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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

[ 양장 ]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16이동
이수연 | 리젬 | 2015년 09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6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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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9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05g | 177*248*15mm
ISBN13 9791185298672
ISBN10 118529867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가구를 통해 행복을 이야기하다!
행복의 의미를 되묻는 그림책!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 몸에 딱 맞는 옷과 신발, 아늑한 집, 맛있는 음식, 멋진 자동차…….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하나일 수도, 둘일 수도,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필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열여섯 번째 이야기는 등장인물들이 원하는 각각의 가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묻고 있습니다. 저마다 필요한 가구는 다르지만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 모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장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이나 외로움을 채우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무언가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구를 파는 곰 아저씨의 초대를 받고 한자리에 모인 그들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게 됩니다.
그림책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는 지은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부드러운 수채화로 전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삶의 가치가 다르지만 행복은 진심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수연
한국에서 실내건축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3년 동안 가구를 파는 영업사원으로 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림을 그릴 용기를 되찾았습니다.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돌아온 후, 지금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으로 『이사 가는 날』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서평]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라**아 | 2022.06.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라고 곰아저씨가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작은 집으로 이사를 왔더니 쇼파와 식탁이 쓸데없이 큰 느낌이라서 집에 어울리는 사이즈로 다시 쇼파와 식탁이 필요하다고 말할 것 같다.    책 속의 느릿느릿한 곰아저씨는 가구를 팔기 전에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 하지만 여우같은 사람들은 눈치 빠르게 가구를 추천하면서;
리뷰제목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라고 곰아저씨가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작은 집으로 이사를 왔더니 쇼파와 식탁이 쓸데없이 큰 느낌이라서 집에 어울리는 사이즈로 다시 쇼파와 식탁이 필요하다고 말할 것 같다. 

 

책 속의 느릿느릿한 곰아저씨는 가구를 팔기 전에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 하지만 여우같은 사람들은 눈치 빠르게 가구를 추천하면서 강매아닌 강요를 하는 것 같다. 요즘 세상에는 수 많은 물건들을 여우같은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팔아대고 있다. 진짜 필요한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말이다.

 

정직한 곰아저씨는 사람들을 만나서 가구를 파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어떤 가구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가구를 파는 것이 아닌 그 사람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온 마음을 다해 정직하게 팔면서 자신을 소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이런 곰아저씨를 무능하다고 한다. 왜 더 많은 가구를 더 빨리 팔지 못하냐면서 말이다. 결국에는 더 많은 사람을 만나 열심히 가구를 팔고 결국에는 우수사원이 되었지만 하나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이 허전하다고 고백한다. 꼭 우리의 인생같다.

 

우리 또한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지도 못한채 세상의 경쟁 속에 휘둘리며 살아가고 있다.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더 높은 곳에 올라서기 위해 말이다.

곰 아저씨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커다린 식탁을 만들어 사람들을 초대해 시간을 보내며, 돈으로 살 수 없는 만족 스런 감정들을 채워주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등바등 열심히 채우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그렇다고 모든 걸 비운다고 가벼워지지도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깨닫고, 진짜 중요한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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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행**게 | 2022.06.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른이 되어서 읽는 동화, 그림책은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곤 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지만 동심을 찾으며 곱씹게 되는 내용이 있기도하고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내용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도 한다. 이번에 만난 도서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는 작가분의 소개부터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실내 건축을 공부하고 3년 동안 가구를 파는 영업사;
리뷰제목

 

어른이 되어서 읽는 동화, 그림책은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곤 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지만 동심을 찾으며 곱씹게 되는 내용이 있기도하고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내용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도 한다.

