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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 아들러 심리학의 성장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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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48g | 148*219*20mm
ISBN13 9791157950539
ISBN10 11579505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중요한 건 사랑이 아니라 대등한 관계이다

이 책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육아 경험을 살려 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책이다. 아이는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 놓이고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다. 아이라는 세계를 만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부모 자식 관계는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일방적 양육 관계가 아니라 부모 또한 아이를 통해 변화하는 상호 관계이다. 또한 상하 관계가 아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대등한 관계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현재’이다. 저자는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가 현재에 충실할 수 있게 하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랑이 없는 육아는 위험하지만 사랑만으로도 성공적인 육아에 도달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그리하여 부모와 아이가 각자 삶에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구체적 예와 함께 제시한다.
육아라는 대담한 도전에 아들러 심리학을 응용하도록 하는 이 책은 양육에 대해 고민을 안고 자녀를 기르는 어머니는 물론 어머니가 될 모두를 위한 책이다. 무엇보다 아이와 더불어 어머니 또한 행복해질 수 있는 한 권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말

제1장. 육아의 목표
모르는 것 투성이
아이를 돕기 위해서
사랑만으로도, 기술만으로도 부족하다
자립을 향하여
육아에 마법은 없다

제2장.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의 문제 행동
애정 부족일까?
우격다짐식 문제 해결
숙제가 하기 싫어
주위를 끌다

제3장. 아이를 혼내지 말자
혼낸다는 것
혼나면 어떻게 될까?
비판의 문제
거리의 문제
반항기는 없다
혼내는 대신 할 수 있는 것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의연한 태도

제4장. 칭찬하지 말자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칭찬하기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

제5장.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 주자
용기 부여
용기 부여의 목적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다
남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기
장점과 단점을 보다
공헌감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오히려 베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다
대등하다는 것

제6장.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기
좋은 관계를 맺다
상호 존경
상호 신뢰
무엇을 믿을 것인가 - 과제 달성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 - 좋은 의도가 있다.
협력 작업
목표 일치

제7장. 지금부터의 육아
용기 부여의 문제

맺음말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현정
일본 유학을 거쳐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출판사 에디터로 일하며 각종 에세이, 실용서의 편집 및 기획, 한류 아이돌 상품의 일본어 번역 및 번역 감수를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KARA’s All about Beauty』와 『KARA ??集 Je t’aime, KARA』(번역 감수), 『홍콩 대부호의 가르침 41』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번역)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연달아 문제가 일어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항상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게 당연한 일이고, 부모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성장합니다. 제 이미지에서 아이와의 관계는 문제를 해결해도 목표가 점점 멀어지는 듯한
신기루가 아니라, 나선형 계단과 같습니다. 빙글빙글 돌아서 또 같은 곳에 돌아온 것 같아도, 반드시 전보다 높은 곳에 도달해 있습니다. 몇 번이나 도돌이표로 돌아가거나,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것 같아도 문득 어느 순간 높이까지 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제가 육아나 교육에 가지는 이미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일이나 아이의 성격, 행동의 문제를 없애는 일과 좀 다릅니다. 우선 큰 꽃을 피워 보고 그때 필요하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꽃이 피고 보니 이전에는 문제라 생각했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이미지입니다.
---「제2장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의 문제 행동」중에서

여기서 저는 우선 혼내지 않기를 제안합니다. 혼나는 일의 목적은 부모나 선생님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입니다. 혼낼수록 주목받으므로 어른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앞서 유치원에서 우는 아이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는 아이를 혼내는 사람은 없지만 아이는 우는 행위로 어른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웁니다. 하지만 아이의 기대와 달리 울어도 어른이 주목하지 않는다면 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시선을 끌려는 행동에는 우선 시선을 주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목하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목하지 않으려 해도 그게 주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났다고 말하지 않아도 뒷모습이 화를 내고 있는 때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주목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주목하는 꼴이 됩니다. 이는 주목하지 않는다보단 무시한다는 표현이 정확할 겁니다.
그러므로 단지 ‘주목하지 말아야지’라든지 ‘화내지 말아야지’ 할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별개로 부모가 적극적으로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주목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혼날만한 일로써 시선을 끌려고 해도 통하지 않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적절한 면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럼 아이는 부모가 그런 면을 보고 있음을 깨닫기 때문에 부적절한 면으로 시선을 끌 필요가 없음을 배웁니다.
---「제4장 칭찬하지 말자,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중에서

