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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 양장 ] 네버랜드 클래식-029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6건 | 판매지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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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6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702g | 148*218*30mm
ISBN13 9788952747389
ISBN10 89527473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보물섬』은 그의 또 다른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와 더불어 우리에게 많이 소개되어 왔습니다. 『보물섬』의 주인공 짐 호킨스가 펼치는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모험을 아직도 어린 시절의 설레임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출판된 『보물섬』은 대부분 축약본이었기 때문에 이 모험 소설이 5부로 나누어진 400페이지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원작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해 주는 완역본입니다.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는 물론,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생애와 작품 세계, 『보물섬』의 탄생 이야기, 또한 『보물섬』에 등장하는 당시 이름을 떨친 해적들의 활약상과 배경 등 이야기를 더욱 풍요롭고 재미나게 해 주는 네버랜드 클래식만의 컬러 화보는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주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2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노먼 프라이스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브램프톤에서 태어났다. 온타리오 아트스쿨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했으며, 1901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대부분의 시간을 런던에서 보내며 예술의 꿈을 키웠다. 파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중 미국 출판사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고, 1911년 뉴욕에서 출판물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보물섬』, 『삼총사』를 비롯한 많은 소설에 그림을 그렸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짐 호킨스는 ‘벤보제독’이라는 여인숙에서 부모님을 도와 허드렛일을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인생을 뒤바꾼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여인숙에 묵었던 술주정뱅이 뱃사람 빌리 존스의 죽음이다. 호킨스는 그가 궤짝에 남겨 놓은 보물섬 지도를 가지고 의사 리브시를 찾아간다. 지도의 가치를 알아본 의사 리브시와 지주 트렐로니는 배와 선원들을 구해서 짐 호킨스를 데리고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항해를 하기로 결심한다. 외다리 존 실버는 배의 요리사로 고용되었는데, 그는 호탕한 성격과 성실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신임을 얻는다. 하지만 짐 호킨스는 우연히 존 실버가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반란을 주도하는 해적의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엿듣게 된다. 그 후 보물섬에서 호킨스 일행과 해적 무리들의 쫓고 쫓기는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 와중에도 호킨스는 소년 특유의 모험심과 호기심, 재치를 발휘해 때마다 일행들을 위기에서 구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싸워 이겨 낸 호킨스 일행은 마침내 해적들을 따돌리고 보물을 차지한다. 해적 일당을 이끌던 존 실버는 살 길을 모색하다가 결국 보물 일부를 훔쳐서 어디론가 사라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보물섬』
숨겨진 금은보화, 무인도, 외다리 뱃사람, 말하는 앵무새, 해골과 해적들의 노래, 요새와 수비대, 음모와 배신, 섬에 버려진 자와 황금을 얻은 자……. 이른바 ‘모험 소설’의 소재로 이보다 더 매력적인 게 있을까?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 속에서 펼쳐질 수 있는 제법 그럴듯한 소재들이 이 책에 모두 모여 있다. 게다가 무시무시한 해적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은 겨우 열두서너 살 먹은 소년이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모험 이야기로 이보다 더 안성맞춤인 작품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한 세기를 넘어서서도 이러한 모험 이야기가 여전히 아이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것은 작가의 뛰어난 심리 묘사,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그리고 무엇보다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꿈과 모험의 세계를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그려 주기 때문은 아닐까. 그래서 아이들은 『보물섬』을 사랑한다.

