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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장에 투자하라

: 짐 로저스의

리뷰 총점9.0 리뷰 15건 | 판매지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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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투자 원칙 데스크 매트 증정!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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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5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54g | 153*224*30mm
ISBN13 9788991378049
ISBN10 89913780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기회는 강세장에 있다. 지금의 강세장은 주식시장도, 채권시장도 아닌 바로 상품시장의 강세장이라는 게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이 책의 저자 짐 로저스의 분석틀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직선적이며, 책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기본적인 경제원칙에서 출발한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일 수 있지만 새로운 지식을 전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따끈따끈한 투자 정보를 알려주기 보다는 차갑고 냉정한 투자 감각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1. 다가올 새로운 그것은 - 상품이다
2. 상품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
3. 상품시장에 한발 다가서기
4. 상품시장으로 상품시장으로 들어가기
5. 중국 대륙에서 불어오는 거센 폭풍
6. 저유가 시대는 끝났다
7. 금 - 신비로움 대 펀더멘털
8. 하늘 높이 날아갈 수 있는 중금속
9. 설탕 - 신고점을 찾아서
10. 커피는 위로 향할 수 있을까

결론

부록 1. 주요 상품거래소와 웹사이트
부록 2. 상품선물 거래를 위한 가이드
부록 3. 주요 상품 지수

역자후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정태
이 책을 옮긴 박정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머니투데이 편집위원을 거쳐 현재 경제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아시아 경제위기 1997~1998》이 있으며, 역서에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 1, 2》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유가를 올리려는 목적으로 1960년에 만들어졌다. 그 후 10년간 OPEC 회원국 석유 장관들은 매년 만나서 유가를 올릴 궁리만 했다. 하지만 시장은 이들을 무시했고, 유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1970년대가 되자 수요와 공급의 균형 상태가 산유국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갔고, 유가는 OPEC이 어떻게 하든 관계없이 오를 수밖에 없었다. 유가가 급등한 것은 아랍과 이스라엘 간에 벌어진 전쟁과 아무 관계도 없었다. …… 고유가는 전쟁이 끝나고 석유 금수 조치가 해제된 뒤에도 몇 년 동안이나 이어졌다."(22쪽)
"납 관련 산업은 지난 20년 사이 가장 컸던 두 개의 시장, 즉 페인트와 휘발유 시장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납이야말로 수요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엄청난 강세장이 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분명하다. 수요가 감소하고, 심지어 경제성장률이 둔화된다 해도 반드시 약세장이 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공급이 수요보다 더 빨리 줄어든다면 말이다."
--- p.2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배럴 당 70달러를 위협하고 있다. 모두가 불안하기만 할까? 웃는 사람도 있다. 상품시장에서 원유 선물을 사두었다면 여유롭게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선물 거래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사용할 항공유의 85%를 배럴 당 26달러에 이미 확보했다. 델타, 유나이티드에어라인 등 다른 항공사들이 유가 급등으로 인해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대폭적인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아우성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상품시장의 강세장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가뿐만 아니라 구리, 납을 비롯한 금속 가격도 지난해부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설탕, 커피 등 곡물 가격도 언제 긴 약세장에서 깨어나 오름세로 돌아설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짐 로저스는 상품시장의 강세장이 이미 시작됐으며, 적어도 앞으로 10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왜 상품시장인가…펀더멘털이 변했다

저자의 이 같은 분석은 철저히 펀더멘털에 기초한 것이다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서 상품시장의 강세장이 비롯됐다는 말이다. 석유시장을 보자. 1980년대 중반 이후 저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석유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는 매우 부진했다. 원유 매장량이 수십 억 배럴에 달하는 '엘리펀트' 유전은 최근 35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단 한 곳 발견됐을 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유전인 가와 유전은 이미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대규모 유전이 발견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매장량은 그 자체로는 엄청나지만, 회원국들이 임의로 발표하는 수치를 집계한 것으로 아무도 검증하지 못한다.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1970년대 초 정점에 다다른 것처럼 전세계 석유 생산능력도 조만간 한계에 부딪칠 것이다.

