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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룬의 예술사 이야기 1

반 룬의 예술사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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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63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72158
ISBN10 8975272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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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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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헨드릭 빌렘 반 룬
네덜란드계 미국인인 저자는 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20세가 되던 해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과 코넬 대학에서 공부 한 뒤 몇 년 동안 AP 통신사의 워싱턴, 바르샤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일했다. 1911년 뮌헨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와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와 근대사를 강의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AP 통신사로 복직, 벨기에에서 종군 기자로 활동했다. 그때 중립국의 동향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여 첫 저작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을 썼다. 대전 후 다시 미국에서 역사학을 강의하면서 20여 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대표저서 『아버지가 드려주는 세계사 이야기』는 30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존 뉴베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례없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성서 이야기』『반 룬의 지리학』『배』『알파벳 세계 여행』『렘브란트 전』등이 있다.
1944년 3월 20일 6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이덕렬
동국대학교 졸업. (주)마당에 입사. 출판 기획 및 번역 회사인 미디어뱅크에 근무하면서 『벌리츠 여행 안내서』시리즈를 비롯, 다수의 번역서를 펴냈다.
추천 : 최민(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
서울대학교 문리대 고고인류학과 졸업. 동대학원 미학과 석사 학위 취득. 파리 제1대학 조형학부 미학과 D.E.A 학위 및 동대학 조형학부 미학과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회 광주 비엔날레 조직위원, 제3회 광주 비엔날레 전시총감독 겸 전시기획위원장을 거쳐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번역서로는 『상실』,곰프리치의 『서양미술사』,리샤르의『미술비평사』, 세륄라즈의 『인상주의』, 로울랜드의 『동서미술론』, 보나프의『뻬르뻬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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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초6백년 동안의 예술은 익명의 예술이었다. 건축가는 익명으로 건축했다. 조각가,세밀화가도 작품에 서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름하나를 두고 광범하고 복잡한 평가가 나오고 가끔 화가들이 캔버스에 먼저 서명을 하고 나중에 생각난 듯이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같은 자기선전의 시대에 사는 오늘날의 사람들로서는 그런 시대를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 p.301
에트루리아의 모든 예술에는 어딘가 비뚤어진 데가 있다. 그리스인의 작품에서 보이는 매력이 없다. 그들의 조각은 약간 원시적인 데가 있다. 그리스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없어진 고졸한 미소가 그때까지 남아 있었다. 반면에 에트루리아인의 초상화에는 모두 대단한 힘이 있다. 그것은 고대 강철왕들의 특징이었던 것이 분명한 엄격함과 늠름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로마에서는, 특히 제정 시대에는 결혼 서약이 별로 진지하게 지켜지지 않았다. 그러나 에트루리아인들 사이에서는 남편과 아내는 언제까지나 남편과 아내였고 이승뿐 아니라 저승에서도 헤어질 수 없는 관계였다. 진기한 모양을 한 석관(sarcophagi. 이 말은 본디 고대 그리스어로 고기 먹는 돌이라는 뜻이다. 그리스인들은 어떤 종류의 돌은 시체를 빨리 부식시킨다고 생각했으므로 그돌을 관으로 쓰기를 간절히 원했다)이나 둥근 지붕의 무덤 속에서 발견되는 정교한 테라코타의 소파 따위는 고도로 발달한 가족관과 가족생활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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