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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걸스

리뷰 총점7.9 리뷰 124건 | 판매지수 180
얼리리더를 위한 3월의 책 : WOOF! WOOF! 책멍이 마그넷 증정
3월의 굿즈 : 산리오캐릭터즈 타포린백/물병파우치/3단우산/미니 토트백/마티스 접시&테이블매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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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530g | 145*205*30mm
ISBN13 9788954431736
ISBN10 89544317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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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하퍼 1974년 7월 17일
하퍼 1931년 11월 20일
커비 1974년 7월 18일
하퍼 1931년 11월 22일
커비 1980년 9월 9일
하퍼 1931년 11월 22일
커비 1984년 7월 30일
하퍼 1931년 11월 24일
커비 1992년 1월 3일
맬 1988년 4월 29일
하퍼 1988년 4월 29일
댄 1992년 2월 10일
하퍼 1931년 12월 28일
커비 1992년 3월 2일
하퍼 아무 때 108
댄 1992년 3월 2일
조라 1943년 1월 28일
커비 1992년 4월 13일
하퍼 1932년 1월 4일
댄 1992년 5월 9일
윌리 1954년 10월 15일
댄 1992년 6월 1일
하퍼 1932년 2월 26일
커비 1989년 3월 23일
댄 1992년 7월 24일
커비 1992년 7월 24일
맬 1991년 7월 16일
커비 1931년 11월 22일
하퍼 1931년 11월 22일
하퍼 1931년 11월 20일
커비 1992년 8월 2일
댄 1992년 8월 2일
하퍼 1954년 10월 16일
커비 1992년 8월 11일
하퍼 1989년 3월 24일
앨리스 1940년 7월 4일
커비 1992년 8월 27일
하퍼 1932년 4월 10일
댄 1992년 9월 11일
하퍼 날짜 미상
마고 1972년 12월 5일
커비 1992년 11월 19일
하퍼 1932년 8월 16일
커비 1993년 1월 14일
하퍼 1993년 5월 1일
캐서린 1993년 6월 9일
진숙 1993년 3월 23일
커비 1993년 3월 23일
하퍼 1932년 8월 20일
앨리스 1951년 12월 1일
하퍼 1951년 12월 1일
커비 1993년 6월 12일
하퍼 1987년 3월 28일
하퍼 1993년 6월 12일
댄 1993년 6월 13일
하퍼 1993년 6월 13일
레이첼 1993년 6월 13일
커비 1993년 6월 13일
댄 1993년 6월 13일
하퍼 1993년 6월 13일
커비 1993년 6월 13일
커비와 하퍼 1931년 11월 22일
댄 1993년 6월 13일
커비와 댄 1993년 6월 13일
댄 1929년 12월 3일
하퍼와 커비 1993년 6월 13일
하퍼 1993년 6월 13일
커비 1993년 6월 13일
추신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런 뷰커스
소설과 시나리오, 그래픽노블을 쓰는 작가이다. 또한 다큐멘터리 제작자이며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사이버펑크 『Moxyland』로 선데이타임스 소설상을, 환상적인 소설 『Zoo City』로 아서 C. 클라크상을 수상했다. 그래픽노블로는 『Fairest : The Hidden Kingdom』 등이 있다. 장르와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이야기꾼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남편,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역자 : 문은실
홍익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서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며 대중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미국 드라마 평론가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 『몸을 긋는 소녀』 『언더베리의 마녀들』 『뼈 모으는 소녀』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옆에는 이름들이 휘갈겨져 있었다. 진숙. 조라. 윌리. 커비. 마고. 줄리아. 캐서린. 앨리스. 미샤. 낯선, 그가 모르는 여자들의 이름들이었다. 그런데 그 이름들은 하퍼 자신의 필체로 쓰여 있었다.
- 하퍼 1931년 11월 22일

