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5년 07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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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302g | 128*188*14mm |
ISBN13 | 9788984074941 |
ISBN10 | 8984074942 |
출간일 | 2015년 07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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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302g | 128*188*14mm |
ISBN13 | 9788984074941 |
ISBN10 | 8984074942 |
“당신의 광고가 판매를 촉진시키는 일을 넘어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절대 위대한 창작의 힘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조지 로이스를 국내 최초 번역판으로 만난다! 어떻게 크리에이티브한 성공을 거둘 것인가?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광고계의 거물이 들려주는 무시무시한 가이드북이다. 다시 말해 조지 로이스가 수많은 ‘왜’와 ‘무엇’에 대해 기막힌 뻔뻔함과 대담함으로 토로하는 ‘겁나게 중요한 충고’들이다. 책 제목 그대로 말이다. 이 전설의 거장 조지 로이스는 정력적이고, 골 때리고, 대담한 이야기 스타일로 당신의 크리에이티브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보여주며, 궁극적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되게 가르쳐준다. 그의 말들은 크리에이티브한 생활의 신비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주고, 경영, 광고, 디자인, 비주얼아트 등 모든 창조적인 산업에서 창조적인 제작물을 만들어내는 모든 단계에 새로운 영감을 끊임없이 불어넣어준다.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감동적인 이 책의 가르침은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몸담은 당신의 삶을 통째로 바꿔버릴지 모른다. 정신 바짝 차려라! 혼이 빠지지 않게. 당신이 젊은 기업가라면 브랜딩과 세일즈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아주 환상적인 입문서가 될 수도 있다. 로이스의 지혜를 파헤쳐라. 그리고 잘근잘근 곱씹어라.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이미 성공의 하이웨이 위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 |
말은 그 자체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하는 사람 역시 자신의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힘이 모이면 그 말의 전달력은 증폭되고, 다른 힘이 모이면 그 말의 전달력은 상쇄되지요.
테레사 수녀가 "사람은 모두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전자이고,
이명박이 "사람은 정직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후자가 되겠지요.
이 책은 마케팅/광고의 전설인 조지 로이스가 자신의 인생을 통해 확신하는 120가지의 "정말 좋은 충고(원문을 그대로 번역하면, '졸라 좋은 충고'가 되겠네요)" 입니다.
읽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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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는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집단작업을 거부하라 - 결정적이고 돌파구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결정은 거의 한명, 아니면 둘 또는 세 명이 조화를 이뤄 일했을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떤 크리에이티브 산업이든 빅 아이디어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재능있고 혁신적이니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일해라. 바라건대... 그건 바로 당신 자신이다.
(언젠가 빅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그때 팀으로 돌아오면 된다. 빅아이디어를 팔고 제작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팀이 필요하단 말이지)
정말 자질이 있는지 자신에게 먼저 증명해보여야 한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창작할 때 신중을 기하라는 것은 전혀 독창적이지 않은 일을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당신이 어떤 분야에 있든지 당신의 굉장한 아이디어를 불타오르게 만들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찾아내어, 그들을 위해 일하라.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 : 1)그들이 무엇을 보게 될지 말해준다. 2)그것을 보여준다 3)그들이 방금 본 것을 드라마틱하게 말해준다
잠재 광고주가 당신에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의 질문을 내민다면, 불손한 진실로 승부를 걸어라
위대한 결과물이 나왔다면 그것은 반드시 당신의 크리에이티브를 알아보고 승인할 수 있는 사람에게 직접 보고되어야 한다. 어떤 기업에서든 똘마니들은 '안됩니다'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예 좋습니다' 라고 말할 힘이 없다.
나쁜 놈들과는 절대 일하지 마라
절대 똥을 먹지 마라(똥처럼 보이고, 똥 냄새가 나고 똥 맛이라면... 그건 바로 똥이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더 읽고, 공부하고 질문하고 평가해야 한다. 사기꾼들이 당신에게 사기치도록 내버려둬선 안 된다.
브랜드에 관한 한 당신이 광고주보다 전문가다. (그러니까 돈 주고 당신을 쓰는 것이다)
탁월한 광고의 비밀은 새롭고 까다로운 카피와 비주얼의 창조가 아니라, 친숙한 말들과 이미지를 새로운 관계로 배치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비판할 작정이라면 아주 작살을 내라(비평해야 할 때는 친절하려고 하지 마라)
옳은 일을 하고 그 때문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하라. 죽는 날까지
시비를 걸어오면 되받아쳐라. 맨주먹 말고 벨벳 글러브를 낀 우아한 주먹으로
사무실에서 호색한 처럼 구는 것은... 가장 빨리 그리고 확실히 막 시작한 커리어를 끝장낼 수 있는 가장 너저분한 방법이다
항상 시도하고 매번 실패해도 괜찮다.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라. 더 나은 실패를 하라. - 사뮈엘 베케트
바보는 그냥 바보다. 바보를 상대하고 있다고 본능적으로 판단되면 그가 고용주나 광고주일지라도 그들을 거부하고 문 밖으로 똑바로 걸어나가라
-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블러디메리인가요?
- 네
- 마셔봐요
- 맛있네요
- 더 맛있는 걸 만들어주겠어요?
