국경을 밖으로 넓히는 일에만 열중하는 것은 결코 그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아니다. 그 길은 많은 다른 나라 국민들을 지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의에 기초하여 자기 나라를 통치하는 일이며 국민에 대하여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일이다." (p. 385)


"예수 그리스도는 그 짧은 생애에 몇 가지 통찰에 찬 말을 남겼는데 그 중에서 가장 통찰적이면서 가장 지켜지지 못한 것이 다음 구절이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어떠한 사회개혁도 인간의 영혼을 구제하는 일은 어차피 해낼 수가 없다는 진리를 이미 2천 년 전에 내다보았으니 20세기의 오늘날에도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이 많은 현실에 비추어볼 때 경탄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것은 그의 후계자들이 그의 말과는 반대되는 짓만 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p. 399)


"경제구조의 변화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들 절대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17, 18세기의 베네치아는 페스트와 전쟁으로 잃은 남자들을 단시일 안에 보충할 수가 없게 되어 있었다. 한때는 아들딸을 열이나 가진 자식부자가 드물지 않았던 베네치아였다. 아들딸 모두에게 충분한 재산을 나누어 줄 수 없는 경우 장남에게만 남겨주고 나머지는 각자 자활의 길을 찾으라고 해도 자활의 길을 찾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나 농업으로 중점이 옮겨간 시대가 되면 장남이 아닌 자식들에게도 뭔가 힘이 될 만한 것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안되게 된다. 자연히 아이를 많이 낳지 않게 되었다. 결혼하고도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서 아예 결혼을 하지 않는 자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p.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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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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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좋아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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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5 | 2022.01.17
구매 평점4점
베네치아로 떠나고 싶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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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 2019.02.03
구매 평점5점
기다리는데도 기다릴 수 있는 저력이 필요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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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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