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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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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요리사 로베르가 차려주는 행복한 부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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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366g | 153*224*20mm
ISBN13 9788995847602
ISBN10 899584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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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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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베르 아르보
프랑스 파리 교외의 퐁텐블로에서 태어나 열여덟 살부터 타히티와 가봉 등에서 일했다. 동양과 서양이 뒤섞인 도시 홍콩으로 건너간 그는 운명처럼 베트남계 미국인 디자이너인 탕을 만나 결혼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다. 세계 최고의 메트로폴리스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도시인 뉴욕에 살게 된 로베르는 어릴 적 요리하는 어머니를 돕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프랑스인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뉴욕 프랑스 요리학교의 유일한 프랑스인 학생으로서 그는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순례하며 견습생 시절을 보냈다. 체이스 맨해튼 은행 중역 전용 식당의 수석 조리사 자리를 거쳐 마침내 뉴욕 소호 거리 한복판에 정통 프랑스식 카페 '르 가맹'을 연다. 아침 여덟 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언제든지 찾아와도 프렌치 카페의 여유와 소박하면서도 맛있는 프랑스 가정요리를 제공하는 '르 가맹'은 곧 뉴요커들을 열광시켰고, 뉴욕과 보스턴을 통틀어 아홉 곳으로 드러났다. 지금은 아내 탕, 아들 루이와 앙리와 함게 뉴욕과 프랑스 플로작을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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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지은이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리사니 요리에 관한 책으로 비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얻는 구체적인 지식은 음식에만 머물지 않는다. 허브 포푸리와 리넨 워터로 집을 향기롭게 만들고, 위험하고 해로운 합성세제는 집에서 몰아내며, 초와 꽃 장식으로 식탁을 분위기 있게 연출하는 등 지은이가 자기 생활에서 편하게 소개하는 것들은 멀리 보면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위하는 길이 된다.
―‘옮긴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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