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스틸 앨리스

리뷰 총점8.7 리뷰 31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3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MD의 구매리스트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1월 전사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22g | 140*200*20mm
ISBN13 9788933870600
ISBN10 8933870601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지는 이야기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200만 부가 팔린 밀리언셀러 · 전 세계 30개국 출간
동명 영화 [스틸 앨리스] 2015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예전에는 치매가 그저 남의 집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2014년 국내 치매 환자는 자그마치 61만 명에 달한다. 2030년에는 노인 4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고 하는데, 이는 양가 부모 중 1명은 치매 환자가 된다는 얘기다. 그만큼 치매는 사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병이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망가져가는 환자를 다루기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들 쉬쉬하는 병이 되고 말았다.

모두가 피하고만 싶어 하는 치매, 맑았던 정신이 흐려진다며 손가락질 당하는 치매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소설이 있다. 50세에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지만 스스로를 잃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 『스틸 앨리스』다.

주인공인 앨리스 하울랜드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종신직을 받은 명망 높은 심리학 교수다. 남편 역시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며, 변호사인 큰딸 내외와 의사인 아들, 배우를 꿈꾸는 막내딸까지 앨리스의 삶은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였다. 청천병력 같은 조발성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알츠하이머 발병 이후 그녀의 삶은 서서히 잿빛으로 뒤덮여 간다. 가장 먼저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인 이들은 완벽해 보이는 가족들과 동료들. 하버드 동창생이었던 아내의 초점 없는 눈과 흐릿한 정신을 못 견뎌 하는 남편, 알츠하이머병 유전자가 있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자녀들, 점점 눈을 피하는 동료 교수들……. 그렇게 서서히 무채색으로 변해가는 2년의 시간을 『스틸 앨리스』는 담담하고 진솔하게 그려낸다.

본 도서는 『내 기억의 피아니시모』의 개정판 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고요했던 경고
50번째 생일
무방비로 커져가는 구멍
크리스마스이브의 불청객
시간이 얼마나 남을 걸까
길게 드리워진 회색 그림자
이런 병에 걸려서 정말 미안해
물려주고 싶지 않은 유산
시간을 낭비할 자격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날 알아줘서 고마워
슬퍼하지 않는 사람들
51번째 생일
각자 가진 고통의 그릇
그들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나를 포기하지 말아줘
홀로 정지된 시간
오직 이 순간을 산다
아기 천사의 축복
아주 아주 느린 시계
하버드의 마지막 졸업식
내가 너무 그리워
아무도 약속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사 제노바 LISA GENOVA
하버드 대학교에서 신경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머니에게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옆에서 지켜보는 보호자가 아닌, 알츠하이머병을 겪는 환자 본인의 마음을 진솔하게 그리고 싶어서였다. 출간 첫 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20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 『스틸 앨리스』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환자들 역시 고독과 두려움, 그리고 사랑을 느낀다는 공감과 감동의 이야기로 전 세계 30개국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평단에서도 실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과 가족들, 전문가들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한 리사 제노바의 사실적 묘사가 탁월하다는 호평이 줄을 잇는다. 루게릭병을 앓던 리처드 글랫저 감독 역시 이 소설에 감동을 받아 메가폰을 잡았으며, 동명 영화 [스틸 앨리스]가 그의 유작이 됐다.
역자 : 민승남
1965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메리언 키스의 『처음 드시는 분들을 위한 초밥』,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앤드류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잉마르 베리만의 자서전 『마법의 등』, 맥스 애플의 『룸메이트』, 페티 킴의 『아름다운 화해』, 주디스 맥노트의 『내 사랑 휘트니』,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태양은 가득히』, 『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 『완벽주의자』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결국 그녀의 뇌 기능은 사람들의 눈에 띄어 묵인될 수 없는 수준까지 떨어질 터였다. 앨리스는 그 전에,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연민의 대상이 되기 전에 하버드를 떠나고 싶었지만 그때가 언제일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하버드에 너무 오래 머무는 것도 끔찍했지만 하버드를 떠나는
건 훨씬 더 끔찍했다. 하버드 심리학 교수가 아닌 자신을 상상하기 조차 두려웠다.