지도 하나에서 시작된 『보물섬』 이야기
『보물섬』은 1881년 스티븐슨이 그의 의붓아들인 로이드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우연히 전에 그려 놓았던 지도를 보고 ‘보물섬’의 영감을 얻게 되었다. 스티븐슨은 그 즉시 지도 위에 해골섬, 망원경산 등의 이름을 붙이고 그곳에 빨간 십자 표시를 넣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등장인물들까지 머리에 떠올렸으며, 초반에는 하루에 한 장(章)씩 써 내려갈 정도로 보물섬에 대한 영감은 강렬했다.
『보물섬』이 처음 소개된 것은 1881년 『영 포크스 Young Folks』라는 잡지에 연재되면서였다. 이때는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2년 뒤 이것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하면서 이 책은 대 호평을 받고 스티븐슨은 작가적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외다리 영웅 존 실버
작가가 처음 생각했던 이 책의 제목이 ‘배의 요리사’였던 만큼, 배의 요리사 외다리 실버는 스티븐슨이 생각한 『보물섬』의 중심인물이었다. 실버는 인간의 양면성과 그 안의 심리 갈등을 보여 주는 인물이다. 실버는 의리와 신의를 갖춘 남자다운 뱃사람이면서, 동시에 탐욕과 천박함, 간사함을 지닌 해적이기 때문이다.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주인공 짐 호킨스가 자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보다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실버다. 이 이야기가 그저 모험이나 쫓는 대중적이고 자극적인 주제만 다룬다고 말할 수 없는 점이 여기에 있다. 바로 인물의 내면 심리와 갈등 묘사가 이 책이 지금까지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큰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존 실버는 해적이었고 나중에 초라한 모습으로 이야기 속에서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외다리 영웅의 대표적인 인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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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보물섬』보물지도를 따라 명작의 깊이를 만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비니의 화원 | 2018.05.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보물섬보물지도를따라명작의깊이를만나다
 나는 고전과 세계 명작 읽기를 좋아한다.내가 살아보지 않은 시대와 시간 속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글로 읽으면서 한번쯤 상상해보기도 하고, 내가 경험하지 않음에 다행스럽기도 하고, 꼭 한 번 경험해봤으면 하는 색다른 환상에 젖어보게도 하기 때문이다.내가 좋아하기에 우리 아이들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긴 하지만, 작품이 쓰여진 시대의 배경과 글을
리뷰제목

 

나는 고전과 세계 명작 읽기를 좋아한다.

내가 살아보지 않은 시대와 시간 속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글로 읽으면서

한번쯤 상상해보기도 하고, 내가 경험하지 않음에 다행스럽기도 하고, 꼭 한 번 경험해봤으면 하는

색다른 환상에 젖어보게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기에 우리 아이들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긴 하지만,

작품이 쓰여진 시대의 배경과 글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의 흐름 그리고 인물들의 내면을

들여볼 눈을 갖기 전 성급히 읽는 것은 온전한 독서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내내 뒤로 미뤄두었다.

첫째 소녀가 5학년이 되어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면서 명작을 한 권 슬쩍 밀었다.

처음엔 책의 두께에 살짝 긴장하는 듯 하더니 서서히 빠져들어서는

다음엔 무슨 책을 읽으면 좋겠냐고 물어왔다.

 

첫째 소녀에게 명작의 재미를 안겨준 책이 바로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 중 한 권이었다.

원작과 최대한 가깝게 번역된 명작의 깊이를 더해 준 클래식 시리즈,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책임을 단언하는 바이다. 

 

오늘 내가 우리 두 아이와 읽은 책은 네버랜드 클래식 29. 보물섬이다.

나는  '보물섬'을 떠올리면 외다리 뱃사람 실버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면서

피터팬의 후크 선장과 교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기에,

한 템포 쉬어 가면서 외다리 뱃사람 실버가 누구인지 기억을 되짚어야 한다.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저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이야기로

그의 상상력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인물들의 내면의 변화를 잘 담았다.

 


우연히 손에 넣은 보물지도 한장

그리고 보물을 향한 마음이 모아져

서로의 진실된 마음은 가린 채 지도를 따라 길을 떠난다.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었던 짐은,

여인숙에 묵게 된 외다리 뱃사람 실버를 투숙객으로 맞으면서 

나른했던 일상에 새로운 시간과 마주하게 된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게을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악당들과 함께 섬에 오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른 마당에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의 이야기를 엿듣는 것이 아닌가?

나는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은 빽빽한 나무들에 몸을 숨기면서

최대한 그들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156쪽

​짐은, 나약한 존재이다.

힘없는 자답게 실버의 심부름을 마다하지 않으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맡겨진 일을 처리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졌다.

그 동안의 짐은 삶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황금이 묻힌 섬, 보물섬

그곳에만 가면 그들에게는 새로운 삶이 펼쳐질 거라 강하게 믿는다.

짐을 중심으로 모인 리브시 선생, 지주 트렐로니씨, 스몰렛 선장, 실버 선장이 보물섬으로 향하면서

그들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난 그렇게 바보가 아니에요.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아주 잘 알고 있다고요.

하지만 최악의 사태가 닥친다 해도 난 상관없어요.