유혹을 느끼기는 했다. 당연했다. 해리가 배를 타고 떠난 후에 그녀에게 키스를 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배를 만드느라 레슬링 선수 같은 팔을 갖게 된 것이 조라를 레즈비언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었다. 아무리 전국적으로 남자들이 부족해졌다고 해도 그랬다.
- 조라 1943년 1월 28일

“물론 그랬죠.” 그녀가 쾌활하게 말했다. 장단을 맞춰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그가 경외감을 느끼다니 열이 뻗쳐왔다.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요, 그녀는 말하고 싶었다. 빌어먹을 항상, 여자들은 살해당한다고.
- 커비 1992년 4월 13일

그는 팔을 쥐고서 그녀에게 기어왔다. “날 속이진 못해.” 그는 진찰이라도 하듯이 그녀의 목에 난 상처를 손가락으로 쑤셨고, 그녀는 또다시 비명을 질렀다. 피가 꿀럭꿀럭 흘러나왔다.
“곧 피가 다 빠져나와서 죽을 거야.”
- 커비 1989년 3월 23일

“착오야. 그 양반이 틀린 거라고. 그 불쌍한 양반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건 네 입으로 한 말이야, 젠장. 들어봐. 재키 로빈슨은 1947년에 가서야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시작했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선수였지. 뛰면서 아주 애를 먹었다고. 소속 팀마저 그를 물 먹이려고 했으니까. 다른 팀들은 베이스에 슬라이딩을 하면서 신발로 그의 다리를 난폭하게 찌르려고 시도하고 말이야. 내가 찾아볼 테지만, 장담할게. 1943년에는 그의 이름조차 들어본 사람이 없었어. 야구 선수로서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뜻이야.”
- 댄 1992년 9월 11일

“댄은 어디 있어?” 커비가 말했다. 그녀의 뒤쪽 벽난로에서 나오는 빛이 그녀의 머리를 예언자처럼 빛나게 했다.
“죽었어.” 하퍼가 말했다. 1929년 12월의 눈보라가 열린 문 앞에 선 그의 뒤로 몰아쳤다. “뭐 하고 있는 거지?”
“뭐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녀가 조롱했다. “너를 기다리는 것밖에는 여기서 아무 할 일도 남겨주지 않아서 말이지.”
- 하퍼와 커비 1993년 6월 13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의 빛나는 소녀들……
모두,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

대공황 시대의 시카고. 하퍼 커티스는 다른 시간을 향해 열려 있는 ‘더 하우스’의 열쇠를 얻는다. 이 우연의 대가는 크다. 하퍼는 이제 가능성 넘치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 ‘빛나는 소녀들’을 죽여야만 한다. 그는 시간을 넘어 그들의 삶을 따라다니며 기회를 노리고, 때가 되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다. 그러나 소녀들 중 하나인 커비 마즈라치가 극적으로 살아남고, 하퍼는 불행히도 그 사실을 놓친다. 몇 년 뒤, 자신의 사건을 취재한 신문사 인턴이 된 커비. 그녀는 살해당할 뻔했던 기억에 시달리면서도, 한편으로 끈질기게 그의 흔적을 더듬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단서를 찾아내지만, 그것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내 잘못이 아니야. 네 잘못이지. 넌 빛이 나지 말아야 했어.
내가 이 짓을 하게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 추천글

“기발한 스토리와 깔끔한 문체.”
- 스티븐 킹

“거장의 풍모가 보인다. 매우 영리하며, 모든 부분에서 독창적이고, 완벽히 강렬하다.”
- 윌리엄 깁슨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의 작가

“읽기 시작했다면, ‘샤이닝 걸스’를 내려놓는 데 애를 먹을 것이다.”
- CNN

“극적인 비틀기와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을 곳곳에 숨긴, 전 세계 여름 피서지 읽을거리 경쟁의 강력한 도전자.”
- 뉴욕타임스

“탁월하다. 틀림없이 이번 여름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나를 찾아줘’는 잊어라, 이제 ‘샤이닝 걸스’가 점령할 것이다.”
- 옵서버

