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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삶

: 그들은 어떻게 일과 생활, 집까지 정리했나?

리뷰 총점8.3 리뷰 21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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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90g | 148*210*20mm
ISBN13 9791186757024
ISBN10 118675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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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다운 삶이 가장 아름답다!
그들은 어떻게 일, 생활, 집, 물건까지 정리했나?
복잡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삶을 즐기는 법’
품격있게 나이들기 위해 알아야 할 [일, 생활, 집, 물건까지 40대 이후의 인생 정리법]


각자의 방식으로 홀가분한 삶을 살아가는 여섯 명의 라이프 스토리와 철학을 담았다. 30~40대 치열한 커리어우먼으로 활약하다 홀연 고향으로 돌아가 바텐더가 된 수필가, 20년 동안 워커홀릭으로 살다가 4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호젓한 삶을 되찾은 편집자, 우연히 음식의 매력에 빠져 20년 넘게 다닌 직장을 나와 작은 식당을 차린 부부, 취미로 시작한 재봉틀로 자기만의 독특한 가게를 꾸려가는 수공예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며 사는 요리연구가 겸 사회 활동가, 여든이 넘어서도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즐기는 부부 등의 사연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어찌보면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이들은 물건이나 집뿐 아니라 지나친 노동 시간, 불필요한 인간관계, 불편한 생활 방식 등을 과감하게 포기함으로써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는 삶을 택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한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꾸준히 찾아내고, 과감한 실천을 통해 삶의 질을 바꾸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책은 이들 각각의 일상 깊숙한 곳을 보여줌으로써 진정으로 ‘홀가분한 삶’이 무엇인지, 또 진짜 소유와 정리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묻고 답해준다. 40대가 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저자는 “홀가분한 삶이란 물건을 조금 줄인다고 결코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언제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몸과 마음이 가벼운 상태”라고 말한다. 넘치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복잡한 인간관계, 나쁜 생활 습관, 타인의 시선, 주거 공간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걷어냈을 때 비로소 진정으로 홀가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물건 정리와 수납의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삶의 방향과 철학,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까지 두루 담아내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나다운 삶을 모색하다

Part 1 홀가분한 삶에 관한 이야기

Life 01
요시모토 유미_ 60대, 고향으로 돌아가다
“친구와 멀리 떨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이 더 강했어요.”

Life 02
야마자키 요코_ 40대, 생활을 리셋하다
“새로운 삶을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 낯선 설렘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

Life 03
오쿠보 기이치로 / 오쿠보 미쓰코_ 40대, 가게를 차리다
“정년까지 기다렸다면 불가능했을 것.”

Life 04
야마나카 도미코_ 50대, 집을 리모델링하다
“주거 환경이 만족스러우면 저절로 행복해져요.”

Life 05
에다모토 나호미_ 50대, 사회 활동에 참여하다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라.”

Life 06
나이토 미에코_ 70대, 아들네 가족과 함께 살다
“나이들수록 즐거운 일에 눈을 돌려라.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자신의 몫이다.”

Part 02 홀가분한 삶의 실천편

1. 기쁘게 소유하라
2. 기분 좋게 줄여라
3. 죽음을 생각하라

column 거주 12년째의 정리 기록
epilogue 홀가분하게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소진되는 인생에서 탈출해 품격있게 나이들어가기 위해
적게 갖고 기쁘게 소유하며 죽음까지 생각하라


