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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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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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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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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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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쳐올 때가 있다.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그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똑같은 12년이라도 그 결과가 확실히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것이 내가 2001년 2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깨달은 삶의 진실이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중에서

사람들이 나의 병에 대해 알고 나면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어떻게 위로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먼저 웃으며 그런다. “제가요. 옛날에는 가진 거라곤 돈하고 미모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병하고 빚밖에 안 남았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심각한 표정을 풀고 나를 대하는 걸 불편해하지 않는다. 내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나는 병자다’라며 늘 우울하게 살기는 싫다. 나는 여전히 농담을 즐기고, 사람들과 웃으며 살고 싶다.
---「파킨슨병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중에서

이 길이 맞을까 저 길이 맞을까,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길로 가는 게 맞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걸어간 길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다. 물론 선택한 길이 틀릴 수도 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낭떠러지에 도착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두려워 한 발짝도 떼지 않으면 영영 아무데도 못 가게 된다.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중에서

나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길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고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길도 있을 수 있는데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실패했다고 단정 짓는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문이 닫힌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중에서

버티는 시간 동안 우리는 그 일의 의미와 절박성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필요한 것들을 재정비하며 결국은 살아남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러므로 버티어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폄하할 수 없는,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중에서

더 이상 아는 척 혼자 끙끙대지 말고 초보 티를 내자. 실수 하나 했다고 금방 좌절하고 주눅 들어 있지 말고 딱 한마디만 하라. “모릅니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지나 보니 알겠다. 실수가 맘껏 허용되는 것도 초보 때뿐이다. 그때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듭한 사람일수록 아주 크게 발전한다. 그것이 초보 딱지의 매력이다.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중에서

아무리 준비해도 완벽한 준비란 있을 수 없다. 회사가 원하는 스펙을 다 채우려다 보면 최소한 30대 중반이 넘어야 취업할 수 있을 테고, 아파트를 산 뒤에 결혼하려면 마흔 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60퍼센트만 채워졌다고 생각되면 길을 나서 보라.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중에서

나는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통제 소재를 내 안으로 가져올 것.’ 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내가 맞춰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내가 저 일을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기 싫은 일을 할 때조차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거다’, ‘내가 빨리 해 주고 넘어가 버리는 거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즉 내가 그 일의 주체가 되고 주인이 되는 것이다.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중에서

저녁 무렵 석양을 보고 있을 때였다. 아름답게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이 벅차 “아 참 좋다! 그치?” 했는데 그에 답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맞다, 내가 혼자 온 거지.’ 옆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그 순간 너무나 외롭고 쓸쓸했다. “아 참 좋다! 그치?”라고 말하면 “그러게 진짜 좋다!”라고 말해 줄 사람, “이거 너무 맛있지 않니?”라고 물으면 “응, 너무 맛있다”라고 답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다. 사람들과 부대끼고 치이다 어쩔 수 없이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면, 그래서 애써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고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라.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정말 좋은지 말이다.
---「늘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중에서

지금까지 살아 보니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열 명 중 두 명 정도였다. 그리고 나와 맞지 않는 두 명은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결코 가까워지는 법이 없었다. 그러니 껄끄러운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 너무 에너지를 쏟아붓지 마라. 차라리 그 에너지를 여덟 명과의 즐거운 시간에 투자해라. 결국 인생은 즐거운 시간의 합만큼만 의미 있는 것이니까.
---「직장 선후배를 굳이 좋아하려 들지 마라」중에서

나는 당신이 어느 순간부터 세상에 대해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며 냉소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면, 당신에게 삶과의 연애를 권한다. 삶과 연애해 보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모두 뻔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을 멈추고 그냥 삶을 살아 보면, 연애하는 마음으로 기대와 설렘을 가진다면, 세상은 당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또한 당신이 그 세상을 보고 감탄한다면 무의미한 오늘이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삶과 연애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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