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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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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09g | 140*210*20mm
ISBN13 9788953122277
ISBN10 895312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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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진희
우리 인생을 광야에 빗대어 말할 때가 있다. 그만큼 우리의 삶이 척박하고 버티기 힘겨운 까닭일 것이다. 이 책은 광야 전문가인 저자가 수년에 걸쳐 세계 곳곳에 있는 광야들을 직접 탐 방하며 경험한 것들을 성경에 입각하여 풀어낸 광야 이야기이다. 저자는 14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광야를 설명한다. 양, 나침반, 오아시스, 낙타 등 광야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일반적인 요소들과 베두인, 이슬, 싯딤나무, 백합화 등 다소 낯선 것들을 한데 모아 목사로서, 또 광야 전문가로서의 남다른 식견을 가지고 풀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경에 등장하는 광야 이야기들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 견주어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광야에 대한 정보와 성경을 이해하는 깊이와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행력이 광야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탐독자들에게나, 삶의 힘겨운 고비 속에 신음하며 길을 찾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시원한 청량수가 되길 바란다. 이진희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한신대학교 대학원(Th.M.)을 거쳐, 오랄 로버츠 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M. A., D. Min.)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달라스 웨슬리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성서의 배경과 문화에 대한 글들을 싣고 있다. 저서로는 《유대적 배경에서 본 복음서》(컨콜디아사), 《유대문화를 통해 본 예수의 비유》, 《유대인과 함께 읽는 창세기》, 《성지에서 본 성서》, 《어, 그게 아니네?》, 《율법? 그건 알아서 뭐해?》, 《천국 패스포트》, 《성령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아침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 《유대인의 목축 문화를 통해 본, 시편 23편》, 《익숙한 성경 낯설게 읽기》(이상 쿰란출판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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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다 보면 광야를 지날 때도 있고, 가나안에서 살 때도 있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울 때, 세상이 온통 환하고 밝게만 보일 때는 가나안의 푸른 시기이다. 그러나 항상 그럴 수만은 없는 것이 우리 인생 아닌가! 때로는 생각한 대로, 계획한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무슨 일을 해도 꼬이는 상황에 처하면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그럴 때는 온통 사방이 암갈색으로만 보이는 광야의 시기가 된다.

- 시편 23편의 양들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양들이 아니다. 황량한 광야에서 산다. 우리 삶의 현장도 이와 같은 광야이다. 나만 광야에 사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다 나름의 광야에서 살아가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에서 살고 있는데, 나만 광야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겐 목자가 필요하다.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 광야에서는 성공이 목표가 아니다.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이 목표다.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광야에서는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일이 없다 할지라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지 못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라. 우리의 목표는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이 광야를 무사히 통과해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광야를 무사히 통과해서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 예언자들이 왜 광야로 나갔는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다. 사람들이 왜 광야로 나갔는가? 예언자들에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다. 이렇게 광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소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장소이다. 하나님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장소이다.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부자였는데도 이 세상에서 장막을 치고 살았다. 그 이유는 더 좋은 천국 본향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99칸짜리 집에 살아도 하늘에 있는 본향 집에 비하면 장막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 있는 우리의 집은 장막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집이 준비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더 좋은 집을 사모하며 이 세상에서 장막에 살아도 감사하고 만족해야 한다.

-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황금이 아닌 생수를 주신다. “내게 오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다이아몬드로도 채워질 수 없는 영혼의 갈증을 하나님은 말씀의 생수로, 은혜의 생수로, 성령의 생수로, 시원하게 해갈시켜 주신다.

- 광야에서는 부자도 없고 가난한 사람도 없다. 그 누구도 곳간에 쌓아 놓고 사는 사람이 없다. 광야에서는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생존이 목표이다. 광야를 지나면서 곳간을 지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모으지 못한다고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아 놓은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한 번도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적이 없다. 항상 그날그날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채워 주셨기 때문이다.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대상들이 사막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중간 중간에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아시스로 주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예수님과 교회, 그리고 주일(안식일)이다.

- 교회는 광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늘이 되어 주는 곳이다.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아브라함이 심어 놓은 에셀나무 아래서 쉬었듯이, 그리고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잠을 자며 쉬었듯이 지친 영혼들이 와서 쉼을 얻고 회복되는 나무 그늘과 같은 곳이 바로 교회이다.

- 하나님은 우리의 인도자이자, 가이드가 되신다. 가이드가 되시는 하나님은 항상 옆에서 같이 가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외롭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다. 걱정할 것이 없다. 우리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시고, 힘들면 쉬었다 가게 하시고, 걸을 수 없을 때는 업고 가신다. 우리가 광야를 다 통과할 때까지 우리 곁에서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의 가는 길을 앞서 인도하시고, 마침내 광야를 무사히 통과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다.

- 낙타는 자기 짐을 지지 않는다. 주인이 실어 주는 짐을 진다. 우리의 주인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지워 주시는 짐은 지지 않고 우리 짐만 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위해 져야 할 짐이 있다. 내 몫의 십자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 있다. 내게 주어진 사명,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 이슬은 밤에만 내린다.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 주신다. 비는 하늘에서 요란하게 내린다. 그러나 이슬은 소리 없이 내린다. 언제 내리는지도 모르게 내린다. 하나님의 은혜도 이슬 같아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임한다.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를 견뎌 내며 살아가고 있다. 다 나름대로 힘들게 견디면서 생존한다.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견딤의 은혜다. 견딜 수 있는 힘을 공급받는 것이다. 견뎌 내는 사람만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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