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14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100*150*32mm |
ISBN13 | 9791158510244 |
ISBN10 | 1158510241 |
발행일 | 2022년 1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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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100*150*32mm |
ISBN13 | 9791158510244 |
ISBN10 | 1158510241 |
5년 후 나에게 Q&A a day(2023 Sandglass Edition)
19,800원 (10%)
MD 한마디
철학적인 질문부터 유쾌함을 선사하는 질문까지, 1년 동안 답을 기록할 수 있는 365개의 질문이 담긴 다이어리북이다. 5년간 5개의 답을 기록하며 해가 바뀌며 나의 대답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삶의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간직할 수 있다. - 자기계발 MD 김상근
지난해에도 책을 샀지만... 잘 하지 않아서 중간에 지인에게 선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그래도 뭐라도 남겨보자는 생각에 또다시 구매하게 되었고요. 물론 저의 지난 행적을 아는 주변 사람들은 이번엔 누구 줄거냐고 물어왔지만! 구매한지 약 3달이 가까워지는 지금! 하루이틀 정도는 밀릴 때도 있지만 꾸준히 잘 사용중입니다. xD 그리고 표지가 솔직히 올해 예쁘고요.
어떨 때는 심오하기도, 가볍기도한 질문들이고 내년의 나는 어떤 대답을 할지, 그 후 내년의 나는 또 같은 답을 할지, 다른 답을 할지 기대됩니다. 긴 글보다 짧은 생각, 대답이 어쩌면 더 많은 기억을 가져다주는 것 같아요. 저는 일기도 구구절절 긴 글로 쓰기보다 그날 기억에 남는걸 몇줄로 정리하는데, 되돌아보면 비가 이렇게 많이 온 적이 있었구나, 족발이 그렇게도 먹고 싶었나보네, 이때 얘를 만났었어? 하는 것들처럼 이 책 또한 나중에 저의 하루하루를 담아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새해에 딱 맞춰 시작하지 않았고, 친구와 함께 질문을 공유하며 작성합니다.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올 한해까지는 꼭 채우고 내년에도 다시 처음 대답을 작성했던 페이지를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싫으시면 피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이걸 사서 쓰는데 내 경우는 나 자신을 알기 위한 용도가 컸다. 일기 쓰는 습관이 없다 보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기분이 나쁜 때는 언제고 그럴 땐 어떤 행동을 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는데 이건 쓰는 분량도 작고 질문이 있다보니 답 적기도 편하고 해서 매일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서 그날그날 내 상태를 기록하는 용으로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5년후 나에게.
매일 매일 적는 일기 책이다
연예인이 쓴 걸 보고
인기가 올라
나도 해봐야지 하고 구매했다.
매일 매일 질문을 제시하고
적어야 하는데 가볍게 적을 수 있는 부분은 좋았다.
하지만 이 책은 질문들이 너무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오래된 스테디셀러 책이지만
나랑은 스타일이 안 맞았던 것 같다.
매일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쓸 수 있다면
이 책은 그 무엇보다 밝게 빛날 것이다.
인기에 올라타 구매했다가는
라면 받침대가 되버리기 쉬울 것 같다.
꾸준히 수요층이 있다는 건
누구에겐 좋은 책이라는 것이다.
선물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상대방이 그럴 능력만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기는 하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33,750원 (10%)