나는 당신하고 만난 뒤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어쨌든 한두 가지는 꼭 말하고 싶어요.

[중략]

딱 한마디만 더 하지요.

만일 나를 살려 준다면, 지난간 일은 지나간 일이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해적질로 법정에 서게 될 때 여러분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어요.

이제 선택은 여러분이 하세요.

아무 대가도 없이 사람 하나 더 죽이고 싶은 그렇게 하세요.

 아니면, 나를 살려줘서 교수대에서 당신들을 구할 증인을 하나 만들어 두던가요.     310~311쪽

짐은, 두려움이 많은 소년이지만 그 두려움을 없앨 만큼 호기심이 많은 인물이다.

어리숙하고 융통성이 없는 소년이었지만,

모험을 하는 동안, 소년은 자신의 몸 하나쯤은 보호할 수 있는 청년으로 자라났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보물섬』은 우연히 손에 넣은 보물지도를 가지고 보물섬을 찾아가는

모험이야기에 해적이야기가 곁들어진 스릴과 흥미진진함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소개되고 유명하지만,

난 짐의 홀로서기 모습에 집중하게 된다.

 

나약했던 짐이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순간 순간을 모면하는 모습에서 아슬아슬함을 느끼며

그의 대사 하나하나에서 생각이 자리잡고상황이 변화되는 것을 인지하면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력이 키워져나갈 때 안도의 숨을 내쉰다.



해적은 우리들의 영원한 악당이 아닐까 싶다.

바다를 누비고 약탈을 일삼으며, 뱃사람들을 위협하며 악랄한 악당 해적.

그렇지만, 그들이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선의 무리에게 당하기만 하는

나약하고도 당하는 입장으로 나온다. 그러기에 우리 또한 해적은 무섭다는 존재보다

우리에게 재미를 더해주는 윤활유같은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명작은 어느 시대에 읽어도 통하는 재주를 가졌다.

그렇지만 글의 배경이 되는 시대적 상황과 그 나라의 환경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면,

명작의 깊이는 재미로 읽을 때보다 더해진다.

명작 한 편을 온전하게 읽었다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선과 악을 비롯하여, 타인을 향해 내미는 손의 용기와 마음가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현명한 판단력들을 배워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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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보물섬 /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또 다른 재미 찾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힐씨쨩 | 2018.05.31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보물섬아이와함께읽어보며또다른재미찾기
아이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한참 찾아보던 시절, 녀석이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애니메이션 중 『보물성(Treasure Planet)』/(2002)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우주, 멋진 배( 혹은 우주선? ), 소년의 모험 등 밤톨군이 좋아할 요소들이 가득차있었죠. 아쉽게도 너무 지나치게 원작을 따라가 별다른 신선함이 없다는 혹평을 들으며 그다지 흥행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리뷰제목

아이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한참 찾아보던 시절, 녀석이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애니메이션 중 『보물성(Treasure Planet)』/(2002)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우주, 멋진 배( 혹은 우주선? ), 소년의 모험 등 밤톨군이 좋아할 요소들이 가득차있었죠. 아쉽게도 너무 지나치게 원작을 따라가 별다른 신선함이 없다는 혹평을 들으며 그다지 흥행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모험소설인 『보물섬』을 원작으로 우주로 확장한 세계관이 멋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긴 글을 읽을 나이가 되면 이 애니메이션을 이야기해주며 원작을 읽어보자고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는데 벌써 그 나이가 되었습니다! ( 세월 참.. 빠릅니다. ) 




보물섬

Treasure Island

네버랜드 클래식 - 029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글 / 노먼 프라이스 그림

시공주니어


소설 속 주인공인 제임스 호킨스(James Hawkins) 는 '짐'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13살 소년입니다. 모험심이 강한 활발한 소년이지요. 이 소년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모험은 숨겨진 금은보화, 음모와 배신, 외다리 뱃사람, 해골과 해적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로 가득차 있습니다. '모험소설' 하면 이 책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보물섬』의 줄거리는 어찌보면 단순합니다. 어머니의 여관 일을 도우며 살아가던 소년 짐은 어느날 술 취한 손님이 죽으며 남긴 보물지도 한 장을 얻게 되고, 항구마을 사람들과 보물을 찾기 위한 항해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항해를 위해 고용한 선원들은 출항 이후 전직 해적인 외다리 실버와 함께 마을사람들을 죽이고 보물을 자기들끼리 나눠 갖기로 논의하는데, 짐이 이를 엿듣고 미리 대비하려 합니다. 결국 섬에 상륙하자 마을사람들과 해적들은 대립하게 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보물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미 보물은 벤 건이라는 섬에 고립된 남자가 다른 곳에 숨겨두었죠. 마을 사람들은 벤 건과 함께 귀환하여 보물을 나눠 갖고, 실버는 자기 몫의 보물을 챙겨 도망칩니다. 