저자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삶이라면 과감하게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적게 갖고 기쁘게 소유하며 가능하다면 죽음까지 생각해두라고 말한다. 특히 40대 이후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평소부터 “나는 마흔 이후에 어떻게 살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 정리란 단순한 ‘물건 정리’가 아니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습관과 취미, 사고방식, 태도 등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때 한층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일리스트로 승승장구했으나 40대에 돌연 집을 팔고 고향으로 내려가 첼로를 즐기게 된 사연, 워커홀릭으로 20년을 살아온 편집자가 갑자기 사표를 던지고 새 인생을 살게 된 사연, 20년 영업직을 벗어던지고 과감하게 식당을 차린 사연,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이 오히려 치유를 받고 있다는 요리 연구가의 무소유 철학, 나이들어간다는 것을 슬픔이 아닌 기쁨으로 받아들인 노부부의 철학 등 모든 사연의 이면에는 “나는 어떻게 나이 들어갈까?” “나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버티고 서 있다. 저자는 홀가분한 삶의 궁극적 마무리는 아름다운 죽음에 있음을 강조하며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 자신의 죽음까지도 미리 준비해두라고 조언한다. 평소 대화나 유언 등을 통해 죽음을 맞는 방법 등을 미리 알려둔다거나 가족의 유언이나 유품을 처리하는 요령, 간소한 장례식 방법 등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해 생전에 준비해둬야 할 것들도 꼼꼼하게 짚어준다.

이 책은 복잡한 삶에서 벗어나 더 가볍게 살고 싶은 사람, 더 늦기 전에 나만의 방식을 살고 싶은 사람, 품위 있게 나이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이자 안내서다. 갈수록 팽배해지는 물신주의와 복잡한 현실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조용히 묻고 있다.
“지금 나는 얼마나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는가?” 또 “내게 있어 홀가분한 삶은 무엇인가?”라고.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8.3

혜택 및 유의사항?
홀가분한 삶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콩* | 2021.12.1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미니멀리스트 책들을 가끔 읽는다. 맘이 복잡하거나, 집이 복잡하거나 할 때 주로. 그러고 보면 맘과 집의 정돈 상태는 같이 가나 보다. 이번에도 도서관에 가서 한껏 빌려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하나씩 넘겨보다 보니, 이전에 읽었던 책도 있었다. 이 책도 그런 책이다. 그러나, 다시 읽는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었다. 책이 길지도 않고,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도;
리뷰제목

미니멀리스트 책들을 가끔 읽는다. 맘이 복잡하거나, 집이 복잡하거나 할 때 주로. 그러고 보면 맘과 집의 정돈 상태는 같이 가나 보다. 이번에도 도서관에 가서 한껏 빌려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하나씩 넘겨보다 보니, 이전에 읽었던 책도 있었다. 이 책도 그런 책이다. 그러나, 다시 읽는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었다. 책이 길지도 않고,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도 많았다. 또 한참 지나고 나서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이라고 하기 보다는,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책이다. 각자 자신의 삶을, 그리고 자신의 집을 홀가분하게 정리하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다. 모든 것이 다 미니멀할 필요는 없다. 자기가 마음에 드는 부붑은 좀 더 가져도 좋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자신의 통제 아래 있다. 그것이 아마 다른 점일 것이다. 

 

다음은 읽으면서 표시해 둔 부분. 나와 관련된 부분도 있어 재미나게 읽었다.

1. 요시모토 씨는 곧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가뿐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방 두 개짜리 아파트에서 한 개짜리로 이사도 강행했다. (16쪽)

-> 요거 보자마자 표시해 뒀다. 아~ 내 얘기군. 이번 달이면 5년 동안 살던 직장을 그만둔다. 이 직장 때문에 안산으로 이사왔는데, 그러면 앞으로 또 이사를 해야 할 지 모른다. 서울에 있는 단체에서 제의가 들어와서 혹시나 해서 집을 살펴봤는데, 5년 전보다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는 방 하나 짜리 구하기도 어렵게 생겼다. 이 쯤 되니 마음이 심란했다. 겨우 방 짜리 집에 정착을 했는데, 다시 원룸이라니.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했다. 그래, 살림을 줄이고, 더 홀가분하게 살자. 이렇게 결심하고 나니, 집에는 정리할 것 투성이다. 내가 왜 이렇게 짐을 짊어지고 살고 있나 싶을 정도로... 특히나 책상과 책장. 셋트로 되어 있는데, 이것만 없어도 집을 확 줄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 한번 해 보는 거다. 정말 홀가분한 삶!!!