하버드를 떠나면 가족들과 되도록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애써야 할까? 그건 무얼 의미할까? 소송 사건 적요서를 작성하는 안나 옆에 앉아 있고, 회진하는 톰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리디아가 연기 수업 받는 걸 지켜보는 것?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이 병에 걸릴 확률이 50퍼센트라는 걸 어떻게 말할까?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고 증오했듯이 아이들도 나를 원망하고 증오한다면?
--- 「이런 병에 걸려서 정말 미안해」 중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이 성공한다면 안나의 아기를 안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리디아가 자랑스러워하는 연극 무대에 선 모습도 보고 싶었다. 톰이 사랑에 빠진 모습도 보고 싶었다. 존과 안식년을 한 번 더 보내고 싶었다. 읽는 능력을 잃기 전에 원 없이 책을 읽고 싶었다. 앨리스는 방금 든 생각들에 놀라며 실소했다.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에 언어학이나 강의, 하버드와 관련된 건 하나도 없었다. 앨리스는 마지막 한 입 남은 아이스크림콘을 입에 넣었다. 그녀는 앞으로도 이런 따스하고 화창한 봄날과 아이스크림을 더 즐기고 싶었다.
--- 「시간을 낭비할 자격」 중에서

여배우가 독백을 멈추고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앨리스를 보며 기다렸다.
“좋아요, 뭘 느꼈어요?”
“사랑을 느꼈어. 그건 사랑에 관한 얘기야.”
여배우가 환호성을 올리며 앨리스에게 달려와 그녀의 뺨에 입맞추고는 기쁨 가득한 얼굴로 미소 지었다.
“내가 제대로 느낀 거야?”
앨리스가 물었다.
“네, 엄마. 아주 정확하게 느낀 거예요.”
---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잃어버린 것은 기억 뿐, 사랑과 희망의 자존감은 잃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과 주위 사람들의 고통을 단지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이유만으로 이 소설이 200만 부나 팔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실제 하버드 대학교 신경학 박사 출신인 작가 리사 제노바의 묘사가 탁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삶을 대하는 자세다. 책 곳곳에 보이는 앨리스의 독백에서 우리는 그녀가 얼마나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지, 뇌는 굳어가도 감성은 얼마나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지 느낄 수 있다. 눈물을 쏟으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에 괴로워하면서도, 죄책감보다는 당당함을 선택한 앨리스의 솔직한 마음은 뭉클한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온다.

치매를 다르게 바라본 작가의 시선은, 환자 본인의 입장에서 알츠하이머병을 묘사한 독특한 시각의 문장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 문장들이 어찌나 진솔한지 읽다보면 어느새 숙연함을 느끼게 된다. 그간 치매 환자를 돌보는 주변인에게 동정과 연민을 쏟은 나머지, 환자 본인이 겪을 고통은 정작 외면해왔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들은 언제나 씩씩하다. 그들은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얼마 남지 않은 기억의 조각을 사랑하고, 자신을 힘겨워하는 가족들도 깊이 사랑한다. 그들이 잃어버린 것은 단지 기억뿐이다. 사랑과 희망, 그리고 자신을 지키고 싶어 하는 자존감을 잃은 것이 아니다.
눈물어린 박수갈채를 받은 동명 영화 [스틸 앨리스] 개봉

2015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모든 사람의 예상대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가 받았다. 그녀는 동명 영화 [스틸 앨리스]에서 앨리스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해내며 ‘생애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줄리안 무어는 [스틸 앨리스]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세상 밖으로 조명 받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원작소설 『스틸 앨리스』를 각색한 이 영화는 ‘삶에 용기를 주는 한 줄기 빛 같은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가수 윤종신은 [스틸 앨리스]를 테마로 한 앨범을 발표하며 이런 감상을 남겼다.
“점점 나를 잃어가면서도 여전히 나일 수 있는, 앨리스의 특별한 ‘상실의 기술’을 꼭 만나보시길…….”
소설 『스틸 앨리스』에서 우리는 앨리스가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상실의 기술에 한껏 빠져들 수 있다. 그리고 가족에게, 주위 사람에게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도 함께 가질 수 있다.

