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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패닉 (Panic) 2집 - 밑

[ 재발매 ]
패닉 노래 | 뮤직앤뉴 | 1999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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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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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999년 07월 01일
시간/무게/크기 1500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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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아티스트 소개 (1명)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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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얼쑤! 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b******k | 2018.03.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화즈아아아아ㅏㅏㅓㅇ니러ㅏ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라고 썼는데 50자를 쓰십세요라니... 아무말이나 휘갈기고 가야겠다.난 지금 토이 굿바이썬굿바이문을 듣고 있다. 노래가 참 달콤하면서 겨울맛이 난다.전자담배 제스트믹스 참 좋다. 발효된 옥수수의 맛이 아닐까 싶으면, 희미하게 깔리는 멘솔의 느낌도 있고,아 50자 넘은것 같은데 그만 쓸란다.;
리뷰제목

지화즈아아아아ㅏㅏㅓㅇ니러ㅏ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라고 썼는데 50자를 쓰십세요라니... 아무말이나 휘갈기고 가야겠다.

난 지금 토이 굿바이썬굿바이문을 듣고 있다. 노래가 참 달콤하면서 겨울맛이 난다.

전자담배 제스트믹스 참 좋다. 발효된 옥수수의 맛이 아닐까 싶으면, 희미하게 깔리는 멘솔의 느낌도 있고,

아 50자 넘은것 같은데 그만 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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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중학 시절, 나를 끝까지 데려간 것. 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율*****e | 2013.10.22 | 추천1 | 댓글4 리뷰제목
중학생 시절.마음이 제법 힘들었다.남들이야 다 겪는 사춘기라 웃어넘길 수도 있겠지만당사자에겐 늘 힘든 법.게다가 나는 국민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시작된 사춘기가'장기전'으로 접어드는 시기였다,살아온 도시가 바뀌고 친구들과 이별했고아빠의 소속이 변했고 주거 형태가 바뀌었고주변 사람들은 죄다 모르는 사람들이었고나를 반기는 것은 오직 '학교' 안의 것들-선생님, 친구,;
리뷰제목

중학생 시절.

마음이 제법 힘들었다.

남들이야 다 겪는 사춘기라 웃어넘길 수도 있겠지만

당사자에겐 늘 힘든 법.

게다가 나는 국민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시작된 사춘기가

'장기전'으로 접어드는 시기였다,

살아온 도시가 바뀌고 친구들과 이별했고

아빠의 소속이 변했고 주거 형태가 바뀌었고

주변 사람들은 죄다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나를 반기는 것은 오직 '학교' 안의 것들

-선생님, 친구, 캠퍼스(다행히 '뽀대나는' 사립학교의 교정은 웬만한 작은 대학교 교정보다 나았다)이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긴 시간에서부터 나는 철저히 혼자였다.

그때 소설 <외딴 방>,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그리고 패닉닉 2집을 만났다.


이상하게 맞닿아 있는 세 조합은 나를 외로움과 쓸쓸함의 끝으로 데려갔지만

결국 그 안에서 또 다른 눈을 뜨게 되었다.

'세상을 보는 눈' 

그것이 처음에는 풍자와 비판, 냉소였지만

조금씩 이것들을 곱씹으면서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그리고 나는 

패닉 2집과 난쏘공, 그리고 신경숙...

덕분에 사춘기 시절을 이겨낸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좀 기괴한 곡이 많은 패닉 2집...

첫 어귀에서 어슬렁거리다 이상한 인상만 안고 돌아오지 말고

그 안에서 또 다른 무언가를 만나 

정상적인(?)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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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이 보여주는 우리의 현실 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웃**자 | 2011.07.27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우리의 대중 음악계의 많은 명반들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패닉'의 이 앨범을 꼽고 싶다. 그것은 첫 번째 음반에서 '달팽이'와 '왼손잡이'를 성공시키면서 당시의 주류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서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패닉'이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관심과 더불어 찾아왔던 비판에대한 대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앨범은 '패닉'에게 존재하는 두 가지 감성인 주;
리뷰제목

  우리의 대중 음악계의 많은 명반들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패닉'의 이 앨범
을 꼽고 싶다. 그것은 첫 번째 음반에서 '달팽이'와 '왼손잡이'를 성공시키면서 당시
의 주류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서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패닉'이 자신들
에게 주어지는 관심과 더불어 찾아왔던 비판에대한 대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앨
범은 '패닉'에게 존재하는 두 가지 감성인 주류와 비주류의 감성 중에서 비주류의 감
성을 더욱더 강하게 나타낸 앨범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앨범에서 '달팽이'로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를 들려주었던 '패닉'은 이 두 번째 앨범에서 스스로가 생각하는 가장 끝까지 가
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것은 첫 번째 앨범은 물론 주류와 비주류
의 감성이 절묘하게 교차하면서도 조금 더 희망적인 내일을 이야기했던 그들이었기
에 조금은 부족했던 '현실'에 대한 어두운 시각을 더욱더 강조한 앨범이 바로 그들의
이 두 번째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시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서 '무엇인가 썩고 있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냄새를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우리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곡인 이 앨범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UFO'는 무척이나 상업적인
멜로디에 더해서 'UFO'가 전해주는 조금은 부정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의 지금의 문제
를 해결할 구원자 혹은 과거에 지금의 현실을 만든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이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혀'와 '강'에서 어두운 현실에 대한
'이적' 특유의 비판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이 앨범은 어쩌면 이 앨범의 가장 핵심적인 노
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릿광대'와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로 이어지면서 사
실상의 절정으로 넘어간다. 그것은 작가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생
각나는 그 이야기와 더불어 '이적'이 펼쳐내는 잔혹동화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게 절정을 지난 이 앨범은 '벌레'와 '불면증'으로 다시 현실적인 세상을 다시 보
여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Mama'는 우리가 너무나 익숙하게 만날 수 있는 '어머니'에
대한 노래가 아닌 전혀 반대쪽에 위치한 가사를 만나게 된다. 어쩌면 보통 우리가 기억
하는 '어머니'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어머니'의 모습일지도 모르는 'Mama'의 이야기는
그렇게 다시 한 번 씁쓸한 현재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 만나는 마지막 곡인 '사
진'은 너무나 아픈 목소리와 너무나 밝은 멜로디의 묘한 분위기 속에서 어쩌면 '패닉'
의 이 앨범의 제목인 '밑'처럼 우리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이야기한 뒤에 만나는 '희망'
을 이야기한다. '적나라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첫 번째 앨범에서 들려준 위로에 대한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보였음에도 그럼에도 아직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패닉'의 생각을 보여준 것일지도 모른다. 그 어두운 그림과 어두운 이야기들의
마지막에 만나는 그것은 몸이 아프고, 마음이 갈기 갈기 찢어졌어도 사람은 살아있는
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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