아이를 신뢰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참견하지 않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뭐든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상,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력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알아 두었으면 합니다.
누구 과제인지를 구별해서 “그럼, 나는 내 인생을 살 테니 너는 너의 인생을 살렴”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능력은 한계가 있고, 스스로 안고 있는 문제를 전부 혼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실제 자신의 과제이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도 곤란한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위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고 반대로 다른 사람을 도와야만 합니다. 공동체 전원, 혹은 일부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나의 과제’ ‘상대의 과제’ 외에 ‘공동 과제’를 설정합니다. 지켜보는 일을 기본으로 하되 아이의 힘에 버거운 경우는 나서서 공동 과제로 삼도록 제안하고 돕겠다는 자세를 보입니다.

---「제6장 아이와 좋은 관계 맺기, 무엇을 믿을 것인가―과제 달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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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도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근원적이고 가장 가까운 관계는 어머니와 자식 관계이다. 가장 의지하고 애정이 동반되지만 그만큼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대를 위한 존중이 깔려 있어야 한다. 내 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 사랑, 칭찬, 질책은 아이의 능력을 제한하며 잠재력을 무시하는 일이 된다. 자녀가 어리다고 보호하거나 질책하는 일은 가능성을 제한하는 일임을 명심하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등한 관계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 대등한 관계에는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가 문제적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이 무엇 때문인지 올바르게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원인을 봐야 한다.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올바른 해결 방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육아에 정해진 매뉴얼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매뉴얼과 기계적 방법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함을 말하고, 근본적 이해가 필요함을 지적한다. 아이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를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하여 아이를 칭찬할 때도 위에서 아래로 보는 상하관계가 아닌 이해를 동반한 대등한 관계에서 해야 한다.

일본과 한국에 아들러를 알린 기시미 이치로의 생생한 경험담

기시미 이치로는 7년 반 동안 아이를 직접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오는 일을 하면서 아이와의 관계, 대화를 통해 경험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을 마지막으로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온 날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 ‘오늘이면 마지막이다’ 하고 느꼈을 때 앞으로 얼마나 더 길게 살아가는 날이 있다고 해도, ‘이 7년 반 만큼 살아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날은 없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의 성장에 놀라워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경험을 한다. 기시미 이치로 또한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7년 반 동안 생생하게 경험하고 느낀 부분을 접목시켜 진정한 부모 자녀 관계는 무엇인지,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찾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사랑받으려 애쓰기보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라

많은 사람이 자신의 아이가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따라서 교육 내용도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어른이 돼서도 많은 사람이 사랑받기 위해 타인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다. 미움받는 일을 두려워하며 행복의 기준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것에 맞춘다.
하지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보다 사랑을 베푸는 아이가 되도록 하자.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눈치 보거나 신경 쓰는 것보다 주체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아이가 인생에 훨씬 더 적극적이며 성숙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기준이 타인의 사랑이 아닌 자신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힘이 제 안에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발굴하기 위해 애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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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w******g | 2017.04.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육아란 것이 힘들다는 것,   아마 모든 엄마들은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거나 힘들어서 육아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그에 비해 아빠들은(모든 아빠들은 아니지만 많은 비율의 아빠들)  '집에서 애만 보는데 뭐가 힘들어, 직장가봐 상사 눈치 보고 돈 벌어오는게 얼마나 힘든데."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워낙 맞;
리뷰제목

육아란 것이 힘들다는 것,

  아마 모든 엄마들은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거나 힘들어서 육아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그에 비해 아빠들은(모든 아빠들은 아니지만 많은 비율의 아빠들)  '집에서 애만 보는데 뭐가 힘들어, 직장가봐 상사 눈치 보고 돈 벌어오는게 얼마나 힘든데."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워낙 맞벌이가 당연시 되고 흔해서 부모가 함께 한다는 개념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러한 생각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직접 육아를 도맡아 해 본 적 없어 주말 같은 경우 엄마가 반나절이라도 맡기고 일 좀 보거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다녀오려 한다면 아마도 전화기에 불이 나지 않을까? '아이가 계속 우는데 어쩌지?'하면서 말이다.

