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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살고 싶은 인생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살고 싶은 인생

: 어딘가에 있는 나의 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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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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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4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53119
ISBN10 89893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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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 있을 때 당신은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게 된다. 그렇게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늘 불안하고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보라. 그들도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같다. 이런 기분은 정상일까? 매우 정상이다. 문제는 가끔가다가 고개를 쳐드는 그 삐거덕거리는 소음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이다.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아니면 가만히 앉아 있을 것인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움직여야 할 것이다.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유난히도 요란한 날에는 당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인정하고 살아가면서 뭔가 다른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가정하라.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배출구를 찾지 못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가능성들을 추구해 보라. 지금 직장이 그런 대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날이라면 지금 있는 곳으로부터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자. 당신은 괜히 움직일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기회는 바로 당신 코앞에 있고 당신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지금의 직장이 당신에게 스스로를 표출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가능성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일로부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 p.215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중요한 점은 자신의 꿈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된 비전에 이르는 한가지 길은 자신이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무엇을 하겠는지 자문해 보는 것이다. -중략- 이런 생각을 해보면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 바짝 다가가기 시작한다. 삶에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것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냄으로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색다른 환경을 경험하면서 좀더 나은 직업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서는 자신을 정말 흥분시키는 것, 정말로 열정을 바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나다. 돈을 받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을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 p.47
내 운명을 내가 지배한다는 것은 때로 우리가 상상치도 못한 큰돈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그리고 그 일을 아주 잘 한다면 그런 일이 가능하다. 어떤 일에 아주 능숙하고 잘 한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보답을 받게 마련이다. 당신의 에너지와 지능 그리고 정성을 모두 쏟았을 때를 생각해 보라. 이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없을 수 있겠는가? 열정은 금방 알아채게 마련이다. 고객이 우선 그것을 알고 상사가 안다. 그런 중요한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쏟으면 그것을 알아본다. 그것은 정말 숨길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에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의 성공이 행운처럼 보여도 그것은 사실 그들의 선택에 따른 결과였다. 물론, 거기에는 위험이 따랐다. 그들은 기회를 접했고, 그들 대부분은 문을 열고 걸어나갔다. 쉽게 돈벌려는 생각 따위는 애초에 없었다.

또 어떤 이들에게 운명을 지배한다는 것은 비록 돈은 적게 벌지만 보다 많은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주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 돈이 아닌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은 돈은 적게 받지만 더 많은 재미를 보는 것을 선택한다. 우리 모두는 돈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전부는 아닐 때가 있다. 일에서 통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지겨운 것이 없고 아무리 돈을 펑펑 써댄다 해도 그 허전함을 채우지 못한다. 물론 일에서 전혀 만족을 못 느끼는 대신 돈을 펑펑 써대는 것도 재미는 있지만 그 재미는 오래 가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은 돈 때문에 일에 묶여 있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것은 재앙을 가져오게 된다. 일에 마음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금방 소진되거나 승진 사다리를 제대로 오르지 못하게 된다. 돈은 많이 벌고 있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다면, 당신은 과연 부자인가? 당장 먹을 것도 없는데 어디서 성스러운 빛이 비춰주기를 기다리며 지금 직장을 그만두라는 말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결국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사느냐 아니냐의 문제 말이다.
--- pp.14-15
그녀가 말하듯 그것은 초콜릿 바를 먹고 싶은 욕망과도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칼로리때문에 안된다며 크래커수준으로 만족한다. 그래도 조금은 아쉬워서...중략...이제 배가 부르다. 어디 더 들어갈 곳도 없는 것 같다. 그런데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 있다. 그놈의 초콜릿 바가 그래도 먹고 싶은 것이다.
-- p.25
28년 동안 제빵업자로 롤빵과 케이크를 만들었던 마르텐 슈델리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이다. 자기가 하던 일을 그만 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 일을 한 지 28년이 지난 어느 날 그는 용기를 내어 그 일 외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제빵업을 떠나 왔고, 그의 형제와 부모들로부터 떠나 왔다. 그는 그 일을 그만 둔 것뿐만이 아니라 가족과도 헤어진 것이다. 그는 28년 동안 힘들게 일했지만 그는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었다. 스스로 망명길을 떠난다는 것은 그가 아무 가진 것도 없이 빈손으로 가족이 경영하는 빵집의 문을 열고 나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빅토리아에서 슈델리 집안의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해 보라. 크고 네모난 앞치마와 희뿌연 빛 속에 날리는 밀가루, 빵을 굽는 따뜻한 정경들. 그리고 형제애. 네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마르덴은 작업 줄의 맨 마지막 자리를 받았다. 그는 어렸을 때 절대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는 9학년이었을 때 학교를 그만 두고 하루 종일 빵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의 삶 대부분을 그는 온 가족이 함께 일하고 사는 크고 결속력이 강한 가족의 한 일원으로 살았다. 나중에 커서 네 형제가 결혼을 하게 되어서도 그들의 아내들이 다시 또 빵집의 일원이 되었다. 그들은 휴가마저도 언제나 함께 보냈기 때문에 그 가게를 들어오는 손님들은 눈처럼 하얗고 앙증맞게 귀여운 종이컵에 담겨있는 아이스 케이크나 크림으로 덮인 초콜릿 과자, 롤빵, 공중에 떠다니는 빵 굽는 구수한 냄새를 맡으며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며 흐뭇해했다. 그렇게 마르텐의 인생이 흘러갔다. 빵집에서 일하면서도 마르텐은 주말이면 언제나 취미생활에 푹 빠져서 지냈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를 가리켜 '취미맨'이라고 놀려댔다. 한 번은 세다 나무로 된 카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그는 그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를 만들었고 그것이 오늘날 그의 작업장이 되었다. (...)

어느 날 밤, 그는 거의 죽을 것만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는 이것을 가리켜 그의 마지막 커튼 콜 혹은 공연 중의 비상사고라고 부른다. 비록 회복은 되었어도 그와 그의 부인 나디나는 그것을 이제 빵집을 그만 두어야 될 때가 된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들은 퇴직금을 찾아서는 전 세계를 여행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듯이 그들도 언제나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싶었다. 마르텐이 작은 빵집을 그만 두고 나왔을 때 28년 동안 밤이고 낮이고 열심히 일했던 그의 손에는 단 한 푼도 쥐어져 있지 않았다.

오늘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그의 스튜디오 안의 넓은 창가 옆에는 그가 '용기'라고 이름 붙인 한 조각품이 당당하게 앉혀 있다. 회색 줄이 들어간 커다란 대리석을 깎아 만든 이 작품은 내부와 외부의 원 두 개가 서로 맞물려 있는 형상이다. 놀랍도록 단순하지만 힘이 넘치는 이 작품은 그가 빵냄새와 밀가루가 날리는 빵의 세계에서 나와 분명하고 선명한 조각의 세계로 들어왔을 때 마르텐이 보여 주었던 용기와 배짱을 담고 있다.
--- pp.17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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