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05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315g | 150*210*12mm |
ISBN13 | 9791157410231 |
ISBN10 | 1157410235 |
발행일 | 2015년 05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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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315g | 150*210*12mm |
ISBN13 | 9791157410231 |
ISBN10 | 1157410235 |
운동화 고무신을 신은 할아버지 시인 김은영 다람쥐 다람쥐와 도토리가 있는 마을 김이구 바다와 하늘 지구 어항 김현신 방물 장수 할머니 할매 우리 동네에는 안 오시나요 노경실 쑥절편 그게 사랑 아닐까요 도종환 구만이 구만이 시 위에 겹쳐 보이는 얼굴 박경선 몽당연필 내가 좀 더 길었더라면 박우진 결핵·1 아픔을, 그 아픔을 온몸으로 껴안고 서정오 밭 한 뙤기 마음을 흔들어 놓은 시 서정홍 운동화 이야기 힘으로 살았던 권정생 삼촌 송재찬 개울물 개울물이 또로롤롱 띵굴렁 쪼올딱 신재섭 개울물 참 좋은 데로 가는 개울물 안도현 민들레 이야기 강아지똥과 민들레 이야기 오승강 진달래 꺾어 들고 진달래 꺾어 들고만 보면 떠오르는 일 윤태규 가을 하늘 하늘에 무엇이 보이나요 이주영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첫눈 이하얀 감자 꼬마 감자의 동그란 잠 임효신 밭 한 뙤기 이 집 임자는 주중식 쑥절편 쑥 향기, 추억 향기 최연희 엄마 엄마 우리 엄마, 꽃밭 동요 악보와 글 백창우 |
권정생 선생님의 동시를 사랑하는 안도현과 열 아홉 사람들이 엮은 산문집으로
각 동시에 대한 해설이 실려있어 재미있는 동시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자연의 소중함과 동식물이 함께 조화롭게 사는길.
우리주변의 작은것 하나까지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네요.
각 동시마다 화가 이철수 님의 그림이 실려있어 눈이 즐겁고 권정생 동시에 곡을
붙여 발표한 작곡가 박창우님의 동요악보도 실려 있어요.
운동화
.
.
풋고추 두 되와
달걀 한 꾸러미
검정 고무신 두 켤레 값
어머닌
돌멩이 차지마
학교 갈때만 운동화
집에 있을 땐 헌 고무신
운동화 차-
고무신 차-
고무신과 운동화가
번갈아 나를 태우고 다닌다
.
.
요즘같이 풍족하게 살아가고 원하는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들은 애해하지
못하는 그 때 그시절 고무신과 운동화를 번갈아 신으며 아끼는 모습에서 예전에
아이에게 옷을 사줄 때 좀더 여유있게 사서 입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운동화를 통해서 여유롭진 않았지만 더 신나고 즐거웠던 시절이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짧은 동시 속에 담겨있는 표현들이 흥미롭고 감성을 자극시켜
주네요. 각각의 동시들을 천천히 느껴보면서 볼 수 있었어요.
권정생 동시읽기
(권정생동시를 사랑하는 안도현과 열아홉 사람 엮음)
<강아지똥>, <몽실언니> 들어보셨죠? 권정생선생님의 이름도 익히 들어 많이 아실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그림책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소년 소설 <몽실 언니>, <점득이네>, <초가집이 있던 마을>,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동시 삼베 치마>,
산문집 <우리들의 하느님>, <권정생 이야기> 들을 냈습니다.
평생 병 때문에 고생하셨음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동시를 쓰셨어요.
하루에 200자 원고지 대여섯장을 한 자 한 문장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면서 한 편 한 편 쓰셨다고 해요.
아마 <강아지똥>은 집에 소장하고 계신 분도 많으실 듯 해요. 우리집에도 있답니다.
이 동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연극 등으로도 많이 만들어져서 대부분 아실 듯 해요.