  내가 요새 미움받을 용기 책을 통해 '아들러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때문에 아들러 심리학을 좀 더 알고 싶어서 기시미 이치로의 책을 많이 읽게 되는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작가가 엄마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공감해 준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기시미 이치로는 대학교 교수이다. 아내가 육아휴직 후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야 할 때 그는 잠시지만 몇개월 아이들의 육아를 담당하게 된다. 직접 육아를 경험하면서 "아, 육아라는 것 정말 힘들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 이론만 주구장창 설명하는 책이 아니란 말이다. 물론 기시미 이치로는 이 책을 쓴 이유, 철학교수인 그가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아들러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된 계기도 바로 육아 때문이라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이 단순히 자신이 겪은 내용을 엮어 만든 육아서가 아닌 아들러의 육아, 교육에 대한 이론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끌렸던 걸지 모른다.


http://blog.naver.com/tictocfany/220866576511

  얼마 전 읽은 기시미 이치로의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와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가 이론 편이라면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는 좀 더 실제 사례를 통해 이론을 알아보는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간단히 읽은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아이를 돕기 위해서 (부모의 도움이 효과가 있으려면)
  1.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2.  부모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 


  이 두가지의 전제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내가 아들러의 심리학을 읽으며 항상 이해되지 않는다고 한 부분인 '칭찬하지 마라!!'
  칭찬보다는 '고마워' 라고 이야기하기! 인간으로서 부모와 자식은 '상하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임을 잊지 말 것 이라는 충고는 머리속으로는 이해는 되지만 쉽게 동의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 었다. 그런데 이번에 책의 내용이 끝나고 맺는 말을 보며 좀 더 이 이론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육아가 어른이 생각하는 대로 아이를 조종하는 것, 기대하는 아이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기 위해서 어른이 아이에 대한 의식, 혹은 견해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아이를 어른과는 같지 않지만 대등한 존재로 보는 것입니다.
...
어른과 아이가 대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아이가 어떤 식으로 해도, 무엇을 해도, 조금도 정점에서 흔들림 없이 항상 아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한 명이라도 '친구'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아이의 인생은 반드시 변합니다. 그 사람은 반드시 부모일 필요는 없지만,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있어서 그런 존재가 되는 일이 바람직하겠지요.

p226



  바로 이 문장에서 아하! 그렇지!라고 탄식이 터져나온 것이다. 아이에게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줘야지...라고 생각해본 적은 많다. 그저 잘 놀아주고, 아이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원하는 것들을 해주는 부모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말로는 간단하지 이게 실제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육아를 직접 해보면서 뼈저리게 느낀다. 어떻게 부모와 자식이 대등해! 라고 내 머리는 계속해서 부정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육아가 어른이 생각하는 대로 아이를 조종하는 것, 기대하는 아이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기 위해서...' 이 문장을 보는 순간 그래 나도 모르게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크기를 바라고 있었구나... 정말 그렇게 키우지 않겠다 다짐 또 다짐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구나! 대등하게 봐서 칭찬의 상하구조를 비판한 것이구나... 다른 수 많은 문장을 봐도 그다지 와닿지 않았는데, 저 단어는 너무나도 팍팍 내 마음에 꽂혔다. 권영애 선생님의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의 이론이 여기서도 나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아이를 칭찬하는 일은 계속 할 것이다. 그러나 칭찬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잘했어! 최고야!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칭찬 하나도 아이의 기분과 상황을 생각하면서 이야기 해 줄 것!



  좋은 관계 맺기 위한 조건

 1. 상호존경
    상호라는 말을 쓰고 있다만 부모 자식관계에서 부모가 아이를 먼저 존경해야 함.

    *에리히 프롬이 정의한 존경이란? 
      상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상대방을 유일무이한 존재, 즉 다른 누군가와 바꿀 수 없는 존재
     임을 아는 능력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상대가 상대답게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배려 하는 것.
  