 

2. 요시모토 씨는 자립은 했지만 고립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혼자 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일상은 평화롭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때로는 좋아하는 장소를 찾아 산책하기도 한다. 혼자만의 행복을 맛보는 비결은, 하고 싶은 일을 많이 갖는 것이다. (27쪽)

-> 이것도 내 얘기다. ㅎㅎ 혼자 살지만 고독하지 않는 것. 혼자의 삶을 즐기면서, 또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도 즐기는. '혼자서도 잘 논다'는 말을 간혹 듣는다. '내가 아는 혼자 사는 여자 중에 가장 멋지다' 이런 말도 들어봤다. 뭐~ 사실 혼자 사는 것을 즐기고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치는 '자유'라는 것을 최근에 새삼 깨달았다. 

 

3. 마지막 춝느을 하던 날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 날아갈 듯 후련했다. 그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장래에 대한 불안 따위는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 (36쪽)

-> 요것도 완전 내 얘기. 곧 일을 그만두는데... 사실 그만두기로 하고 얼마 안 있어 다른 곳에서 제의가 왔다. 나를 잘 봐줘서 일을 제안한 것은 좋지만, 지금 당장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지 않았다.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살짝 걱정도 됐지만, 그런 마음도 내려놓기로 했다. 얼마나 쉬고 싶었나... 지금 쉬지 않으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았다. 일은 어차피 죽을 때까지 해야 할 것. 뭐 그렇게 급하게 또 일을 찾나. 적어도 몇 달 정도는 그 동안 수고한 나에게 시간을 주자. 이렇게 결심했다. 걱정은 금물!!

 

4. 일의 양에 비해 자류가 적은 이유는 불필요해진 시점에 바로바로 처분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 방법을 써왔는데 버린 자료를 나중에 다시 찾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48쪽)

-> 그래, 버리자. '나중에...'하고 쌓아 뒀다가 정말 나중에 쓴 적은 정말 단 한번도 없는 것 같다.

 

5. 미쓰코 씨는 '인생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편이 좋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68쪽)

-> 그래, 흘러갈 것이다. 이번에도. 잘. 그냥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자.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6. 이후 에다모토 씨는 외부의 평가에 민감해지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가령 요리할 때 말이죠. 당근을 자르는 행위 하나로도 무척 즐거울 때가 있어요. 요리가 너무 좋아 미치겠다 싶을 정도로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칭찬받지 못해도 그 때의 기쁨에 의미를 두면 누가 뭐라든 상관없어요. 전혀 힘들지 않아요." (99쪽)

-> 내 버킷 리스트 1위에 들어 있는 것은 제주도에서 귤 따는 알바를 하는 것이다. 한번도 실행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12월에 일을 그만두기 때문에 이미 귤 따는 시즌이 끝나간다. 귤 뿐만 아니라 밭에서 일하는 단순한 일을 좋아한다. 내가 그 말을 하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냐고 한다. 얼마 전에 지인의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도와드린 적이 있다. 4시간 정도 일했는데, 정말 힘이 들었다. 마치고 집에 와서 팔을 계속 마사지 하고 파스를 붙이고 할 정도로. 하지만, 밭에서 일할 때 모자 아래로 불어오던 시원한 바람, 햇살은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밭에서 머리를 쏙 내밀고 있던 고구마들도 넘 정겨웠다. 남들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나만 좋으면 그만. 꼭 그들의 동의를 얻을 필요가 전혀 없다. 이번에 일 그만두면 제주도에 내려가서 밭일 알바를 구해볼 참이다. 꼭 일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7.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도움이 될지 아닐지를 검증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하지만 전 제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꼭 도움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살아서 먹고, 함께 있고, 웃고, 울면서 결국은 삶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일을 하면서 꼭 누구한테 고맙다는 말을 들으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는 거죠. (106쪽)

-> 내 말이... 이걸 깨댤은 사람은 정말 도가 튼 사람. ㅎㅎ 그냥 숨쉬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의미있는 일이다. 값진 일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다. 산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인생은 의미가 있다. 하는 일에 특별한 뜻이 없어도, 인류에 도움이 되지 않아도, 여행지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해도 자신을 책망하거나 비난할 필요가 없다.(106쪽)

