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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 엄마의 갓난아기 건강수첩 : 초보엄마들을 위한 닥터 맘의 44가지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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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 엄마의 갓난아기 건강수첩 : 초보엄마들을 위한 닥터 맘의 44가지 처방전

: 초보엄마들을 위한 닥터 맘의 44가지 처방전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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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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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47MB ?
ISBN13 978899695999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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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리토 야스미
1971년 도쿄에서 태어나 1996년 의대를 졸업한 후,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소아과 전문의의 길을 걸어왔다.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결혼 전 그저 소아과 전문의로서는 느끼지 못했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초보엄마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2008년, ‘Jasmin jasmin 여의사의 육아’라는 블로그를 열고 육아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두 딸아이에 대한 소소한 일기에서 출발한 만화였지만 아이들의 몸과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담으면서부터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녀가 수년 간 연재해 온 육아만화에 좀더 풍부하고 상세한 의학정보를 더한 것으로, 첫육아를 시작한 초보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올바른 육아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육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즐거운 육아를 위해서 초보 부모들이 더 이상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통해 갓난아기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시켜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본다.

블로그 http://ameblo.jp/february-chocolate/ (~2014年)
http://yasumi-08.hatenablog.com/ (2015年~)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며, 시드니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번역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엄마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오래 앉는 아이』『초등공부습관 들이기』『1년에 1000권 읽는 독서 멘토링』『상상을 초월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이상한 생물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서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아심장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연세한울소아청소년과의원의 원장으로서 아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네이버지식인, 다음미즈넷 등에서 소아과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 ‘육아정보 SOS [키즈헬스]’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앙앙 엄마 아파요! SOS』 『SOS 초보엄마 소아과』 『우리 아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쑥쑥 크는 유아식(공저)』이 있으며, 『닥터맘 이유식』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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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모유’나 ‘맛없는 모유’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개중에는 어머니가 먹은 음식의 맛이 그대로 모유에서 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

모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모유는 모체의 내흉동맥과 측흉동맥에서 보내진 혈액을 재료로 유방 안에 있는 유선체에서 만들어진다. 이처럼 소화된 영양분을 운반하는 간문맥이나 림프관과 모유를 만드는 곳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먹은 것이 그대로 모유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우리의 몸은 주변 환경이 바뀌어도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그래서 바깥 날씨가 춥든 덥든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듯이 염분을 많이 섭취해도 혈액은 짜지지 않고 당분을 많이 섭취해도 일정 정도 이상 달게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혈액 속의 지방산은 음식의 성분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렇다고 해도 모유 속 지방의 양은 그다지 변하지 않는다. 체내의 산성이나 알칼리성 역시 지방처럼 일정 상태로 유지된다. 실제로 영양 상태가 다른 북유럽과 아프리카 어머니의 모유를 비교 분석해 보니 그 결과가 거의 같았을 정도로 모유는 항상성이 잘 유지된다고 한다.

이처럼 모체에는 원래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라도 모유의 양과 성분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때문에 행여 모체의 영양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모유의 성분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 Q. 모유에서 어머니가 먹은 음식 맛이 나나요? 중에서


수유 중에는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에 걸려도 절대 약을 먹지 않고 참는 어머니들이 많다. 혹시 약을 먹으면 모유에 약 성분이 섞여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약 성분이 모유로 나오기는 해도 아기에게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소량인 경우가 많다. (…)
일반적인 항생제, 위장약,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등은 어지간히 많은 양이 아니고선 아기에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많은 양이라는 것도 가령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을 양을 한꺼번에 전부 먹었다든지 며칠분의 약을 하루에 전부 먹었다든지 하는 식으로 지정된 분량을 훨씬 넘긴 경우를 말한다.

수유 중이라고 해도 의사의 지시대로 또는 시판 약의 경우 설명서대로만 복용하면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도 괜찮다.
또한 먹는 약이 아닌 연고나 크림 등은 주로 국소 부위에만 바르므로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모유로도 거의 옮겨 가지 않는다. 한편 눈이나 코에 넣는 물약은 점막에서 흡수되므로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 혈액 속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지만 약을 넣은 국소 부위 이외에는 극히 미량만 옮겨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피부에 붙이는 테이프 형태의 약(기관지 확장약이나 혈관 확장약 등)은 먹는 약과 같아서 전신에 투여되므로 유의하여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 Q. 수유 중에 약물은 복용해선 안 되나요? 중에서


어른의 경우에는 위가 역류 방지 기능을 지니고 있고 보통 J자 형으로 세워진 모양이라 쉽게 토하지 않는다. 그래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만 구토를 하는데, 부모들은 아기가 토하면 아기 또한 어른처럼 어디가 아파서 토하는 건 아닌지 걱정한다. 하지만 아기는 어른과 몸의 구조가 달라서 모유나 분유를 토하는(익유하는) 일이 흔하다.

아기의 작은 뱃속에는 어른과 같은 종류의 장기가 들어있는 데다가 아기는 거의 엎드려 있는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배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위가 압박을 받아 모유나 분유를 토해 버리는 것이다.

또한 아기의 위는 어른의 위처럼 가로로 긴 것이 아니라 세로로 길고, 신경이나 근육과 같은 역류 방지 기능도 아직 갖추어지지 않아 생후 3개월까지는 자주 토할 수밖에 없다. (…)

모유를 먹는 경우 빈번하게 토하는 아기들도 많다. 이런 아기들은 한쪽 모유를 먹이고 또 다른 쪽을 먹이려고 어머니가 살짝 움직이면 그것만으로도 토를 한다. 또한 “트림을 시킬 틈도 없이 토해요.”라며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실은 모유가 너무 잘 나오기 때문이다.

모유가 매우 세차게 나와서 아기가 채 삼킬 틈이 없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젖을 조금 짜내 모유가 덜 나오게 한 후에 먹이면 좋다고 말하는 의사들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 Q. 모유나 분유를 잘 토하는데요?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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