    "다 너를 위해 하는 말이다."라는 부모의 말 정말 아이를 위한 말인가? 사랑에 존경이 빠져있다면
    쉽게 상대를 지배하거나 소유하게 된다.  
 


  우리는 흔히 존경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는가? 바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존경하고 곤경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은가? 그런데 아이를 부모가 먼저 공경해야한다니?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계속 언급하고 강조 한 것 처럼 부모와 자녀는 대등한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위고 누가 아래고 그런게 없다는 말이다. 내가 아이를 먼저 존경할 때 아이를 지배하거나 내 것으로 소유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2. 상호신뢰 : 무조건 믿어주기
    1)과제 달성 / 나의과제, 상대의 과제, 공동의 과제
      본래는 개인과제이고 본인 책임하에 해결해 나가야 함.
      공동과제로 삼기 위해서는 복수 당사자의 이해가 필요함. 
      '뭔가 도와 줄 수 있는게 있으면 말해'라고 하는 것 이상적이나 아이와 상호신뢰가 잘 되어 있어야 함

'네가 걱정돼서' 라는 말은 그 걱정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바람이며, 그렇게 말함으로써 너를 내 생가갣로 조종하고 싶다는 소망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부모가 자신의 과제를 아이에게 해결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 한 일입니다.

p192

   2) 무엇을 신뢰 할 것인가
     '좋은 의도'가 있다고 믿는 것!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 상대와 친밀해 지고 싶다라는 뜻

  3. 협력작업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 할 것. '공동의 작업'으로 서로 도움을 요청하고 빌려주기.

  4. 목표 일치 
    어른들의 관계에서는 '상호존중', '상호신뢰', '공동작업'은 가능한데 '목표일치'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 자식 관계에서 어느쪽 목표를 우선시 할지는 명확하다. 부모의 의견을 전달 할 수는 있으나 최종
   결정은 아이가 하는 것!



  한권만 읽었으면 고개만 갸우뚱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을 아들러의 이론들이 세권을 읽으니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까먹고 지나갔던 이론들도 다시금 다짐하게 된다. 이러니 내가 책을 읽는 재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닌가... 이제 이론은 됐다! 실천만 남은 것 아닌가! 육아서를 읽을 때 마다 가장 어려운 실천을 할 수 있길 매일 기도한다.

  아의의 과제가 나의 과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 명심 또 명심하게 된다. 아이가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공동과제가 되어 함께 작업해 나갈 수 있으며 목표일치시킬 때도 아이의 과제에 있어서는 철저히 아이가 결정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 생각 내 감정이 들어가지 않도록 할 것이며, 부모로서의 의견도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으나 그 결정은 온전히 아이가 내릴 수 있어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임감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이 욕심이 되지 않도록!! 그 욕심 '넣어둬~ 넣어둬~!'










  도서관에서 빌려놓고 그동안 서평 책과 다른 책들에 밀려 대출 연장에도 불구하고 대출일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부랴부랴 읽긴 했지만, 기시미 이치로가 쓴 미움받을 용기와 엄마가 믿는만큼 크는 아이를 읽어서 그런지 그냥 술술 읽혔네요. 내가 느낀걸 서평으로 꼭 남겨야지 싶어서 책을 반납하면 서평쓰기 어려울까 생각날 때마다 틈틈히 메모도 했고, 밤에 잠이 안오는 바람에 이 새벽에 일어나 끄적이네요^^

 

 

 

 

by.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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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i | 2017.01.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들러의 아동교육에 대한 심리학적 경험과 관찰을 토대로 한 글이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절실히 느낀 것은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낮 동안 혼자 아이를 돌볼 때가 있다. 육아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몰랐기 때문에 아직 어린 아이와 오전 내내 함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육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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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아동교육에 대한 심리학적 경험과 관찰을 토대로 한 글이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절실히 느낀 것은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낮 동안 혼자 아이를 돌볼 때가 있다. 육아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몰랐기 때문에 아직 어린 아이와 오전 내내 함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육아 기술을 알고 있더라도 육아의 본래 목표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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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관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미*클 | 2015.09.22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아르's Review       여전히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것들 투성이지만 엄마를 바라볼 때면 엄마로서의 삶을 어떻게 지나왔는지에 대한 경외심이 들곤 한다. 조카와 2~3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체력 고갈을 느끼고 있던 나로서는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이 막연함을 넘어서 이제는 왠지 모를 두려움으로 느껴진다. 20대에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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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s Review