 

이렇게 쓰고 보니, 정말 이 책이 마음에 든다. 나중에 또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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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원의 미니멀리즘을 만나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앤***원 | 2018.08.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다시 미니멀리즘에 빠졌다.안그래도 바쁜 와중에 블로그에 미니멀리즘 게임이라는 카테고리까지 하나 더 만들어 열심히 버리고 정리하고 있으니 말이다.책을 고를 때도 이상하게 추리 소설보다는 이런 정리나 삶의 자세 등을 다룬 책에 시선이 간다.뭔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내 삶을 좀 더 심플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의 무의식적으로 드는 것 같다.이 책에는 40대 이후에 일, 생활;
리뷰제목

요즘 다시 미니멀리즘에 빠졌다.

안그래도 바쁜 와중에 블로그에 미니멀리즘 게임이라는 카테고리까지 하나 더 만들어 열심히 버리고 정리하고 있으니 말이다.

책을 고를 때도 이상하게 추리 소설보다는 이런 정리나 삶의 자세 등을 다룬 책에 시선이 간다.

뭔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내 삶을 좀 더 심플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의 무의식적으로 드는 것 같다.


이 책에는 40대 이후에 일, 생활, 집, 물건 등을 정리한 6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미니멀리즘 하면 역시 일본, 단사리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이니만큼 사람들의 의식이나 직접 실천하는 이들의 수준이 우리나라와는 천지 차이다.

인터뷰이들의 삶은 일단 나라가 다르고, 세대가 다르며, 가족 구성원이 같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 그대로 옮겨 적용하기에는 무리인 부분이 많았다.

일단 나는 가정이 있고, 학령기인 두 자녀가 있으며, 매어 있는 직장이 있는 몸이다.

직장이야 여기 실린 오쿠보 부부처럼 때려 치울 수도 있지만, 나는 비교적 내 직업에 만족하는 편이라 앞으로 10년 정도는 이 일을 하고 싶다.

쉽게 이사를 가는 것도 아이들 때문에 힘든 일이다.

때문에 지금 현 상황에서는 외부적인 요소의 변화보다는 내면의 변화, 그리고 작게는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고 삶의 크기를 줄이는 방향이 옳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미니멀리즘이야?' 라고 할 정도로 물건이 많은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에서 다루는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물건 차원에서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은 일은 과감하게 때려 치우고 정말 마음이 끌리는 일을 하는 것도 어느 측면에서 보자면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작업이고,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집을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리모델링 하는 것도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사실 그동안 나는 미니멀리즘 이랍시고 실천한 것이 주로 눈에 보이는 물건쪽에만 치우쳐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정리하고, 버리고 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지만 곧 예전의 상태로 돌아온 적이 많았는데 그 이유를 이 책을 읽고 조금 알게 되었다.

마음의 정리, 내면의 정리가 따르지 않는 상태에선 아무리 물건을 정리해도 소용 없다.

사람은 마음이 허하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물건을 사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먼저 내 마음을 돌아보는 것, 마음에서부터 버리고, 정리하고, 떠나 보내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진정한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물론 이 책에는 사진도 많지만) 일이나 생활, 마음가짐에서의 미니멀리즘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지금 한참 미니멀리즘 게임을 하고 있는데 물건을 정리함과 동시에 내 마음의 해묵은 감정과 분노, 원망, 집착도 같이 버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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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삶 =나다운 삶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s*******l | 2016.11.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홀가분한 삶이란  무엇일까? 책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고자 할때 처음 읽었던 책 중에 하나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책 이였다. 눈에 보이는것을 중시하며 살았던 내게는 꽤 충격적인 책 이였고,내 삶의 방향을 전환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 하기도 했다.책을 읽으며 8개월째 독서노트를 쓰고 있는데 그 첫번째 독서노트에 프린트 하여 붙여 놓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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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삶이란  무엇일까? 책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고자 할때 처음 읽었던 책 중에 하나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책 이였다. 눈에 보이는것을 중시하며 살았던 내게는 꽤 충격적인 책 이였고,내 삶의 방향을 전환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 하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8개월째 독서노트를 쓰고 있는데 그 첫번째 독서노트에 프린트 하여 붙여 놓은것이 'minimalism 비워내는 삶 ' 이였다.