회원리뷰 (31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사랑한다는 말을 미루지 말아요_087 (스틸 앨리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J*y | 2018.12.22 | 추천6 | 댓글6 리뷰제목
아직 50세가 채 되지 않은 당신이 어느 날 부터인가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낀다면, 물론 항상 다니던 집 근처에서 길을 잃는다는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당신은 스스로 ‘알츠하이머’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생각할 수 있을까? 아니, 혹여라도 그 가능성이 마음 한구석에서 슬몃 올라오더라도 그 사실에 직면할 용기가 선뜻 나겠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이;
리뷰제목

아직 50세가 채 되지 않은 당신이 어느 날 부터인가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낀다면, 물론 항상 다니던 집 근처에서 길을 잃는다는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당신은 스스로 알츠하이머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생각할 수 있을까? 아니, 혹여라도 그 가능성이 마음 한구석에서 슬몃 올라오더라도 그 사실에 직면할 용기가 선뜻 나겠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 자녀의 엄마이자 자신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능한 하버드 교수 앨리스는 어느 날 부터인가 자신의 일상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그러다 50분짜리 강연이 40분쯤 진행되었을 무렵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중략)..도무지 다음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p.18


앨리스는 계속 걷고 싶었지만 얼어붙은 듯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서였다..(중략)..그녀는 자신이 하버드 광장에 있다는 건 알았지만 집이 어느 방향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중략)..하버드 광장은 지난 25년 동안 그녀가 지나다닌 곳이었건만 어쩐 일인지 거기서부터 그녀의 집까지 가는 지도가 머리에 그려지질 않았다. pp.34-35


하지만 이런 상황들에 당황하면서도 그녀는 애써 나이 탓이려니 상황들을 넘긴다.


앨리스는 자신이나 남편이나 워낙 맡은 일이 많고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건망증이 심한 것이리라 여겼다. 나이도 들어가고. p.10


앨리스는 갑자기 그런 기억 장애가 사소하고, 흔하고, 무해하며 심지어 합당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누구나 피곤하다. 그리고 누구나 건망증을 갖고 있다. p.58


더 이상 자신의 증상을 심각하지 않다 넘길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그녀는 병원을 찾고, 조발성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이후 그녀의 일상은 진단을 받기 이전과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그 변화에는 그녀의 증상만이 아닌 주변사람들의 관계, 특히 가족들이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과정 역시 큰 자리를 차지한다.


이런 병에 걸려서 정말 미안해, 여보. 상태가 얼마나 더 악화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해. 언젠가는 당신을 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 얼굴을 보면서도 누군지 모를 거란 사실도 견딜 수가 없어.” pp.144-145


내가 그리워.”

앨리, 나도 당신이 너무나도 그리워.”

이렇게 될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그래.” p.401


앨리스는 자신과 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과의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주고받기도 하고, 또 사람들 앞에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자신의 상황에 대해 연설을 해 박수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증상은 점점 심해져서, 이웃집의 부엌에 들어가 자신의 집인 것으로 착각하고 정리를 하거나 집에서 화장실을 찾지 못하고, 급기야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기 시작한다.


어떻게 내 집에서 길을 잃을 수가 있지? p.213


앨리스는 맞은편에 앉아 있는 젊은 여자가 자신의 딸인 것 같았으나 그것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불안했다. p.280


몇 년 전인가, 영화로 본 이야기인데 책으로 읽으니 영화에서는 모두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영화가 앨리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책에서는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그려내고 있어 이야기들을 읽으며 가족들의 반응에 슬프기도 화가 나기도 또 그럼에도 위안을 받기도 했다.


책을 읽고 난 후 한참동안 맘이 아팠던 건, 사랑하는 사람을 몰라보게 되면 어떻게 하냐며 절규했던 앨리스가 결국은 자신의 가족을 보며 누구인지 혼란스러워 했던 장면이 계속 떠올라서였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이 순간 내가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얼마나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새삼 깨닫는다.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로 미루거나 아끼지 말아야겠다고, 그 당연한 이야기를(하지만 종종 미루어 두었던) 이렇게 또 한번 다짐해 본다.