『보물섬』은 이후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해적'의 이미지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정립한 소설로 평가받습니다. 해적의 새 하면 앵무새가 떠오른다던가, 외다리, 삼각모, 머스킷 총  등 많은 영화와 게임, 소설 등에 영향을 주었죠. 최근의 영화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떠오르네요. 소설 속 해적들이 부르던 '망자의 함(Dead Man's Chest)' 이라는 노래는 캐리비안의 해적 2편 '망자의 함(Dead Man's Chest)' 에서 등장하기도 했지요. 



Fifteen men on the dead man's chest—

...Yo-ho-ho, and a bottle of rum!

Drink and the devil had done for the rest—

...Yo-ho-ho, and a bottle of rum!



Pirates of the caribbean Fifteen men on a dead man´s chest by Mr. Gibb




영화 속에서는 무섭게 나오는 노래지만, 보물섬에 나오는 가사가 Young E. Allison 에 의해 'Derelict' 라는 시로 확장되면서 이후 노래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노래로 불렀지요. 밤톨군과는 아래 버전의 노래를 함께 감상했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많은 가수들이 부른 버전들이 있더군요. 




Fifteen Men (Bottle of Rum) - Original Version


밤톨군과 고전을 함께 읽다보니 부모의 추억이 자꾸 소환되네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밤톨군이 이 이야기를 먼저 접했다면, 전 어릴 적 데자키 오사무의 TV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만났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고전은 대부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먼저 만나게 되는 듯 합니다. 이 애니는 KBS1 TV에서 1980년12월부터 1981년 5월까지 방송하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칼라로 방송한 최초의 애니메이션이었다구요! ( 그래서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던가! )... 찾는 김에 주제곡도!. ( 아직도 따라 부를 수 있는...!! ) 





만화영화 보물섬 주제곡 (Old ver 1982)


이 TV 시리즈의 존 실버 선장을 보다가 나중에 원작을 읽고 나니 두 인물의 간극이 매우 커서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작가가 처음 생각했던 이 책의 제목이 ‘배의 요리사’였던 만큼, 배의 요리사 외다리 실버는 스티븐슨이 생각한 『보물섬』의 중심인물이었다고 하네요. 실버는 인간의 양면성과 그 안의 심리 갈등을 보여 주는 인물입니다. 의리와 신의를 갖춘 남자다운 뱃사람이면서, 동시에 탐욕과 천박함, 간사함을 지닌 해적이기도 하거든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존 실버를 재해석하고 매우 미화해서 매력적인 인물로 재 탄생시켰던 거지요. 이 미화된 인물은 이후 하록선장이나 원피스 등의 해적기반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밤톨군이 좋아하는 원피스의 루피도 시작은 보물섬이었던 셈입니다. 밤톨군은 그 이야기를 듣고 매우 흥미로워 했습니다. 



원피스 애니메이션 속 '루피' 밀짚모자를 쓰고 등교하는 밤톨군


책 속의 흥미진진한 모험에 더하여 무엇보다도 빛나는 것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주인공 짐 호킨스가 자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입니다. '모험소설' 이기도 하지만, 한 아이의 '성장소설'로서도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가끔 소년들을 위한 소설과 소녀들을 위한 소설을 나누면서 이 소설을 '소년소설' 추천 범위로 넣기도 하더군요. 아마도 주인공이 소년인데다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남자이고, 모성애 보다는 부성애에 가까운 요소들 등 때문에 그렇게 분류되기도 하는 듯 한데, 제가 읽어왔던 기억을 돌이켜보면 여자인 저도 어릴 적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지요. 남자아이들에게 더 흥미를 끌 소설임은 분명하지만 굳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를 나누어 읽힐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아이는 처음 읽는 소설임에도 많은 부분이 익숙하다며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설의 시점이 짐의 시선에서 의사의 시점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전개도 흥미로워 하더군요. 이 작가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도 썼다고 하니 놀라워 합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그림책으로 먼저 보았는데 살짝 무서워했거든요. 전혀 다른 분위기라며!   


