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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업실을 갖고 싶다

나도 작업실을 갖고 싶다

: 은밀하게 도피할 수 있는 ‘나만의 장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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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94g | 184*221*12mm
ISBN13 9788997835997
ISBN10 899783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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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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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인 필드루이스(Jane Field-Lewis)
런던을 거점으로 영화와 사진 업계에서 활약하는 아트 디렉터 겸 스타일리스트. ‘나의 멋진(My cool)’ 시리즈를 통해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개성 있는 진정한 복고적 장식 스타일을 제안했다.
역자 : 신혜정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에서 디자이너와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책 디자인과 번역, 편집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행의 공간 - 두번째 이야기』 『포스트모던 건축 기행』 『고고! 대한 록 탐방기』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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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는 일과에 따라 규칙적으로 집필했다. 늘 침대 옆에 공책과 연필을 두었고, 아침 식사 뒤에 목욕하고 자기가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은 다음, 정원으로 나가 작업실에서 세 시간 동안 작업을 했다. 집필실은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였다. 벽에는 E. M. 포스터(E. M. Forster),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T. S. 엘리엇(T. S. Eliot) 등 문학계 동료나 학자 친구들과 버지니아 울프 부부가 작업실 바깥에 앉아 이야기하거나 체스를 두는 사진과 그림이 걸려 있다. 그들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고 훗날 버지니아는 이 시절의 생활을 ‘잡종견에게 마음을 빼앗기듯이’라고 표현했다.
- ‘버지니아 울프의 집필실’ 중에서

마찬가지로 하얗게 칠한 별채에는 수도원에 있을 법한 간소한 싱글 침대와 의자를 놓아, 아직 조각되지 않은 하얀 돌덩어리들과 색조와 형태가 서로 잘 어울린다. 최근 흰색으로 통일하는 인테리어가 유행인데 이 작업실에는 백색 공간이 단조로워 보이거나 지루해 보이지 않는 효과를 얻는 방법이 담겨 있다. 백묵색이 넘쳐나지만 색조를 일률적이지 않게 했고, 하얗게 칠한 돌 벽, 매끄러운 거울, 소박한 널빤지 문 등으로 질감을 다양하게 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흰색 공간을 포근하고 기분좋은 분위기로 만드는 방법이다.
- ‘바버라 헵워스의 스튜디오’ 중에서

이 작업실은 현재 소유주인 존 얼에게는 말 그대로 인생을 바꾸어준 곳이다. “막 50세를 맞이하면서 할리데이비슨이나 애인을 구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대신 이 작업실을 마련했어요.” 생활에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존은 음악 블로그에 올릴 글을 쓰거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계획을 고려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돌연 ‘언플러그드(unplugged)’로 연주하는 작은 라이브 음악 공간으로 작업실을 이용한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 콘셉트로 ‘작은 공연을 열고 녹화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는 가장 단순한 방식의 멋진 아이디어가 나오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3년이 된 지금, 1천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하고 유튜브 조회수 50만을 기록한 ‘오두막에서 부르는 노래(Songs from the Shed)’는 캐리 매슈스(Cerys Matthews)와 밥 해리스(Bob Harris) 등 저명한 음악가와 마니아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연 명단에는 무명에서 거물까지 수많은 음악가가 줄을 잇는다.
- ‘언플러그드 음악 공간’ 중에서

윌리엄은 자연을 사랑했고 집과 정원을 한 덩어리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정원은 ‘집에 입히는 옷’이다. 잘 알려진 윌리엄의 작품들은 주위에 펼쳐진 자연환경에 감흥을 받아 디자인된 것이다. 양식화된 과일, 새, 꽃, 나뭇잎을 모티프로 삼은 그의 벽지와 직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윌리엄이 레드 하우스에 살던 시기는 특히 창작욕이 왕성해서 벽지와 가구 디자인, 스테인드글라스, 그림, 시까지 실험하던 때였다.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이 빚어내는 복잡한 조형에 매료되어 윌리엄이 처음으로 디자인한 벽지 ‘트렐리스(Trellis)’도 1862년 이곳에서 탄생했다
- ‘윌리엄 모리스의 정원 오두막’ 중에서

벤은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타이포그래피에 탐닉하게 되었다. 차를 담았던 나무상자 옆면을 외장재로 활용한 뒷문과 예전에는 포도주 병 상자였음을 알 수 있는 보관함에서 그런 면이 엿보인다. 제조사 이름을 굵은 활자로 각인한 골동품인 미국제 트랙터 시트커버도 있다. 작업대 위에는 간단한 조형 작업에 재활용할 오래된 문고판 책과 석고, 철사, 종이 반죽으로 만들어진 새가 놓여 있다.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 용품들이지만 작은 이야기들이 잔뜩 숨어 있다.
- ‘그래픽디자이너 벤의 작업실’ 중에서

합판과 참나무로 내부를 단순하게 꾸민 작업실은 신중하게 설계하면 작더라도 기능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사람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 이 작업실 내부에는 그런 행복을 선사하는 본보기가 되어줄 장치들이 가득하다. 붙박이 가구와 조명 설비, 심지어 문손잡이와 세면기까지 르코르뷔지에는 모든 것을 직접 디자인하려 했다. 그는 다양한 자원으로부터 실마리를 얻었는데, 이를테면 금속제 세면기는 인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본 것이었다. 이는 우리들 또한 유행을 따르는 잡지에서 본 것을 그대로 모방하기보다는 작은 것으로부터 배우고 자기를 위한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만들어가는 데 시간을 쏟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르코르뷔지에의 작은 별장’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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