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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완전정복

중2병 완전정복

: 아이는 방황해도 성적은 방황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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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51g | 146*210*16mm
ISBN13 9791195305247
ISBN10 11953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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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규식
아이들이 아플 때는 찾지 않고 공부에 필요할 때만 찾는 아빠다. 전공의 시절 은사님의 “너는 청소년을 정말 잘 돌볼 것 같아.”라는 말씀 한마디를 가슴에 새기고 대치동에서 소아청소년 클리닉을 열었다.
약을 먹지 않고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캐나다 ADD센터에서 연수했고, 국내 최초로 뉴로피드백 트레이닝 자격증을 획득했다.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전두엽 기능에 따른 학습에 대한 공부도 하고 돌아왔다.
그 후 클리닉에 찾아온 학생들은 물론 일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도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에 맞는 학습 방법을 가르쳐 주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KBS 〈스펀지〉, EBS 〈부모 60분〉,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소개되었다.
아이들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의력과 두뇌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적용해 오던 저자는 스탠포드 대학병원 수면센터에서 소아청소년의 수면에 대해 1년간 연수했다. 그때 중2병 시기의 아들과 1년을 붙어 지내며 부모로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에 관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귀국 후 청소년들의 두뇌와 학습뿐만 아니라 마음속 동기와 시험 울렁증 등과 같은 불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간의 임상적 경험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중2병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강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두뇌 맞춤형 학습법》,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동 대학원 의학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강사|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 전임의|서울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원|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평생회원|Biofeedback Certificate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정회원|현재 연세휴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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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주로 아빠들의 역할이기는 하지만) 자녀와 종종 같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필자는 중학생이던 아들과 아들놈의 친구들 몇 명을 데리고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가 본 요즘 PC방의 분위기도 알 수 있어 좋았고, 아들에게 아빠가 PC방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해 줄 수 있었다. (이것은 나중에 PC방에서 있었던 일이나 PC방에 갔던 사실을 말하게 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 자기 또래의 공감대를 아빠가 적어도 하나는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다.
〈PC방부터 스마트폰까지〉 중에서

‘벌써 이성 친구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초등학교 때에도 이성 친구가 있는 학생들을, 특히 6학년이 되면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빠른 경우 5학년부터도 친구들 사이에서 소문나는 커플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 이때의 이성 친구는 이성 친구라기보다 하나의 ‘배지’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게 더 합당하다. ‘나는 다른 아이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질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이 이성 친구를 사귀는 동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엄마 아빠보다 중요한 친구와 아이돌〉 중에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대해서 아이와 약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시간이 아니라 ‘비밀번호’다. 기기나 모든 어플에 걸린 비밀번호를 부모에게 알려 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부모가 그것을 열어 볼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일전에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있는 자리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대번에 중딩들 사이에서 ‘헐’ 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양보할 수도 없고, 양보해서도 안 되는 부분이다.
〈PC방부터 스마트폰까지〉 중에서

2012년 시카고 대학교의 리언스(Lyons) 교수 등은 수학 시험을 볼 때 울렁증이 심한 학생들을 모아서 fMRI라는 특별한 MRI 촬영을 했다. 이 실험에서 수학 울렁증이 심한 학생들은 수학 시험을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 두뇌의 통증 회로가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말은 수학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 수학 공부(특히 시험공부)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뇌가 통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몸이 베이거나 찔리거나 근육이 뭉쳐 쥐가 날 때와 똑같은 통증과 고통을 실제로 느끼고 반응한다는 뜻이다.
〈힘든 아이, 더 힘들게 한 적은 없나?〉 중에서

‘버럭’이라는 표현은 남자아이들에게 더 적합한 표현일 수 있으나, 여자아이들이라고 상관없는 것은 아니다. 조금만 간섭을 하거나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를 하면 앙칼진 반응을 보이는데, 이 시기에는 이것을 참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버럭 하고 화를 내는 것은 ‘감정의 영향’이기 때문이다. 우리 중딩들의 전두엽은 기억력과 논리적 사고력 측면에서는 성장했지만, 아직 감정 조절 측면에서는 다 성숙하지 않은 상태다. 감정적 충동을 잘 다스리지 못한다는 특징이 성인보다 훨씬 강하다.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중에서

우리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서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좁은 취업문을 뚫어야 하기 때문일까? 그 원인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한 연구 결과가 2014년 발표되었다. 호주 멜버른 대학교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연구다. (……) 두 유형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뇌가 편도체 부위와 안와전두엽 부위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 두 부위는 사춘기를 지나며 부피가 작아지고 대뇌피질도 얇아진다. 즉 세련되고 효율적으로 가다듬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가 부정적인 행동을 많이 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이런 발달이 이뤄지지 않은 채 사춘기 때의 두뇌를 그대로 가지고 대학생이 되었다.
〈아이에게 딱 맞는 진로를 찾아라〉 중에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뇌를 다치게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가 아이에게 분노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부모 스스로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도 많지만 더 보편적인 경우는 부모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다. 두려울 때 생기는 분노는 더 큰 힘을 얻는다. ‘아이가 이렇게 자라면 어떡하지?’ 혹은 ‘잘못 크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에 휩싸일 때, 부모는 아이가 조금만 부족해 보여도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 첫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경우 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Ⅰ〉 중에서

내신 시험과 모의고사, 각종 경시대회만 보면 꼭 배가 아프고 손이 떨리거나 그냥 머리가 하얗게 되고 실수를 연발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과 소위 ‘울렁증 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꼭 넣는 과정이 바로 이 ‘리디큘러스 마법’을 익히는 것이다. (……) 언뜻 해괴하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이 방법은 미국의 정신과 의사 글랜 O. 가바드(Glen O. Gabbard)가 말한 내용이다. 사실 그는 발가벗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했다. 필자가 동방예의지국이라 속옷으로 수위 조절을 한 것일 뿐. 이 마법이 통하는 이유는 시험불안이 생기는 이유와 닿아 있다. 시험불안은 우리 뇌가 시험을 뱀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과 무대를 우습게 보게 되면 우리 뇌는 시험을 뱀처럼 생각하지 않게 된다. 즉 리디큘러스는 뇌에 작용하는 마법이다.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Ⅱ〉 중에서

다만 그 자질과 능력을 발휘하는 데는 두 가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첫째는 용기고, 둘째는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은 너무 불안합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경제가 불안합니다. 입시 제도는 더욱 불안하고 학원이나 진학 설명회를 가면 더더욱 불안합니다. 학부모 모임이라도 다녀오면 잠을 잘 못 이루기도 합니다. 이런 엄청난 불안 속에서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데는 분명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용기를 잃을 때면 아이와 가정의 희생을 대가로 남들이 다 가는 길을 택하게 되지만, 이는 일시적 안도감만 줄 뿐입니다. 용기 다음으로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용기를 지속시켜 주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을 지켜 주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넘쳐 나는 요즘은 무엇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정보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례 시간〉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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