쥘 베른의 『해저 2만리』 를 읽고 난 후에는 왠만한 두꺼운 책에 자신감이 붙은 밤톨군. 녀석은 네버랜드 클래식의 소설들을 차근차근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다 읽고 나면 비룡소 등의 다른 출판사의 작품들을 읽을 예정입니다. 어떤 책들은 요약본으로, 또는 만화, 그림책으로 만나본 적이 있는데 완역본으로 읽으면서 기존 읽었던 느낌을 확장해보고 있다지요. 전집이 아니어도 아이의 흥미에 따라 한 권씩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 한번 읽고 끝나는 소설들이 아니니 밤톨군 책장 속에 오래 자리잡고 있겠지요. 덕분에 옆지기와 저도 덩달아 추억을 소환하며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몰랐던 다른 재미들이 생겨납니다. 덕분에 아이도 더 재미있어 하는 듯 하지요. 



밤톨군 책장 속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모험 이야기와는 다르게 어른이 되어 읽는 보물섬은 좀 더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 중 한가지가 '바다 로또', 즉 책이 씌어진 대항해 시대의 한탕주의에 대한 부분인데요. 그것에 관한 재미있는 칼럼도 링크해봅니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보물섬』의 재미를 더 진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소설이 씌어진 당시의 해양 문화와 해적 문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물섬이 출판된 해는 1883년으로, 당시의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아래 해양 제국으로서의 대번영을 구가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중략>


이때 유럽의 중심이었던 몇몇 열강들의 다툼이라는 제국주의의 흐름은 해적과 맞물리면서 사략선Privateer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냅니다. 사략선이란, 국가의 허가를 받아 무장한 채 적국의 함선을 자유롭게 약탈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 배를 가리키는데, 영국의 경우 경쟁국 무역의 방해를 위해 이름난 해적들에게 영국 국왕의 사략 허가서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시대(16세기)의 유명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같은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사략 해적들이 번성했던 16~17세기에는 특히 그 모험에 대한 열광이 높았고, 그만큼 세간에 떠도는 루머들도 방대했습니다. 이는 이후 산업화에 의해 해양 진출이 귀족, 탐험가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형태로 바뀌면서 모든 이들에게 바다 로또의 꿈을 심어 주게 됩니다. <하략>


출처 : http://ch.yes24.com/Article/View/1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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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불멸의 고전 『보물섬』어린이들의 꿈의 세계 영원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ungin720 | 2018.05.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네버랜드클래식시리즈불멸의고전보물섬어린이들의꿈의세계영원하다
​ 보물섬 ​ ​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고전 시리즈도 읽혀야 할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는 어른과 아이 모두 읽기에 참 좋은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시리즈인지라 한 권씩 모으고 있는데 표지가 양장본이라 더 고급스러워서 소장가치도 있지요.^^ 책 읽기에 좋은 5월 『네버랜드 클래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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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고전 시리즈도 읽혀야 할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는

어른과 아이 모두 읽기에 참 좋은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시리즈인지라 한 권씩 모으고 있는데

표지가 양장본이라 더 고급스러워서 소장가치도 있지요.^^

책 읽기에 좋은 5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홍당무>와 <보물섬>을 읽으면서 고전의 재미에 푹 빠졌어요.

역시 고전 중의 고전이라 책 읽는 재미가 가득하더라구요.

한 권씩 사서 모으고 있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예요.

전 권을 다 구입하고 싶지만 책 모으는 재미로...^^

시간이 나는대로 한 권씩 읽어보고 있는데 역시 고전 읽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네버랜드 클래식은 제대로 만든 고전 명작 시리즈예요.

원작을 되살려 낸 국내 최초의 완역본이고,

초판 삽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죠.

