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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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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8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56쪽?
ISBN13 978895312239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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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형록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하형록 회장은, 목회자인 부모님의 헌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까지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1969년 12월 선교사의 도움으로 아버지
를 따라 필라델피아로 오게 됐다. 서툰 영어로 인해 조용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과학과 공학 쪽에 관심이 많던 그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동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최고의 주차빌딩 건축 설계 회사인 워커사에 입사해 스물아홉의 나이에 중역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아내와 두 딸을 둔 그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고, 그러한 삶이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1991년 10월,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의식을 잃고 말았다. 심실빈맥! 심장이 불시에 빠른 속도로 계속 뛰어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 찾아온 것이다. 건강에 대해서는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자신하던 그가, 서른세 살의 젊은 나이에 생사를 오가는 지경에 처한 것이다. 그는 2년간 생명을 위협하는 절박한 위기의 순간들을 필사적으로 넘기면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다.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심장이식 수술을 마치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그는 잠언 31장(P31)에서 얻은 지혜로 하나님의 기업 ‘팀하스’(TimHaahs)를 시작했다.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훈 위에, 잠언 31장에서 뽑은 주옥 같은 성경의 원리들을 그대로 실천하는 그는, ‘성경대로 멋지게 비즈니스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서 비즈니스계의 하나님의 모델로 쓰임 받고 있다.
그는 언스트앤영 최우수 건설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필라델피아 올해의 엔지니어상(ASCE Philadelphia Engineer of the Year Award)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오바마 정부 국립건축과학원(National Institute Of Building Science, NIBS)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또 성경신학대학(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의 부이사장,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 All Nations)의 이사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팀하스’는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중 하나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가 KBS -TV [글로벌 성공시대]에 방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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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회사에 취직한 후 그야말로 수직 상승하듯 매년 승진을 거듭해서 마침내 20대 말에 중역이 됐다. 사람들은 ‘이민자가 미국의 유명 회사에서 파격적인 승진과 성공을 하게 된 비결’을 묻곤 하는데 나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여간 당황스럽지가 않다. 특별히 비결이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단지 매 순간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상사가 10개 하라고 하면 11개를 했다. 지시한 것보다 항상 더 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승진을 해서 성공하겠다는 무슨 각오가 있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일을 하면 상사나 동료들이 기뻐하는 것이 좋아서 그랬다. 그들의 반응이 나를 더 일하게 만든 것이다.
---p.43

내가 성경 말씀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은 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부터다.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며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병원은 내게 광야와 같은 곳이었다. 나는 의식이 있는 거의 모든 시간에 성경을 읽었다. 그때는 하나님과 나, 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전에는 무심히 넘겼던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그것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말씀이었다. 건강했을 때 그 말씀은 나와 상관없는 말씀이었다. 목
사, 자선단체, 선교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한테나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말씀이 나와 상관있는 말씀으로 다가왔다. 이때부터 하나님은 이기적인 나를 계속해서 깨워 가셨다.
그때까지 나의 신앙은 수직적이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이상이 없다고 확신했고 그 사랑 안에서 나의 능력을 확인하고 오직 나만 바라보았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은 그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목사나 선교사들이 하면 되므로 나는 내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한 가지였다. 일단 구원을 받은 자에게는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구원은 선물로 주시지만 받은 사람은 그 선물을 수평적으로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됐다.
지금까지 나는 내 가족을 포함한 나만을 위해서 살았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부모님을 위해 좋은 대학을 갔다. 그런데 그것도 사실 나 자신을 위한 일이었다. 구원을 받고도,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을 섬기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은 그렇게 세상과 죄를 향해 달려가는 나를 붙들어 세우사 참 성도된 자의 길로 돌이키시려고 심장병동까지 오게 하셨던 것이다! 그것을 확신하면서 나는 내 삶의 중심을 내가 아닌 남에게 두기로 결심했다.
---p.53~p.54