석유 공급을 늘리려면 새로운 유전을 탐사하고, 원유를 시추해야 한다.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는 정유공장에서 휘발유나 경유 등으로 정제해야 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유공장을 건설해야 하고, 유조선이나 송유관을 이용해 정유공장까지 원유를 운반해야 한다. 이 모든 생산시설을 갖추는 데는 최소한 몇 년이 걸린다. 대규모 유전을 찾아낸다 해도 하루아침에 석유 공급 능력을 늘릴 수 없는 것이다. 원자력과 풍력, 태양열과 같은 대체 에너지 역시 환경단체의 반대와 경제성 문제 등으로 인해 석유를 "대체"하기에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반면 석유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연간 경제성장률이 9%가 넘는 중국은 전세계 원자재를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는 거대한 공룡이다. 중국은 현재 세계 석유 생산량의 8%를 소비하고 있을 뿐이지만 2000년대 들어 세계 석유 소비 증가량의 37%가 중국으로 인한 것이었을 정도로 석유 소비 증가 속도가 빠르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각국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성장세를 보이면서 석유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미국과 유럽의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는 엄청난 기름을 소비하며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짐 로저스는 이처럼 유가 상승의 원인을 이라크 전쟁이나 테러 위협 같은 지정학적 요인이나 외부 변수에서 찾지 않는다. 펀더멘털상의 변화가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유가가 배럴 당 몇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하지 않는다. 수백 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가 원유 선물시장에 투자하고 있다는 식의 "귀에 솔깃한 정보"를 알려주지도 않는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상품시장 투자론

사실 짐 로저스가 제시하는 투자전략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직선적이다. 수요와 공급이라는 기본적인 경제원칙에서 출발한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갑자기 방향을 트는 것을 주시하고 여기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상품은 늘 우리 주위에서 보는 것들이다. 석유와 천연가스천연가스, 금, 구리, 알루미늄, 설탕, 밀, 커피, 면화, 돼지고기삼겹살 등이 모두 상품이다. 기회는 강세장에 있다. 지금의 강세장은 주식시장도, 채권시장도 아닌 바로 상품시장의 강세장이라는 게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다. 특히 주식시장과 상품시장의 강세장은 17~18년을 주기로 자리를 바꾸었다. 지금 우리는 1999년 시작된 상품시장의 강세장 한가운데 서있다.

저자는 상품시장이 위험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고정관념이라고 말한다. 사실 어디에 투자하든 어느 정도의 위험은 따르게 마련이다. 상품시장이 특별히 더 위험할 이유는 없다. 저자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상품시장의 수익성이 주식시장보다 높았으며, 상품시장의 변동성은 오히려 주식시장보다 낮았다는 실증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더구나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주식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짐 로저스는 이 책의 목적이 상품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를 알려주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 어디에서도 저자의 예단이나 추측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상품시장을 움직이게 만드는 기본적인 사실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상품 투자를 위한 분석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시장이 지나온 수십 년간의 역사를 돌아보고,현재의 펀더멘털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면 상품시장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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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거인의 어깨 위에서(5)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보****손 | 2020.08.28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투자자로서의 짐 로저스 선생도 지속적인 공부와 지식의 습득을 강조하고 있다.인생의 성공자로서  좋은 조언으로 생각되어 진다그러나 지식이나 공부가 부(富)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회의감도 든다어찌되었던 공부나 지식의 축적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으로 본다.그래서  죽을때까지  배우고 또 배우는 것이다  1.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꼼짝없이 붙잡혀 있는;
리뷰제목

투자자로서의 짐 로저스 선생도 지속적인 공부와 지식의 습득을 강조하고 있다.

인생의 성공자로서  좋은 조언으로 생각되어 진다

그러나 지식이나 공부가 부(富)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회의감도 든다

어찌되었던 공부나 지식의 축적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으로 본다.

그래서  죽을때까지  배우고 또 배우는 것이다

 

 

1.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꼼짝없이 붙잡혀 있는 형국이다

   어쩌면 더 높고 더 나은 도약을 위한 움추림으로 보고 싶다

  제4차 산업이 우리에게 더 없는 기회이자 변화의 기회로 보고 싶다

  일본처럼 우리가 똬리를 틀 이유가 없다. 전진을 위한 준비이다

 

 

2.세계의 역사의 단면을 멋지게 본 모습이다

   불평등과 부의 쏠림현상에서 부를 향한 기회가 우리에게 다가옴을 기대했어면 한다

   전기차(자율주행차),배터리,UAM,5G등이 우리가 잡아야 할 행운이 될 것이다

3.상품이란 소재(석유,석탄,철광석 등)를 칭하는데 이런 것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고수이다

  그러나 소개 올리는 것이 이런 상품들의 특징과 경제와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기회는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로지 한 방향에서 볼려는 사람은 늦은 기회에 동참하는 꼴이 될 것이다

 

 

 

4.장기적인 흐름에서 상품시장의 들여다 봤다

   기회는 이런 곳에서도 엿 볼 수가 있을까?

 

 

5.참고만 하세요. 이런 대안 투자도 있다는 것을...

 

 

6.상품중에서 금에 대한 짐 로저스선생의 관점을 엿보기로 합니다

   과연 투자나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가치나 있을까?

  우리는 역사적으로 금을 좋아한 민족인데.....

