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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없어요?

누구 없어요?

[ 양장 ] 우리문화 그림책-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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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8g | 230*250*15mm
ISBN13 9788958281825
ISBN10 89582818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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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최미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뒤,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습니다. 『즐거운 생태학 교실』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 : 김향금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책을 만들기도 하고 지식정보책을 직접 쓰기도 합니다. 쓴 책으로는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어흥, 호랑이가 간다』『어디어디 숨었니?』등이 있고 만든 책으로는 『한국사 탐험대』시리즈가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예쁜 아이들의 이야기
'지음(知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절세의 거문고 연주가인 백아가 자신의 음악을 알아주던 친구 종자기가 세상을 떠나자, 더 이상 거문고를 연주할 까닭이 없어졌다며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고사, '백아절현'에서 나온 말이지요. 나의 소리를 알아주는 친구, 마음이 서로 통하는 벗...

이 그림책 속에 그런 친구를 찾아 나선 아이가 있습니다. 완함이라는 악기를 좋아하는 이 아이는 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들려주려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저마다 바쁘다는 이유로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완함을 꼬옥 안고 먼 길을 떠납니다. 음악소리를 들어줄 친구, 지음을 찾기 위해서지요.

걷다 걷다 지칠 무렵, 아이의 눈앞에 신비로운 산이 나타납니다. 어쩐지 음악을 들어줄 친구가 있을 것만 같은 산입니다. 아이는 그곳에서 갖가지 기이한 괴물들과 신선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아이는 "내 음악 소리를 들어줄 수 있어요?"하고 묻지만, 그들 또한 음악엔 관심이 없습니다. 머리에 뿔이 난 산지기 괴물은 잠을 자야 하니 안 되고, 코끼리를 탄 할아버지는 여행을 떠나는 참이라 안 되고, 생글생글 웃는 괴물은 꽃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안 되고... 등등 북을 치며 놀고 있던 새들마저도 저희끼리의 흥이 깨어질까 안 된다고 합니다.

외로움이 극에 달한 아이의 눈에서 눈물이 똑 떨어지려 할 때, 숲속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옵니다. "누구 없어요?" 아이는 혹시 숲 저편에 음악을 들어줄 친구가 있을까 기대하며 어두컴컴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무서움을 꾹 참고 한발 한발...

겨우겨우 숲을 빠져나오자 나타난 언덕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고개를 삐죽삐죽 내밀기 시작합니다. 손에 손에 하나씩 악기를 든 채! 아이는 반가워 소리치지요. "내 음악 소리를 들어 주지 않을래?" 그러자 같은 소리가 되돌아 옵니다. "내 음악 소리를 들어 주지 않을래?" 그렇습니다. 모두들 지음을 찾아 나섰다가 이 산에까지 들게 된 동병상련의 아이들이었던 것이지요.

"그래! 그러고 말고!" 아이들은 빙 둘러앉아 저마다 악기를 연주합니다. 완함, 배소, 피리, 북, 거문고. 음악소리는 서로 어울려 온 산에 울려 퍼지고, 온갖 새들과 짐승들과 괴물들이 둘레로 모여들어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음악소리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커다란 봉황도 하나 날아듭니다. 아이는 이제 참말로 행복합니다. 지음을 만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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