“찬란한 창작, 그 뒤에 감춰진 지성미로 무척이나 즐겁게 읽은 연쇄살인마 스릴러.”
- 그란타

“강력한 스릴러 - 상상력 넘치고, 충격적이며,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며, 읽기를 멈출 수 없다.”
- 더 타임스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탁월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배치된 중층적 이야기 구성. 부분적으로는 사회사를, 또 부분적으로는 소시오패스를 다루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 부분들의 합보다 훨씬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간을 가지고 읽어보라. 완전히 빠져버리게 될 것이다.”
- 선

“아름답게 서술된 완벽한 독창성. 특별한 그 무엇이다.”
- 타나 프렌치, 『살인의 숲』의 작가

“극단적으로 빠져들게 한다.”
- 메일 온 선데이 (Must Reads)

“뛰어나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두 캐릭터의 대결에 관한 책. 샤이닝 걸스는 정교하게 구성된, 독창적인 성취.”
- 인디펜던트

“충격적이고, 똑똑하고, 아름답게 씌어졌다.”
- 에린 모겐스턴, 『나이트 서커스』의 작가

“올해의 필독서.”
- 스타일리스트

“당신이 올해 만날 수 있는 가장 신랄하며 가장 개성 강한 여성 주인공과 함께하는, 20세기에 대한 거칠고 잔혹한 여정.”
- 옵서버

“대단한 소설.”
- 조 힐, 『하트 모양 상자』의 작가

“창의적이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어두운 이야기. 불을 끄지 마라.”
- 데일리 메일

“독보적인 상상으로 가득해 읽을 수밖에 없다.”
- 선데이 미러

“당신을 온통 혼란에 빠뜨릴 놀라운 결말을 가진 소설의 결정판.”
- 마리 끌레르

“새로운 유형의 스릴러. 어둡고, 끈질기고, 시간을 뒤트는 흥미진진한 살인 소설. 그 자체로 빛난다.”
- 맷 헤이그, 『The Humans』의 작가

“아마도 스티븐 킹이 자기의 것이었으면 하고 바랄 아이디어. 분명 뷰커스는 스스로 빛낼 수 있다.”
- 선데이 타임스

“서스펜스 픽션의 엄청난 작품. 확실하고 어김없이 마음을 녹이는,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여러 장르의 혼합물.”
- 코리 닥터로

“‘Gone Girl’이 정말 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샤이닝 걸스’가 왔다.”
- 더 타임스

“뷰커스는 삶과 죽음이 충돌하는, 날 것 그대로의 인간 감정을 교묘히 잡아내면서, 몇몇 범죄 느와르 장르업자들의 게으른 선정성을 가볍게 벗어나버린다. 그녀가 묘사한 여자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생자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의 관습에 반기를 들었다. 뷰커스는 그들 모두를 찬양한다.”
- 글래스고 헤럴드

“시작은 순전히 스티븐 킹이다. 하지만 뷰커스는 이를 자신만의 정교하고 서정적인 방식으로 다루고 있다.”
- 타임

“이 멋진 스릴러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작년 대히트작 ‘나를 찾아줘’에 대한 올여름의 답변이라고.”
- 뉴욕포스트(여름의 책)

“샤이닝 걸스는 역대 최고의 연쇄살인마 소설의 하나다. 문장은 멋지며, 확실히 충격적이다.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 i09.com

회원리뷰 (124건) 리뷰 총점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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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인마의 위험한 여행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우**짜 | 2022.10.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더 하우스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을 통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살인을 저지르는 하퍼 커티스. 그는 마치 계시를 실행하는 광신도처럼 ‘빛나는 소녀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더러운 칼을 휘두른다. 그리고 자신의 끔찍한 소임을 다하고서, 차갑게 식어있는 그녀들에게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언가를 뺏거나 아니면 그녀들에게 무언가를 남긴다. 이 뻔뻔한 살인마가 노리는 빛나;
리뷰제목