혹시 내가 잊게 될까봐 지금 말해두는데,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으렴.” p.327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사랑한다는 말은 미루지 말자(적용기한 : 지속) 

두울.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적용기한 : 리뷰 쓰자마자)

 

*기억에 남는 문장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

괜찮아. 당신은 나랑 여기 있어.”

나 길을 잃었나봐.”

앨리, 당신 길 잃은 거 아니야. 나와 함께 있으니까.” p.214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것, 제가 하는 행동, 제가 기억하는 것이 저는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저는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중략)..저는 죽어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저는 최대한 잘 살아가고 싶습니다.” p.355


저의 지난날들은 사라지고 있고 다가올 날들도 불확실합니다. 그럼 전 무엇을 위해 살까요? 오늘을 위해 삽니다. 저는 현재를 살아갑니다..(중략)..오늘을 잊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p.357


댓글 6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스틸 앨리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a | 2018.10.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영화로 보고 가슴이 먹먹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책의 내용은 더욱 디테일하게 알츠하이머를 앓는 하버드 대학 교수인 앨리스가 치매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은 몇 월인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 연구실은 어디 있나? -본문 297p   하버드 대학에서 우수한 강의를 하며 잘 나가는 학자인 그녀 이런 내용을 적어놓고 답을 해;
리뷰제목

이 책을 영화로 보고 가슴이 먹먹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책의 내용은 더욱 디테일하게 알츠하이머를 앓는 하버드 대학 교수인 앨리스가 치매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은 몇 월인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 

연구실은 어디 있나? -본문 297p

 

하버드 대학에서 우수한 강의를 하며 잘 나가는 학자인 그녀 이런 내용을 적어놓고 답을 해야 한다니...

 

이 책의 작가에게 치매 걸린 할머니가 있어선지 작가는 따스한 시선으로 앨리스를 묘사하는데 가족들이 그녀의 치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큰 딸 안나는 검사 결과 앨리스처럼 조기 치매가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도 엄마를 원망하지 않는다.

 

앨리스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놓지 않지만 그토록 사랑하는 딸 리디아마저 알아보지 못한다. 책의 마지막에 리디아를 여배우라고 표현하는 대목을 보니 너무 슬펐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치매에 걸린 가족들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지만 대부분 치매환자들은 노인들이지 앨리스처럼 50세에 치매가 오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 충격적이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닥칠 일이어선지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지만 앨리스가 끝까지 앨리스로 남듯이 우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스틸앨리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e | 2018.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틸앨리스. 난 여전히 앨리스이다. 조발성 알츠하이머에 걸렸어도. 잘나가는 50대 여자. 하버드의 교수. 3 아이의 어머니. 잘나가는 교수 남편. 어느날 찾아온 알츠하이머.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한건 내가 이런 병에 걸리면 내 남편은 내 옆에 남아줄것인가. 결국 이 남편도 본인의 연구가 중요해서 뉴욕으로 떠나버린다. 이기적인 마음. 같이 뉴욕에 가자는......역시 남편이 아;
리뷰제목

스틸앨리스. 난 여전히 앨리스이다. 조발성 알츠하이머에 걸렸어도. 잘나가는 50대 여자. 하버드의 교수. 3 아이의 어머니. 잘나가는 교수 남편. 어느날 찾아온 알츠하이머.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한건 내가 이런 병에 걸리면 내 남편은 내 옆에 남아줄것인가. 결국 이 남편도 본인의 연구가 중요해서 뉴욕으로 떠나버린다. 이기적인 마음. 같이 뉴욕에 가자는......역시 남편이 아니라 남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츠하이머 무서운 병이지만. 아무도 그 병에 걸리고 싶지는 않지만. 앨리스가 여전히 앨리스 답게 남기를 바라며..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었던 소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b******3 | 2018.01.16
평점4점
기억을 잃어도 끝까지 잡고 싶어했던 그녀의 노력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크***스 | 2016.08.20
평점5점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것이 어떨 느낌일지.. 현재의 나와 주변도 돌아보게 된 작품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2 | 2016.06.16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