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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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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

: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스칸디식 공감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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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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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70g | 148*225*20mm
ISBN13 9791185459318
ISBN10 118545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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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예민하다. 아이들에게는 어른이 진실되게 굴지 않을 때 작동하는 거짓말 탐지기가 내재돼 있다. 고작해야 네 살밖에 안 된 내 아들은 단번에 그걸 알아챘다. 부모가 자신에게 진실한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여기면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한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가 있는 그대로 솔직히 말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즉, ‘연기’하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그걸 듣고 있는 아이들 또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아이들은 자책감에 빠진다. --- p.15

아이들에게 똑똑하다고, 잘했다고 칭찬해 줄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는 똑똑하다는 말 혹은 잘했다는 말을 종종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평가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만약 누군가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 당연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어째서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의 머리 꼭대기에 서서 평가해야만 하는가? 아이들은 단지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고 무엇인가 만드는 것일 뿐인데 말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자꾸만 평가를 내리게 되면 아이들은 차츰 인정을 받기 위해 칭찬에 의존하게 되며 나중에는 툭하면 이렇게 묻게 된다.
“엄마, 저 오늘 자전거 타는 거 배웠어요! 똑똑하죠?” --- p.77

부모가 이런 말을 하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신의 말에 경청하고 있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느낀다. 또한 말 속에 비판이나 질의를 내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한다고 느낀다. 놀림을 받아서 친구를 못된 아이라고 말한 카스페르에게 부모가 “친구한테 못된 녀석이라고 하는 건 나쁜 행동이야.”라고 말하는 대신 “너 화가 많이 났구나? 여자애들이랑 놀았다고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아서 많이 속상하겠구나!”라고 말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 p.127

낙담하고 실망할수록 아이에게 자신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라는 것이다. 부모가 공감의 단어를 많이 사용할수록 아이의 공감 능력도 높아진다. 그 어리디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존중하다’ ‘착하다’ ‘행복하다’ ‘기쁘다’ 같은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있겠는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당신 아이는 또 다른 당신이다. 따라서 나는 아이가 ‘존중하다’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핑곗거리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먼저 습관적으로 긍정적인 단어를 더 많이, 더 자주 그리고 반복해서 사용할 때 아이도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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