- 여기있습니다
- 마셔봐요
- 아주 맛있네요 완벽해요
- 빌어먹을! 그럼 왜 진작 그렇게 만들지 않았던 거야?
인빅투스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온 세상이 지옥처럼 캄캄하게 / 나를 뒤덮은 밤의 어둠 속에서 / 나는 그 어떤 신이든, 신께 감사하노라 / 내개 정복당하지 않은 영혼을 주셨음을
환경의 잔인한 손아귀에 잡혔을 때도 / 나는 움츠리거나 울지 않았노라 / 운명의 몽둥이에 두들겨 맞아 / 내 머리는 피투성이지만 굴하지 않으리
분노와 눈물의 이곳 저 너머에 /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 하나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으리라
상관치 않으리라, 천국의 문 아무리 좁고 / 어떤 지옥의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 나는 내 운명의 주인 / 나는 내 영혼의 선장
이 책은 미국에서 광고의 구루라고 불리우는 '조지 로이스'가
광고/마케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하고 있다.
벌써 여든 살이 넘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후배들에게 남겨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위트있는 부분도 있었고,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크게 보면 광고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크게 12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진 이 책은
별도로 Part 구분이 되어 있지 않다.
딱히 정해진 흐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일정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다.
헤드라인과 이미지, 그리고 이야기로 묶인 저자의 생각들.
대부분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경험을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도 한다.
자신이 진행했던 과거 캠페인이나 광고, 프로모션을 사례로 들이곧 하고
특정 카피 한 구절을 놓고 생각을 풀어놓기도 한다.
120개의 꼭지 중,
내가 인상깊게 읽은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0. 나의 첫 번째 계명:카피가 먼저, 그다음이 비주얼!
그렇다. 이미지가 갖는 힘이 엄청나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파괴력이 바로 카피다.
슬로건이나 메세지가 먼저고 이를 강화하는 이미지가 그 다음인 것이다.
이 순서에 대해서는 곱씹어 볼 부분이다.
11. "편지를 더 짧게 쓰지 못해 미안하네.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렇네"
그렇다. 우리는 더 풍부하게 쓰지 못해서 사과하곤 하는데
링컨의 편지는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고 있다.
짧게 쓰는 것이, 간결하게 쓰는 것이,
핵심메시지를 정확하게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54. 절대 똥을 먹지 마라.
똥처럼 보이고, 똥 냄새가 나고,
똥 맛이라면... 그건 바로 똥이다.
저자의 도발적인 메시지가 확~ 와닿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는 알고 있다. 오늘 하루 내가 선택한 것이 똥인지, 된장인지.
똥인줄 알면서도 계속 똥을 먹는 것은 정말 바보 멍충이나 하는 일이다.
103. 자만심은 절대 안 돼!
자존감, 자신감이라면 모를까
자만심은 결국 내 자신을 썩어문드러지게 만드는
곰팡이 같은 것이다.
성공 경험이 쌓여갈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120. 당신은 당신 운명의 주인, 당신 영혼의 선장.
그렇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선장이다.
그렇기때문에 거대한 파도 속에서도 멀미하지 않고,
운항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제발 타인의 손에 운전대를 맡기지 말아야 한다.
광고,마케팅 필드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초강력긍정주의자
광고계의 전설이자 빅 아이디어 광고의 창시자인 조리 로이스가 들려주는 겁나게 중요한 충고를 담은 이 책은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인 시대를 살고 있고 또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크리에이티브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것인가? 이에 대해 깨우고, 집적대고, 저항하고, 부추기고, 선동하는 삶을 살았다는 조지 로이스는 '크리에이티브는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관습을 깨뜨리는 독창적인 작업은 모든 문제를 극복한다'고 말하는데, 이 책을 통해 바로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우리를 크리에이티브하게 만들어 준다.
그가 전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에 가능했던 것일까. 그것은 놀라운 아이디어들이다. 그가 놀라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가지며 책을 펼쳤지만 그는 어떠한 공식도 없다고 한다. 그는 아이디어란 머릿속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아이디어를 머릿속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비결은 바로 발견이라고 얘길한다. 저자는 머리가 이닌 마음의 눈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그는 아이디어는 어디든 널려있다고 한다. 그 널려있는 것들을 눈으로 보고 발견했다며, 발견의 중요성을 얘길한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창조적 분야에서 남들과 다른 성취를 이루고자 한다면 그 세계로 뛰어들어 무엇이든 발견해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또 하나 저자가 틀에 박힌 생각을 깨부수기 위해 일요일 마다 예배를 드리듯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갔다고 한다. 그곳에서 자신은 어김없이 고전이 주는 충격을 경험했다며,인류가 이뤄온 예술의 역사와 친해지라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 어떤 영역에서든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를 하도록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한다.
1960년대 레스토랑 사업가 조 바움으로 부터 받았다는 교훈은 모든 인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는 교훈을 잊지말라고 한다. 빗자루로 바닥을 쓸든, 설것이를 하든, 그 어떤 것을 하든 항상 기억하라고 알려주는 충고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충고를 비롯해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충고로 꽉 채운 [겁나게 중요한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