더 하우스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을 통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살인을 저지르는 하퍼 커티스. 그는 마치 계시를 실행하는 광신도처럼 ‘빛나는 소녀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더러운 칼을 휘두른다. 그리고 자신의 끔찍한 소임을 다하고서, 차갑게 식어있는 그녀들에게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언가를 뺏거나 아니면 그녀들에게 무언가를 남긴다. 이 뻔뻔한 살인마가 노리는 빛나는 소녀들, 그녀들은 과연 누구이며 그의 마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그려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달콤한 시간여행은 이 소설 <샤이닝 걸스>에서는 한 살인마의 무서운 살인여행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로지 사랑을 위해 쓰인 옷장이 오로지 살인을 위해 쓰인 ‘그 집’이 된 것이다. 그래서 그가 그 집을 통해 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면 그에게는 누군가의 피가 묻어져 있고 누군가의 물건이 쥐어져 있다. 그의 살인의 집요하고도 맹목적이었으며 심지어 방해되는 인물의 제거도 서슴지 않았다.

 

<샤이닝 걸스>는 인물들의 이름이 소제목으로 된 이야기의 연속으로 이루어졌다. 많은 이야기가 살인마 하퍼의 관한 이야기로 그의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샤이닝 걸스’의 한 명으로 하퍼를 뒤쫓고 있는 ‘커비’의 이야기다. 그녀는 주변의 우려와 비아냥거림을 뒤로 한 채 이 절름발이 살인마를 뒤쫓고 있다. 하퍼와 커비,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이 소설의 주된 이야기라 하겠다.

 

샤이닝 걸스를 사냥하는 하퍼와 그를 쫓는 커비. 그 둘의 이야기는 서로 꼬리를 물고 있다. 샤이닝 걸스의 하나인 커비를 죽여야 하는 하퍼. 하퍼가 남긴 흔적들을 따라가며 잔인무도한 살인마를 잡아야 하는 커비. 그 둘은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시간여행하는 하퍼를 과연 커비가 잡을 수 있을까? 아쉽게도 커비에게는 [점퍼]에 등장하는 팔라딘들이 사용하는 특별한 도구도 없다. 커비는 한낱 인턴 기자일 뿐이다.

 

하퍼의 살인행적과 커비의 수사행적이 맞닥뜨리는 순간 소설의 이야기는 절정에 다다른다. 깡마르고 다리를 절며 이런저런 일들로 병원을 전전했던 하퍼였지만 그는 이미 수많은 목숨을 빼앗아 갔다. 커비는 당돌하고 거침이 없다. 짐짓 두려움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살인마 하퍼에게 맞서기엔 많이 약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커비가 혈혈단신으로 살인마 하퍼에게 달려들기 전에 그녀 편에 서서 도와줄 누군가 있기를......

 

시간여행을 통해 방문한 소녀들을 차례로 죽이는 하퍼를 보며 나중에 이 살인마를 잡으면 마찬가지로 시간여행을 통해 1970년대 아마존 어딘가 우글거리는 악어떼 속에 이놈을 던져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책 읽는 내내 가득했다. 그만큼 하퍼의 살인은 불편하고 끔찍했다. 하지만 더 불편했던 건 하퍼의 살인동기가 소설에 명확히 드러나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살인 뒤 굳이 표식을 남기는 하퍼의 행위 또한 의문투성이다.

 

허퍼의 살인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시거처럼 편집증적이었던 것인가 아니면 이 소설 자체가 굉장히 판타지한 설정을 가져서 시간여행의 게이트가 되는 ‘더 하우스’가 마치 ‘이글 아이’가 되어 하퍼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인가 그리고 하퍼의 표식은 일부러 추적을 용이하게 만드는 의도된 도구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무튼 몇 가지 아쉬운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흥미로웠던 것은 시간여행이 결코 낭만적일 수 없다는 걸 보여줬다는 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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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걸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w******4 | 2016.06.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지은이 : 로런 뷰커스- 옮긴이 : 문은실- 출판사 : 단숨- 재미있는 상상력에 빠져듭니다. 시간여행과 싸이코 패스와의 조화에 흥미롭습니다.  계속해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면서 혹 현실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미제살인사건들이  시간여행자에 의해서 벌어지고 있고 우리에게는 영원한 미제사건으로 남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리뷰제목

- 지은이 : 로런 뷰커스
- 옮긴이 : 문은실
- 출판사 : 단숨
- 재미있는 상상력에 빠져듭니다. 시간여행과 싸이코 패스와의 조화에 흥미롭습니다.

