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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사연구

대한민국임시정부사연구

이현희교수 저작선집-01이동
이현희 | 혜안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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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30쪽 | 1120g | 153*224*35mm
ISBN13 9788984941212
ISBN10 89849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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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현희
1973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사를 전공하였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소에서 한국근현대사를 연구하고 동경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일본 법정대 객원연구교수, 중화민국중앙연구원 근대사연구소에서 근대사와 한국독립운동사를 연구하였다.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문화재전문위원, 도서윤리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서울특별시문화상, 5·16민족 학술상, 의와참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동학학회 회장, 문명학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청도대학 객원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유정조동호선생기념사업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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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김구가 석오를 찾았다. 이미 서울 상동교회 시절에 상봉한 이후 두 번째의 두 거물의 해후였다. 두 인물의 합류로 인하여 임정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임정이 수립되면서 최고의 지도자로 추대된 국무총리 이승만이 미국 워싱턴에 체류하고 있어 석오사 4월 30일 국무총리대리로 취임하였다. 더욱이 상해 임정에는 내무총장 안창호, 군무총장 이동휘 같은 큰 인물이 도착되지 않은데다가 신규식이 와병중이어서 행정직 기능이 원활치 못하였다.

다만 이시영 법무총장이 자취를 하면서까지 임정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 역시 신병치료차 북경으로 갔다가 그해 9월 초 임정이 대통령중심 지도체제로 제1차 개헌을 통하여 통합한 뒤 재무총장의 중임을 띠고 다시 상해 임정의 본거지로 귀임하였다.
--- p.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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