 

 

7.달러로 본 금의 가격이 전고점을 넘었읍니다

   아마도 QE 영향으로 금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모양입니다

   이게 일시적인지 장기적인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끝-

댓글 0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포토리뷰 상품시장이라는 카테고리를 잘 알려주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p***l | 2018.09.15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원서 제목은 Hot Commodities. 원서출판은 2004년, 한글 번역본 출판은 2005년이다. 10년도 더 된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당시 짐 로저스가 예상한 게 얼마나 맞아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이 책에서 짐 로저스가 말하는 주제는 상품시장의 강세장이다. 짐 로저스가 보기에 책이 나온 2004년 당시 이미 상품시장의 강세장이었고, 이 강세장은 1999년부터;
리뷰제목

원서 제목은 Hot Commodities. 원서출판은 2004년, 한글 번역본 출판은 2005년이다. 10년도 더 된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당시 짐 로저스가 예상한 게 얼마나 맞아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짐 로저스가 말하는 주제는 상품시장의 강세장이다. 짐 로저스가 보기에 책이 나온 2004년 당시 이미 상품시장의 강세장이었고, 이 강세장은 1999년부터 시작한 걸로 보고 있다. 상품시장의 강세장이 2014년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이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RICI 인덱스를 만들었다. 상품시장이 강세장을 이어가는 동안 주식시장은 약세장을 이어갈 거란 얘기를 하며 과거의 사례를 들며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주요 내용이 얼마나 맞아떨어졌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1. 2004년에 전망한 내용.

'1999-2014기간 상품시장은 강세장을 유지할 거고, 같은 기간 주식시장은 약세장이 된다.'  결과는? 적중했다고 해야겠다. 아래는 S&P 500 index와 상품 중 비중이 큰 Crude Oil 가격차트를 대조한 그래프.



1999-2014년에 걸쳐 S&P 500 index가 겨우 제자리를 찾은 것에 비해, Crude Oil 가격은 2.9배가량 올랐다.


1999 2014 증감률

Crude Oil Price 저점비교 19.65 57.35 292%

Crude Oil Price 고점비교 38.56 112.12 291%

S&P 500 Index 저점비교 1897.12 1919.85 101%

S&P 500 Index 고점비교 2199.47 2209.2 100%


2. 주식시장과 상품시장의 관계

책 내용. '상품시장이 강세면 주식시장이 약세고, 주식시장이 강세면 상품시장은 약세가 된다. 한 쪽의 강세장은 평균 17년 정도 지속된다. 30년 정도에 한 차례씩 상품시장에 강세장이 돌아온다.'

이 내용이 맞는지 궁금해서 1960-2018 기간 S&P 500 index와 Crude Oil 가격을 대조해봤다. 서로 반비례 관계인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상품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게 원유(Crude Oil)이다. 짐 로저스는 35개 주요 상품을 선정해 상품시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Rogers International Commodities Index를 만들었다. RICI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원유(Crude Oil)다. 원유 비중이 35%나 된다.

원유 Crude Oil 35%

밀 Wheat 7%

옥수수 Corn 4%

알루미늄 Aluminum 4%

구리 Copper 4%

나머지는 3% 이하다. 35개 상품에 부여한 %를 합치면 100%가 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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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장에 투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z | 2013.03.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2007년까지의 세계 경제는 골디락스라고 해서 낮은 인플레이션 덕분에 경제 호황을 구가하던 때였다. 당시 상품시장은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분야였다. 왜냐하면 근 20여년간 낮은 가격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 중국이 두자리 숫자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원자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때의 중국시장은 엄청난 거품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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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의 세계 경제는 골디락스라고 해서 낮은 인플레이션 덕분에 경제 호황을 구가하던 때였다. 당시 상품시장은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분야였다. 왜냐하면 근 20여년간 낮은 가격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 중국이 두자리 숫자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원자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때의 중국시장은 엄청난 거품에 휩싸여 광란의 시간을 보내던 때 였다. 그 열풍이 얼마나 거셋던지, 종교인들조차도 돈을 들고와 주식을 매입하던 시절이었다. 이렇게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므로해서, 상품 가격은 당연히 상승할 수 밖에 없었고 로저스는 큰 수익을 내었다고 한다. 탁월한 식견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 풍부한 실무경험과 과감한 결정, 흔들리지 않은 인내심이 있어야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로저스는 중국시장에 투자하기 이전에 이미 거부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다. 다시 말해, 일등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다. 나름대로 일가를 이룬 인물에게는 보통사람에게는 부족한 그 무엇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리더십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후의 로저스는 중국 투자에 너무 집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수의 자세한 속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거품이 꺼진 중국시장에 너무 일찍 진입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왜냐하면 2007년 이후 의 중국시장은 좀처럼 바닥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투자 기간을 얼마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현재까지 약 6년간의 중국시장은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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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갑자기 방향을 트는 것을 주시하고, 거기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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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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