  계속해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면서 혹 현실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미제살인사건들이

  시간여행자에 의해서 벌어지고 있고 우리에게는 영원한 미제사건으로 남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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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걸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하**정 | 2015.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샤이닝 걸스>라는 제목답게 표지도 반짝거리는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처럼 전혀 낭만적이지 않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주의 바란다! 책은 생각보다 쪽수가 많아서 깜짝 놀랐지만 챕터가 많아서 읽는 데 부담은 없었다. 출판사에서 소개한 대로 <샤이닝 걸스>는 한 연쇄살인마가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 시대에 존재하는 '샤이닝 걸스(빛나는 소녀들)'을 마치 변태;
리뷰제목
<샤이닝 걸스>라는 제목답게 표지도 반짝거리는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처럼 전혀 낭만적이지 않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주의 바란다! 책은 생각보다 쪽수가 많아서 깜짝 놀랐지만 챕터가 많아서 읽는 데 부담은 없었다. 출판사에서 소개한 대로 <샤이닝 걸스>는 한 연쇄살인마가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 시대에 존재하는 '샤이닝 걸스(빛나는 소녀들)'을 마치 변태처럼 시간을 들여 사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자의 이름은 '하퍼 커티스'로, '더 하우스'라고 불리는 폐가를 기점으로 어떤 영향에 의해서인지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아래 적게 될 서평은 스포라기보다는 차라리 줄거리에 불과하다. 밝힐 비밀이 없기 때문이다. 하퍼 커티스를 지배하는 '더 하우스'의 비밀(기원)이야말로 이 책의 관건인데 마지막까지 미스터리로 남으니 혹여나 후속편이 나오지는 않을지 기대하게 된다. 책은 독자에게 앞으로 이런저런 내용이 어떤 이유에서 제시될 거라는 일말의 안내도 하지 않으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기를 권한다. 읽다 보면 이해가 된다. 한편 '더 하우스'는 문을 열 때마다 폐가가 위치한 장소의 계절과 풍경이 시시각각 바뀐다. 1930년대 겨울이 되기도 하고, 1990년대 여름이 되기도 한다. 흥미롭지만 개인적으로 무섭기도 했다. 미래로 향하는 문을 열었을 때 내가 지금 무사하게 있는 장소가 전혀 다르게 변해있을까 두려웠다.
아무튼 하퍼 커티스는 '더 하우스'의 거주자로서 샤이닝 걸스들을 추적한다. 그 달갑지 않은 만남은 마치 서로 끌어당기는 자석처럼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논리 없는 무차별 살인으로 보이지만 하퍼로서는 그녀들이 '샤이닝 걸스'이기 때문이라고 점을 찍는다. 마치 그녀의 죽음엔 예외가 없다는 듯. 잔인하게 살해당한 샤이닝 걸스의 곁에는 항상 의문의 소지품이 남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 샤이닝 걸이 연쇄살인마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감히 하퍼 커티스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전개상 샤이닝 걸스들이 챕터를 깡충거리며 짧게 등장할지라도 캐릭터마다 이미지가 강렬하여 기억에 오래 남는다. 조만간 영화로 만든다는 계획을 들었는데 그 역동적인 시대 변화와 잔혹한 살인장면을 어찌 그려낼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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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4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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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미니시리즈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구매했는데, 드라마보다 전개가 산만하고 내용도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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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5 | 2022.11.20
평점5점
재미있는 상상력에 빠져봅시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w******4 | 2016.06.25
평점5점
독창적인 스릴러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해줄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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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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