 

   

여전히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것들 투성이지만 엄마를 바라볼 때면 엄마로서의 삶을 어떻게 지나왔는지에 대한 경외심이 들곤 한다. 조카와 2~3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체력 고갈을 느끼고 있던 나로서는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이 막연함을 넘어서 이제는 왠지 모를 두려움으로 느껴진다. 20대에만 하더라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을 그려보면 마냥 행복한 만이 그려졌다면 지금의 내가 그리는 엄마가 된 나의 모습은, 너무도 부족한 것이 많은 어른으로서 한 아이의 인성이 완성될 때까지 그 아이의 롤 모델이 되어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인가, 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곤 한다. 그렇기에 나는 이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필요했다. 무언가 중심이 잡을 것이 필요했으니 말이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절실히 느낀 것은,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분유를 타거나 기저귀를 갈아 주는 일은 처음이었지만 금방 배웠고, 능숙하게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가정에서 자란 적이 없으니 다른 가정에서 어떻게 육아를 했는지 알 방도가 없지만, 우리 부모님이 해 주었을 육아 방식을 흉내 내면 그럭저럭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본문

다른 아이들보다 활동성이 떨어진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체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잘 걷지를 않는다던가 뛰지를 않는다는 등, 또래 아이들보다도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진다는 것을 제 3자의 입을 통해 듣게 된다면 혹여 아이의 문제를 나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라는 후회와 그를 넘어선 두려움이 엄습하게 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어디서부터 이 문제를 풀어 나아가야 할지 종종거리고 있을 어머니들에게 저자는 이 모든 답을 아이에게서 얻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동일한 현상에 대해서 타인이 바라보는 시각과 그 안의 아이가 느끼는 것은 첨예하게 다를 수 있기에 아이를 통해서 이 문제를 바라보게 되면 오히려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서 한결 마음이 놓이게 된다.

혼내는 것은 백해무익한 일입니다. 아이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부모에게 혼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합니다. 부모가 그런 행동을 혼낸다면, 꾸지람을 들음으로써 시선을 끈다는 걸 배웁니다. (중략)
 
아이는 혼나는 것으로 부모에게 관심을 받으려 합니다. 혼나면 확실히 부모에게 관심받겠지만 그게 소속감을 얻는 적절한 방법이라는 건 아이의 착각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반드시 자신을 주목하리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본문

 잘못한 일이 있으면 가르쳐 아이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했으나 저자가 말하는 것은, 인도의 방법 중 혼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꾸지람을 하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 순간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만을 바라보기에 자꾸 엇나가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인데, 과연 저자의 주장이 옳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무렵 늘 숙제를 하지 않는 아이의 심리는 칠판에 자신의 이름이 적힘으로써 주목 받고 싶어하는 심리라는 이야기에 또 다른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나의 미니미와 같은 존재처럼 느껴지는 아이를 혹여 나의 마리오네트처럼 바랐던 것은 아닌지에 대한 생각에 빠져들 때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아이를 나의 소우주가 아닌 동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바라볼 것을 전해주고 있다. 나보다 훨씬 어린 아이기에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하고 그 길을 따라가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인격도 나와 같은 것임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이다.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미리 만나본 느낌이다. 엄마가 되어 한 아이를 바라보고서는 그 아이를 이끌어 준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해서 미리 마주하는 것도 꽤나 유익하게 전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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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믿는 만큼 크는 아이 ./ 기시미 이치로 

 

 

 

독서 기간 : 2015.08.20~08.22

by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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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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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후반부로 갈수록 콕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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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i*********1 | 2018.05.14
구매 평점5점
엄마로서 추천 할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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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 2018.03.15
평점5점
아들러식 자녀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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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 20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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