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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웃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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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웃는 집

[ EPUB ]
법륜 | 김영사 | 2012년 06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41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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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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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0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6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8쪽?
ISBN13 978893495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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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 중 한쪽 말만 듣고 그 말이 진짜인 줄 믿어서 다른 한쪽을 미워하게 됩니다. 대부분 아버지를 미워하는데, 어릴 때는 아버지 말보다 어머니 말을 들을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어머니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닙니다. 하도 답답한 나머지 어린 자식에게 하소연한 것뿐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이해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부모 일을 가지고 쓸데없이 내가 고민했구나’ 하고 놓아 버려야 합니다.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옛날에 간섭을 많이 했더라도 지금은 끊어 버려야 합니다. 부모가 됐든 자식이 됐든, 자기들이야 싸우든지 말든지, 부부 일에는 관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리를 비켜 주는 것입니다. 그들 삶에 끌려 들어가지 않으려면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서 그랬겠구나’ 하고 이해하고, 고쳐 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금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신다면, 그들 삶에 끌려 들어가지 않기 위해 신경을 꺼야 합니다. 괜히 끼어들어 어른을 고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내 자식도 내 말을 안 듣는데 어른이 어떻게 내 말을 듣겠습니까? 그냥 그대로 놔두십시오. --- 본문 중에서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할 것이며, 나도 나를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내가 남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데 이 세상에 누가 나를 소중하게 여겨 주겠으며, 나도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겠습니까?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남으로부터 내가 사랑받는 길이고,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출발점입니다. 자기를 소중하게 여긴다, 즉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열등감을 갖지 않고,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천하의 어떤 사람도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내는 이해해야 하고, 남편은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세상살이는 천하가 다 이해할 수 있어도, 아내는 이해 못 하고 남편은 이해 못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부지간에 자유롭지 못한 원인입니다.
그럼 왜 부부지간에만 이럴까요?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소유욕이 있기 때문입니다. ‘넌 내 사람이다, 내 거다’ 하는 소유욕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 관계를 맺고 사는 것뿐이지 내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불법을 공부한다면 내 몸이나 마음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무아(無我)’, 즉 나라고 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무소유’, 곧 내 것이라 할 게 없습니다. 이게 불교의 핵심 사상입니다. 나도 나라고 할 게 없고 내 것이라고 할 게 없는데, 어떻게 남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이처럼 내가 과거의 기억을 되새겨서 그 기억이 내 머릿속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순간 그건 현실의 일이 되고 맙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그것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순간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은 모두 마음의 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꿈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를 모두 잊으라는 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은 남아 있지만 과거의 기억을 현재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해서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는 것은 좋지만 미래의 생각에 빠져서 그것을 현재화하지는 마십시오. 과거의 기억 속에 사는 사람은 꿈속에 사는 사람이고 미래의 염려 속에 사는 사람도 꿈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결코 현재를 사는 사람이 아니며 꿈속에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모든 게 다 내가 옳다는 데서 일어납니다. 이것만 내려놓으면 괴로울 일이 없습니다. 그걸 아는데도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기를 중심으로 이 세상을 보는 습관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앞뒤로 나누고, 좌우로 나누고, 동서로 나누고, 남북으로 나누고, 옳고 그름을 나누고, 빠르고 더딤을 나누고, 무겁고 가벼움을 나눕니다. 그래서 똑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사람은 “굉장히 무겁네”라고 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무겁긴 뭐가 무거워”라고 합니다. 빠르고 더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뒤에서 보면 서두르는 것처럼 보여 빨리 간다고 하고, 앞에 가는 사람은 자기를 기준으로 해서 뒤에 오는 사람을 보고 느리다고 합니다. 부부가 외출할 때도 남편은 일찌감치 문밖에 나가서 아내에게 꾸물대지 말고 빨리 좀 나오라고 합니다. 그럼 아내는 남편이 늘 서두른다고 투덜댑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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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아버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이해가 안 됐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 형제라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못했다. 꽤 오랜 시간 나는 그것 때문에 괴로웠다. 하지만 이제, 미치게 미워하는 마음 저 끝에, 미치게 화해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음을 알아챘다. 법륜 스님 말씀으로 내 안에 있던 가족과 화해하고 싶었던 마음을 발견했다.
노희경 (드라마 작가)
나는 법륜 스님께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간섭하지 않고, 내 뜻대로 고치려 애쓰지 않고, 날 사랑하게 만들려 끙끙대지 않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힘을 얻었다. 그렇게 사랑하면, 내가 좋다.
김여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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