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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살아있는 경제학

박정희, 살아있는 경제학

[ 반양장 ]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02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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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30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89g | 150*198*15mm
ISBN13 9791186061312
ISBN10 11860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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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좌승희
십 수 년 동안 KDI 연구위원과 8년여의 한국경제연구원장, 5년여의 경기개발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그간의 연구를 통해 저자는 “정통 주류경제학은 박정희 시대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고속성장 경험은 물론 자본주의 경제발전의 보편적 현상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류 시장중심 경제학에 대한 대안으로 “농경사회와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적 차이는 시장의 유무 그 자체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일상적인 시장의 불완전성을 극복할 수 있는 주식회사라는 현대적 기업조직의 유무에 있다. 그래서 자본주의 경제는 기업경제라 불러야 옳다.”는 실사구시적 경제관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박정희 경제학을 기업부국(企業富國)의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재탄생시켰다.
저자는 이런 신경제발전론을 서울대를 거쳐 지금은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영남대학교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석좌교수)에서 주로 외국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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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웃을 옆에 두고 배우는 것이 성공의 첩경이다. 세계 문명사에 일등문명이 영원한 적은 없다. 시간의 길고 짧음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결국 흥망의 길을 갔다. 왜 그럴까? 일등을 오래하면 자만심이 생기고 나태해진다고도 하고 타성으로 혁신에 소홀해진다는 주장도 있다. 흥하는 문명의 적은 내부에 있다는 말인 셈이다. 그래서 결국은 이등문명에 캐치-업 당한다는 말인 셈이다. 전혀 일리가 없는 말도 아니다. 그럼 이등문명은 도대체 왜 일등문명이 겪는 문제에 봉착하지 않고 일등으로 도약하게 되는가?
--- p.33

한강의 기적을 이끈 박정희 시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 4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대부분의 국내 정치학계는 물론 경제학계마저도 박정희 시대의 성공을 부정 혹은 폄하하는 것이 대세였다. 정치권에서도 진지하고 객관적인 평가와는 거리가 먼 찬반의 첨예한 정치적·이념적 평가만 난무하고 있다. 그동안 박정희 시대의 성공을 부정 혹은 폄하하는 것이 마치 소위 민주 지식인의 사명인 것처럼 치부되어 왔음도 부정하기 어렵다. 이미 한국사회에서 박정희 시대의 성공원리는 교훈으로 배워야 할 대상이라기보다는 극복·청산되어야 할 대상이 되어버린 지 이미 오래되었음도 부정할 수 없다
--- p.63

198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은 거꾸로이다. 성과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지원함으로써 잘 못하는 중소기업이 오히려 상대적으로 우대받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은 역차별을 받아온 셈이다. 그 후 30여 년 간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이라 할 만한 기업으로 거의 성장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당시의 차별적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얼마나 한국의 기업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p.116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그동안 한국의 경제학계를 지배해 온 학문적 사대주의를 과감히 탈피하는 일일 것이며 이를 위한 신념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일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야말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창조경제인 위대한 한강의 기적을 이룬 국민이 아니었던가! 여기서 삼위일체 차별화 경제발전론으로 우리는 그 여정의 첫 페이지나마 써 보고자 노력하였다. 한국발 경제학 혁명에 더 창의적인 경제학도들의 도전을 기대해본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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