이번에 만난 도서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는 작가분의 소개부터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실내 건축을 공부하고 3년 동안 가구를 파는 영업사원으로 일했다고 한다. 왠지 제목과 함께 작품에서 전달하는 의미와 내용이 찰떡일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지면서 읽게 되었달까. 어린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왜인지 자신의 경험과 미래를 조화롭고 멋있게 엮어 나가는 분들의 작품과 활동을 더 애정어린 마음으로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전체적으로 톤이 어둡다고 해야할까 ( 회색의 비중이 많고 차분한 색감이 주를 이룬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 그림도 내용도 읽다보면 아이들이 읽는 것보다는 어른들이 읽어야할 것 같은 어른 동화의 느낌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하며 읽었다. 하지만 가구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달하고 있는 동화라는 것. 아이들과 함께 공간과 채우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작품. 흔한 주제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품을 찾고 있었던 양육자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정을 담은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앞으로 작가님의 활동과 작품들도 슬며-시 응원하며 이번 작품 후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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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음이 허전하세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 | 2022.06.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거실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게 판명이 난다. 집주인이 미니멀리스트인지 아닌지. 부엌을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미니멀리스트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이들을 가끔 본다. 오타쿠의 미니 박물관처럼 집을 꾸며놓은 이들이 그러하다. 물론 쓰레기를 포함해 온갖 자질구레한 물건들로 인공산을 만드는 이도 없진 않다. 물건으로 가득찬 방을 보면, 방 주인의 마음이 무척 허전하겠구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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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게 판명이 난다. 집주인이 미니멀리스트인지 아닌지. 부엌을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미니멀리스트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이들을 가끔 본다. 오타쿠의 미니 박물관처럼 집을 꾸며놓은 이들이 그러하다. 물론 쓰레기를 포함해 온갖 자질구레한 물건들로 인공산을 만드는 이도 없진 않다. 물건으로 가득찬 방을 보면, 방 주인의 마음이 무척 허전하겠구나, 라는 생각부터 든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허할 때 지름신이 강림해 쇼핑을 일삼는 얘기가 남 얘기만은 아닐 것이다. 웃긴 건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까놓고 보면 다다익선을 실천하는 가족을 볼 경우다. 물건이 일정한 선을 넘으면 사람이 물건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이 사람을 통제하게 된다. 그럴 때면, 인생의 곡선 역시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을 때다.

 

3년간 가구를 파는 영업사원으로 일한 경력이 그림책으로 피어났다. 이수연 작가의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리젬, 2022)는 가구를 파는 곰 같은 영업직원이 등장하고, 한결같이 큼직한 어떤 가구를 필요로 하는 등장인물들이 연이어 나온다. 멧돼지 아주머니는 새 그릇을 진열할 장식장을 주문하고, 소설가 펭귄 아저씨는 더 큰 책상을 주문한다.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캥거루 아저씨는 크고 푹신한 소파를 원하고, 대저택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자 할아버지는 큼직한 맞춤 옷장을 원한다. 주문하는 가구는 각각 다르지만, 자신의 부족함과 외로움을 가구로 채우려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주문하는 가구는 자기실현의 대용품 같은 것들이다. 등장인물들의 장점과 추구하는 가치 혹은 한창 잘 나갈 때의 트로피와 결부된다. 멧돼지 아주머니는 요리와 손님 접대를 좋아하기에 매번 그릇을 사들이는 것이고, 사자 할아버지는 잘 나가던 사업가 시절의 영광과 결부된 양복을 보관하고자 옷장을 사들인 것이다.

 

'마음이 가난한 이는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마음이 허전한 것과 마음이 가난한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마음이 허전하면 물욕이 발동해 뭔가를 자꾸 사들이게 되지만, 마음이 가난하면 물욕이 사라져 소유욕에서 자유로워진다. 진정한 행복은 물건이 아니라 정이 넘치는 관계에 있다. 곰 아저씨가 커다란 식탁을 만드는 이유도 사람들을 초대해 외로움을 위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식탁을 사지 않고 시간과 품을 들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뭔가 색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녀와 함께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교훈에 치우쳐 그림의 재미가 떨어진다. 그림책은 음미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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