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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5

리뷰 총점9.0 리뷰 4건 | 판매지수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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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1998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148*210*30mm
ISBN13 9788932009674
ISBN10 8932009678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5.18 광주 민주항쟁' 25주년을 맞아 기획된 'TV 책을 말하다' 추천도서. 광주 5.18 민주항쟁을 다룬 장편소설. 5월20일 08:00 금남로에서 K일보 광주주재기자인 김상섭의 행적을 더듬는 것부터 5월20일 06:00 K동 천주교회에서 정신부가 광주시민민주투쟁회의 호소문을 읽는 것까지를 미세한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섬세하게 그렸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래 절망하지 말자. 두려워하거나 증오하지도 말자. 이 추한 세상의 악과 폭력이 오직 절망과 증오만을 가르치려 할지라도. 나는 이제부터 희망을 배워가리라. 인간과 삶을 향한, 가슴 벅찬 소망과 그리움의 노래를......'
---p.437
"피가 묻었어요?"
"묻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흠뻑 젖었던걸요 뭐. 어떻게 된 거예요?"
피? 퍼뜩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맞아, 그랬었지 참. 이광영인가 김광영인가 하는 그 청년이 총에 맞았었어. 구시청 부근 골목에서 시민군 몇이 총에 맞아 길바닥에 나뒹굴었고, 그들을 구하겠다고 튀어나갔던 그 청년과 또 다른 두 명의 대원들마저 총을 맞았지. 그들을 적십자병원으로 옮겼는데, 아마 그때 묻은 피였을 것이다.
--- p.9
"피가 묻었어요?"
"묻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흠뻑 젖었던걸요 뭐. 어떻게 된 거예요?"
피? 퍼뜩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맞아, 그랬었지 참. 이광영인가 김광영인가 하는 그 청년이 총에 맞았었어. 구시청 부근 골목에서 시민군 몇이 총에 맞아 길바닥에 나뒹굴었고, 그들을 구하겠다고 튀어나갔던 그 청년과 또 다른 두 명의 대원들마저 총을 맞았지. 그들을 적십자병원으로 옮겼는데, 아마 그때 묻은 피였을 것이다.
--- p.9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정말 무서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g******g | 2002.1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5.18 광주민주화 운동, 지역갈등... 사실 난 이런 것들을 별로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다. 그냥 배운 지식으로만 알 뿐, 그 아픔이나, 두려움 같은 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젠 좀 알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한동안 집 근처 군부대 차만 보면 괜히 겁을 먹고, 휴가 나온 군인들을 보면 멀찌기 떨어져서 지나가고 그랬었다. 이상하게 갑자기 내 머리채를 잡아 당기지 않을까, 아;
리뷰제목
5.18 광주민주화 운동, 지역갈등... 사실 난 이런 것들을 별로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다. 그냥 배운 지식으로만 알 뿐, 그 아픔이나, 두려움 같은 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젠 좀 알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한동안 집 근처 군부대 차만 보면 괜히 겁을 먹고, 휴가 나온 군인들을 보면 멀찌기 떨어져서 지나가고 그랬었다. 이상하게 갑자기 내 머리채를 잡아 당기지 않을까, 아님 총을 꺼내 나를 위협하진 않을까... 별 쓸데 없는 생각이 다 들었다. 누가봐도 황당하기 그지 없는 이런 생각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던 날들이 있었다니... 솔직히 아직도 잘 믿기지는 않는다. 책 속의 내용들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묘사되고, 잠시도 눈을 돌릴 수 없을만큼 긴박한 상황들을 잘 끌어왔지만... 그래도 이건 소설이 아닌가..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두려워서 밤잠을 설치고...아무튼 그런 맘으로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일주일 정도 걸려서 5권까지 다 읽고 나니까 다시는 이 책을 보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 책을 보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이런 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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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봄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나* | 2001.06.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5.18을 다룬 소설이다. 이건 며칠간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이야기 하고 있다. 꼭 다큐멘터리 같다. 수년 동안 광주의 환영들과 밤마다 만나며 소설을 썼다는 작가의 말이.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조금씩 이해가 된다. 계속해서 읽을 수가 없다. 속에서 분노 비슷한 것이 가득차서,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내가 이상해서 책을 다시 놓아야 g나다. 5.18의 기억을 떠올리는 일이 지금 내;
리뷰제목
5.18을 다룬 소설이다. 이건 며칠간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이야기 하고 있다. 꼭 다큐멘터리 같다. 수년 동안 광주의 환영들과 밤마다 만나며 소설을 썼다는 작가의 말이.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조금씩 이해가 된다. 계속해서 읽을 수가 없다. 속에서 분노 비슷한 것이 가득차서,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내가 이상해서 책을 다시 놓아야 g나다. 5.18의 기억을 떠올리는 일이 지금 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소용돌이 같은 역사의 현장 가운데서 대처해 나가는 사람들. 지금 이 시대상황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걸까? 혹시나 공수부대원으로 친인척을 겨누어야 하는 명치의 아이러니한 상황은 지금 이 시대는 존재하지 않는 걸까? 도청에 남았던 윤상현과 젊은 청년들 그들은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무엇에 대한 희망으로 이겼을까? 그들 민중이 승리하리라는 신념? 그래도 무언가를 바랄수 있는 죽음이었을까? 난 쉽게 내 입에 오일팔을 이야기하기 힘들것같다. 묘역은 새로 단장이 되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감옥에도 갔다 왔으니 이젠 모든게 다 해결이 난 것일까? 언제 한 번 광주에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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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r*******1 | 2002.01.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샬롬'의 진정한 의미는 "정의를 행하면 평화를 누릴 것이다"라는 것이고, 그것은 곧 '정의의 실천'을 가리킨다. 저자가 편안하게 쓰지 못한 소설, 그래서 읽는이도 결코 편안하게 읽을 수 없는 소설, 그것이 '봄날'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너무 많이 회자 됐지만, 그래도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건 너무나 많은 개인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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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의 진정한 의미는 "정의를 행하면 평화를 누릴 것이다"라는 것이고, 그것은 곧 '정의의 실천'을 가리킨다. 저자가 편안하게 쓰지 못한 소설, 그래서 읽는이도 결코 편안하게 읽을 수 없는 소설, 그것이 '봄날'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너무 많이 회자 됐지만, 그래도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건 너무나 많은 개인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었기에 더욱 가슴이 뻐근하게 저미어 온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연루되어, 그 고통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곳에 없어서 다행이었다고 아무도 말 할 수 없는건 그 때문이 아닐까! 두려움의 실체를 볼 때 두려움은 극복된다고 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부끄러움을 깨고 용기를 얻길 바란다. 왜냐하면 평화란 투쟁하는 이의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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