어린이들에게 꼭 권할 만한 책들만 고르고 골라 엮어서

불멸의 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어린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요.^^

작가 소개와 함께 작품 해설, 작품 배경까지 더해져서

책을 읽기 전 충분한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시대적 배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 등 작품과 관련된 정보를 수록하여

작품이 씌여진 시대의 배경 지식과 함께 문화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저도 책을 읽기 전에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을 꼭 읽는 편인데

<보물섬>을 읽기 전 이렇게 배경 지식으로 접하니

책이 더 재미있게 읽혀지고 쉽게 이해되더라구요.^^

<보물섬>은 고전중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를 담은 <보물섬>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널리 읽힌 고전 중의 고전이 아닐까 싶네요.

<보물섬>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이랍니다.

병약했던 스티븐슨은 모험과 상상, 괴기스러운 이야기를 즐겨 썼다고 해요.

<보물섬>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침상에 누워 보내야 했던

작가의 꿈과 희망이 담겨져 있는 성장소설이랍니다.

문학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역작이 아닐까 싶어요.

해적이 숨겨 둔 금은보화를 찾아 보물섬으로 항해하는

모험 이야기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요.

특히나 <보물섬>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죠.

이 책에는 잘 알려진 짐 호킨스, 존 실버가 등장해요.

소년 짐 호킨스가 우연히 얻게 된 보물섬 지도를 가지고

일행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루고 있는 <보물섬>~!!

짐 호킨스 일행이 무사히 살아남아서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함이 넘치죠.^^

짐 호킨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보물섬>~!!

책을 읽는 또래 아이들은 마치 짐 호킨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들죠.

손을 놓을 수 없는 모험 이야기와 인간들간의 갈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존 실버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책 두께가 있어서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지만 홍군도 잘 볼 듯 해요.^^

찬찬히 읽어보라고 권해봐야겠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죽은 자의 궤짝, 선상에서의 럼주, 보물지도,

말하는 앵무새, 외다리 뱃사람, 끔찍한 처형 등을 만나요.

모두 '해적'하면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해적들이 참 많이 등장하죠.

독한 럼주를 마시고 바다를 주름잡는 악당들이 바로 해적이예요.

해적의 시대 배경을 조금 이해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물섬>~!

해적의 황금시대는

신대륙이 발견된 이후 약 1690년에서 1730년 사이의 짧은 시대예요.

카리브 해와 대서양 해안에서 해적들의 약탈이 많았는데

이때는 국가의 허락하에 해적질을 하는 사나포선이 생겨났대요.

하지만 나중에 희생양이 되기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해적이

이 소설에서도 언급되는 윌리엄 키드라는 해적이예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에게 작가로서의 부와 명예를 안겨 주었던

작품 <보물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존 실버의 배신이죠.

존 실버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해적인데요,

모두가 믿었던 존 실버가 반란의 주동자라니 긴장감이 더해갑니다.

마침 그 반란의 순간을 소년 짐 호킨스가 목격을 하지요.

보물섬에서 서로 쫓고 쫓기며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지는데

짐 호킨스 일행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아 보물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책을 덮을 때까지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보물섬>이예요.^^

클래식의 자부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책의 내용을 도와주는 최고의 삽화로 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요.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전 세계적인 삽화가들의 원작 삽화 그대로를

수록하고 있어서 수준 높은 원작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삽화를 보노라면 눈 앞에 파노라마가 펼쳐지듯 생생해져요.

<보물섬>은 아동문학사에서 그 가치를 지금까지 인정받고 있지요.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와 탁월한 내면 갈등 묘사가 돋보이는 <보물섬>~!!

어른에게도 꿈과 모험의 세계를 전해줬던 작품이

세월이 흘러 지금의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도

 꿈과 모험의 세계를 그려주고 있어요.

이게 고전의 진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보물섬>을 다시 읽으면서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꼼꼼한 완역과 함께

고전 원작의 깊이를 그대로 살려낸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이번에 ​<홍당무>와 <보물섬>을 읽으면서 다시금 매력에 빠졌어요.

한 달에 한 두권 정도는 꼭 읽어봐야지 하고 계획을 세워봤다죠.^^

이렇게 제대로 만든 고전 명작은 책장에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불멸의 고전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읽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봐야겠다 싶어요.

<보물섬>은 모험 소설이기도 하지만 짐 호킨스가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기도 해요.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 우리 아이들 모습이기도 하지요.

모험이 사라진 요즘 <보물섬>을 읽으면서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배워보면 어떨까요?

책 속으로의 모험 이야기가 책을 덮을 때까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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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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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어렸을때 읽었던 보물섬 아이한테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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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빠월 |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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