권정생님의 책을 읽어보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데, 이 세상 가장 낮은 곳 이야기를 동화로 그려내신 분이랍니다.
이 책은 운동화, 다람쥐, 몽당연필, 민들레 이야기 등 20편의 동시가 실려있답니다.
권정생 선생님을 사랑하는 안도현과 열아홉 분께서 선생님이 쓰신 동시를 엮은 것으로,
동시에 대한 생각과 의미들을 풀어 쓴 글을 함께 엮은 책이에요.
20편의 시 중 하나만 적어봅니다.
(시 전문은 실어도 될 지 몰라서... 부분만 올려봅니다.)
쑥절편
난
늬 이름을 잊았부렀다
다만 탱자나뭇집
가스난 줄밲이 모온다
.......
쑥절편 한 쪼가리
뺄죽 내밀맨서
깜빡거리던 두 눈
가스나아야!
※아이들이 잘 모를 어휘들은 풀이가 되어 있답니다.
이 시<쑥절편>는 도종환 시인이 그의 감성으로 풀이를 해 주었는데...
정말 먹을게 없던 보릿고개 시절... 고 가시내가 먹고 있는 칡뿌리떡이 맛있어보여 조금만 달라고 했다가
무시당하고 싸웠는데... 어느날 말도 없이 절편 한 쪽만 내미는 가시내...
오래 미안한 마음에 말도 안하고 눈으로 말하는.... 그게 사랑이 아닐까?하고 시인은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 책은 마음으로 되새기면서 천천히 읽는 책입니다.
권정생 선생님이 세상을 바라본 그 따뜻한 시선으로,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그 어렵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동시집추천 현북스 권정생 동시읽기
안녕하세요 둥이맘킁킁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동시집이에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좋은 동시집으로 추천드려요
현북스 권정생 동시읽기
저도 어릴때 동시 참 많이 읽었던것 같은데
크니까 시집도 잘 안읽는것 같아요
동시를 만든 권정생 선생님은 일본에서 태어나서 해방되서
한국에서 자랐다고 하네요
결핵의 아픈몸으로 동시를 쓰셨다고 하네요
동시집추천 현북스 권정생 동시읽기
동시 몇가지 찍어봤는데요
방물 장수 할머니
방물장수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같네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 말을 잘 모르겠죠
동시는 권정생 선생님이 쓰신거구요
옆에 해설같은 글이 있는데 이건 권정생선생님의 동시집을 좋아하는
다른 작가분들이 써놓은 설명이에요
좋은 이유를 잘 표현해놓았는데요
옆에 설명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아요
운동화 많이들 신고 접하는 운동화
근데 지금은 운동화 하면 어떤가요
그냥 신는 신발이겠죠
하지만 없었던 옛날엔 귀한 운동화였죠
사기 힘들었던 운동화
아껴신어야만 했어요 지금은 물건을 소중히 할줄 모르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옆에 해설도 송재찬 작가님이 쓰신 설명인데요
권정생 선생님과 인연이 있었나 보더라구요
그분의 동시가 어떻게 쓰여졌는지
왜 쓰여졌는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수 있는
글들이라 읽어보면 참 좋은것 같았어요
동시가 동요가 되는 경우도 많죠
권정생 선생님의 동시중에도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라고 동요가 된 동시도 있더라구요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찍어봤어요
뒷부분에 권정생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권정생 선생님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평생 어린이를 사랑한 사람이지요
어린이를 사랑하신분이라 좋은 동시를 많이 쓰쎴나 봅니다
동시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권정생 동시읽기
초등학생 동시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현북스 권정생 동시읽기
우리 아이들에게 동시에 대해 좋은점 알려주고싶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동시집 시집 정말 많이 봤거든요
예전엔 시집도 참 많았는데 자취생활 하다보니 이사다니고 하다보니
다 없어지고 없네요 ~
우리 딸들에게 좋은 동시집 많이 읽게해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