Seek the higher purpose
높은 목적을 가진 회사
≡ 잠언 31장 20절 ≡
She opens her arms to the poor and extends her hands to the needy.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우리 회사의 창업 정신은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We exist to help those in need)이다. 이 정신은 바로 20절에서 따온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즉 18절과 19절에서처럼 열심히 일해서 남은 수익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 주라는 뜻이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그것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는 것이다. 잠언 31장의 말씀 전체가 20절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초로 ‘어려운 사람을 돕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을 만들었다. 사실 돌이켜 보면 우리 회사 역시 이웃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너올 수 있었다.
회사 창립 15주년이 되던 해, 우리는 고마운 고객들을 초청해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벌써 6년 전의 일이다. 템플대학, MBNA 등에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감사를 전했다.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심장수술을 해서 잘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큰 일을 맡겨 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우리 회사에 일을 준 건 내가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일을 맡긴 것이었다. 그들에게 우리는 어려운 이웃이었고, 그들의 긍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우리가 거저 받은 사랑을 나눌 차례가 되었다. 20여 년간 오직 이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리다 보니 어느새 이 정신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의 것이 되었다. 직원들은 우리가 가진 이 정신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열심히 일하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p.104~p.105

이제 해고를 결행한다 해도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우리 회사에 계속 남아서 일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했다. 나도 그들의 마음을 알기에 믿음으로 이렇게 부탁했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뿐입니다. 이제 신앙이 있든 없든 기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일거리를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나는 다른 기도를 하겠습니다. 이 불경기가 끝나면 우리가 이 상황을 하나님의 힘으로 이겨 냈다고 고백할 테니 나에게 간증거리를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가 2009년 4월경이었는데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한 나는 7월부터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딱 한 달 뒤, 마이애미에서 큰 설계 의뢰가 들어왔다. 마이애미의 마린스 야구 경기장(Marlins Baseball Stadium)으로부터 6000대 규모의 주차 빌딩 설계 의뢰를 비롯해 4개의 대규모 설계 의뢰를 받은 것이다. 15명의 직원이 1년 반이나 일을 해야 할 정도로 큰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 하나로 우리는 1년 반을 버틸 수 있었다.
만일 우리에게 그 힘든 시간을 버틸 예비비가 없었다면 직원의 상당수가 회사를 나가야 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마이애미에서 엄청난 규모의 설계 의뢰가 들어왔다 해도 그 일을 감당해 낼 능력이 없어서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쳤을 것이다. 말씀을 통해 주신 지혜를 따라 위기상황을 대비한 예비비를 준비해 놓았기에, 우리는 그 힘든 시기를 다 함께 넘기고 기회가 왔을 때
남들과 차별화된 팀워크와 능력으로 그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다.
---p.117~p.118

나는 고객에게 엑스트라 마일을 주기 위해 늘 아이디어를 짜낸다. 가장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는 보험 적용에 관한 것이다. 공사가 끝나고 나면 1년간 보험으로 무상 보수공사를 해 주는데, 그 기간이 끝나기 전에, 대략 11개월째에 고객을 방문한다. 공사 후에 건물에 이상은 없는지 보수할 곳은 없는지 묻는 것이다. 고객이 바빠서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는 기간에 보수공사를 활용하도록 권한다.
또 다른 회사들이 기본적인 디자인을 해 줄 때 우리는 그 공간이 살아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를 담아서 디자인해 준다. 경쟁사가 있거나 없거나 고객이 우리를 알아주거나 그렇지 않거나 상관없이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다.
---p.131

‘인애’는 흔한 표현이 아니다. 성경은 지혜와 인애를 분명히 구분해서 말하고 있는데 지혜를 선포하되 혀로는 항상 인애의 법을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혜와 인애를 말할 수 있을까.
회사의 업무는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대화의 형태에 따라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하면 잘될 일도 덜커덕거리고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 대개 이런 상황을 만드는 사람은 상사다. 상사가 지혜를 선포하고 인애의 법을 말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다.
기업의 보스나 관리자 중에는 부하 직원에게 거칠게 지시하거나 심하게 호통치고 욕을 해서 인간적인 모욕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감정에 따라 직원들을 대하는 것이다. 일은 늘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는다. 한마음이 되어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데 감정이 상하면 될 일도 꼬인다.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일을 시키고 부려먹는 사람이 아니다.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가르치고 일을 시킬 때도 인애롭게 말해야 한다.
이 말씀에 따라 우리 회사는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추궁하는 게 아니라 일을 도와주고 가르쳐서 이끌어갈 것을 권한다. 물론 욕은 절대 금지다. 없는 사람을 두고 뒷담하는 것도 절대금지다.
---p.140~p.141

비즈니스맨은 성경적으로 일해야 한다. 직원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이 희생해서 그들을 힘껏 도와야 한다. 하나님은 남에게 선을 베풀고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그런 가정에 화목을 선물로 주신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사업하면 가족과도 큰 문제가 없다. 그런 가장을 가족은 사랑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성경적으로 일함으로써 가족의 칭찬과 인정을 받아야 한다.
---p.157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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