 

외적인 것에 치우쳐 살다보니 온갖 물건부터 나의 내면,나를 형성하고 있는 가치관 까지 쓸데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뒤엉켜 내 삶을 움켜쥐고 있음을 느꼈다. 책을 통해 그렇게 많은 부끄러움을 느껴본 것이 그때가 처음

이였던것 같다. 그렇게 살고는 있었지만 어쩌면 내게는 맞지않는 방법 이였는지도 모르겠다.

집안을 정리해 나가면서 과장되고 허황된 나의 마음과 가치,생각들 또한 같이 정리해 나갔다. 내면의 정리는 여러권의 책을 통해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었던것 같다.

이번에 읽은 '이시카와 리에'의 책 또한 상쾌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홀가분한 삶이란 비단 물건들만을 의미
하는것이 아니다.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것 타인의 시선,물건들,사회적 관습이나 사상등 나를 옭아매는 모든 것들로 부터  나를 찾기 위해 홀가분해 지려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는데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필요치 않은 것처럼.'내삶'을 영위하는데 무엇이 그리 중요하단 말인가? 내게 소중한것들.내게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나열해 보면 그것이 나의 본질이 된다고 한다 . 이 단순한 진리를 안다면 나다운 삶에 필요한 것이 다른 사람의 인정도 ,사회적 성공도 , 경제적 풍요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나다운 삶을 산다는 것은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책에서 나온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통해 느낀 공통점은 이들 모두가 삶을 정리한 결과  결국은 본인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좀더나은 삶'을 살기위해 사람들이 행하는 여러 노력들이 결국은 '나'를 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내삶,나의 삶을 살고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뭐든지 넘쳐나는 세상이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택의 범위가 너무 넓어져 버린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만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닐 것 이다. 그러나 책에서 보여주듯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분명 있다.나또한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중
에 하나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복잡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며 홀가분한삶을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복잡함의 반대 즉,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복잡한 것들을 모두 움켜쥐고 바등 거리며 살기엔 우리의 삶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많이 가지고 불안하게 살기 보다는 적게 가지고 편안하게 살자는 것이 내 삶이 지향하는  방향 이기도 하다. 편안함은 내게 행복한 삶의 다른 의미 이기도 하다.가볍고 단촐한 삶 속에서 편안함이 내삶 곳곳에 묻어날 수 있도록그렇게 살고싶다.
 
비워내고 덜어낸후 드러난 홀가분한 삶을, 삶이 다할때 까지 흔들림 없이 지켜갈 수 있다면 좋겠다.
먼지가 되어 돌아가는 삶이 끝났을때  가득히 쌓인 쓰레기를 남기고 가고 싶지는 않다. 저자의 말처럼 기쁘게 소유하고, 기분좋게 버리고, 죽음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만은 않을 것 이다

인간은 죽으면 맴몸으로 대지로 돌아간다

이 사실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지금 나에게 ,내 인생에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p.150


홀가분한 삶. 그안으로 들어가보자.!!

16.11.15   여전히 난 미니멀 라이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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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5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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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2점
일단 글씨가 작아 대충 읽음 ㅡㅡ 그냥 어떻게 살아왔는지? 에 대한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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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t | 2020.07.13
평점4점
홀가분해진다는 건 쓸데없는 물건과 욕심들을 버리고 '가장 나다운 나'를 만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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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d******6 | 2018.05.28
구매 평점3점
깊이있는 삶의 정리 기술을 다룬 책을 기대한다면 실망, 그냥 가볍게 잡지책 읽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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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e****9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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